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2020 아시아 평화 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2020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진행한 ‘2020 아시아 평화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아시아국가의 평화와 공존, 협력을 위해 미래 세대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아시아국가들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총 109명의 청소년이 60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미지센터는 주제의 명확성, 재미·공감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심사 기준으로 4개 부문(△초등 △중등 △고등△일반)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7편, 장려상 28편 등 총 39편으로 대상은 100만원, 최우수상은 50만원, 우수상은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려상에는 모바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심사위원들은 청소년 참여도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완성도가 높은 작품과 독창성 있는 작품 중심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학교생활을 비교하며 청소년의 시각으로 우즈베키스탄을 소개한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학교에 대해서(효청보건고, 이현지·Li Anastasiya)’가 수상했다. 최우수상 3편으로는 △필리핀의 마늘 요리를 직접 시연하며 필리핀을 소개한 ‘제일 간단한 아시아 마늘 요리는?’ △인도 여행의 기억을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도 있게 표현한 ‘내 마음속의 인도’ △미얀마 여행 꿀팁과 함께 랜선 미얀마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미얀마로 갈까요?’가 선정됐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작은 미지센터 유튜브 공식 채널 등 센터 소셜 미디어에 게시될 예정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2020 아시아 평화 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
-
-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 3월 20일까지 ‘DMZ생태전 뚜루루 쮸쀼쮸쀼’ 진행
- 서울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이하 꿈자람)이 의도된 불편함과 비밀이 숨어있는 이색 전시회 ‘DMZ생태전 뚜루루 쮸쀼쮸쀼’를 3월 20일까지 진행한다. 2019년 8월 문을 연 꿈자람은 주요 관객인 어린이는 물론 가족, 예술 애호가 및 전문가들과 함께 공감하고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예술 프로젝트를 고민하고 있다. 이에 사회 친화적이면서 시의성 있는 주제와 예술의 만남을 시도하기 위해 비무장지대(DMZ) 생태 관련 전시를 마련했다. 남북 분단의 현실을 투영하는 DMZ가 우리에게 무엇을 떠올리게 하는지, 현실은 어떤지, 예술가들의 상상과 바람은 어떤 점에서 모이는지 등을 영상·설치·드로잉 등으로 만날 수 있다. ◇DMZ는 어쩌면 ‘밈’같은 존재 전시 제목인 ‘뚜루루 쮸쀼쮸쀼’는 DMZ의 대표적 동물인 두루미와 곰의 울음소리를 표현한 것이다. 전시를 기획한 김소원 학예사는 “쮸쀼쮸쀼가 실제 곰 울음소리에서 따온 것이 아닌,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밈(Meme)이라는 점에서 DMZ의 역설과 비밀을 함축하고 있다”며 “일반인은 접근할 수 없는 DMZ는 이들에게 밈과 같은 존재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극히 제한적, 간접적 방식으로 접하는 DMZ는 우리에게 그 어떤 곳보다 실체가 없는 곳일 수 있다. ◇DMZ의 폐쇄적·역설적 본질을 감각적으로 체험 가능 민간인 접근이 금지되고, 언론을 통해 간접적 접할 수 있는 DMZ는 생태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DMZ는 한국전쟁이라는 뼈아픈 우리 역사의 흔적이다. 평화의 지대로 불리지만, 역설적이게도 극도의 긴장이 감도는 곳이라는 점은 상대적으로 희석되고 있다. 칸막이 형태로 된 미술관 내부 구성과 비밀스러운 요소를 담은 작품들은 DMZ의 이런 폐쇄적·역설적 본질의 감각적 체험을 유도한다. 김소원 학예사는 “관람객은 공간을 이동하고, 작품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메시지를 접하고 생각해 볼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아, 올어바웃, 박건우, 임경섭 4명의 작가가 보여주는 7가지 DMZ 전시장 입구에서 맨 먼저 관객을 맞는 건 강현아 작가의 ‘여기 너머’다. 움직이는 동물들의 그림자와 알쏭달쏭한 소리들이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무엇이 진짜인지, 보이고 들리는 것이 전부인지 등을 고민하게 만든다. 허구와 실재의 차이가 반드시 존재할 수밖에 없는 이치를 담은 이 그림자 작품은 뒷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내부로 들어서면 전시 콘셉트를 공간적으로 구현한 칸막이 구조들을 만나게 된다. 관람객은 바닥에 표시된 화살표를 따라 관람하면 된다. 작품의 일부이기도 한 하얀색 미로를 통과해야 만나는 올어바웃의 ‘상상온실’은 DMZ 내 자연이 과연 우리가 아는 자연과 무엇이 다른지 묻는다. 테라리움으로 조성된 인공 자연, 영상으로 찍힌 자연, 작품 뒤 창문으로 보이는 천장산은 이 질문을 생생하게 느끼도록 이끈다. 이어서 만나는 박건우 작가의 ‘헬로우 D.M.Z 낯선 방문자들’은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이미지와 인공지능(AI) 보이스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이다. 외계인 D, M, Z가 DMZ를 찾아 그곳 생명체들과 대화를 나눈다는 내용으로, DMZ에 대한 전반적 내용들을 쉽고 흥미롭게 알려주면서 외계인과 우리가 무엇이 다른지를 자문하게 한다. 7m 높이의 선명한 초록색 벽에는 고깔 모양의 새빨간 라바콘 9개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나란히 박힌 임경섭 작가의 ‘빨간 모자’가 눈에 띈다. 