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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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추진위원회, 제18회 축제 개최 결정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제1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이하 ‘숯불구이축제’) 개최 여부와 추진방향 등을 결정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간 미개최된 숯불구이축제 개최 여부와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참석위원 소개 ▲회의자료 설명 ▲제17회 추진결과 보고 ▲제18회 축제추진 계획(안) 보고 ▲안건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제17회 축제 추진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개선하고 코로나19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축제를 축소하고 제27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10월 7일부터 3일간, 작지만 알찬 축제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야시장을 운영하지 않는 대신에 품바 공연 및 어린이 놀이시설 별도 운영, 봉사단체 먹거리 판매 부스 운영, 상아@ 입주민 피해 최소화 등이 논의됐으며, 세부계획은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하고 추진위원회의 승인을 받는 절차로 진행키로 했다. 신영식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장은 “광양읍 상공인들과 시민들이 행사 개최를 희망하고 있다”며, “미국 LA에서도 맛볼 수 있는 광양불고기가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고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축제 개최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숯불구이 축제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15명 내외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번에 결정된 주요 안건과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수시로 갖고 제18회 숯불구이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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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8-01
  • 광양시, 야경시티투어 8월부터 2개 버전으로 운영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의 감성과 야경을 두루 즐길 수 있는 광양야경시티투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8월부터 2개 버전으로 확대 운영된다. 광양시는 금~일요일 단일코스로 운영되던 야경시티투어를 금·토는 기존코스로 운영하고, 일요일은 중마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변경 운영한다. 이는 중마동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요구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운영기간도 9월 18일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중마동 코스 신설로 서울이나 부산, 광주 등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야경시티투어 참여가 한결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중마관광안내소(14시 30분)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광양와인동굴 등에서 여름 오후의 폭염을 피하고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석식을 즐긴다. 이후 구봉산전망대, 해오름육교, 삼화섬, 무지개다리 등의 순서로 투어하고 중마관광안내소(20시 50분)에 도착한다. 순천역(15시 10분)에서 출발하는 기존코스는 광양읍터미널(15시 30분)을 경유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와인동굴 등 시원하고 품격있는 실내 문화공간을 즐긴다. 서천변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석식과 산책을 즐긴 후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선샤인 해변공원 등 반짝반짝 빛나는 광양의 밤을 만끽하고 광양읍터미널(21시 40분), 순천역(22시)에 도착하는 코스다. 광양야경투어에 참여하려면 매주 목요일 17시까지 유선(☎061-761-7777)으로 예약해야 하고, 5명 이상 예약 시 운행하며, 단체(20인 이상) 예약 시에는 평일에도 운행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일반 3천 원, 군인·경로·학생 2천 원, 장애인·미취학아동 1천 원이며,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에서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야경시티투어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중마동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신설하고 운영기간도 연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수단의 폭이 넓어지고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광양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려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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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8-01
  • 2022 목포 문화재 소야행(小夜行), 힐링의 여름밤 선물
      ‘2022 목포 문화재 소(小)야행’이 힐링의 여름밤을 선물하며 지난달 30일 마무리됐다. 목포의 대표적인 가을 행사로 자리매김한 문화재 야행은 올해는 휴가철에 맞춰 여름 소야행이 신설돼 가을 대(大)야행(9월 23~25일)까지 2차례 나눠 진행되는데 소야행은 관람객의 호응 속에 7월 29일부터 12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걷고 싶은 여름 밤거리가 된 이번 소야행은 근대역사공간 플리마켓(1897 또깨비장터), 공방체험, 추억의 전통놀이 등이 운영돼 어린이에게는 재미를, 어른에게는 옛 추억을 제공했다. 또한 경동성당과 야외무대에서는 근대 재즈 콘서트, 가곡 공연 ‘여름밤의 세레나데’, 현악 4중주, 청년 음악가 공연 등을 비롯해 목포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상영하는 ‘문화재 달빛극장’ 등 여름밤을 더욱 빛내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 밖에 퍼즐형태의 문화재 그림을 벽에 붙이는 ‘컬러링 아트 체험’과 근대역사거리 상주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우리동네 아트 갤러리’ 등도 관광객에게 호평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소야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에 여유와 위안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안전한 행사를 위해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한 관람객에게 감사드린다. 가을에도 펼쳐질 대야행도 내실있게 준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펼쳐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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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8-01
  • 보성군, 남도바닷길 캠핑대전 개최
