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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야놀자 맞손,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 등 부산여행 활성화 참여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성공 기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방역 규제 완화, 입국자 PCR 검사의무 해제 등 여행시장의 빠른 회복세를 견인할 다양한 조치가 나오고 있어, 시의 관광객 유치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에 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에 여행 부문 파트너사인 야놀자(국내 최대 여가 플랫폼)와 손잡고 관광수요 선점을 위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부산시와 야놀자는 최근 BTS 부산 콘서트 개최 확정에 따라 숙박업체 불공정 영업행위에 대한 공정거래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콘서트가 끝나는 10월 이후에도 숙박시설 공정거래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는 등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에 따른 다양한 부문에 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야놀자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만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앞으로도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산시 관계자는 “야놀자와의 협업으로 코로나 이후 여행 활성화 시점에 국내외 판로개척과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동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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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야놀자 맞손,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 등 부산여행 활성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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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가득 광진구! 양꼬치 먹으러 오세요~ “2022 맛의 거리 음식문화 축제
-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2일부터 자양4동 양꼬치 거리 등 구를 대표하는 맛의 거리 네 곳에서 구민과 소통하며 즐기는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광진구가 가진 지역 특성을 살려 구민에게 먹거리, 볼거리 등 여러 즐거움을 선사한다. 중국 향신료와 양고기 냄새가 이색적인 ‘양꼬치 거리’, 곱창으로 유명한 ‘능마루 거리’, 서울을 대표하는 젊음의 명소 ‘건대 맛의 거리’, 구의역 인근 먹자골목인 ‘미가로 거리’에서 다양하게 진행된다. 먼저 12일 오후 4시 자양4동 양꼬치 거리 일대에서 첫 포문을 연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지역 특유의 맛을 선보이는 먹거리 시식회가 진행된다. 또한 벼룩시장과 번호표를 이용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행사 마지막 순서에는 초대가수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13일 능동 능마루 거리, 27일 화양동 건대 맛의 거리, 31일 구의1동 미가로 거리에서도 노래자랑, 초빙가수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날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문화 축제에서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우리 구 대표 맛의 거리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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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가득 광진구! 양꼬치 먹으러 오세요~ “2022 맛의 거리 음식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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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귀주대첩, 강감찬의 꿈’ 3년 만에 돌아온 관악강감찬축제
- 강감찬 도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신 귀주대첩, 강감찬의 꿈‘을 주제로 「2022. 관악강감찬축제」를 개최한다. 강감찬 장군은 오랜 전란을 이겨낸 고려의 영웅으로 구는 긴 시간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를 굳은 의지로 극복하고 있는 구민들이 오늘날의 ‘강감찬 장군’임을 시사한다. 구는 강감찬 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영웅의 명예와 정신을 구민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해왔다. ’관악강감찬축제‘는 관악구 고유의 역사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새단장해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귀환했다. 축제기간 동안 낙성대공원은 강감찬 장군의 역사를 재현해 고려시대의 작은 마을로 조성했으며, 현대적인 해석을 더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한밤중에 큰 별이 떨어진 곳에 장군이 태어났다는 전설을 축제로 구현해 축제장 곳곳에 ‘별’과 ‘빛’이 어우러진 화려한 연출이 돋보인다. 14일 첫날 강감찬 장군을 추모하는 제례인 ‘인헌제’와 ‘낙성대 야별회’를 시작으로 15일에는 구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강감찬 가요제 ‘낙성별곡’과 강감찬 장군의 탄생설화를 드론쇼, 레이저쇼 등으로 해석한 판타지 공연 ‘낙성연희’가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한 ‘리틀 강감찬’은 가요제 축하공연 무대에서 어린이 난타를 선보일 예정이며, ‘강감찬 골든벨’과 ‘고려역사포럼’ 등 고려사와 강감찬 장군과 관련한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구민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된다. 인간 장기 대결 ‘신 귀주대첩, 장이요!! 멍이요!!’ 프로그램으로 관악구의 장기왕을 선발하고, 구 내 21개동 자치회관 평생교육과 생활문화 프로그램의 결실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교역을 통해 풍부한 문화 번영을 누린 고려를 담아 상설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고려의 주막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문화체험존과 플리마켓, 푸드트럭으로 이루어진 ‘벽란도21’과 소원별을 직접 달아보는 ‘별별 포토존’, 자연과 함께 하는 ‘강감찬 놀이터’ 등 아동부터 해외방문객의 즐거움까지 한 번에 사로잡을 계획이다. 3년 만에 진행하는 대면 행사로 주민들의 기대가 반영된 만큼 축제 기획 과정에 주민들의 주체적인 의견을 반영했다. ‘그린히어로 강감찬’, ‘샤우팅 스타’ 등은 관악문화재단 시민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우주관문스쿨’ 2기 졸업생들의 콘텐츠로 운영과 홍보 또한 구민들이 서포터즈로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지원의 취지를 함께 담아 전승행렬 퍼레이드 등은 취소하고 피해 주민들과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나눌수록 행복한 수해 복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 현장의 플리마켓, 푸드트럭, 강감찬카페 ‘고려찻집’의 수익 일부는 수재민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사전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온라인 물품 기부부터 ‘기분-up, 작은 기부함’, 별별포토존과 연계한 현장 모금까지 다양한 기부참여가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지친 구민들이 축제를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고 즐거웠던 일상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길 바란다”며, “강감찬 장군의 가치를 계승하고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관악강감찬축제는 주민의 자부심은 물론 민관협치 화합의 축제로 그 의미가 더 높다. 앞으로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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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귀주대첩, 강감찬의 꿈’ 3년 만에 돌아온 관악강감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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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한복 만난다, 2022 종로한복축제
