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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공원에서 모래사장 걸어보세요, 월드컵공원‘난지비치’조성
- 서울시는 그동안 자전거와 산책길로 이용되던 월드컵공원 난지연못 주변의 데크를 약 600㎡의 둔치와 모래사장이 펼쳐진 ‘난지비치’로 조성 완료했다. 월드컵공원 난지연못은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는 이용객들이 많아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이었으나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난지연못 주변에 둔치를 새로 조성했다. 난지비치는 난지연못의 노후 데크 일부를 철거하여 조성한 600㎡ 모래사장으로 안전뿐만 아니라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고려하여 만들었다. 또한 난지연못으로 모래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70㎡의 조경석을 쌓은 화단을 구성하고 황금조팝 등 10종의 식물을 심는 등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모래 400여톤으로 만들어진 모래백사장에는 연못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포토존(2종)이 조성되어 있으며, 8월말까지 파라솔과 선베드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공원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위생을 고려하여 반려견은 출입이 불가하다. 난지비치에서는 특성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봄·가을에는 난지비치를 맨발로 거닐 수 있는 프로그램, 여름에는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물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더위사냥!난지비치로 가자> 8월 4~6일 난지비치 개장 후 첫 여름 물놀이 행사 <더위사냥! 난지비치로 가자~>를 8월 4~6일, 11:00~22:00까지 3일간 무료로 운영한다. 바닥분수와 미니풀장, 어린이 미끄럼틀을 만나볼 수 있으며 물풍선 옮기기, 종이배 대회 등 6종 물운동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팔찌 만들기 등 재미있는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11:00~18:00). 이외에도 여름밤 더위를 날릴 수 있는 매직공연과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어드벤처 영화관’도 운영한다(20:00~22:00). 10월부터는 맨발걷기와 아로마테라피 등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 프로그램이 계획되어있으며 시민 반응을 조사 후,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정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공원여가센터 이용남 소장은 ‘난지비치를 조성하며 새로운 포토존을 함께 조성하였다. 난지비치가 시민들에게 힐링을 주는 곳이자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추억 한 장을 간직할 수 있는 공원의 명소로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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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공원에서 모래사장 걸어보세요, 월드컵공원‘난지비치’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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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검증된 가이드와 여행하는 스타가이드 상품 론칭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실제 고객 후기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스타가이드와 함께하는 여행 상품을 재론칭했다. 코로나19 이후 안전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우수 가이드와 안심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스타가이드 상품을 다시 선보인다. 하나투어는 2014년부터 자체 고객만족도조사인 HCSI(HCSI: Hanatour Customer Satisfaction Index)를 통해 우수한 서비스로 인정받은 스타가이드가 동행하는 상품을 기획하고 고객 만족도 확보에 힘써왔다. 스타가이드 상품은 단체쇼핑, 추가경비 등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고, 필요한 부분을 더한 ‘하나팩 2.0’에 인적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고객의 평가와 고객만족도를 통해 선정된 우수 가이드가 동행하는 상품명 앞에는 [스타가이드]를 명시한다. 고객이 여행 상품 선택 단계부터 인적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였으며, 지역별 전문성을 갖춘 베테랑 가이드의 책임감 있는 서비스와 세심한 배려로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다. 일본, 유럽을 포함해, 태국, 베트남, 대만, 중국 등 여행객이 많은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스타가이드 상품을 기획했으며, 추후 하나투어 라이브 커머스 ‘하나 LIVE’에서 실제 동행하는 스타가이드가 생생한 정보와 함께 직접 여행 상품을 설명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고 필요한 부분을 더한 ‘하나팩 2.0’에서 더 나아가, 상품 선택 단계부터 함께할 가이드와 인솔자를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론칭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풍부한 현장 경험과 수많은 고객 후기로 검증된 가이드 동행 상품 기획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여행으로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스타가이드 상품 및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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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검증된 가이드와 여행하는 스타가이드 상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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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없는 여름밤, 태백은하수여행 2023 태백은하수축제, 은하수여권 조기 완판 인기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평균 해발고도 900m의 고원기후마케팅을 활용하여 여름철 대표 콘텐츠인 2023 태백은하수축제와 은하수여권이 조기 완판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2023 태백은하수 축제는 지난 21일부터 전화와 태백시 공식 sns채널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기 시작했으며, 당초 800명을 모집하는 계획이었지만, 27일 기준 총 3,032명(외지인 90%)이 응모하여 조기 마감되었다. 