        보성군은 남도바닷길 캠핑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남도바닷길 캠핑대전은 테마여행 10선 6권역(보성, 여수, 순천, 광양/남도바닷길 권역)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남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캠핑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에서는 ‘보성강 용정권역 어울마당’에서 3일간 캠핑대전이 치러진다. 8월 13일(토), 8월 27일(토), 9월 17일(토) 총 3번 캠핑대전이 열리며, 참가비는 12만5천 원~13만 원 선이다. 참가자에게는 캠핑 면과 지역특산품(쌀, 돼지고기, 수산물)이 제공된다. 저녁에는 대동놀이, 문화공연, 장기자랑, 별자리 해설, 음식을 나눠 먹는 포트락 파티, 웰니스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이들을 위한 AI 모션 인식 게임장을 상설 운영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대형마트에서 음식을 구입하고 지역에는 쓰레기만 남기고 가는 캠핑 문화를 개선하고, 지역민과 캠핑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며 “매회 30여팀의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고, 나누며 아름다운 남도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접수는 홈페이지(http://namdo-ocean.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관련 문의는 6권역 관리사업단(☎061-921-5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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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8-01
  • 장흥 물축제, ‘무더위 정조준’ 9일 간의 대장정 시작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7월 30일 시원한 물싸움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축제 첫날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 참가한 축제 인파는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 물싸움을 벌이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장흥군민회관에서 출발한 퍼레이드 행렬은 장흥읍 중앙로 시가지를 지나며 물싸움의 열기를 더했다. 바닥난 물통을 채우며 든든한 응원군이 됐던 중앙로 상인들도 퍼레이드 행렬에 물세례를 부으며 축제에 합류했다. 올해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는 공예태후 호위행렬을 재현한 역사 테마 프로그램으로 연출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퍼레이드 행렬이 탐진강변에 이르자 살수대첩의 열기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장으로 이어졌다. 지상 최대의 물싸움장에 이른 참가자들은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또 한 번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달아오른 축제의 분위기는 밤까지 계속됐다. 장흥군민 100인의 연주로 시작한 개막 행사는 마중물 합수식, 불꽃놀이,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펼쳐졌다. 밤 9시 시작한 워터樂풀파티는 젊은이들과 외국인 사이에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손꼽혔다. 이날 풀파티는 박명수, 주주, 블런트 밴드가 DJ로 등장해 관객들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풀파티장 위로는 친환경 성분으로 만든 거품이 시원하게 발사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물축제 관계자는 “축제를 7일에서 9일로 확대하면서 2번의 주말을 끼고 행사가 진행된다”며, “물축제 기간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이 붙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물축제 첫날부터 지역 마트, 식당, 카페, 편의점, 숙박업소 등에 사람이 몰리며 축제 효과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장흥,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란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물축제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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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8-01
  • ‘고창 갯벌축제’ 흥행 예고..5일 개막
      진흙이 잔뜩 묻어도 상관없는 헌 옷과 장화, 맛소금을 들고 바다로 향한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뒤 갯벌에 조심조심 들어가 구멍이 숭숭 한 곳에 맛소금을 뿌려주면 조개가 빠끔히 고개를 내민다. 모두 캐고 깨끗하게 씻은 후 라면에 잔뜩 넣어먹으면 천국의 맛이 따로 없다. 오는 5일부터 사흘간 고창군 심원면 만돌갯벌에서 열리는 ‘2022 고창갯벌축제’가 벌써부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고창의 갯벌은 지난해 여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천혜의 환경을 가진 관광1번지다. 고창갯벌축제위원회(위원장 김충)는 가치 있는 고창의 갯벌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갯벌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축제에선 갯벌로 들어가 바지락과 동죽을 캐는 ‘갯벌체험 활동’, 고창의 대표 수산물인 풍천장어를 맨손으로 잡는 ‘미끌미끌 풍천장어 잡기’, 해양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해양생태교육 이동교실’ 등 다양한 체험활동들이 준비돼 있다. 먹거리 부분에서는 김부각, 동죽해물라면 등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수산물 특화 먹거리 코너와 고창의 대표 특산물인 풍천장어를 시식하고 현장구매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홍보 캠페인과 연계하여 염생식물 관찰, 바다 보석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전문 생태안내인과 함께하는 갯벌현장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김충 고창갯벌축제위원장은 “고창 갯벌축제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라며 “2022 고창 갯벌축제가 자랑스러운 고창갯벌과 고창 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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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8-01
  • 화순군, 제12회 화순 복숭아 문화축제 성공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화순복숭아연합회영농조합법인(대표 박장영) 주관으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2회 화순 명품 복숭아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화순 명품 복숭아 문화축제는 화순 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3년 만에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군의원, 지역 관계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했고 연합회에 소속 13개 작목반이 출품한 복숭아의 당도와 크기 등을 심사해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3명을 시상했다. 축제에서 난타공연, 품바공연, 복숭아 참여마당,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돋았다. 축제장 한쪽에 마련된 복숭아 품평회장에서는 품평회 출품작을 전시했고, 복숭아 농가들을 위해 판매 부스 13개를 마련해 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성황리에 끝나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8-01
  • 올 여름 자동차보단 기차! 수도권1시간대 익산여 행 어때?
