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3(금)
 

가볼만한 곳- 순천드라마촬영장.jpg

 

전라남도가 설 연휴를 맞아 전통 민속놀이와 야간 드론쇼, 치유 프로그램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남도만의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한다. 순천과 나주, 곡성, 고흥, 완도 등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설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성객과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전통과 최신 여행 트렌드를 결합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제기차기와 윷놀이,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반려견 가족을 위한 펫 교복체험과 반려견 동반 흑백사진 촬영 등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해 젊은 세대 수요를 반영했다.


나주 영산강정원 일원에서는 14일과 15일 설맞이 연날리기 축제가 열린다. 대형 방패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연을 만들어 소망을 적어 날리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가족이 팀을 이뤄 조랑말경주와 컬링, 전통놀이 등을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증기기관차와 놀이시설을 갖춘 공간 특성을 살려 가족 친화형 명절 콘텐츠를 강화했다.


15일 저녁에는 고흥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1500대 규모 드론쇼와 해상 불꽃쇼가 펼쳐진다. 떡국과 윷놀이, 복주머니 등 설날 이미지를 형상화한 드론 퍼포먼스와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져 겨울밤을 수놓는다.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완도산 해초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술 공연 힐링 매직쇼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설 연휴를 역사와 문화 탐방으로 채우고 싶다면 목포근대역사관과 구례 사성암, 광양 전남도립미술관, 장성 필암서원, 화순 운주사 등이 추천된다. 특히 사성암은 지리산과 섬진강을 조망할 수 있는 산사로 설날 아침 소망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겨울 남도의 여유를 즐길 산책 코스도 다양하다. 여수 오동도와 담양 죽녹원, 보성 율포해수욕장, 신안 1004섬 분재정원, 영암 구림한옥마을 등은 한적한 풍경 속에서 천천히 걷기 좋은 장소다.


전망 명소로는 무안 회산백련지와 영광 칠산타워, 장흥 126타워, 진도타워 등이 있다. 겨울 서해와 다도해의 장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가족 기념사진 촬영지로도 인기다.


체험과 자연,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여행지로는 함평엑스포공원과 해남 우수영국민관광지, 강진 가우도 등이 있다. 울돌목과 진도대교가 어우러진 해남 우수영국민관광지는 교육형 나들이 코스로 적합하며 가우도에서는 출렁다리와 짚트랙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설 연휴에는 전남을 찾아 천혜의 자연과 먹거리,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가족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설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과 현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IN.KR 2026-02-13 19: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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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설 연휴 특별 프로그램 운영 전통놀이부터 드론쇼 치유여행까지 세대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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