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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N 진하’ 2023 울주진하해변축제 28일 개막
- 울산시 울주군의 대표 피서지인 진하해수욕장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2023 울주진하해변축제’가 개최된다. 울주진하해변축제는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한 울주군 관광지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열리는 진하 대표 축제다. ㈜울산종합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주군이 후원한다. 올해 축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20분부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리는 신나는 음악파티로 진행된다. 축제 개막일인 28일 K-POP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DJ 쿨 김성수 등 DJ 아티스트들이 하이라이트 행사에 나서 ‘한 여름밤의 디제잉 파티’로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이어 29일은 갓브라스유, 피버밴드 등 인디밴드 파티가 진행되며, 30일에는 7080청춘콘서트 등 추억 파티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이번 축제에서는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팔각정과 명선도에 조성된 야간 경관조명 산책로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 여름은 진하해수욕장에서 울주진하해변축제를 즐기면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진하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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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N 진하’ 2023 울주진하해변축제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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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주말부터 송도달빛공원서 ‘新송도해변축제’
-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옛 송도유원지의 추억을 되살리며 5년 만에 부활시킨 ‘2023 제4회 新송도해변축제’를 오는 29일(토)부터 8월 6일(일)까지 9일간 송도달빛공원에서 개최한다. 당초 수해로 인한 피해와 가족분들의 아픔을 함께 위로하기 위해 취소나 부분 취소를 검토했으나 캠프닉존 예약이 반나절 만에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개최 요구로 정상 진행하게 됐다. ‘빛과 물의 향연’이란 주제로 (재)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비젼코베아 후원으로 풍성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지금도 준비가 한창이다. 제4회 新송도해변축제는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옛 송도유원지의 아련한 추억을 지닌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그 시절 감성을 재현하는 것을 핵심 콘텐츠로 기획됐다. 엄마, 아빠들이 학창시절 송도유원지에서 즐겼던 물놀이, 인공백사장, 캠핑문화를 자녀들과 함께 즐기며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와 재단은 지난 20일 국내 캠핑전문기업인 ㈜비젼코베아(회장 강혜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캠프닉존(캠핑+피크닉)에 전문 야외장비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한다 특히 ㈜비젼코베아의 야영장 운영노하우를 접목해 축제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협력을 통해 연수해변축제를 여름철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9일 동안의 축제기간 송도달빛공원 중앙에는 47m×10m 규모의 인공해변과 유아용(20m×10m), 어린이용(20m×15m) 수영조에 에어바운스 등 물놀이 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축제장에는 26개 비치파라솔과 함께 송도유원지 디오라마관, 추억의 사진관 등 전시와 빛조형물 만들기 등 체험부스, 연수구새마을부녀회와 푸드트럭 등 먹거리부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여기에 이번 新송도해변축제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LED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 해변극장, 코베아배 오락대장 선발대회 등 뉴트로 감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유원지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학창시절 필수코스였던 캠프파이어 감성을 LED로 제작한 장작 빛조형물과 함께 추억을 소환하는 포크송과 가족단위 팀빌딩 레크레이션도 선보인다. 또 대표 데이트코스였던 자동차극장을 수변에 펼쳐 놓고 영화 상영 전, 종이자동차 제작 체험프로그램으로 꼬마자동차들이 야외 스크린 앞에 줄지어 새로운 세대가 참여하는 해변극장도 연출한다. 상영 영화는 긴 고민 끝에 사춘기 소녀의 감정의 비밀을 부모님과 함께 고민하며 해쳐나가는 내용의 월트디즈니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2015)’으로 정했다. 코베아배 오락대장 선발대회에서는 그간 숨겨왔던 엄마, 아빠들의 옛 오락기술을 확인할 수 있도록 그 시절 남녀노소 인기 있었던 오락실게임 철권6 등 추억의 오락실에서 부모님들의 옛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옛 사진 키링만들기 체험, 학교 앞 문방구, 미니바이킹 등 다양한 뉴트로 프로그램을 축제장에 잇따라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구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수상팀 카르피스, 하이스코어의 사전 개막 축하공연, 자전거탄풍경, 김수찬의 뜨거운 무대가 함께하는 ‘밋업(meet up)해변콘서트’, 버스킹공연 ‘Would you?’등 공연들도 볼거리다. 연수구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여러 차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회의를 통해 안전 위해요소들을 사전에 발굴 제거하는 등 위험예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막 전날인 28일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만일의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산업안전 분야에 최근 도입된 위험성 평가제도를 지역 최초로 축제분야에 적용한다. 