    뜨거운 도로 위 여름 휴가 교통지옥과 고유가 걱정에서 벗어나 익산 기차여행으로 시원하게 즐기자. 익산시는 호남 최대 철도 거점을 렌터카, 택시와 결합해 여행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익산을 여행할 수 있도록 철도 연계 관광상품을 본격 운영한다. 예를 들면 일일 45회 이상 출발하는 KTX용산 - 익산행 열차를 타고 1시간대에 익산에 도착해 미리 예약한 렌터카나 관광 택시를 통해 자유롭게 익산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이는 코레일 연계상품은 ▲ 렌터카를 타고 떠나는 익산 GoBack여행 ▲ KTX + 금강부릉이(익산 관광택시) 타고 떠나는 익산여행 ▲ 내일러를 위한 관광지원 총 3가지의 자유 여행상품이다. KTX 열차 및 금강부릉이(익산 관광택시) 상품은 왕복열차와 관광택시 기본 3시간 이용료를 포함한 최저 79,800원에서부터 시작하는 자유여행상품이다. 이는 10~60% 할인된 왕복 열차비와 30% 할인 적용된 관광택시 이용료 35,000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기본 3시간 초과 시 1시간 당 15,000원의 추가금액이 발생하며,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다. 렌터카 익산 GoBack 상품은 왕복열차와 렌터카 이용료를 포함하여 최저 65,600원부터 시작하는 자유여행상품이다. 이는 왕복열차비 10~60% 할인가와 렌터카 이용료 50%가 할인 적용된 금액이다. 익산시 관광지 2곳 인증샷, 식당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여 렌터카 1대당 24시간 기준 85,000원에서 40,000원으로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내일러를 위한 관광지원 상품은 익산시를 방문한 내일러들을 위해 숙박, 렌터카를 일정금액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지정 업체에서 할인된 금액 숙박 등 이용이 가능하며 무료로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할 수 있다. 올해는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을 이용하는 열차 이용객들중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추가로 지급한다. 철도 연계 관광택시상품은 레츠코레일(http://www.letskorail.com/) 여행상품-국내패키지-전라권이나 코레일톡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859-5824)나 익산역 여행센터(☎855-771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철도 연계상품은 코로나 19 이후의 관광 트렌드인 개별‧소규모 여행에 맞춰 운영하는 상품으로,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익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8-01
  • 순창발효테마파크, 여름맞이 8월 주말체험프로그램 오픈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원장 김재건)이 오는 8월 주말 동안 여름맞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창발효테마파크는 발효와 미생물을 주제로 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살펴보는 ‘주말체험교실’과 순창의 발효문화를 배울 수 있는 ‘전통장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8월 여름맞이 ‘주말체험교실’은 미생물 생태계 이해를 위한 원예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전통장 문화학교’는 고추장민속마을 제조기능인과 함께하는 전통장 활용 쿠킹 체험과 순창의 장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예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은 관람객 누구나 가능하며 8월 상시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발효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에게 발효, 미생물 체험을 통해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건 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관람객이 증가함에 따라 알차고 다양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발효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말체험교실과 전통장 문화학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발효테마파크 관리운영재단(070-7710-5085)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8-01
  • “서해안 최초 오픈” 대천해수욕장 야간 개장 운영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서해안 최초로 관광객들의 야간 피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천해수욕장 야간 개장은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기존 해수욕장 운영시간보다 2시간 연장됐다.   야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위치는 박람회장 인근 머드광장 앞 해변으로 광장 중심으로 300m 구간을 운영한다.   이번 야간 개장은 한국해양구조협회의 주관으로 이뤄지며,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매일 60여 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시는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상안전부표·해양안전펜스와 같은 안전시설을 설치했으며, 음주 및 구명조끼 미착용자의 입욕을 통제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샤워장 및 물품보관소를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에서도 13일부터 이틀간 비치팰리스 앞 백사장에서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   현종훈 해수욕장경영과장은 “본격적인 휴가철 기간 야간 피서 수요를 충족시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야간 개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야간 개장을 즐기시는 피서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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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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