- 우리 옷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총망라한 전국 최대 규모의 한복축제가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한복문화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2022 종로한복축제」를 개최한다. 한민족을 대표하는 전통한복을 국내외에 알리려는 취지로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2016년 첫 개최지였던 광화문광장에서 다시 한 번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몄다. 이번 축제는 ‘한복과 세계문화의 어울림’을 주제로 ▲한복패션쇼 ▲북의 판타지 ▲한복뽐내기대회 ▲고하노라 ▲종로한복예술제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주말을 맞아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장 먼저 날로 높아지는 K-CULTURE 위상에 발맞춰 종로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한복패션쇼’를 주목할 만하다. 색동을 중심으로 한 우리 한복과 좀처럼 보기 힘든 세계전통의상을 한자리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이날 독일, 폴란드,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등 각국 문화원에서 공수한 검증받은 의상들을 소개하며 특히, 몽골 수흐바타르구 구장이 전통의상을 입고 모델로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로구 자매결연도시인 정읍과 안성의 무형문화재 전문단이 들려주는 웅장한 ‘북의 판타지’ 공연과 어린이, 성인, 외국인 등이 참여하는 ‘한복뽐내기대회’도 만나볼 수 있다. 성균관 유생이 임금에게 뜻을 전하는 유소문화를 재현한 ‘고하노라’, 종로구립 합창단과 종로구립 궁중무용단 등이 공동 기획한 축하무대 ‘종로한복예술제’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강강술래’도 어김없이 열린다. 성균관대학교 및 국민대학교 학생들, 그리고 참여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손을 맞잡고 원을 그리면서 평화를 기원하는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이다. 종로구는 이밖에도 광화문광장에서 한복을 빌려 입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행사를 진행하며 ‘한복 바르게 입기’ 부스도 조성해 우리 옷을 제대로 착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줄 계획이다. 또 대형 윷놀이나 비석치기를 즐기는 ‘전통놀이 라운지’, 오방색 매듭팔찌와 노리개를 만드는 ‘만들기 체험’ 부스에 이르기까지 광화문광장 곳곳을 한복 관련 콘텐츠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우리 옷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한자리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올해 축제는 한복을 매개로 전 세계인과 소통하는 ‘작은 문화외교의 장’으로 기획했다. 한복패션쇼, 한복뽐내기대회, 강강술래 등 한복문화의 정수를 담아낸 종로구 대표 축제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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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한복 만난다, 2022 종로한복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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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광 축제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 연다
- 관광을 민선 8기 성장동력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명품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로 시동을 건다. 시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시민을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관광 축제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오마이걸, 아스트로 유닛, 청하 등 최정상 7개 팀 아이돌 그룹으로 라인업을 확정하고 오는 12일 온라인(예스24)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총 4차에 걸쳐 입장권을 무료 배부한다. 1차로 10월 12일 오후 2시, 온라인(예스24)을 통해 2,000매를 배부하고, 2차로 10월 18일 오전 9시부터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3,000매를 선착순 배부한다. 3차와 4차는 현장 배부로 페스티벌 전날인 21일은 오후 4시부터 2,000매(지역 내 학생증 소지자 1,000매 포함), 당일은 오전 9시부터 4,000매를 선착순 배부한다. 이번 페스티벌 입장권은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이후에는 입장이 전면 통제된다. 식전 공연으로 펼쳐질 청소년댄스경연대회와 피날레를 장식할 ‘광양시 & 포스코’ 상생 불꽃 드론쇼도 뜨거운 열기를 더하며 페스티벌의 스펙트럼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K-POP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현수막, 포스터, 광양관광 공식 SNS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동원해 전방위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페스티벌과 연계한 ‘외국인 초청 글로컬 팸투어’를 운영해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의 감동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입장 인원을 한정하고 충분한 운영요원을 투입해 주차·질서 유지 등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은 단순한 일회성 콘서트가 아니라 코로나로 침체됐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서막을 여는 글로벌 관광축제이다”고 말했다. 