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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여행도하고, 인센티브도 받고, “옹진군 섬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개시
-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7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옹진군 대표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도록 ‘옹진군 섬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장소는 옹진군 7개면 주요 관광지 81개소(△북도면 10개소 △연평면 8개소 △백령면 11개소 △대청면 12개소 △덕적면 12개소 △자월면 21개소 △영흥면 7개소)이다.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Play Store)’ 또는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에서 ‘조인나우’ 앱(App)을 설치하고 간편 회원가입 후 지정 관광지를 방문하면 GPS 위치정보를 기반한 인식을 통해 모바일 스탬프 획득 및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옹진자연몰(www.ongjinmall.co.kr)’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스탬프투어 운영을 통해 옹진군 천혜의 관광자원을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스탬프투어 참가자들이 획득한 포인트로 옹진군 특산물을 구매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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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여행도하고, 인센티브도 받고, “옹진군 섬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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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 보성 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 보성군의 아름다운 경관을 찾는 ‘2023 보성 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관광 사진 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장흥지부에서 주관하며 보성군, 보성군의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후원한다. 공모전 대상은 2023년 보성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지, 축제, 문화 및 예술제, 체육행사, 생활상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촬영한 사진 작품이다. 접수는 2023년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가능하며, 3,000픽셀 이상의 디지털 사진을 11×14인치 크기로 인화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장흥지부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뒷면에는 작품명, 성명,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 촬영 장소, 촬영 일시 등을 적은 출품표를 부착해야 한다. 공모 결과는 11월 27일에 발표되며, 심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주관한다. 입상자에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가 부여된다. 금상 1점(100만 원), 은상 2점(각 50만 원), 동상 3점(각 30만 원), 가작 5점(각 20만 원), 입선 35점(각 10만 원) 등 수상작 46점은 총상금 74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홍보물 제작 및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 등에 활용되며 보성군청, 봇재, 주암호 생태관 등 공공장소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성의 생생함이 담긴 매력적인 사진들이 많이 접수돼 보성 곳곳의 숨은 아름다움을 찾아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사진정보>사진공모전 요강 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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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 보성 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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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리마을회,‘제28회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29일 개막
- ‘제28회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가 7월29일 ~ 7월30일 양일간 표선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표선리마을회(이장 이성인)가 주최하고 표선리청년회(회장 고경남)가 주관하는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는 넓은 백사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추억의 꾸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9일(토) 오후 7시에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식을 시작하며, 개막식 전에는 얼음 위 오래 버티기, 수영대회, 하얀모래 보물조개 잡기, 돼지고기와 갈치 무료 시식회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30일(일)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하얀 모래 가요제, 어린이 피지컬 씨름대회, 맨손으로 광어 잡기, 광어시식회 등을 마련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다. 또한, 한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름밤의 해변 시네마, 불꽃놀이 등이 준비되어 무더위로 지친 일상의 활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인 표선리장은“이번 축제는 가족, 연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인만큼 도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같이 즐겨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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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리마을회,‘제28회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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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주 이호테우축제 개최