자세를 낮추고 라바콘 구멍을 들여다보면 영상이 나타난다. 영상은 DMZ의 여러 동물 친구들이 모두 빨간 모자를 써야 하는 미션과 수행 과정, 결과를 담고 있으며 실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뒤를 돌면 조그만 연극 무대처럼 보이는 다소 암울한 풍경의 설치 작품이 보인다. 강현아 작가의 ‘기기 묘묘 땅’은 자세히 보면 잎사귀 끝이 새빨간 고사리처럼 어딘지 기묘해 보이는 DMZ 동식물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그 비밀은 바로 옆 벽면에 붙은 영상을 통해 밝혀진다. 가지고 싶을 만큼 앙증맞고 완성도 높게 제작된 팝업 북 스타일의 ‘머지않은 우리’는 멸종위기종을 한데 모아 놓은 강현아 작가의 또 다른 설치 작품이다. UV 랜턴을 통해 작품 주변의 기둥을 비춰보면 희귀종, 멸종 위기종 등으로 분류된 DMZ 동식물들의 리스트를 발견할 수 있어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성북구 천장산과도 묘한 접점을 가진 DMZ 꿈자람 미술관 창문 너머로 보이는 천장산은 남북 경계선에 있는 생태의 보고 DMZ와 묘하게 닮았다. 정치적 이유로 43여 년간 입산이 통제됐던 천장산은 이 때문에 희귀 동식물 등 자연 생태가 비교적 잘 보존될 수 있었다. 또 동대문구와 성북구에 걸쳐있어 두 기초 단체의 관리가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DMZ생태전 뚜루루 쮸쀼쮸쀼’는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풍경과 인터뷰를 담은 전시 영상은 성북구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 제목: ‘DMZ생태전 뚜루루 쮸쀼쮸쀼’ △전시 기간: 2020년 10월 6일(화)~2021년 3월 20일(토) △참여 작가: 강현아, 박건우, 올어바웃, 임경섭, 장시각융합소 △전시 장소: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서울 성북구 화랑로18자길 13, 5층) △관람 안내 및 문의: 화~토 오전 10시~오후 6시(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 3월 20일까지 ‘DMZ생태전 뚜루루 쮸쀼쮸쀼’ 진행
-
-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봄철 식재료 활용 보양식 메뉴 선보이는 ‘스프링 고메 이벤트’ 진행
-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제철 봄나물과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스프링 고메(Spring Gourmet)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겨울 내내 움츠렸던 마음에 활력을 더해주는 두릅, 달래, 문어 등을 활용한 보양식으로 다가오는 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스프링 고메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항산화 효과와 면역력 회복에 좋은 봄 제철 식재료 활용 스페셜 뷔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피로 및 원기 회복을 돕는 포항 문어숙회와 주꾸미 샐러드 △봄 두릅을 활용한 새콤한 오징어 두릅 초회 △봄 내음 가득한 쑥 냉이 수프와 톳밥(달래장) △제철 야채를 곁들인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등을 스페셜 뷔페 메뉴로 맛볼 수 있으며, 신선한 요리를 즉석에서 선보이는 라이브 스테이션 코너에서는 바로 조리한 포항 자숙 문어를 즐길 수 있다. 봄철 식재료 활용 보양식 메뉴가 추가된 스프링 고메 이벤트는 4월 25일까지 노보텔 스위트 2층에 위치한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진행한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주중 7만9000원, 주말 9만9000원이다(부가세 포함).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따뜻한 봄을 맞아 활력을 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제철 봄나물 및 해산물 요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서울드래곤시티를 찾아 주시는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식사는 물론 건강까지 고려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 익스체인지의 스프링 고메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봄철 식재료 활용 보양식 메뉴 선보이는 ‘스프링 고메 이벤트’ 진행
-
-
원주 박경리문학공원, 봄맞이 시화전·문장전 개최
- 원주시가 올해 박경리문학선양행사로 추진하는 첫 번째 전시행사인 시화전과 문장전이 5월 31일까지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린다. 시화전에는 원주여성문학인회(대표 김명숙) 회원들이 참여해 ‘바람 향기에 움 틔운 봄’이란 제목으로 20편의 시화를 박경리문학공원 야외 전시장에 전시한다. 문장전은 박경리 산문집 『Q씨에게』에서 발췌한 문장을 배너로 제작·전시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www.tojipark.wonju.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3-762-6843)로 문의하면 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
원주 박경리문학공원, 봄맞이 시화전·문장전 개최
-
-
충남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 3개 시군 선정