시는 오는 31일 축제참가자를 선정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2023버전 은하수여권은 총 2000매를 제작하였으나 27일 기준으로 온라인 배부가 전량 소진되었고, 소량만 남은 오프라인 신청은 태백관광안내소에서 지역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은하수여행 기념품인 은하수명소 마그넷도 인기리에 소진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 휴가가 시작되는 요즈음, 폭염 없고 열대야 없는 태백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향유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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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없는 여름밤, 태백은하수여행 2023 태백은하수축제, 은하수여권 조기 완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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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속초 여름축제,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로 호평
- 시민과 관광객의 큰 사랑 속에 진행되고 있는 2023 속초 여름축제가 친환경을 주제로 지역의 청년들과 상생하며 추진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년커뮤니티 ‘쓰담속초’를 기반으로 설립된 ‘(주)빛나르고’와 손을 잡고 속초에서 즐기는 에코 바캉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속초 여름축제는 해변 레크리에이션 및 피트니스, 방문객 참여 미니게임, 아침을 깨우는 웰니스 3종, 환경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버려진 팔레트와 보드를 활용하여 조성된 행사장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하였고, 병뚜껑과 폭죽 탄피 등을 가지고 오면 핸드폰 거치대로 업사이클링해 주고 미니게임 참여 시 경품으로 친환경 연필, 비누, 키링 등을 제공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해변 맨몸운동, 움직이는 명상, 새벽 플로깅 등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모여 별도의 기구나 버려지는 소모품 없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면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속초시도 이번 친환경적인 프로그램들의 취지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고 환경을 생각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구성되는 방향으로 여름축제를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에서 개최되는 축제들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친환경에 초점을 두고 지역청년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가면서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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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속초 여름축제,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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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시원한 축제!‘제17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축제 제17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오는 8월 3일(목)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대한민국 최북단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다슬기축제가 펼쳐지는 김화 화강은 수심이 낮고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름 물놀이 장으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찜통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이번 화강 다슬기축제는 첫날 대한민국 최고의 정예부대 육군 제3보병사단 백골부대 1102기 신병수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특히 군사지역의 특성을 살려 축제장 곳곳에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견인발칸포와 K-55A1자주포, K1E1전차, 현궁용 소형전술차량 등 군장비 전시를 직접 눈으로 보고 탑승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백골부대 용사들이 직접 운용하는 포토존과 현재 대한민국 국군이 사용하고 있는 장비 체험과 나만의 군번줄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대형수영장과 흐르는 물에 몸을 맡겨보는 유수풀과 워터슬라이드, 20만개 물풍선대전, 물장난 퍼포먼스, DMZ 청정 1급수에서 즐기는 화강 패들보드, 황금인증패의 행운도 잡을 수 있는 황금 다슬기잡기 등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축제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여름을 책임진다. 