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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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이 2026년을 맞아 반려동물도 방문의 해를 부제로 한 2026 강원 반려동물 동반 관광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머무는 체류형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개별 관광객 중심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사업이다.


재단은 2025년 사업을 통해 총 1700명 이상의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을 유치하며 전년 대비 약 96퍼센트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 숙박대전 시범 운영을 통해 6500만 원 이상의 직접 소비를 유발하며 체류형 관광 수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단순 방문을 넘어 숙박과 지역 상권 이용으로 이어지는 소비 구조가 형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보 인프라도 강화했다. 반려동물 동반 관광 정보 플랫폼 강원 댕댕여지도의 데이터 700건 이상을 정비해 정보 신뢰도를 높였으며, 2026년에는 모바일 중심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 여기에 인공지능 챗봇 기능을 신규 탑재해 반려동물의 성향과 체형 동반 조건 등을 고려한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함께 떠나는 여행 설계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콘텐츠 확장 전략도 눈에 띈다. 2025년 강원 댕턴즈 운영을 통해 체험형 콘텐츠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2026년에는 반려동물 관광 특별 사원단을 운영한다. 이들은 숙소 관광지 산책 동선 등을 직접 체험하고 점검하는 직무 수행형 체험단으로 활동한다. 체험을 통해 생산된 콘텐츠를 축적하고 이를 관광 정보로 환류해 실제 관광객 유치로 연결하는 순환형 홍보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반려동물 동반 숙박대전을 확대 운영하고 반려동물 전문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스토리 기반 체험 콘텐츠를 제작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관광 소비와 지역 체류 확대를 동시에 견인한다는 목표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난 2월 강원자치도가 발표한 강원형 동물복지 4대 정책과 보조를 맞춰 반려동물이 함께 머물고 소비하는 강원 반려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강원형 반려관광 발전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함께 동반 여행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는 가운데 강원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 활성화 사업이 체류형 관광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KIN.KR 2026-03-17 08: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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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2026 반려동물도 방문의 해 추진 반려관광 생태계 본격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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