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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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자연휴양림 제10회 사진.일러스트.영상 공모전 개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0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내가 바로 국립자연휴양림 인플루언서’라는 주제로 제10회 사진·일러스트·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13년 제1회 포토에세이 공모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올해 10년째로, 국립자연휴양림에서의 체험과 추억을 사진·일러스트·영상으로 표현하는 국민 참여형 홍보 행사이다. 공모전 접수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을 주제로 2022. 1. 1. 이후 촬영.제작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www.huyang.go.kr) 및 온국민소통(www.onsot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홍보 활용성.작품성을 고려하여 선정된 수상작은 국립자연휴양림 온라인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고, 최우수.우수.장려 총 7명을 시상할 계획’이라며,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2-10-05
  • 태백시, ‘운탄고도 1330 첫걸음축제’ 개최
      강원도 운탄고도 1330 개통을 기념해 ‘운탄고도 1330 첫걸음축제'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태백시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강원도와 태백시, 강원도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운탄고도 1330 첫걸음축제'는 다양한 뮤지션이 고루 참여하는 공연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하는 공연에는 가을밤의 정취와 잘 어울리는 윤하, 몽니, 홍진영, 나태주, MC 스나이퍼, 배기성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의 대거 참여해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운탄고도 1330 개통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운탄고도 첫걸음 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운탄고도를 알리고 지역 관광을 크게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태백시 홈페이지(http://www.taebaek.go.kr) 또는 태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tour.taebaek.go.kr/tour) 내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10-05
  • 광진구, ‘광진나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 진행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해 10월 한 달간 ‘광진나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모든 관광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광진나들이’ 앱을 활용해 진행된다. 모바일로 ‘광진나들이’ 앱에 접속해 관광코스의 지정된 스탬프 존에 도착하면, GPS로 연동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하고 코스별 완주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관광코스는 29곳의 관광지를 6개 테마로 구성했다. ▲제1코스 ‘광나루’는 상부암석보살입상~광진교리버뷰 8번가의 5곳 ▲제2코스 ‘아차산둘레길’은 영화사~아차산성의 5곳 ▲3코스 ‘아동친화’는 광나루안전체험관~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의 5곳 ▲4코스 ‘청년문화’는 광진광장~커먼그라운드의 5곳 ▲5코스 ‘한강힐링’은 양꼬치거리~장미원의 5곳 ▲6코스 ‘반려견산책’은 어린이대공원 반려견 놀이터~워커힐길까지 4곳의 코스로 이어져 있다. 주요 관광지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음성 안내 서비스가 제공되어, 별도의 가이드북 없이도 관광이 가능하다. 또한 광진구 홈페이지에 완주인증서를 올려 구의 관광지를 적극 홍보한 참여자에게는 광진구 관광기념품을 지급한다. 1, 2곳의 코스 완주자에게는 포스트잇과 엽서를, 3곳의 코스 완주자에게는 포스트잇, 엽서, 노트, 손수건을 지급하고, 4곳 이상의 코스 완주자에게는 포스트잇, 엽서, 노트, 손수건에 더해 5천 원권 모바일 기프티콘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모바일 기프티콘은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선정자는 11월 4일 이후 홈페이지와 문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광진나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념품 지급은 관광기념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변화된 여행 트렌드와 증가하는 관광 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마련한 광진나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10-05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지역참여형 소셜마켓 운영지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심규호, 이하 재단)이 강원 남부 폐광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선, 삼척, 태백지역에서 ‘지역참여형 소셜마켓’ 개최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소셜마켓은 오는 15일 태백시 통리 5일 장터와 연계한 ‘꽃숨마켓’과 삼척시 대학로 일대에서‘함성마켓’으로 펼쳐진다. 지난 8월에는 정선지역 레몬트리협동조합과 협력해 나전역과 아우라지역에서 기차 역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맹글장 레일마켓’을 지원한 바 있다. 재단은 ‘소셜마켓’지원을 통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 및 로컬크리에이터의 수공예품을 홍보·판매하고, 환경문제와 일자리 문제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민이 주도하고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2-10-05
  • 광양을 여행하는 또 하나의 방법, ‘남도한바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관광 슬로건으로 내걸고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광양시가 광양을 여행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를 추천한다. 남도한바퀴 광양여행 가을 테마는 ‘밤에 더욱 반짝이는 광양불빛여행’으로 전남도립미술관, 불고기특화거리, 반짝이는 별빛야경 등 오감을 모두 만족하는 감성여행이다. 광양불빛여행은 매주 금요일 광주 유스퀘어(13시 20분)를 출발해 광주송정역(13시 50분)을 거쳐 원도심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장도박물관 등을 관람한다. 이어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석식을 즐긴 후,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무지개다리 등 광양의 야경을 감상하고 광주 유스퀘어(22시 10분)에 도착하는 낭만코스다. 특히, 10월 한 달은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전남도립미술관 등을 중심으로 광양시보건소가 추진하는 ‘광양불고기 스탬프투어’도 마련돼 있어 1석 3조의 기쁨을 기대할 수 있다. 