군악대의 특별공연과 함께 지원이, 노라조, 할리퀸 등 군통령들이 무대에 올라 민관군 화합의 장으로 이끌 축제 첫날에 이어 둘째날 저녁에는 효린, 홍자, 김기태 등 인기 연예인들의 공식 개막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한 여름밤을 수 놓으며 추억을 선사하고, 축제 마지막 밤은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MZ세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스맨파(최영준, 우태, 트릭스) 등 전국에서 몰려든 춤꾼들이 경연을 펼치는 칼군무대회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댄서를 선발하는 색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차고 넘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축제 화강다슬기축제장에서 볼 수 없는 것이 있다. 매년 축제때마다 한 켠에 자리잡고 있던 야시장과 외부 상인들의 접근을 막아 바가지 요금의 논란을 일소시키고, 지역의 농산물 판매와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본부장은“대한민국 최고의 가족 단위 여름 축제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제17회 화강 다슬기 축제」가 천혜의 청정 자연과 수려한 절경이 펼쳐진 곳에서 민·군·관이 하나가 되어 축제를 꾸몄다”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과 철원군민들을 위해 더 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해 1천만 철원관광을 다져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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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시원한 축제!‘제17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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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양양 송이·연어축제 10월 통합개최 확정
- 국내 대표 가을축제인 양양 송이축제와 연어축제가 ‘송이&연어 문화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최초로 통합되어 개최된다. 양양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양양군 남대천 둔치, 다목적광장, 전통시장, 퐁당퐁당 물놀이장을 배경으로, 통합된 양양 송이․연어축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송이축제와 연어축제는 1997년 개최된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문화관광축제(송이축제)와 강원도 우수축제(연어축제)로 지정되었고, 강원 영동의 지역적 특성과 자연환경에 최적화된 가을 대표축제로서 이름을 알려왔다. 축제를 주관하는 양양문화재단은 그동안 자체 분석, 전문가 자문, 여론조사,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축제를 통합하여 추진하는 것이 축제의 시너지를 한층 높일 수 있다는 결론짓고 두 축제의 통합을 결정했다. 특히, 연어축제의 경우 연어가 가지는 교육, 환경, 생태적 가치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두 축제의 통합을 통해 새로운 맛과 공간, 스토리를 탄생시킬 수 있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양양문화재단은 송이․연어축제 시 남대천변 주변에 최초로 공간 디자인 개념을 접목할 예정이며, 이전과는 달리 축제 시간대도 확장하여 오후 10시까지 야행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호열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글로벌 축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축제의 기획과 조정, 확장되는 인력과 시스템, 규모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도 병행하여 모두가 상생하는 최적의 지역축제의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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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양양 송이·연어축제 10월 통합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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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추천! 가볼만한 곳 '가장 가까운 경기바다'
- 여름 더위를 피해 바다로 떠나는 여행. 경기 서해안이 만들어 내는 하얀 백사장과 갯벌의 조화는 사람과 동식물이 공존을 이루어 살아 숨 쉬는 자연생태의 보고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지로 제격이다. 낙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청정 바다가 주는 각종 수산물로 미식여행을 즐기기도 좋다. 경기 바다에서 쌓아 올린 추억의 한 페이지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에게 자연과 전통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요트 승선 체험과 유람선 관광으로 해양레저문화 즐겨요! ‘화성 전곡항’> 전곡항은 어민들의 생계 시설인 어선 정박시설과 일상에 휴식을 주는 휴양 레저시설이 균형 있게 설치되어 있어 레저와 어업이 조화롭게 어울어진 곳이다. 파도가 적고 수심이 3m 이상 유지되어 낚시와 수상레저를 하기에 적합해 주말이면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무엇보다 마리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매년 6월부터 요트 승선체험을 비롯해 수상 스테이지 공연, 어촌마을체험, 독살체험 등 다채로운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수많은 요트가 계류장에 정박해 있는 이채로운 모습은 나들이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승선 체험을 하지 않아도 보는 즐거움이 있다.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는 요트 승선체험, 유람선, 낚시체험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어 해양레저문화를 경험하고자 한다면 방문을 추천한다. 