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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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화성예술플랫폼 아카이브展 ‘화성, 유레카!'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0 화성예술플랫폼 아카이브展 ‘화성, 유레카!’를 통해 올해 오픈스튜디오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과 참여자들의 공동작품을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선보인다. 지난 11월 13일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 전시는, 2020 화성예술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화성예술플랫폼은 화성시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하고, 그 과정을 기록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팀의 예술가(김두한, 김미자, 낙, 두들리안 타악기앙상블, 만욱, 박미원, 백영철, 이향지, 아트컴퍼니 달문, 조현익)가 참여하여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했다. 올해 사업에는 참여 예술가들의 작업실뿐만 아니라 모모책방과 유상선 작가의 해BARAGI 갤러리가 우리 지역의 주목할 만한 예술 공간으로 소개되어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20 화성예술플랫폼 프로그램을 담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이 지역예술가와 그의 작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화성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가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전시는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되며, 사전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시민문화팀(031-290-4634)로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0-11-16
  • 화성시 예술처방전 ‘서로서로 예술 키트’ 받으세요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침체된 일상의 환기를 위해 화성시 서남부 지역민들에게 ‘서로서로 예술 키트 3차’를 배포한다.  지난 9월 진행한 ‘서로서로 2차 DIY 비누 키트’는 신청 30분 만에 1,500개가 예약되었으며 10월까지 화성시 서남부권 14개 지역 현장 및 우편 발송을 통해 성황리에 배포를 마쳤다.  이번 ‘서로서로 3차 DIY 달력 키트’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1시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00명 신청을 받는다. 서남부 곳곳의 문화 자원으로 꾸며진 이번 달력은 동봉된 스티커, 화성시 공생염전의 소금, 포도 가루 등을 활용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화성시문화재단 담당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무기력증과 우울증 등 코로나 블루를 겪는 시민들의 삶에 평범하고 소소한 행복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향후 지속적인 비대면 문화예술 서비스 구축을 위해 2021년에도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지역문화팀(031-290-469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0-11-16
  • 웰니스 대표 관광지 깊은산속옹달샘, 웰니스관광 전문가 양성
      12월까지 웰니스관광 저변 확대를 위한 ‘웰니스 몸쉼맘쉼 아카데미’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충북 충주에 위치한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힐링명상을 교육하는 종합교육연수원이자 웰니스 관광지인 깊은산속 옹달샘은 충주시와 함께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으로 2019년부터 ‘치유 음식 아카데미’, ‘힐러 아카데미’ 등 웰니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준비해 왔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관광 트렌드로 코로나19 이후 더욱 부각되고 있는 추세다. 단순한 관광이 아닌 건강과 힐링,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관광 형태로 스파와 휴양, 뷰티, 건강관리 등을 여행과 접목시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삶의 질을 높여가는 것이 웰니스관광의 목적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는 일반인들에게 웰니스관광을 알리고, 언제 어디서나 웰니스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자에 한해서 비공개 유튜브 생중계로 마음치유 웰니스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11월 20일까지 모집 중인 웰니스관광플래너 자격증 과정은 웰니스 4개 분야인 한방, 뷰티 스파, 숲 치유, 힐링명상의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해 지역 웰니스관광 자원을 발굴, 개발하는 웰니스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깊은산속옹달샘은 웰니스 몸쉼맘쉼 아카데미 외에도 12월까지 젊은 층의 자유여행 ‘2030 청춘여행’,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웰니스 원정대’, 개인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충주 웰니스 걷기 명상 여행’, ‘크리스마스 힐링여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 또는 깊은산속 옹달샘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 여행
    • 종합
    2020-11-16
  • 가을 감성 채워줄 주말여행지 ‘단양’ 인기
      관광1번지 단양군이 늦가을 벅차오르는 감성충전 주말여행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백산, 사인암 등 추색이 완연했던 단양의 절경이 새로운 계절을 준비함에 따라 가을끝자락에서 더욱 아름다움을 뽐내는 가곡면 갈대숲, 적성면 이끼터널, 비밀의 정원 등이 단양을 찾은 추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가곡면 사평리부터 향산리까지 약 12km에 걸쳐 펼쳐지는 가곡면 갈대숲은 매년 가을이면 바람에 흩날리는 갈대와 억새풀이 은빛 장관을 이루며 가벼운 산책과 함께 흐드러진 갈대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어 핑크빛 연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제법 긴 갈대숲의 하이라이트는 새별공원 1.4km 구간으로 ‘단양 고운골 갈대밭’으로 불리며, 드라마 ‘일지매’와 영화 ‘쌍화점’ 등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곳이기도 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아쉽게 취소된 ‘시월의 어느 멋진 날 갈대밭의 향연’ 음악회가 매년 열리는 곳이기도 하며, 국내 최고의 단풍명소로 소개되는 ‘가곡면 보발재’로 드라이브 여행을 시작할 때 꼭 함께 들러야 하는 곳으로 손꼽힌다. 감성 명소이자 셀프웨딩 촬영지로 사랑 받는 적성면 이끼터널은 과거 철길이 놓였던 곳에 새롭게 도로가 생기면서 철길의 흔적이 남아 있는 양쪽 벽면에 녹음 가득한 이끼와 울창하게 뻗은 나무가 장관을 이뤄 자연터널을 만들어 낸 특별한 곳이다. ‘자연이 만든 걸작품’이라 불릴 만큼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마다 아름다운 작품사진이 탄생하며,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더욱 유명해졌다. 이끼터널이 초록으로 물들 때 좋아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이곳을 지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동화 같은 이야기도 전해진다. 이끼터널에서 느린 걸음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화려한 빛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단양수양개빛터널 비밀의정원이 나온다. 적성면 애곡리에 위치한 빛의 왕국 단양수양개빛터널은 국내 최초의 터널형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인 ‘빛터널’과 5만 송이 LED 튤립과 일류미네이션이 빚어내는 빛의 향연을 체험할 수 있는 ‘비밀의 정원’으로 이루어졌다. 야외공간인 비밀의 정원은 LED 조명에 더해 꽃과 다양한 조형물이 만들어 내는 야경(夜景)이 마치 환상 속에 있는 듯 착각을 일으키게 하며, 도심에선 흔히 볼 수 없는 밤하늘의 별도 관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데이트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 여행
    • 종합
    2020-11-16
  • 이번 주말, 해남공룡박물관에서 만날까?