또 연수구는 축제기간 만일에 대비해 극한호우, 강풍, 태풍, 폭염 등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기상예보 시 축제를 일시중단하고 구의 행정력을 주민의 피해예방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수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구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진행하는 축제인 만큼 보다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新송도해변축제는 능허대문화축제와 함께 연수구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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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주말부터 송도달빛공원서 ‘新송도해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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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록(Rock)으로 다시 부르는 인천 연안부두
- 인천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요 ‘연안부두’가 락 버전으로 다시 태어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 도시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인천음악창작소,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대중가요 ‘연안부두’의 영어 록(ROCK) 버전을 오는 8월 3일 공개한다. 글로벌 도시, 디아스포라 도시에 걸맞게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노래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도시를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것은 매우 다양하다. 멋진 건축물, 조형물, 미술관, 박물관, 전광판 등이 눈에 보이는 대표적 상징물들일 것이다. 파리의 에펠탑 앞에 모인 수 많은 관광객들,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마라톤 결승점에 들어선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사카의 글리코 간판 등, 그곳을 찾는 모두는 카메라로 자신과 상징물을 한 데 담는다. 그곳을 기억에 남기고 싶어 하기 때문에, 그곳만의 정취를 오래 간직하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비단 조형물, 상징물만 그 도시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부산의 야구경기장에 가면 ‘부산갈매기’가 울려 퍼지고, 여수에 가면 왠지 ‘여수 밤바다’가 들릴 것 같은 것은 도시와 지역을 상징하는 음악의 또 다른 ‘힘’인 것이다. 올 여름 인천에는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음악이 한 곡 재탄생했다. 문학경기장에서 그리고 각종 행사에서 들을 수 있는 인천의 ‘연안부두’다. 연안부두는 1979년 조운파 작사, 안치행 작곡, 김트리오가 부른 노래로 오랜 시간 인천시민들에 의해 불리고 가장 사랑받아온 애창곡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음악창작소에서 제작을 진행하고 젊은 차세대 펑크록밴드 주자인 더 사운드(the Sound)가 곡의 재해석을 맡았다. 원곡이 부두에서의 다양한 삶의 애환, 아쉬움과 미련을 담고 있는 느낌이라면, 이번 곡은 빠른 드럼 비트와 리듬감 있는 기타리프, 그리고 영문으로 가사를 번안해 곡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신나고 경쾌한 전혀 다른 곡으로 재탄생했다. 곡은 8월 3일 국내 및 전 세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더 사운드는 곧 있을 펜타포트락페스티벌 무대에서 본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음악창작소 소장(태지윤)은 “폭우와 각종 사건, 사고들로 모두의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모두의 힘들고 지친 마음에 인천의 연안부두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시작으로 인천시민과 재외동포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첫 단계는 문화예술, 그 중에서도 음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발매되는 노래를 통해 하나되는 천만 인천시대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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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록(Rock)으로 다시 부르는 인천 연안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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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 개막
- 제주시는 7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4일간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2023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1994년부터 이어온 한여름밤의 예술축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왕성한 창작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는 제주의 대표 여름 축제이다. 2023 한여름밤의 예술축제는 7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도립제주예술단의 개막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도립제주교향악단 김홍식 지휘자를 비롯하여 협연으로 바리톤 조병주, 소프라노 김민형이 참여하며,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란 외 11곡을 간단한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7월 28일에는 사우스 카니발 외 4팀, 29일에는 밴드이강 외 4팀 그리고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광개토 제주예술단 외 4팀의 공연 등 총 15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2023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로 많은 사람들이 여름날의 낭만과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라며, 본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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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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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무료 휴가지 ‘홍성’ 짠내투어 성지 꿈꾼다
