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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거금도 '갯것' 한상축제 열려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틀간 금산면 거금휴게소 일원에서 ‘제1회 거금도 갯것한상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거금대교 개통 11주년을 기념하고 금산면에서 생산되는 다양하고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축제로 금산면 번영회(회장 이재우)가 주최·주관한다. 축제는 거금도 갯것을 망라한 ‘갯것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 특산물 판매부스와 함께 맨손물고기잡기 체험,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풍성한 가을축제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거금도 바다의 신선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는 거금도 갯것한상축제를 통해 거금도의 맛과 멋을 알아가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거금도는 ▲섬전체가 미술관으로 꾸며진 연홍도 ▲ 박치기왕 김일선수를 추억하는 김일기념체육관과 벽화거리 ▲ 가을산이 매력적인 적대봉 ▲ 해안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거금일주로와 둘레길 ▲ 바다를 배경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거금생태숲과 캠핑장 ▲하늘, 바다의 조화가 감성적인 카페 등이 있는 인기 관광지”라며, “이번 갯것 한상축제와 함께 거금도 매력을 한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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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거금도 '갯것' 한상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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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0월 광양여행으로의 초대
- 광양시가 결실의 기쁨이 넘쳐나는 가을에 예술과 축제와 이벤트가 가득한 맛있는 10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서천꽃길,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전남도립미술관 등 가을의 낭만과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서천꽃길을 잇는 코스로, 원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미식여행이다. 특히, 10월 한 달은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전남도립미술관 등을 중심으로 광양시보건소가 추진하는 ‘광양불고기 스탬프투어’도 마련돼 있어 1석 3조의 기쁨을 기대할 수 있다. 스탬프투어는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전남도립미술관 등 지정된 장소에서 리플릿을 수령한 다음 스탬프북을 완성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오는 6일 개막을 앞둔 특별기획전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르주 루오 재단과 퐁피두센터와의 협력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조르주 루오의 대표작 200여 점과 동방의 루오로 불리는 이중섭, 구본웅 등 루오의 영향을 받은 한국 작가 24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블록버스터 전시다. 또한 여순사건, 한국전쟁 등 대한민국 격동기 현장과 광양 유당공원, 경주 불국사 등 국내 곳곳의 과거 풍경과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이경모 사진전: 역사가 된 찰나’ 전도 관람객들의 감동과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광양예술창고에는 이경모가 수집한 희귀한 카메라, 사진 등을 볼 수 있는 상설 아카이브 공간이 있어 이경모 사진전에 이어 기록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해준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서천꽃길~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광양불고기 특화거리~구봉산전망대~이순신대교~배알도 섬 정원~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 시 정원)를 투어한다. 서천변은 코스모스, 광양불고기 등 천고마비 가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가을미식여행 특화공간이다. 백운산에서 발원한 서천은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만발해 시민뿐만 아니라 인생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들로 사람꽃을 피운다. 또한,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 즐비하게 늘어선 광양불고기 맛집은 풍미 가득한 광양불고기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띤다. 올해는 코로나 등으로 취소됐던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4년 만에 열릴 예정이어서 서천 일대는 축제를 준비하고 기다리는 사람들의 설렘과 기대로 들썩이고 있다. 광양의 하룻밤을 꿈꾸는 1박 2일 ‘광양에서 별 헤는 밤’ 코스는 백운산 자연휴양림부터 망덕포구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까지 광양의 자연과 문화를 두루 여행하고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첫날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광양불고기 특화거리~백운산 자연휴양림~옥룡사 동백나무숲~구봉산전망대~이순신대교~해오름육교 코스다. 둘째 날은 김 시식지~배알도 섬 정원~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즐거운 미식~느랭이골 자연휴양림에서 느긋하게 1박 2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사방이 탁 트인 구봉산전망대는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광과 자유를 만끽하고 신비한 아우라를 발하는 디지털아트봉수대, 찬란한 야경까지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는 윤동주의 유고를 지켜낸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 배를 만들었던 선소, 어영담 추모비 등 문학과 역사가 진하게 흐르는 공간이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2개의 해상보도교로 닻을 내린 배알도 섬 정원은 쪽빛 바다를 조망하며 소요(逍遙)를 즐길 수 있는 사색공간이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10월 광양여행코스는 숯불구이축제로 들썩이고 있는 광양 서천변과 블록버스터 전시로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전남도립미술관, 가을이 깊어가는 망덕포구 등 멋과 맛이 가득한 콘텐츠들로 풍성하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실과 수확의 계절을 맞아 치열하게 살아온 반복된 일상을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과 미식을 즐기며 영혼을 살찌울 수 있는 광양여행을 자신 있게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월별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마실 가듯 떠나는 한나절 코스부터 구석구석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까지 소요시간, 동선 등을 고려한 여행코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추천여행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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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0월 광양여행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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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 30일 화려한 개막…3일간 대장정