특히 전곡승강장에서 제부도까지 바다 위를 나는 서해랑 케이블카 탑승 체험은 전곡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로 크고 작은 섬들이 바다 위에 즐비하게 수 놓여져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이다. 특히 서해 낙조시간에 맞춰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환상적인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전곡승강장의 루프탑 테라스에서는 전곡항 전체가 손에 잡힐 듯 한눈에 들어와 항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촬영하기 좋다. 주소(화성 전곡항)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로 15 문의(전곡리어촌마을체험) 031-356-8862 이용요금 갯벌생태체험 5,000원 / 망둥어 낚시체험 5,000원 / 독살체험 30,000원 누리집 https://jeongokri.sunsang24.com/ <솔향 가득한 대부해솔길 옆 이색적인 풍경 ‘안산 방아머리해수욕장’> 시화방조제를 지나 대부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방아머리 해변을 만나게 된다. 바닷가 옆으로 소나무 숲이 우거진 대부해솔길 시작점이 되는 구간부터 약 1km 구간의 모래 백사장이 드러난 방아머리해수욕장은 여름철 물놀이와 갯벌체험 장소로 인기 높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한 서해의 특성에 따라 모래사장까지 바닷물이 들어오는 밀물 때가 되면 전형적인 해수욕장의 풍경이 되다가 썰물이 되면 넓은 갯벌로 변모하여 두 얼굴을 가진 해수욕장이다. 수도권에 위치해 있어 주말이면 해변가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물이 빠지는 썰물 때가 되면 갯벌이 형성되어 부드러운 바닥을 맨발로 걸으며 멀리까지 걷거나 바지락 채취를 하는 사람들로 바닷가의 고즈넉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 방아머리해수욕장 해안가에는 조개구이집과 바지락칼국수 음식점이 많이 있는데 백사장과 바다를 바라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방아머리음식문화거리는 서해 갯벌에서 생산된 각종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해수욕과 맛집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이다. 대부해솔길은 대낮에도 그늘이 만들어져 간이 텐트를 치거나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취하는 피서객들로 활기 넘치며 은은하게 퍼져오는 솔향의 상큼함까지 느끼며 여름철 더위를 피할 수 있다. 대부도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구봉도 낙조 전망대, 정원이 예쁜 바다향기수목원, 어촌마을체험, 해양안전체험관 등 연계할 수 있는 관광지가 많아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주소(방아머리해수욕장)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문의(대부도관광안내소) 1899-1720 <12.7km 방조제로 바다를 메운 역사의 현장 ‘안산 시화호’ > 경기 바다 위 거대한 인공호수, ‘시화호’를 만든 12.7km 방조제 위를 달리면, 가슴이 뻥 뚫린다. 시흥 오이도 부근부터 안산 방아머리 해변을 잇는 방조제 도로를 통해 인력과 물자 교류가 원활해졌고, 경기 해안권의 대표 관광지로 부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방조제 중간 부근에 조성된 시화나래조력공원은 ‘시화호’ 관광의 핵심이다. 특히 75m에 달하는 공원 내 달전망대에 오르면 시원하게 바다를 가로지르는 방조제가 한눈에 담긴다. 전망대는 360도로 시화호를 둘러볼 수 있도록 원반 모양을 하고 있어 방조제와 시화호조력발전소뿐만 아니라 서해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포인트이며, 운이 좋다면 시화호조력발전소의 수문이 열리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지형적 특성을 이용해 건설한 시화호조력발전소는 인구 50만 규모 도시에 전력을 공급할 만큼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시화호의 역사와 조력발전의 원리 등을 소개한 ‘시화나래 조력문화관’은 체험형 전시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기기 좋고, 예약 관람을 신청하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친다.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문의 달전망대 070-8836-0101 달전망대 타워층 관람 시간 매일 10:00~20:00(19:30까지 입장 마감) 누리집 http://www.shihwaho.kr <갯벌과 염전의 정취를 한꺼번에 즐기는 이채로운 자연 습지 탐방 '시흥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시흥에는 바다가 아닌 내륙에서 갯벌을 만날 수 있다. 2012년 2월 국가 해양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시흥 갯골생태공원이 바로 그곳. 일제강점기에는 갯골 배후 지역에 145만평 규모의 소래 염전이 활발히 운영되었으나 쇠락하였고 폐염전 부지에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기수와 담수가 만나는 특성 때문에 이곳에서 자생하는 염생식물 및 저서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공원이자 공원 랜드마크로 불리는 흔들전망대, 염전체험공간, 소금창고, 해수 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이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염전체험 또는 해설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 경험해보기 좋으므로 사전 예약을 통해 체험해보길 추천한다. 여름철, 잔디광장 뒤편 야외정원은 보랏빛을 머금은 '버들마편초'가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룬다. 꽃밭 사잇길을 사뿐히 걸으면서 꽃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도록 곳곳에 작은 나무의자를 설치해두어 포토존을 마련해두었고, 이외에도 다양한 인생샷 명소가 곳곳에 있어 이색데이트 장소로 추천한다. 