- 제18회 제주 이호테우축제가 7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이호테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수성)가 주최 ․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테우와 원담, 말 등대가 있어 더 빛나는 이호테우축제’를 주제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멸치잡이 재현, 원담고기잡이 체험 등 다양한 전통 해양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의 주요 테마인 멜 그물칠은 제주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호동만의 전통 어로문화이다. 불배가 멜을 모아 해변으로 유인하면 동쪽 테우가 그물을 놓으면서 멜바당을 포위하듯 빙 돌아 서쪽에 대기하던 테우에 그물 원줄을 넘겨준다. 서쪽 테우는 이 그물원줄을 가지고 얕은 바다에 대기중인 접원들에게 다시 전달하면 접원들이 그물줄을 당기면서 멜 그물칠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또한 이호테우축제의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인 원담고기잡이 체험은 밀물 때 들어왔던 고기떼가 썰물 때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하여 고기를 잡았던 원시 어로문화를 재현하는 행사로 축제기간 중 두 차례 시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테우 진수식, 윈드서핑 및 요트시연, 해녀횃불퍼레이드, 축하불꽃놀이, 테우노젓기 체험, 모형 테우만들기 체험, 선상 낚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리고 안전요원 배치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추진된다. 김수성 제주이호테우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이호테우축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어 세계인의 축제로 도약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국내·외 관광객과 도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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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주 이호테우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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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속 축제’ 다채로운 행사가 연이어 이어지는 보령머드축제
- 보령머드축제 속 또 다른 축제 ‘송크란 페스티벌 IN 보령’과 ‘2023년 보령머드 관악대축제’가 축제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보령시는 지난 25일 오후 3시 머드광장에서 ‘송크란 페스티벌 IN 보령’을 진행하고 오후 8시 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2023년 보령머드 관악대축제’의 개막식이 열렸다. 송크란 축제는 태국의 전통 달력으로 정월 초하루인 4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태국 전역에서 열리는 가장 큰 축제로, 가족과 이웃에게 정화와 회복을 의미하는 물을 뿌리며 복을 기원하는 태국의 물 축제이다. 시는 지난 4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송크란 축제에 공식 방문해 축제에 참여하고 보령머드축제를 세계에 알렸다. 태국관광청도 같은 의미로 보령을 방문해 머드축제에 참가하며 글로벌 축제 간 우호를 증진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참가자들이 서로에게 물총을 겨누며 무더운 여름 스트레스와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물 축제의 장으로 연출됐다. 또한 25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는 ‘2023년 보령머드 관악 대축제’가 열린다. 관악 대축제 기간 오후 7시 30분 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는 3군OB군악대, 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하는 본공연이 열리며, 노을광장부터 만남의 광장까지는 관악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관악 퍼레이드는 26일과 28일은 오후 6시, 27일은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 “태국관광청의 보령머드축제 방문으로 두 글로벌 축제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보령머드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라는 것에 걸맞게 끝까지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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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속 축제’ 다채로운 행사가 연이어 이어지는 보령머드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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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속 버스킹 즐겨볼까” 태안에서 만나는 ‘힐링의 여름’
-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27개 해수욕장을 보유한 서해안 최고의 휴양관광도시 태안군에서 버스킹과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군은 7월 28일부터 각 해수욕장에서 △‘홀리데이 인 태안 감성 버스킹’ △‘연포해변가요제’ △‘학암포 썸머 팡’ △‘제8회 근흥면 해변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며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우선, 태안군 대표 해수욕장인 꽃지·몽산포·만리포에서는 7월 28일부터 ‘홀리데이 인 태안 감성 버스킹’이 진행된다. 관광지 상설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각 해수욕장별 고유 테마를 바탕으로 일상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태안의 아름다운 풍경 속 감동과 힐링이 있는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낭만’을 테마로 한 꽃지 버스킹은 꽃지해안공원에서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시간 가량 진행된다. ‘인생샷 맛집’ 인피니티 스튜디오의 조명과 함께 일몰시간에 맞춰 펼쳐지는 감미로운 음악이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다.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는 몽산포 버스킹의 경우 ‘힐링’을 테마로 하며 올해 준공 예정인 몽산포 전망대를 배경으로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만리포 버스킹의 경우 ‘열정·젊음’을 테마로 8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매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지며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제8회 연포해변가요제’도 관심을 모은다. 