-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가 30일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희망의 미래를 향해, 다시 함성!’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0월 2일까지 3일간 열리게 된다. 첫 날인 30일에는 국내 최고의 길놀이 행사이자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통제영길놀이가 장관을 연출했다. 임진왜란 당시를 재현한 거북선, 판옥선, 이순신장군, 임진왜란 유물 등 형형색색의 가장물이 서교동로터리에서 종포해양공원까지 이어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에서는 의식행사와 주제공연에 이어 드론라이트 쇼와 불꽃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라이트 쇼는 기존 100대에서 600대로 규모가 대폭 확대돼 환상적인 연출로 탄성을 자아냈다. 거북선대교 인근 해상에서 쏘아올린 불꽃퍼레이드는 여수밤바다를 환하게 밝히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둘째 날인 10월 1일 토요일에는 소년 이순신장군 선발대회, 거문도뱃노래 시연, 모바일 임진왜란 게임,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등이 주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은 현천소동패놀이, 지역예술인 공연, 전라좌수군가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이어 저녁 6시 30분부터 열리는 여수거북선 가요제로 막을 내리게 된다. 임진왜란 유적지 순례, 가족사랑 체험관, 인형극, 우리가족 가훈 만들기, 신호연 만들기, 이순신 명언‧명시 써주기, 타루비 탁본, 수군복‧구군복 체험, 샌드아트, 달고나,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축제 내내 진행된다. 또한 읍면동 먹거리장터인 여수맛 장터와 특산품 판매장, 청년 푸드트럭도 운영돼 여수의 맛과 신선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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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 30일 화려한 개막…3일간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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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엔가을…치즈축제 열기 속 곳곳이 가을꽃 향연
-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임실N치즈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임실군 전역이 가을꽃으로 형형색색 물들어가고 있다. 군은 가을을 맞이하여 계절 꽃 식재 사업으로 시가지 주변 회전교차로 및 꽃박스 1,129개와 9개소의 화단을 조성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을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계절 꽃 식재 사업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를 주요 도로변과 임실 교차로에 식재하여 계절의 변화에 맞는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교통섬에 원형화단은 차량 통행객들의 시야 확보 및 삭막한 도로 환경에 다양한 꽃 식재로 생기를 불어넣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치즈축제가 열리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임실N치즈축제 시기에 맞춰 천만송이 국화뿐만 아니라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조성된 구절초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치즈테마파크 전망대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과 서바이벌장 뒤편에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힐링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구절초 동산을 조성했다. 바람의 언덕 일대의 구절초 동산에서 형형색색의 국화꽃과 함께 어우러진 새하얀 구절초와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 등이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또한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소나무 사이의 산책로와 전망대에 벤치를 제공하여 편안한 녹색 쉼터를 제공한다. 오는 7일부터 4일간 3년 만에 열릴 임실N치즈축제는 축제와 상관없이 평일과 주말에 50여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면서‘가을엔 임실치즈테마파크’라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만들어 냈다. 이처럼 많은 관광객이 찾은 데는 민선 6기부터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의 명성과 더불어 해를 거듭할수록 더 아름답고 세심해진 국화꽃 경관 덕분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임실N치즈축제는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테마파크를 찾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가을날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N치즈축제가 열리는 가을철이 되면 임실군을 방문하는 내방객이 국화꽃 등 아름다운 경관에 반하고 있다”며“구절초 동산까지 더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꽃 향연과 축제를 보는 즐거움을 한층 더해줘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임실 이미지를 각인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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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엔가을…치즈축제 열기 속 곳곳이 가을꽃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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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관광박람회서 서울홍보관 인산인해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길기연 대표)은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2’에 참가해 일본 관광객 유치 재개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TEJ, Tourism Expo Japan)은 코로나 이전 100개 국가에서 15만명이 참가하던 일본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이다. 