- 충남도는 문체부 주관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사업’ 4개 분야 가운데, 3개 분야에 선정돼 국비 총 2억 34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사업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이다. 이번 공모에는 △생태녹색관광 육성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걷기 여행길 활성화 분야에 각각 서천군, 부여군, 서산시가 선정됐다. 생태녹색관광 육성 분야에 선정된 서천군은 ‘휴일엔(N) 놀러와유(遊)’ 사업으로 국비 1억 1400만 원(총사업비 2억 2800만 원)을 지원받아 △드라이브스루 생태여행 △갯벌·바다 덕분에 프로젝트 △전지적 탐조 시점 △나랑 새 보러 가지 않을래 △서천에서 세계일주 등을 추진한다.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분야에 선정된 부여군은 8000만 원(총사업비 1억 6000만 원)의 국비를 받아 △레저스포츠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서동요의 사랑이 숨 쉬는 100일간의 프로포즈 △2021 부여 열기구 축제 등 ‘하늘·땅·물에서 즐기는 관광레저스포츠 체험’을 선보인다. 서산시는 ‘구석구석 함께 걸어볼까 유(YOU)! 서산’ 사업을 통해 국비 4000만 원(총사업비 8000만 원)을 투입, 천주교·불교 등 종교 테마와 가로림만·천수만 등 바닷길 테마로 구성한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각 사업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사업비 보조,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는다. 도에서도 선정 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앞서 도는 관계관 간담회 등 시군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준비단계부터 공모 성격과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도의 풍부한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해 다채롭고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충남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 3개 시군 선정
-
-
곡성관광택시 예약, KKday에서 클릭
- 전남 곡성군 로컬 여행 도우미 곡성관광택시를 온라인 예약 플랫폼 KKday를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곡성관광택시는 개별여행과 세렌디피티 여행(의도치 않은 곳에서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여행)이라는 최근의 추세에 맞춰 만들어진 상품이다. 곡성군과 지역택시 운전자들이 협력해 내놓았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여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곡성관광택시 예약이 주로 전화로 진행됐다는 점이었다. 곡성군에서도 이같은 문제를 파악하고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인 KKday와 협약을 맺었다. 그 결과 곡성관광택시를 KKday 홈페이지(www.kkday.com/ko)에서 연중 예약할 수 있게 됐다. KKday에 출시한 것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부터 6월까지 KKday 홈페이지에서는 곡성관광택시 3시간 이용권을 1만원 할인받아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곡성심청상품권 1만권과 다양한 기념품이 들어있는 럭키박스도 받을 수 있다. 심청상품권은 식당, 카페, 마트 등 곡성군 내 5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이벤트 외에도 곡성관광택시 이용객은 각종 체험상품과 숙박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있다. 곡성의 크고 작은 산들과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만끽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은 30% 할인받을 수 있다. 곡성여행의 대표 상품인 증기기관차, 섬진강 레일바이크, 집라인은 2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적이면서도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로컬민박 곡성스테이(2호~10호점)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숙박이 가능하다. 곡성관광택시 고병무 기사는 “택시 안에 비말 차닥막을 설치하고 수시로 실내를 소독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지역을 훤히 아는 기사들의 맞춤형 가이드를 받으면서 여유와 행복을 듬북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Kday에 출시된 곡성관광택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070-4732-5053로 가능하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곡성관광택시 예약, KKday에서 클릭
-
-
남양주시 ‘역사가(街) 문화로(路)’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 선정
- “역사가 문화의 길로 이어지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역사가 문화의 길로 이어지다’라는 주제로 ‘역사가(街) 문화로(路)’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19년부터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경기도 문화의 날’을 제정·운영하고 있으며, 남양주시도 이에 발맞춰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역사가(街) 문화로(路)’ 프로그램은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사업비 128,000천원을 확보하고 연간 3개소 54회의 문화 공연을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과 관련해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한 만들기 체험, 학생들을 위한 낱말 퍼즐, 성인들을 위한 낭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쉼이 있는 문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사 및 문화예술전공자들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함에 따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어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나 문화예술과 광장이벤트팀(☎031-590-7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남양주시 ‘역사가(街) 문화로(路)’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 선정
-
-
2021 남양주 딸기축제 ‘딸기피크닉 가자 GO!’ Zoom 쿠킹클래스 참가자 모집