- 최근 고물가시대 ‘알뜰여행’이 대세가 되고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야심차게 개발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가며 짠내투어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어 홍성군 관광산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동안 관광지 요금 무료정책을 전개한 홍성군의 최대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즐길거리를 제공을 위해 천수만 맛포구 남당항에 대한 대대적 정비를 통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조성하고 오는 29일 개장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9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해양분수공원 개장 기념 행사 ‘물총팡팡’은 ▲오프닝 이벤트 ▲음악분수쇼 ▲워터난타 및 K-pop공연 ▲물총싸움 ▲나만의 타투헤나 스티커 ▲손톱에 새기는 남당항 바다이야기 ▲무더위 Cool한 얼음 워터풀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워터슬라이드 물놀이 ▲댄스와 함께 물대포 Show ▲해양분수공원 포토존 등의 상설행사장과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풍성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SNS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물총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며, 29일부터 30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네트어드벤처(운동화 착용 필수)가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그동안 먹거리와 볼거리 위주의 홍성군 관광정책에 즐길거리를 강화하여 남당항에서 패러다임 전환을 시작해 속도를 내고있다.”면서 “올여름 휴가는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홍성으로 오십시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홍성군은 항일의병도시로서 의병정신이 살아 숨 쉬는 홍주성에 만들어진 홍주성역사관을 비롯해 청산리전투의 영웅 백야 김좌진장군을 기리기 위한 백야기념관과 생가지, 독립선언서 공약삼장을 집필한 만해 한용운 선생의 생가지 등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정신을 함양시킬 수 있는 교육장과 다양한 볼거리가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득해 알뜰여행족의 ‘짠내투어’성지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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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무료 휴가지 ‘홍성’ 짠내투어 성지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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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43개국 5000여명 세계 청소년 참가… 대규모 야영 축제 시작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 개막식 열려
- 국내외 43개국 청소년들의 야영 축제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가 7월 25일 오후 3시 충청남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주최 및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교보생명,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신한은행, 팔도, 풀무원 다논이 후원하는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젠지(Gen-Z)답게, 청소년발랄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일상 속 평화’를 주제로 한 글로벌 100분 토론과 다양한 교류 및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국내외 청소년 및 지도자 5000여명(오프라인 2000명/온라인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개막식에는 행사 개최지인 천안시의 신동헌 부시장과 다음 캠페스트 개최 지역인 홍성군 이용록 군수, 청소년활동진흥원 손연기 이사,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 천안UCC그룹 방극대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맞이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청소년 활동의 시작을 축하했다. 전 세계 모든 이가 염원하는 ‘평화’를 주제로 한 오프닝 영상과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제창하는 합창 플래시몹이 진행됐으며,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LED 선포식이 국내외 대표 청소년들과 관객의 참여로 펼쳐졌다. 이 밖에도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축하 공연이 진행돼 걸그룹 VIVIZ(비비지)를 비롯해 힙합 가수 원슈타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신현희, 걸그룹 러브어스 메인보컬 출신 미교, 인디밴드 목요커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개막식의 열기를 한층 더했다. 임호영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는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 개막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여 만에 대규모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되며, 한국청소년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 코야TV로 생중계되는 등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블렌디드 방식을 도입했다”며 “앞으로 2박 3일간 국내외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성공적인 캠페스트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안전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매년 세계 각국의 5000여명 이상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대자연 속에서 함께 교류하고 화합하는 글로벌 청소년 야영 축제로, 온·오프라인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한 전 