이어 “페스티벌과 함께 펼쳐질 청소년댄스경연대회, ‘광양시 & 포스코’ 상생 불꽃 드론쇼 등은 젊은이들에게 무한한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과 기업이 협력하고 상생하는 상징적인 감동까지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gwangya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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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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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광 축제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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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의 도시 순천에서 펼쳐지는 2022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간 2022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순천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작년과 달리,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과 남교오거리 ~ 의료원 로터리 구간의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2022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광주은행 앞 주 무대 주제공연과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바이브, 포맨, 바다, 이하늘과 함께하는 EDM 파티를 비롯한 크고 작은 공연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행사 둘째 날인 8일에는 순천의 한정식인 순천한상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을 전시 판매하고 순천의 음식 발굴을 위한 전국음식경연대회를 진행한다. 또 순천시 농산물 소개 및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와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한 오세득 스타세프 초청 요리교실, 홍경민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의 푸드포차 및 순천 특화음식부스가 참여하며, 문화의 거리에서는 약 50개소의 아트마켓이 도자기 공예, 가죽공예, 금속공예 등과 관련된 작품을 전시․판매함은 물론 시민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연자로 구간은 16개의 정원마켓부스가 참여해, 다육아트․화분 만들기 등 시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친환경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하는 로컬푸드 판매 부스, 마을사회적 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하는 소상공인&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장 운영,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 및 만들기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남문교 아래 옥천변에서는 ‘비움과 채움의 맨발걷기(어싱)체험’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순천의 생태환경을 오감으로 즐기는 순천만 람사르길 미니버전인 체험존을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부 읍성에는 토우 제작, 나만의 정원 그리기 등 직접 만들고 그린 작품을 행사장 일원에 전시하고 7~ 8일 19시부터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에서 관람객을 위한 영화를 상영한다. 순천시는 이번에 개최되는 제6회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서 지난 축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드코로나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한 상황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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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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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의 도시 순천에서 펼쳐지는 2022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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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 전국 문화관광해설사가 화합을 도모하고 주요 관광자원을 답사하는 소통의 장인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가 7일까지 이틀간 진도 쏠비치에서 열린다.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는 1999년부터 시작했으며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남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진도군이 주관한 행사로, 전국 400여 문화관광해설사가 참가했다.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의 역사와 관광문화를 홍보하고 해설사 간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 날인 6일 대회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문화관광해설활동 우수자 유공자 표창, 이윤선 교수의 민속문화 이해 특별강연, 진도아리랑 체험, 국립남도국악원의 태평소 연주, 해설사 간 교류와 소통, 사기 진작을 위한 해설사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사 화합의 장인 전국대회 참가를 위해 전남을 방문한 전국 각지의 해설사분들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매력넘치는 전남의 맛과 멋을 두루 만끽하고, ‘2022~2023년 전남방문의 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7일엔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돗개를 보존육성하는 진돗개테마파크, ‘남종화의 대가’ 소치 허련 선생의 발자취가 느껴지는 운림산방, 명량대첩 전적지인 울돌목 일원 답사를 통해 전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전남도는 이번 전국대회 개최가 국내 관광객 1억 명,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한 문화관광 융성의 시대를 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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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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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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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밤, 전남서 감성여행 즐기세요
- 전라남도는 깊어가는 가을밤을 만끽할 야간 감성 여행지로 목포 평화광장, 무안 낙지공원 노을길 야영장, 진도대교&타워를 10월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목포 평화광장은 도심 속 해변공원으로 해안선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낮부터 밤까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다. 평화광장 산책로와 연결된 갓바위해상보행교는 독특한 갓 모양의 바위와 어우러진 야간 조명으로 목포 9경에 속한다. 토요일 저녁 관람할 수 있는 ‘목포해상 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쇼와 불꽃쇼에서 연출되는 W형태를 모티브로 ‘원더풀 목포(Wonderful Mokpo)’를 표현한다. 이색적 분수불꽃쇼와 뮤지컬 공연의 콜라보로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바다 위에서 다도해의 금빛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선조들의 해양 교류 역사를 살펴보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영화 ‘1987’ 촬영지 서산동 연희네 슈퍼 등 주변에 자연경관과 함께 목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관광객 만족도가 높다. 