특히 올해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투어도쿄 빅사이트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4일간 약 76개의 국가에서 12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서울 홍보관에는 6개 기업이 함께 참가해 일본 현지 바이어와 총 13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기록했다. 서울 관광 관련 기업으로 하나투어ITC, 메이필드 호텔,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 면세점,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롯데월드타워가 참가했다. 또한, 서울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 대상으로 여권 스탬프 투어, 오징어게임 콘테스트, K-POP 커버댄스 이벤트 등이 진행돼 2,500여 명이 참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항 모티브로 꾸며진 서울 홍보관에 방문하면 서울 여권을 받아 세 가지 입국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스탬프를 받아 기념품 뽑기를 할 수 있다. 또한, 서울 명예관광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RM과 진이 함께한 서울 관광 홍보영상을 시청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오징어게임 코스튬을 한 MC와 함께 참참참, 딱지치기 등의 미니게임으로 우승자를 가려내는 콘테스트와 K-POP 커버댄스의 열기도 뜨거웠다. 일본 내 K-드라마, K-POP 등 한류 콘텐츠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과 일본 간의 하늘길을 더 활짝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8월 3일 일본 대상 한시적 무비자 입국 제도 시행과 9월 3일 한국 입국 전 PCR 검사 의무 조치 해제 등의 입국 완화 조치가 발표되며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김은미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이번 투어리즘 엑스포 제펜에서 서울홍보관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두고 세 바퀴를 둘러 줄을 설 정도로 그 인기가 뜨거웠다”라며 “한류 콘텐츠와 서울에 대한 관심이 실제 여행 수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FIT(개별관광여행객)대상 홍보는 물론 현지 여행사 대상 상품 개발 지원을 통해서도 일본관광객 유치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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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관광박람회서 서울홍보관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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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숲으로오라 행사 개최
- 코로나19 이후 위로와 치유의 여행 형태 변화에 따른 자연 중심 콘텐츠가 확산되는 가운데, 숲에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 활동이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주시 오라동 한라도서관 일대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숲과 환경을 생각하는 「2022 숲으로오라」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가족 대상 대면 행사로 4개의 사전 예약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 전시, 환경 놀이터, 홍보부스 등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생태와 환경’을 테마로 ▲숲에서 체험하는 ‘제주환경수호대’ ▲어린이들이 스스로 운영하는 ‘어린이 플리마켓’ ▲행사장 곳곳에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의 실천을 위한 ‘어린이 환경 골든벨’ ▲숲이나 일상에서의 환경실천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어린이 숲피치(숲+speech)’가 진행된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부스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체험(10.1~3) ▲가상현실 모래놀이(10.1~3) ▲자연을 활용한 아트 체험(10.1~2) ▲커피 원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10.3) 등이 해당 부스별 현장 신청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아이들과 함께 온 방문객의 경우, 숲과 함께 힐링하는 ▲숲명상(10.1~3)을 현장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환경실천 캠페인을 위한 ▲생태와 환경 전시 ▲친환경 실천기업 소개 ▲초등학생 김단아 작가의 바다쓰레기로 만든 전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관광 콘텐츠로, 제주의 소중한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관광객과 가족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행사장을 찾는 가족과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행사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 내 ‘2022 숲으로 오라’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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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숲으로오라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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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본 하늘길 활짝…국내 최대규모 팸투어 추진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 티웨이항공(대표이사 정홍근)은 제주-오사카 직항노선 재개와 더불어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메가팸투어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메가팸투어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도내 일원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규모 팸투어로서, 일본 간사이지역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등 총 150명이 참여한다. 