주소(시흥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 287 문의(공원레저부) 031-488-6900 프로그램 이용요금 염전체험장 4,000원 / 해수체험장 4,000원/ 전기차 2,000원 / 다인승자전거 10,000원 / 수상자전거 10,000원 운영시간 연중무휴 / 안내데스크 09:00~18:00 누리집 https://www.shsi.or.kr/PageLink.do?tempParam1=&link=forward:/PageContent.do&menuNo=030000&subMenuNo=020700&thirdMenuNo=020701 <오이도에서 월곶포구까지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환경 공원 '시흥 배곧한울공원'> 오이도에서 월곶포구까지 해안선을 따라 배곧한울공원이 들어서 있다.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바다는 신비스러울 정도로 확연히 다른 풍광을 연출하는데, 물이 들어찬 바다의 모습과 진흙밭의 갯벌은 지루함 없는 모습으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 준다. 바다 건너 고층의 송도 풍경이 손에 잡힐 듯 보이고 북쪽으로는 오이도의 한적한 포구 모습이 정겹게 펼쳐져있다. 여름철 운영되는 해수체험장은 시흥 시민들은 물론 인근 도시에서도 찾는 인기 있는 물놀이 시설로 가족 나들이객들이 북적인다. 공원은 바다와 시민들의 주거단지 사이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으며, 오이도와 대부도로 향하는 나들이객도 잠시 들러 아름다운 갯벌의 풍경을 감상해도 좋은 곳이다. 배곧한울공원은 서해바다 해안선을 따라 약 6km 정도 조성되어 운동하기 좋은 장소로도 유명하다. 산책로는 물론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어 아침, 저녁으로 운동 겸 산책을 위해 인근 주민들이 애용하는 코스이다. 지금은 운영되지 않는 군부대 해안초소를 화사한 꽃 그림 벽화로 채색하여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또한 바다를 향해 설치된 벤치, 사진 찍기 좋은 천국의 계단 조형물, 커피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소나무 숲길 등은 공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편안한 쉼을 선사하는 시설들로 시원한 바닷바람까지 맞으면 충분한 휴식이 되는 장소이다. 정왕동의 고층 빌딩과 해당화가 아름답게 핀 해안가의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도심 속의 친환경 공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소 경기도 시흥시 해송십리로 61 (정왕동) 문의 시흥시 공원과 031-310-3863 시흥도시공사 공원레저팀 031-488-6963 <주말 나들이 겸 아이들의 안보 교육 장소로 제격! ‘김포함상공원’> 우리가 바다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건 영해를 지키는 해군과 군함이 있기 때문일 터. 김포 대명항에는 초계함으로 62년간 바다를 지키다 2006년 12월 퇴역한 운봉함을 전시관으로 개조하여 조성한 ‘김포함상공원’이 있다. 부둣가에 정박한 운봉함으로 들어서면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힘든 군함 내부 모습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의 안보 체험공간이 있다. 운봉함이 수행했던 수많은 임무와 우리나라 해전 역사가 담겨있어 아이들과 함께 교육의 목적으로 방문하기 좋다. 갑판 위로도 올라갈 수 있는데 함장 지휘시설인 함교에 서면 서해바다와 공원의 전경이 한눈에 담긴다. 우리 해군의 피와 땀이 스민 운봉함 내외부를 걷고 만지면서 구경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군인에 대한 감사함이 마음속 깊이 차오른다. 야외 전시장에는 각종 전자장비와 탐지기로 바다를 경계했던 해상초계기, 1940년대 초 제작되어 상륙작전에 참여한 단정 LCVP, 1950년대 9월 15일 인천 상륙작전에서 우리 해병을 상륙시키는 데 공을 세운 수륙양용차를 전시하여 다양한 군용장비를 가까이 볼 수 있다. 공원 입장은 무료지만 운봉함 전시관은 소정의 입장료가 있어 매표소에서 구매하면 된다. 주소(김포함상공원)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1로 110-36 문의 031-987-4097 관람시간 하절기(3월~10월) 09:00~19:00 / 동절기(11월~2월) 09:00~18:00 (설/추석 명절 당일 휴무) 입장료 어른 3,000원 / 청소년, 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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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추천! 가볼만한 곳 '가장 가까운 경기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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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스토리 맛집 챌린지 투어 이벤트
- 경북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는‘안동스토리 맛집 챌린지 투어 이벤트’를 7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스토리 맛집으로 선정된 50개소를 대상으로 소비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및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 되었다. 안동스토리 맛집으로 선정된 △안동 23개소, △영주 5개소, △예천, 봉화, 영덕 각 4개소, △청송 3개소, △문경, 영양 각 2개소, △의성, 상주, 울진 각 1개소 등 음식업소 50개소에 방문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5,000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음식업소 이용 후 영수증이나 할인쿠폰 캡쳐화면 등의 인증샷을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방문 횟수 및 게시물 수에 따라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순위별 경품도 추가로 증정할 예정으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관광 스마트 디지털 홍보 통합 플랫폼인 ‘경북여행찬스’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경북 북부권을 대표하는 스토리 맛집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챌린지 투어 이벤트를 추진한다”며 “경북을 방문하시는 분들께서 스토리 맛집에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할인혜택도 받으실 수 있도록 안동스토리 맛집 챌린지 투어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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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4개월 미만 아기랑 여행갈 때 알아두면 좋은 대한항공 서비스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명소로 가족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만 24개월 미만 유아를 동반할 경우 준비해야 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아직 걷지 못하는 돌 전 아기를 태우려면 부피가 큰 유모차도 필요하다. 