연포해수욕장 번영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월 28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9일 노래비 제막식과 축하공연, 가요제 결선, DJ 댄스 페스티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북면 학암포 해수욕장에서는 7월 28일 학암포해수욕장 번영회가 주관하는 ‘학암포 썸머 팡’ 행사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학암포 둘레길 보물찾기, 독살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오후 6시부터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8월 5일 저녁 6시부터는 근흥면 신진도1리 공영주차장에서 ‘제8회 근흥면 해변음악회’가 개최된다. 근흥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며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의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길었던 장마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는 만큼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다양한 해수욕장 만큼이나 풍성한 각종 이벤트에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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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속 버스킹 즐겨볼까” 태안에서 만나는 ‘힐링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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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탄생 기념 "다둥이 가족 모여라"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탄생과 유튜브 100만 구독자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는 지난 7일 국내 첫 쌍둥이 판다인 암컷 2마리가 자연 번식으로 태어났고, 현재 눈, 귀, 등, 앞다리, 뒷다리 등 검은털이 자라날 신체 부위에 검정 무늬가 보이기 시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withEverland)은 최근 판다 가족 인기와 함께 구독자가 급증하며, 업계 최초로 구독자수 1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렇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에버랜드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맏언니인 푸바오와 쌍둥이 동생 등 판다 세 자매와 같이 3자녀 이상 가족들에게는 7월 28일부터 8월말까지 에버랜드 이용권을 50% 할인해주는 바오 패밀리 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바오 패밀리 50% 우대는 3자녀 중 한 명 이상이 만 15세 이하면 적용 가능하고, 부모와 3자녀 등 가족이 함께 방문하거나 각각 방문하더라도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앞으로 두 달간 같은 숫자가 겹치는 8월 11일과 22일, 9월 11일과 22일 등 이른바 쌍둥이 데이에는 고등학생 이하 쌍둥이 고객들에게 당일 에버랜드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에버랜드를 특정 기간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의 경우, 만 12세 이하 쌍둥이 어린이 중 1명이 1년 정기권에 가입하면 나머지 쌍둥이 형제, 자매 모두에게 무료로 같은 정기권을 제공하는 '쌍둥이 정기권 1+N' 가입 이벤트도 8월말까지 진행된다. 정기권 1+N 가입은 세 쌍둥이, 네 쌍둥이 등 인원수에 상관없이 나머지 쌍둥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 2인권과 헤어밴드, 핸드퍼펫, 팝콘통 등 판다 굿즈가 구성된 바오 패밀리 패키지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돼 8월말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에서 구매할 수 있다. 쌍둥이 관련 이벤트는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증명서류 현장 제시가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3자녀 다둥이 가족인 판다 가족을 보며 이 세상 모든 가족들이 힘을 얻고 가족의 소중함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유튜브 구독자수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8월 7일까지 고객 감사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총 100명을 선정해 에버랜드 4인 이용권이 포함된 사파리 스페셜투어, 구독자 굿즈 세트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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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탄생 기념 "다둥이 가족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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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 본격적인 휴가철 맞아 다양한 축제 마련
-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속초해수욕장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어 속초를 찾은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7월 28일(금)부터 8월 5일(토)까지 다양한 2023 속초 썸머 축제가 개최된다. 7월 28일(금)부터 8월 3일(목)까지는 ‘에코 바캉스’라는 테마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경품증정 행사가 진행되며, 환경정화 및 생태보전을 위해 병뚜껑 등 해변 쓰레기를 주워오면 핸드폰 거치대로 업사이클링 해주고 커피 마대로 파우치 만들기 및 해변 플로깅 등을 통해 친환경 축제를 추진한다. 그 외에도 해변 즉석 네 컷 사진, 페이스 타투, 머슬 비치 챌린지, 해변 달리기, 움직이는 명상(몸맞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진다. 8월 4일(금)과 5일(토)에는 속초 대표 수제맥주 양조장인 크래프트루트와 몽트비어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수제맥주 양조장이 참여하여 EDM·힙합 장르의 공연과 함께하는 수제맥주 축제가 개최된다. 수제맥주 축제기간 속초 청년몰 상인들이 참여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장 내에 취급되는 맥주 및 음식 가격을 선공개하며 수시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합리적인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 속초시장)에서는 7월 28일(금)부터 7월 29일(토)까지 이틀간 오후 7시 속초해변 야외무대 일원에서 ‘속초해변에서 즐기는 버스킹 축제’를 진행한다. 