팸투어는 코로나19 이후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웰니스 및 한류 등 제주의 다양한 관광지를 활용한 상품 개발과 홍보에 초점을 두고 있다. 금번 메가팸투어를 통해 TV아이치 방송사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자랑하는 K-드라마, K-POP 관련 관광지를 취재해 한류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제주 특집 방송을 기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요미우리・마이니치・아사히・주니치 신문사 등 일본 주요 언론사는 제주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기사화하는 한편, HIS・한큐교통사 등의 여행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새로운 제주 여행상품을 개발한다. 특히 120명이 넘는 일본 인플루언서 참가자들은 SNS 계정에 제주를 여행하는 과정과 후기를 게시해 제주 여행의 매력을 동시다발적으로 홍보한다. 그중에서도 일본 아이돌 출신이자 일본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시로마 미루’가 제주 여행 홍보에 앞장서면서 그 파급효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인플루언서 모니터링단이 활동하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틱톡 등 SNS 채널의 총 팔로워수는 약 1천만 명으로 연인원 기준 3천만 명 이상에게 제주를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일본 정부의 방역 지침 완화와 더불어 10월 11일부터 일본 무비자 입국이 발표되면서 일본인 관광객 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간 중단됐던 제주-일본 직항노선 재개와 관광시장 개방을 앞둔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9일 오후 1시 제주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한일 왕복 전세기를 기념해 대규모 팸투어단의 제주방문을 환영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관광업계 간 네트워크 재건을 위해 제주와 일본 팸투어단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하는 제주 관광 설명회와 ‘관광교류의 밤’ 행사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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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본 하늘길 활짝…국내 최대규모 팸투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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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관광하고, 인센티브도 받고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가 관광객을 유치해 김포시 소재 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이용하면 차량지원비 등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내국인 10인 이상 당일관광을 기준으로 버스 1대당 30만 원, 1인당 5천원을, 1박 이상의 숙박관광의 경우에는 버스 1대당 30만원, 1인당 2만원을 지원한다. 단, 국가나 타 지자체로부터 재정적 보상을 받은 행사나 관광목적이라 할 수 없는 경우 등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인센티브 지원은 올 연말까지 예산에 따라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센티브를 받고자 하는 여행사는 사전계획서와 여행일정표, 사업자등록증 등을 여행 10일 전까지 제출하고 일정이 완료되면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은 김포 관내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 등이 예정되어 관광하기에 최적의 달”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지역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인센티브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gimpo.go.kr)나 관광진흥과(☎980-510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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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관광하고, 인센티브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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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의 얼’과 ‘인디뮤직’, ‘평화누리’… 김포의 10월 하늘 수 놓는다
- 김포시의 주요 관광 행사들이 10월 연일 개최를 예고했다. 다가올 10월 김포시의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2022 월곶저잣거리 역사문화 관광축제 ▲2022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가 시민의 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 “조선의 정취를 느낀다”… 월곶 역사문화 축제, 10월1일 개최 가을의 문턱에서 조선시대의 정취를 느끼고, 전통과 역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022 월곶 역사문화 관광축제」는 오는 10월 1일 개최된다. 김포시 월곶면 월곶생활문화센터 및 통진향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문수산과 조강 등이 인접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과거 문화를 선도했던 통진현의 흔적을 따라, 관아 터에 위치한 통진 이청을 배경으로 다양한 역사 체험 콘텐츠와 공연이 펼쳐진다. 2018-2019년에 걸쳐 총 2회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됐다가 다시 새롭게 문을 여는 이번 축제는 통진현으로 월임하는 도호부사 행렬을 재현한 ‘통진 도호부사 행렬’과 함께 화려한 막을 열 예정이다. 월곶생활문화센터 앞에 마련된 공연마당에서는 다채로운 풍물 공연과 국악 버스킹, 시간대 별 역사 체험과 먹거리 장터가 준비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관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통진 이청에서는 전통 복색을 갖추고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전통 의복 체험 부스와 포토존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포시풍물연합회 주최의 ‘제13회 풍물경연대회’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퓨전문화공연 ‘달하 노피곰 도다샤’가 연계 개최되어 축제의 분위기와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또한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고 있는 군하길 골목투어도 월곶쌀롱 앞에서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용자의 경우 축제장 방문 시 통진향교, 김포국제조각공원 등 인근 관광지 방문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culture/), 올댓스탬프 어플 