스탬프투어는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전남도립미술관 등 지정된 장소에서 리플릿을 수령한 다음 스탬프북을 완성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이경모 사진전 ‘역사가 된 찰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개막을 하루 앞둔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 전이 국내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양예술창고에는 사진가 이경모의 카메라, 사진 등을 볼 수 있는 아카이브 공간이 있어 전남도립미술관 이경모 사진전과 연계하면 감동의 폭과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오는 12일부터는 윤동주의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망덕포구의 가옥에서 간직해 윤동주를 시인으로 부활시킨 정병욱 선생의 탄생 100주년 특별전도 열린다. 코스모스가 일렁이는 서천변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즐거운 저녁 식사를 즐긴 후,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등이 펼치는 찬란한 야경에 빠진다. 이용요금은 24,900원(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며 온·오프라인에서 예약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안내와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http://citytour.jeonnam.go.kr), 남도한바퀴 콜센터(☎062-360-8502), 남도한바퀴 카카오톡 채널 등을 이용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 ‘밤에 더욱 반짝이는 광양불빛여행’은 낮에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에서 명작을, 밤에는 별빛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낭만 가을여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 유스퀘어를 출발해 송정역을 경유하기 때문에 버스, 열차 모두 접근이 쉬운 만큼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광양을 여행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0-05
  • 한국관광공사-기상청, 기온별 여행 옷차림 안내서비스 ‘꾸온꾸’출시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상용, 이하 공사)는 10월 4일 기상청(청장 유희동)과 함께 기온별 여행 옷차림을 안내하는 신규 서비스 ‘꾸온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꾸온꾸’는 ‘꾸밀 땐, 온도에 맞게 꾸미자’의 줄임말로, 기상청의 실시간 날씨, 온도 정보 API를 활용하여 날씨에 따른 여행지역별 옷차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꾸온꾸’서비스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동글(인스타그램 : k_n_n_i)’과의 협업으로 기온별 옷차림을 보다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선보인다. 여행 테마별 추천 옷차림과 관광지를 소개하고, 상의, 하의, 헤어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여 본인만의 여행 옷차림을 꾸며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인기 관광지를 배경화면으로 설정하여 가상으로 관광지를 경험하고, 개인이 직접 꾸민 옷차림은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체험할 수 있다.  공사 디지털마케팅실 정기정 실장은 “최근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폰꾸(폰 꾸미기)’ 등 각종 꾸미기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일방향의 여행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관광 정보를 보다 재밌고 흥미롭게 제공하여 국내여행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3월 기상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여름철 해수욕장 테마날씨를 활용한 융합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오는 11월에는 기상청의 산악예보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연계하여 등산객에게 보다 직관적인 날씨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상청 빅데이터와 관광을 융합하여 여행자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여행
    • 국내
    2022-10-05
  • 순천 문화재야행, 시민들에게 행복한 가을밤을 선물하다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순천시의 가을밤을 밝혔던 첫 번째 문화재야행이 6만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개막식에서는 스트링 아트를 소재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시민, 관광객 등이 함께 표현해 하나 된 시민들의 바람을 담기도 했다. 이와 함께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와 해설 투어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유산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문화재야행은 도심의 옥천변을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문화유산 연계 장소로 이끌어낸 점과 야숙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심속 캠핑을 시도하는 등 차별화된 시도가 눈에 띈다. 또 대형 가수의 콘서트가 아닌 지역의 실력 있는 전통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지역민들의 참여로 특색 있는 행사가 진행되어 이를 통해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 야행 평가를 담당했던 전문가들도 “전국 50여 개 자치단체에서 문화재야행을 개최하고 있는데 행사의 취지를 현장에서 가장 잘 구현하고 있는 곳이 순천이다”라고 말하며 호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비교해 방문객의 연령도 낮아지며 젊은이들의 축제로 평가받은 점도 행사의 역동성과 다양함을 표현하는 요소다.  또 가족단위의 참여자들이 많아 체험 등에 대한 요구가 많았으며, 체험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며 기다리기도 했다. 이에 순천시는 앞으로 체험 등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만족을 더 높일 계획이다.  한편, 2022년 순천 문화재야행은 총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되며, 2차 행사는 11월 4일(금)부터 11월 6일(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0-05
  • 임실군, 7일 임실N치즈축제 개막…걸어요~국화꽃길