재단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7월에는 바캉스 시즌에 속초해변을 방문하는 속초시민과 관광객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본 행사를 준비하였다. 7. 28일(금)에는 어쿠스틱 R&B 듀오 ‘원셋’과 싱어송라이터 ‘이진’의 라이브 연주가 펼쳐지고, 7. 29일(토)에는 속초지역예술인 여성 듀오 ‘바나나’와 ‘엘리펀디 & DJ B.WAVE’의 신나는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는 그 외에도 대포항 친수호 공연장에서 여름 성수기 동안 매주 토요일에「2023 별빛야행 대포夜 사랑海」를 진행하는 등 속초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맞는 해에 속초시민과 속초를 찾아와 주시는 관광객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되어 있으니 속초에서 마음껏 즐기고 힐링하시며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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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 본격적인 휴가철 맞아 다양한 축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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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역사관 여름방학 맞이 전시 행사‘나마스떼, 인도’운영
-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차순덕) 분관인 반곡역사관은 오는 8월 5일 전시행사 ‘심심한 여름방학, 반곡역사관에서 세계일주-나마스떼, 인도’를 운영한다. 반곡역사관은 올해 2023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10월까지 인도를 주제로 한 다문화꾸러미를 전시하고 있다. 다문화꾸러미는 의식주‧예술‧종교 등의 내용을 오감을 통해 체험하면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발된 재미있는 문화 체험 상자다. 오는 5일 진행되는 전시 행사에서는 인도꾸러미 안에 있는 체험 소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학예사와 함께 하는 전시 해설도 2회 운영하여 인도에 대해 알아보고 인도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해설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 40분씩 운영하며, 현재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자를 모집 중으로 각 회차당 15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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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역사관 여름방학 맞이 전시 행사‘나마스떼, 인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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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수목원 개원까지 9년의 여정 기록한 백서 나왔다
- 수원시가 2014년 ‘수원수목원 추진계획’ 수립 단계부터 올해 5월 일월수목원 개원에 이르기까지 일월수목원 조성사업의 모든 과정을 기록한 ‘수원시민의 특별한 정원 일월수목원’을 발간했다. 백서는 일월수목원 조성 추진 배경·경위·내용 등을 담은 ‘일월수목원’을 비롯해 ▲일월수목원 발자취 ▲일월수목원은 역사를 품에 안고 ▲일월수목원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과 아름다움 ▲함께 내딛는 큰 걸음 ▲일월수목원의 성과 및 나아갈 길 등 6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2014년,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자연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도심형 수목원 조성’을 계획했고, ‘수원수목원’ 조성을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일월수목원이 첫발을 떼는 순간이었다. 2015년 수원수목원 대상지 사전검토 용역을 추진했고, 일월공원(장안구)과 영흥공원(영통구)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2017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수원(일월) 수목원 조성공사 타당성 조사’를 했는데, B/C(비용편익 분석)는 1.489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2018년 7월 산림청으로부터 ‘수원수목원 예정지 지정’ 승인을 받았고, 그해 12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준비를 거쳐 2020년 11월 마침내 공사를 시작했고, 지난해 12월 준공한 후 올해 5월 19일 개원했다.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 일월수목원은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이다. 지중해 식물을 볼 수 있는 전시온실과 숲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숲정원’,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척박한 기후 환경에도 자라는 강인한 식물들이 있는 ‘건조정원’, 물의 순환·활용 과정을 보여주는 ‘빗물정원’ 등 8개의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 일월수목원은 시민과 함께 조성한 ‘시민 참여형 수목원’이기도 하다. 2019년 3월 ‘수원시민, 수목원을 만들다’를 주제로 참시민토론회를 열어 시민들 의견을 들었고, 같은 해 수원수목원이 들어설 일월공원 안에 ‘소통박스’를 운영해 시민 의견 1040건을 수렴했다. 시민 의견은 설계에 반영했다. 백서는 ‘일월수목원이 나아갈 길’로 ▲생애주기형 수목원 서비스 제공 ▲국내·외 협력을 통한 수목원 전문성 확보 ▲수원시 반려 식물 문화 확산 전초기지 역할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발간사에서 “인구 120만 명 도시에 걸맞은 자연시설을 갖췄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시장 시절 직접 계획한 수목원이기에 더 애착이 간다”며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이 개원하면서 수원은 이제 20분이면 수목원을 찾을 수 있는 도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월수목원이 수원 생태계를 지키는 ‘환경 랜드마크’, 다른 식물원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광 랜드마크’로서 풍성하게 가꿔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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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수목원 개원까지 9년의 여정 기록한 백서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