세계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증진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8회 개최돼, 누적 참여자 수가 2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야영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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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43개국 5000여명 세계 청소년 참가… 대규모 야영 축제 시작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 개막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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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키토크AI,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최적화 솔루션 공급 협력
- 챗GPT 등장 이후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활용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조원우)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키토크AI(대표 도준웅)와 협력해 마케팅 효용을 크게 높여줄 솔루션 공급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키토크AI와 ‘AI 서비스 기반 공동 사업화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연어 형태로 업계별 최적의 프롬프트를 생성해주는 키토크 솔루션을 상품화해 고객들에게 공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알고리즘을 활용하면 이전까지 MD들이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했던 업무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함으로써 마케팅 업무의 효율을 크게 높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키토크 솔루션은 기존 데이터를 머신러닝(ML)으로 분석해 소비자들이 즐겨 쓰는 검색 단위를 프롬프트로 생성해준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는 수작업에 의존해야 했던 데이터 수집과 전처리·분석 업무를 오류 없이 자동화해 생산성을 크게 높여준다. 예를 들어 패션 커머스업계의 경우 기존 데이터베이스에는 상의나 하의, 여름옷과 겨울옷, 여성복이나 남성복 등의 카테고리로 분류돼 있어 자연어를 기반으로 검색하는 챗GPT 프롬프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키토크 솔루션을 적용하면 ‘서핑할 때 좋은 옷을 찾아줘’라는 프롬프트만 입력해도 ML을 통해 재분류된 목록 속에서 최적의 상품을 검색해 제시해준다. 키토크AI는 지난 9년 동안 여행, 영화, 뷰티 등 주요 소비자 업계 글로벌 1위 업체들과 데이터 파트너십을 통해 수천개의 맥락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필요한 압도적 수준의 정황 데이터와 학습 알고리즘으로 축적해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키토크AI와 협력을 통해 고객사들이 생성형 AI를 접목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이 챗GPT 플러그인 스토어 등 세계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AI 플랫폼에서 시장을 선점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사는 올 하반기 중 먼저 미디어, 콘텐츠, 여행 분야에서 B2C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위한 AI 기반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 조원우 대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으로 사용자가 쉽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키토크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 고객사를 위한 혁신적인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생성형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키토크AI 도준웅 대표는 “키토크는 사람의 언어적 표현에서 생겨나는 미묘한 뉘앙스까지 AI가 이해할 수 있게 학습시킨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시스템으로, 챗GPT 플러그인과 같은 대화 기반의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해 개발됐다”며 “국내 최대 클라우드 영업망을 구축한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력으로 기업을 위한 AI 플랫폼 상품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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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키토크AI,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최적화 솔루션 공급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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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화성시문화재단, 여름밤 수놓을 공연 선물세트 ‘팝스콘서트’ 개최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7월 28일(금) 19시 화성시 동탄썬큰공원(메타폴리스 분수광장)에서 경기도예술단과 화성시 관내 예술단체의 합동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예술즐겨찾기’ 사업의 일환이다. 예술즐겨찾기는 경기도민 누구나 더 나은, 더 고른, 더 많은 문화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를 경기도 31개 시·군에 선보이는 사업이다. 화성시민이 일상 공간에서 수준 높은 전문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화성시 전역을 찾아가는, 화성시문화재단의 시민문화사업 ‘찾아가는공연장’과 협업해 더욱 다채롭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화성시 소재 공연단체 ‘문화발전소 열터’의 전통 사자놀이 <놀이왕사자>를 시작으로 경기도예술단 ‘경기팝스앙상블’의 개성 넘치는 연주와 가수 한소민, 최서희, 테너 이상철의 매력적인 노래가 함께 어우러져 화성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동탄 썬큰공원(타임테라스 앞 분수) 행사장에서 7월 28일(금) 19시부터 시작하며 사전 예매 없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www.