대한항공이 유아 승객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하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길에 도움이 된다. 비행기 문앞까지 유모차로 이동…도착지까지 무료 운송 서비스 가로·세로·높이 세 변의 합이 115㎝ 이하이고 일자형으로 완전히 접히는 휴대용 유모차는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이 규격을 초과하는 유모차는 비행기 탑승 직전까지 사용하다가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있다. 대한항공의 유모차 무료 운송 서비스다. 유모차 무료 운송 서비스는 체크인 카운터나 탑승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내에 탑승하기 직전 탑승교에서 항공사 직원에게 맡기면 유모차를 비닐에 씌워 안전하게 도착지 공항까지 옮겨준다. 단 컵홀더 같은 유모차 액세서리는 파손·분실될 우려가 있으니 위탁 수하물로 보내기 전 따로 떼어서 보관해야 한다. 여행지에 도착한 뒤 유모차는 탑승구나 수하물 수취대에서 찾을 수 있다. 국제선은 대부분 비행기에서 내린 직후 탑승구에서 유모차를 수령한다. 공항 사정에 따라 위탁 수하물을 찾는 수하물 수취대에서 찾아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직원에게 문의하면 혼선을 줄일 수 있다. 국내선의 경우 수하물 수취대에서 찾으면 된다. 만 24개월 미만 유아를 동반한 경우 규격에 맞는 접이식 유모차와 카시트(또는 요람) 각 1개씩을 지참할 수 있다. 국제선은 여기에 더해 가로·세로·높이 합이 115㎝ 이하이며 10㎏ 이하인 수하물 1개를 추가로 가져갈 수 있다. 특별 기내식으로 먹는 이유식…분유용 온수도 제공 국제선을 이용하는 만 24개월 미만 유아들에게는 특별 기내식으로 이유식을 제공한다. 비행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서비스 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메뉴는 과일·곡물 퓨레와 유기농 과일 주스 등이다. 돌이 지나 일반 식사를 할 수 있는 유아들에게는 만 24개월 이상~12세 미만 아동과 같은 메뉴를 제공한다. 기내 식사 시간이 되면 가장 먼저 유아용 식사부터 제공된다. 가루 분유와 젖병을 미리 준비해왔다면 기내에서 분유용 온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액상분유는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중탕으로 따뜻하게 데워준다. 11㎏·75㎝ 이하 아기라면 ‘유아용 요람’ 설치 국제선을 탔다면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유아용 요람 설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비행기 출발 48시간 전 항공권 예약처 또는 대한항공 서비스 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아용 요람은 몸무게 11㎏이하, 키 75㎝ 이하 유아만 사용할 수 있다. 비행기 이륙 후 좌석벨트 표시등이 꺼지면 승무원이 와서 설치해준다. 다만 유아 키나 몸무게가 이용 기준을 초과하면 미리 신청했다고 하더라도 기내에서 요람을 이용할 수 없다. 비행 중 갑작스러운 기류 변화로 기체가 흔들릴 때는 안전을 위해 보호자가 직접 유아를 안아야 한다. 이·착륙시 기압 변화 때는 분유 먹이면 도움 비행 중 기내 기압은 해발 1,524~2,438m 고도에서의 기압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비행기 이·착륙시 기압 변화 때문에 귀가 멍멍해질 때는 아기에게 분유 등 먹을 것을 주면 도움이 된다. 기내 공기 습도는 15% 내외로 매우 건조한데, 피부에 로션 등 보습제를 발라주면 좋다. 기저귀를 갈아줄 때는 기내 화장실에 설치돼 있는 기저귀 교환대를 활용하면 된다. 만 24개월 미만 유아의 경우 국내선은 무료, 국제선은 성인 정상운임의 10%의 비용만 낸다. 성인 승객 1명 당 유아 1명까지는 따로 좌석을 배정받지 않고 보호자와 함께 탑승할 수 있다. 성인 승객 1명이 2명 이상의 유아를 동반하거나, 비행 시간 내내 아이를 안고 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소아 요금을 내고 별도 좌석을 구매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www.koreanair.com)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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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4개월 미만 아기랑 여행갈 때 알아두면 좋은 대한항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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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바다가 살아 숨쉬는 국립진도자연휴양림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임진왜란 명량대첩’ 전승지를 테마로 한 판옥선 모양 숲속의 집 12동, 거북선 모양의 산림문화휴양관 1동 14실 숙박시설과 목공예체험관, 잔디광장, 산책로를 갖춘 국립진도자연휴양림(전남 진도)을 소개했다. 한반도 서남단 남도 끝자락에 위치한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전 객실에서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멋진 경관을 자랑하며, 역사의 숨결과 바다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역사 관련 숲해설 프로그램과 삼별초 항쟁, 충무공 이순신의 임진왜란 활약상(명량해전)에 대해서 알아보는 ‘역사와 함께하는 바다숲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다. 또한, 유아와 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대나무 목걸이, 솟대 만들기 프로그램도 호응도가 좋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역사·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보배로운 섬에 위치한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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