      임실군이 2022 임실N치즈축제를‘즐겨요~ 치즈축제! 걸어요~ 국화꽃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3년 만에 정상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가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즐거운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는 올해 더욱 특별하고 알차다.  치즈를 테마로 한 76개의 흥겨운 프로그램과 임실N치즈 10% 할인 등 온갖 즐길거리와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하공연, 국가대표 쌀피자 밀키트 쿠킹클래스, 임실N치즈 에끌로 퍼레이드, 전국 어린이 가족 밈챌린지, 임실N치즈페어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송가인을 비롯한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하고, 최갑석 가요제에는 인순이 등이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자연치즈를 임실의 기술력으로 만들어 관광객에게 다양한 시식과 전시 등을 통하여 임실N치즈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실N치즈페어는 시계탑광장에서 매일 펼쳐지며 야외레스토랑, 치즈시식부스, 치즈도시락 판매, 치즈이야기, 다양한 치즈포토존 등으로 꾸며진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재미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특히 치즈마을에서는 가족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   치즈팡팡(에어바운스 놀이랜드)과 매직쇼, 버블쇼, 페이스페인팅 등이 펼쳐지며, 축제기간 동안 피치빵빵 25인승 랩핑차량을 운영해 치즈마을과 치즈테마파크를 오가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임실N치즈축제는 친환경축제로의 도약을 위하여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 쓰레기인 피자박스와 플라스틱 일회용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은 테마파크를 찾아온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워가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평소에는 할인판매가 어려운 임실N치즈와 관련 유제품들에 대한 할인 행사도 진행되며,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신선치즈를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설무대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질 좋고 맛 좋은 임실N치즈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 임실N치즈경매가 열린다.  군은 전국적으로 몰려들 관광객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지난 축제에서 관광객이 대거 몰려 불편함이 컸던 교통 문제를 대폭 개선하고자 임실읍내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0-05
  • 제주도, 도내 여행업체 디지털전환 500만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도내 여행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등이 필요한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자체 온라인 홍보 수단을 갖추기 어려운 영세한 여행업체의 시대 적응력과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신청업체 중 총 50개소를 선정하고, 정보기술(IT) 개발사와 여행업체의 연결을 통해 업체당 최대 500만 원 이내의 비용을 지원해 누리집 신규 구축 및 자문·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분야인 영세 여행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다.  도 관광협회를 통해 도내 영세 여행업체 누리집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 290개소 중 186개소가 누리집이 없거나 접속이 불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본점을 둔 여행사업체로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 또는 개인사업자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본점을 둔 여행사업체 △중소기업 기본법에 따른 소기업 또는 개인사업자 △자체 누리집이 없는 (또는 운영이 중지된) 여행업체일 것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최근 3년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의해 누리집 구축을 지원받은 업체 △최근 2년간 관광진흥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대상업체 △감염병예방법 등에 의한 방역수칙 위반 업체 등의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행업체 대표자는 5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제주시 서광로 124 비에스빌딩 1층 온라인마케팅부)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관광사업자등록증, 소기업 확인서, 사업수행 계획서 등이다.  1차 적격심사(서류심사)와 2차 전문심사(전문가를 통한 정량평가 등)를 거쳐 선정한 50개 업체를 20일 도 관광협회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또는 도 관광협회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도 관광협회 온라인마케팅부(☎064-741-8796)를 통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내 여행업체가 경영상 어려움이 무척 컸다”며 “이번 디지털 전환사업으로 도내 여행업계가 여행상품 온라인 홍보·예약·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10-05
  •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 청소년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실시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본부장 이정연)이 9월 30일(수) 코로나19로 중단한 청소년 진로 직업 체험인 ‘하이! 호텔리어’ 프로그램을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하이! 호텔리어’ 프로그램은 여행 청소년 숙박 지원 활동을 목적 사업으로 운영되는 시설의 특성을 살린 직업 체험이다. 실제 호텔리어 출신 지도자가 청소년의 멘토가 돼 호텔리어 직업을 이해하기 쉽게 재미있는 모듬별 직업 체험 활동으로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참가자 안전 교육 및 호텔리어의 전반적인 직업 안내 강의 후 모듬을 나눠 순환 교육으로 진행한다. 프런트 접객 업무, 시설 라운딩, 벨맨 접객 업무 등 3가지 주요 업무를 모듬별로 순환하면서 다양한 업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연회 서비스 관련 업무 체험을 통해 테이블 세팅 및 매너에 대한 체험 활동도 이뤄진다. 이날 참여한 영등포 소재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은 직업 체험 활동에 참여한 후 “호텔리어란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 “생각보다 힘든 직업인 것 같다”,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줘서 감사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앞으로도 청소년 시설로서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이! 호텔리어 직업 체험 활동은 올해 3회 실시할 예정으로, 운영 적정 인원은 20명 내외며 운영 시간은 2~3시간정도 소요된다. 한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로서 스탠다드룸(1·2·3·4인실), 유스룸(6·10인실), 온돌룸(4·6·8인실), 콘도룸(4·6인실)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이 준비돼 있다. 대강당, 대·중·소회의실 및 레스토랑이 마련돼 청소년 수학여행 및 활동, 가족여행, 기업과 단체 연수 세미나, 각종 교육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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