        깊어가는 가을,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코로나로 지친 이들을 위로할 특별공연과 전시회 등이 열린다.  공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오는 22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의 전라남도 사진작가 작품전‘제50회 전라남도사단합동전’이 개최된다. 전라남도사단합동전은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있는 행사로 전남 14개 지부회원 500명과 10개 동아리 회원 240여명이 참가한다. 지역 사진작가전으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공룡박물관 로비 홀에서는 오는 12월 8일까지 김리완 작가의‘지紙 다락으로 보이다’기획전이 실시되고 있다. 지호공예는 한지를 찹쌀풀과 섞고 이겨서 물건을 만드는 우리나라 전통 공예 기법이다. 김리완 작가의 작품 40여점은 우리 고유의 전통 문양과 그림을 활용해 아름답고 신비로운 작품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매 주말에는 전국풍물상설공연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가람아트컴퍼니의 사자탈춤과 상모돌리기, 남사당패 거리공연을 접목한‘유희타락 모리몰이’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족단위 관람하기 좋은 신기한 마술공연, 실력파 가수들의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야외 나들이가 쉽지 않은 시기인만큼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공연들을 준비했다”며“코로나로 지친 관람객에게 뜻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0-11-16
  • 제주도, 세계자연유산마을 문화제 ‘ 느영나영 어울林 ’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지난 14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야외 광장에서 세계자연유산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자연유산마을 문화제 ‘느영나영 어울林’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개 세계자연유산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자연유산마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세계자연유산마을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산마을 문화제는 공감, 공유, 향유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감 프로그램에는 ‘선흘1리 볍씨학교 아이들 공연’, ‘덕천리 난타공연’‘김녕리 멸치후리는 소리’ ‘행원리 해녀노래’ 등 마을 주민 문화공연과 마을 노래자랑, 미스트롯 숙행, 미스터트롯 구나운 등의 초청 공연으로 펼쳐졌다.  공유 프로그램은 도토리 가루, 꿩엿, 해초장아찌 등 유산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유산마을 특산품 장터와 마을 홍보부스 운영, 친환경물품 플리마켓이 운영됐다.  향유 프로그램은 마을 주민 및 탐방객들을 위한 에어쿠션, 해먹 등 힐링공간, 모스화분 만들기, 제주캔들 및 디퓨저 만들기 등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됐다.  문화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세계자연유산마을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마을을 홍보하고 선보이는 기회를 통해 유산마을 주민으로서 자긍심이 높아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유산마을 주민 주도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근 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세계자연유산마을 문화제를 통해 세계자연유산마을의 가치를 알리는 자연친화적 홍보와 체험, 마을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문화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0-11-16
  • 제천, 대한민국 관광1번지 제주도민이 찾는 내륙관광지로 급부상
      제천시는 모객 다양화 및 이슈화를 위해 대한민국 관광1번지인 제주도민을 타깃으로 “2020~2021 제주도민 제천 방문의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제주도는 “괸당”이라고 하는 제주도만의 지역사회 모임문화를 갖고 있는 곳으로 1인당 기본적으로 4~5개, 많게는 10개 이상의 모임을 갖고 주변사람들과 친목모임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들은 각 모임에서 연1회 이상 해외와 국내(육지) 여행을 반드시 다녀오기 때문에 이들을 제천으로 유치함으로써 제천 관광을 홍보하고 이슈화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홍보 및 모객활동을 미루어 오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하향 조정에 따라 11월부터 제주도 내 2개 신문사에 제천 관광 상품 홍보를 실시하고 협약 여행사에서 모객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 11. 3.~11. 4.(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민 20명이 처음으로 제천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제주도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지난 10일도 제주도 여행객 18명이 1박 2일 동안 제천을 방문하는 등 12월 초까지 총 11팀 215명의 제주도민이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청주공항역~제천역까지 기차여행을 시작으로 의림지, 용추폭포, 가스트로투어, 청풍호반케이블카, 약초시장 방문 등 제천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들을 체험하고 숙박하며 제천과 제주도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6월 초 제주도에서 제주도 내 여행사 대표자, 방송사 관계자, 제주도국내해설사협회 임원진 등을 대상으로 제천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이 자리에서 6개 여행사 및 제주도 국내해설사협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후 6월 15~16 양일간 업무협약 여행사 대표들을 제천으로 초청해 제천의 주요관광지를 직접 돌며 제천 관광 상품을 기획하고 홍보하는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사태 진전 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제주도민들을 제천으로 유치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해 왔다.  시 담당자는 “제주도와 제천은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증 환자 발생이 없는 청정지역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여타 관광지보다 제천을 더욱더 선호하는 것 같다.”라며,  “국내관광이 활성화되는 시점에 적절한 모객 타깃팅과 적극적인 홍보로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67만 제주도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내륙의 숨은 진주로 떠오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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