내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투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2년 음악페스티벌의 초신성”…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아라마리나서 열린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의 참여 뮤지션 라인업이 최종 공개되며, 올해 음악 페스티벌의 태풍의 눈으로 부각되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여 올해 2회차를 맞은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열린다. ▲1일차 공연으로 넬, 잔나비, 신대철, 빌리카터, 옥상달빛, 박문치, 너드커넥션, 롤링쿼츠, 잭킹콩, 엔분의 일, 인디스땅스 결선이, ▲2일차에는 자우림, 크라잉넛, 크랙실버, 이센스, 넉살, 카데호, 바밍타이거, 애쉬 아일랜드, 릴러말즈, 스프링스, 밴드 휴이, 아이반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페스티벌의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전년도 비대면 행사에 이어 올해 최초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 뮤지션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들을 초청한다. 또한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의 결선도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다. 올해 인디스땅스 결선 팀의 멘토는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 신대철이 담당하며 후배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공연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 공식 누리집(www.gimf.co.kr)과 SNS ‘경기뮤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내 가슴을 뛰게 할 발걸음”… 2022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 개최 김포시는 30일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던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가 올해에는 대면 행사로 다시 돌아온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 행사는 10월 22일(토) 오전 9시에 김포함상공원에서 군악대의 힘찬 공연으로 시작, 안전한 행사를 위한 걷기 전문가의 올바른 걷기 교육 및 준비체조 후 다 같이 출발하여 코스 완주 후에는 마무리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코스는 김포함상공원에서 출발하여 덕포진, 손돌목, 부래도를 거쳐 덕포진 한옥마을을 통해 다시 김포함상공원으로 돌아오는 순환 형태로, 완주에 2시간 가량이 소요되는 6.5㎞ 길이의 비교적 “순한 맛” 코스라 가족 단위로 참여하기 좋다. 출발지와 도착지에는 시작과 완주를 인증할 수 있는 예쁜 포토존이 배치되며 더불어 ▲타투 스티커·프린팅 타투 체험부스, ▲제로웨이스트샵, ▲분야별 홍보부스가 열려 행사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코스 완주 시에는 완보증과 함께 배번호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행사 참여 인증샷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SNS에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모집 인원은 5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9월 30일부터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로 검색하면 예약 페이지에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https://www.hanatour.com/)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예약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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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열린 신비의 숲길, 제17회 광릉숲축제 개최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0월 8~9일 이틀간 진접읍 광릉숲 일대에서 <제17회 광릉숲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 남양주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신비의 광릉숲길이 드디어 열린다. 광릉숲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 환경적 가치가 매우 높은 숲이다. 평소에는 일반인의 출입을 엄격하게 금하며 생태환경을 관리하는 구역이지만, 일 년에 딱 한 번 ‘광릉숲축제’기간에만 숲을 공개해 광릉숲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려왔다. 하지만 지난 3년여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시의 대표축제로 손꼽히는 광릉숲축제가 열리지 못했고, 숲길 또한 굳게 닫을 수밖에 없었다. 올해 드디어 축제가 개최되면서 신비의 광릉숲이 남양주시민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광릉숲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시설과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상당히 눈길을 끈다. 광릉숲 안과 밖에서 펼쳐지는 소규모 버스킹공연 ‘광릉숲테이지’를 비롯해 ▲숲속에서 참여하는 체험활동 ‘광릉숲만지작’ ▲걷다가 힘들면 잠깐 쉬어갈 수 있는 숲 속 쉼터 ‘광릉숲휴게소’ ▲숲속 곳곳에 숨어 있는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광릉숲사진관’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도 숲길 입구에서 다양한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광릉숲오일장(플리마켓)’과 숲속에서 약 40여 점의 작품을 여유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광릉숲 사진전’ 등도 진행된다. 개막식은 10월 8일 오전 10시 봉선사 일주문 주차장에서 열린다. 드로잉 퍼포먼스 팀 페인터즈의 개막 퍼포먼스를 비롯해 가수 나태주와 K-POP 태권도 시범단 케이타이거즈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김길원 문화교육국장은 “4년 만에 개최하게 된 올해 광릉숲축제는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 “남양주를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광릉숲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숲을 느끼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더불어 가을철 산행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숲길과 부대행사 등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특히 숲길에는 반려견 등 애완동물의 입장이 불가함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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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열린 신비의 숲길, 제17회 광릉숲축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