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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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화성시문화재단, 여름밤 수놓을 공연 선물세트 ‘팝스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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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 맞춤형 교육’ 무료로 배우세요… 관광분야 챗GPT 활용·영상제작·마케팅 등 교육 선착순 신청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관광 맞춤형 교육’ 수강생을 7월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ChatGPT, 숏츠 영상제작 등 관광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4개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예비)관광종사원 및 관광사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천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관광자원을 살펴보는 공통필수 과정을 비롯해 △관광서비스 △관광영업·마케팅 △스마트관광 △관광 상품기획 등 4개의 선택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B2B·B2C 영업 실무(하나투어 류양길 본부장) △2023 여행 트렌드 공략법(트래블엘리스 김희경 마케터) 등의 특강도 마련했다. 관광데이터 및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융합 관광인력 교육’도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8월 17일~18일)은 △관광데이터와 친해지기 △쉽고 재미있는 ChatGPT 질문법으로, 심화과정(10월 12일~13일 예정)은 △데이터 기반 관광 마케팅 도전하기 △ChatGPT로 비즈니스 혁신하기로 구성됐다. 8월 30일에는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 활용 사례’를 주제로 네이버 이광용 이사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뉴미디어 시대의 총아로 각광 받아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브이로그·릴스 등의 숏폼(short-form) 영상 제작법을 배우고, 전문 영상감독·여행 인플루언서와 동행하며 인천 관광홍보 영상물을 제작하는 기회를 갖는다. 그밖에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된 ‘IN(인천)-관광콘텐츠 및 융합관광 교육’은 인천의 융합관광지인 송도컨벤시아·개항장·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을 전문 해설사와 동행 탐방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천관광 맞춤형 교육 수강생들은 4개 교육별 수료기준에 부합하면 인천관광공사 사장 명의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은 “코로나19 이후 인천 관광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관광업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올해 인천관광 맞춤형 교육을 통해 관광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지역 관광 전문인력이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관광 맞춤형 교육의 수강신청 및 관련 정보는 교육 운영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을 통해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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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2분기 포함 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 지속성장 이어간다
- 티웨이항공이 2분기를 포함한 상반기 누적 실적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코로나 이후 빠른 회복을 이어가고 있다. 금일 23년도 2분기(상반기) 잠정실적을 공시한 티웨이항공은 올 4월부터 6월까지 2분기 매출 2,861억, 영업이익 196억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또한 상반기 전체 누적 매출은 6449억, 누적 영업이익은 1023억으로 전통적인 비수기인 2분기에도 노선 확장을 통한 수송객 증가로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일본, 동남아 노선의 발 빠른 재운항 진행과 올 1분기부터 지방공항인 청주공항 노선을 통한 신규노선 취항(다낭, 방콕, 오사카, 나트랑, 연길)에 따른 여객수요 증대가 실적 증대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인천-키르기스스탄(6.11~), 인천-코타키나발루(6.19~), 인천-홍콩 (7.14~)과 대구-몽골(7.28~), 인천-사가(9.8~) 등 신규노선 취항과 재운항을 확대하면서 하반기 실적 증대 요인도 공고히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347석의 A330-300 대형기를 3대 도입한 티웨이항공은 22년말부터 인천-시드니 정기노선 취항 후 평균 85% 이상의 탑승률을 이어가고 있으며, 몽골, 방콕, 싱가포르, 일본 주요노선에 대형기를 투입해 수요가 많은 노선의 공급석 증대를 통한 매출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대형기 도입 등에 따른 수송실적을 보면 코로나 전인 2019년 상반기에는 총406만여명을 수송했으며, 2023년 상반기에는 총486만여명을 수송해 20% 수송객 증대를 보였다. 코로나 기간인 2022년말까지 항공기재 감소 없이 29대의 항공기를 운영한 티웨이항공은 올 하반기 B737-800NG 2대의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해 연말 기준 31대의 항공기를 운영하며, 2024년에는 대형기 포함 총 6대 이상의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노선 확장과 더불어 항공사 최초로 구독형 멤버쉽 서비스인 ‘티웨이플러스’ 와 항공권 구매 편의 확대를 위해 출시한 ‘모바일 상품권’ 등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노선 확장에 따라 올1월부터 지속적으로 채용을 진행해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정비, 일반직 등 상반기에만 300여명의 인력을 채용했으며, 하반기에도 항공기 도입에 따른 운항, 객실, 정비, 일반직 채용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최상의 안전운항을 기반으로 승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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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2분기 포함 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 지속성장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