무안 낙지공원 노을길 야영장은 낙지 모양의 무인카페, 낙지전망대 등 무안의 특색을 담은 포토존이 있어 인생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높이 14m에 이르는 낙지조형물 전망대는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어 무안의 풍광 여행 명소다. 야영장 옆 솔숲은 노을을 감상하며 산책하기에 좋다. 밤이 되면 야영장 주변에 설치된 조명등이 낭만적 분위기를 연출해 가을바람을 맞으며 밤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인근에는 갯벌의 가치를 탐구할 수 있는 생태체험학습장 무안황토갯벌랜드, 항공 우주 지식을 알려주는 밀리터리테마파크, 폐교된 몽탄남초등학교에 조성해 1960~80년대 배경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 등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관광지가 많다. 진도대교와 진도타워는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진도의 랜드마크다. 진도타워 정상에 올라가 진도대교를 바라보면 대교의 반짝이는 불빛이 수면에 반사돼 장관을 이룬다. 대교 너머로 보이는 이순신 장군 동상이 빛을 받아 반짝여 더욱 늠름하게 보인다. 진도타워에서 명량해전을 혼합현실로 재현한 ‘명량MR시네마’를 감상할 수 있고, 명량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해 명량대첩 전승지 울돌목 해협 위를 가로지르며 충무공 이순신의 업적과 숭고한 정신을 느껴볼 수 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세방낙조전망대,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 천연기념물 진돗개를 보호하고 육성하는 진돗개테마파크, 한국 남종화의 고향이자 맥을 잇는 운림산방 등 민속문화와 예술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야간경관 명소가 많다”며 “전남을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도록 관광객 편의를 위해 야간관광 안내 책자를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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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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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밤, 전남서 감성여행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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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 활성화 선결제사업, 시즌4로 돌아왔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코로나19 풍토화, 불안정한 세계정세로 인한 물가상승 장기화 등 여행업계의 위기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소비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부산관광 활성화 善(선)결제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광업계 상생을 통한 성공적인 수익모델로 정착시킨 「부산관광 활성화 善(선)결제 사업」은 지난 7월 부산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한 ‘민생경제 안정 대책’의 관광업계 대표 지원사업으로서, ‘22년 1차 추경에서 사업비 3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하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관광 선결제 사업은 부산시와 관광상품기획사, 관광시설사, 여행사 등 지역 관광업체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상품기획사와 관광시설사가 함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여행사가 시 지원을 받아 관광상품을 선(先)구매 후 관광객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업이다. 지역 관광업계 모두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여 코로나로 침체됐던 부산관광 활성화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관광기획사 1개, 지역 관광시설사 18개, 여행사 117개 등 지역관광업계가 참여하여 18종 7,300개의 상품을 판매했다.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50% 할인된 착한 가격의 매력적인 여행상품으로 부산 유명 관광지를 즐길 수 있었다. 하반기 사업은 지난 9월 기획사 선정 후 143개 여행사, 20개 시설사가 참여하여 14종의 상품을 구성했으며 10월 부산방문의 달을 맞아 판매를 시작했다. 상품 구매 및 문의는 부산관광 활성화 선결제사업 통합고객센터(1533-5108)를 통해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관광 활성화 善(선)결제 사업은 부산관광업계 지원사업인 동시에 관광객들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블루라인파크열차,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부산의 매력적인 관광시설을 착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사업으로 지역 관광업계가 재도약하고, 소비 촉진 및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누리집(https://www.visitbu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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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 활성화 선결제사업, 시즌4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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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중앙시장, 떡과 토종한우 축제 7일 개최
- 경주 중앙시장에서는 ‘제14회 경주 중앙시장 떡과 토종한우 축제’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북편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태풍 힌남노 피해 극복과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비롯한 주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마련 되었으며, 경주시가 주최하고 중앙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한다.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가수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로 판매되는 떡은 전 품목 10%, 토종한우는 30% 정도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각설이 공연과 장구공연, 고객감사 행운권 추첨 등 즐거운 재미와 감동도 선사한다. 1983년 개설된 경주 중앙시장은 쇼핑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반시설 보강, 관광체험 상품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해 특성화 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필봉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중앙시장만의 특색있고 뛰어난 상품을 제공해 맛과 정(情)이 있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중앙시장이 야시장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만큼 떡과 토종한우 축제를 통해 상인과 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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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중앙시장, 떡과 토종한우 축제 7일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