- “남양주 피크닉 가자GO! 따라해봄, 딸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유튜브채널(딸기 피크닉 가자GO! tv)을 통해 온라인 딸기축제를 개최한다. ‘방구석 챌린지, 따라해 봄 딸기’를 슬로건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축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 중 전문 요리사와 함께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딸기디저트를 소개하는 ‘ZOOM 쿠킹클래스(딸기티라미슈, 딸기케이크, 딸기고추장)’ 참가자를 프로그램별로 20명씩 모집한다. ‘ZOOM 쿠킹클래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 18시에 마감되며, 신청 방법은 남양주딸기축제 홈페이지(http://남양주딸기축제.com)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해 작성한 후 이메일(ene082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남양주 정약용 딸기축제 주재동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더 많은 시민들이 남양주딸기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남양주시 딸기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해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 딸기축제 사전홍보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1(space1)에 위치한 로컬마켓(Local Market)에서 생물딸기 판매전을 진행하고, 1팩(500g)당 5,000원에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남양주시 딸기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2021 남양주 딸기축제 ‘딸기피크닉 가자 GO!’ Zoom 쿠킹클래스 참가자 모집
-
-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의 소리 – 더 H 콘서트 3월 25일부터 개최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오는 3월 25일부터 일상 속 문화거점에서 시민과 예술이 소통하는 ‘화성의 소리 – 더 H 콘서트’(이하 ‘더 H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7월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아 처음 시작된 ‘더 H 콘서트’는 화성시 곳곳에서 진행되는 화성시만의 하우스 콘서트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2021년 새롭게 시작되는 ‘더 H 콘서트’는 시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장소인 카페, 도서관 등 일상 속 문화거점에서 무대와 객석의 벽을 허문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되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예술 감수성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번 3월 공연 프로그램은 3월 25일 현악사중주단 ‘아벨콰르텟’을 시작으로, 30일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 31일 기타X바이올린 듀오 ‘탁보늬팀’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관내 공연 예술인에게는 ‘더 H 콘서트’ 공연 기회 부여를 통한 지역예술인 지원 강화를, 민간 공간 운영자에게는 ‘더 H 콘서트’ 공연장소 공유를 통한 공간 홍보효과 창출 및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하였다. 지역예술인 및 공연장소 모집에 관련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3월 공연 프로그램 안내 - 공 연 명 일 시 장 소 티켓가격 관람연령 화성의 소리 더 – H 콘서트 ‘아벨콰르텟’ 2021.3.25.(목) 오후 7시 카페 어반리st 전석 1만원 전체관람가 화성의 소리 더 – H 콘서트 ‘에스윗’ 2021.3.30.(화) 오후 7시 카페 더비안코 화성의 소리 더 – H 콘서트 ‘탁보늬팀’ 2021.3.31.(수) 오후 7시 카페 아스타나 ※ 공연문의 : 1588-5234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의 소리 – 더 H 콘서트 3월 25일부터 개최
-
-
박영사, 책으로 즐기는 아름다운 세계도시 ‘세계도시 바로 알기’ 출간
- 출판사 박영사는 세계 각 나라와 도시의 역사, 경제, 문화 등을 망라한 총체적 생활양식을 바로 알 수 있는 교양 도서 ‘세계도시 바로 알기: 서부 유럽·중부 유럽 편’(저자 권용우)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총체적 생활 양식론의 관점으로 도시를 답사한 경험을 토대로 세계도시에 대한 설명을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냈다. 이 책을 집필한 성신여대 지리학과 권용우 교수는 1987년부터 답사를 시작해 2020년까지 약 60개국 수 백개 도시를 답사했다. 저자는 말(language), 먹거리(industry), 종교(religion) 세 가지 패러다임으로 세계의 각 나라와 도시의 총체적인 특성을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답사에 동행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내기 위해 설명과 함께 다양한 사진을 게재해 도시의 현장감을 상세히 기록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세계 도시 및 다양한 세계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YouTube 채널 ‘세계도시 바로 알기’를 개설해 영상과 병행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세계도시 바로 알기’는 총 7권의 시리즈로 출간될 예정이며, 시리즈의 시작인 제1권은 서부 유럽과 중부 유럽 6개국(영국·프랑스·네덜란드·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학창시절 세계를 두루 다녀 안목을 키워 이 사회에 쓸모 있는 사람이 되라는 은사님의 말씀을 듣고 세계 답사를 시작했다”며 “평소 가보고 싶거나 궁금했던 세계 도시의 역사부터 생활양식까지 깊이 있는 내용을 접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
박영사, 책으로 즐기는 아름다운 세계도시 ‘세계도시 바로 알기’ 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