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화권을 제외한 전역에서 지속가능한 여행 경험을 제안하는 굿 트래블 위드 메리어트 본보이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신규 고객 체험을 공개했다. 여행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남기고자 하는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으로, 한국 호텔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굿 트래블 위드 메리어트 본보이 2.0은 아시아태평양 12개 마켓, 약 80개 호텔에서 운영되는 100여 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호텔은 기존에 지속가능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곳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한국 호텔 역시 해당 절차를 통해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굿 트래블 위드 메리어트 본보이는 지역사회와 환경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에 두고 설계됐다. 단순한 숙박을 넘어 투숙객이 방문지의 문화와 맥락을 이해하고, 지역 공동체와 교류하며, 자연환경 보존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각 목적지의 고유한 역사와 생태, 문화 자산을 반영해 구성돼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커머셜책임자 존 투미는 오늘날 여행자들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여행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들고자 한다며 굿 트래블 위드 메리어트 본보이는 사람과 지역사회, 환경을 연결하고 여행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4개 호텔이 지역사회 및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는 제주 해녀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을 선보인다. 투숙객은 전통 호흡법을 활용한 명상 프로그램과 제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클래스에 참여하며 제주의 고유한 해양 문화와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전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는 문래 예술촌에서 진행되는 나전칠기 워크숍을 운영한다. 투숙객은 자개 공예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 공예의 섬세함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 예술 공동체와 교류하며 도시 문화의 또 다른 면모를 만날 수 있다.
환경 보존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송도의 친환경 도시 설계와 생태계를 직접 걸으며 탐방하는 셀프 가이드형 친환경 워킹 프로그램 그린 워크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에코 키트를 활용한 환경 정화 활동과 생물다양성 학습에 참여하며 도시 속 지속가능성을 체감하게 된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은 세종호수공원에서 국립세종수목원까지 이어지는 세종호수 에코 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종시의 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처럼 굿 트래블 위드 메리어트 본보이는 여행을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공감과 실천으로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 소비형 관광을 넘어 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환경 보호 활동에 자연스럽게 동참하도록 설계된 점에서 향후 지속가능 여행 시장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체험 프로그램은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세부 내용과 예약 방법은 메리어트 본보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