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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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 앙성 비내섬 축제 개최
      충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앙성온천관광협의회(회장 우재규)의 주관으로 ‘2023앙성 비내섬축제’를 앙성면 비내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에서 유일한 습지보호지역인 비내섬은 한강 중상류 지역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섬으로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10월에는 물억새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는 섬이다. 시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비내섬의 환경을 고려해 인위적 구조물을 최소화해 자연을 즐기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는 탐방로를 따라 은빛 물억새, 나무그네 및 좌우 대칭이 아름다운 나무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포토존과 3곳의 버스킹 구역을 설정해 소리의 섬, 쉼의 섬, 자연의 섬이라는 테마로 재즈, 클래식, 기타연주, 마술 등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21일 ‘응답하라 1988’OST인 ‘혜화동’을 부른 박보람 △22일 ‘연애의 발견’OST인 ‘묘해, 너와’를 부른 디에이드의 공연을 준비해 물억새와 어우러진 가을빛에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먹거리가 담긴 피크닉 바구니, 다양한 의상이 준비된 의상대여소,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 어린이 사생대회, 앙성 마라톤대회 및 비내길 걷기대회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축제장 인근 주차가 불가해 앙성온천광장(앙성면 새바지길 17)에서 축제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줄 것을 방문객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앙성온천광장에서 이벤트 및 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존 비내섬은 ‘사랑의 불시착’ 등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올해 첫선을 보이는 비내섬 축제를 통해 물억새가 아름다운 생태관광 명소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관광객분들이 물억새 등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비내섬 축제에서 가을의 낭만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10-18
  • 남해관광문화재단 캐릭터‘나매기’저작재산권 무료 개방
      남해관광문화재단이 관광 캐릭터‘나매기’의 저작재산권을 무료 개방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관광 캐릭터 나매기의 탄생이후 남해관광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보고, 캐릭터 사업의 재도약과 민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을 결정하였다. 나매기는 ‘공공누리 2유형’으로 지정하여 민간에 무료 개방된다. 공공누리란 공공기관에서 생성되는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제도로, 저작물별로 적용된 유형별 이용조건에 따라 저작권 침해 부담 없이 국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제도다. 나매기는 지난 2022년 4월 공식 탄생이후 NFT발행, 캐릭터 굿즈 출시, 캐릭터툰, 모션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namhaetour.org)-">www.namhaetour.org)-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3pt; mso-fareast-font-family: 굴림;">자료실–나매기, 남해에 온 거북이’에서 나매기 공식 매뉴얼북과 이미지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 나매기를 사용할 때는 출처를 반드시 표시해야 하며 상업적 이용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상업적 이용 및 원본 파일을 원한다면 동일 게시판 내 캐릭터 사용 신청서를 제출하여 승인 후 사용할 수 있다. 나매기 인형탈도 동일 게시판 내 사용신청서를 작성 후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재단은 나매기의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캐릭터 사업을 운영해왔다”며 “이번 저작재산권 개방 사업을 통해 나매기를 남해 관광 캐릭터로 성장시키는데 이바지하고, 국민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0-18
  • 충남 태안서 국내 최대 항공레저축제 ‘항공레저 페스타’ 열린다
      충남 태안군에서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항공레저 축제가 펼쳐진다. 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남면 곰섬로 236-49)에서 ‘2023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KASF 2023)’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항공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항공레저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항공레저축제로 ‘항공레저 분야의 종합체전’으로 불린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9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항공레저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드론 라이트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태안의 가을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우선, 항공레저스포츠 대회에서는 이틀간 △패러글라이딩 대회 △모형항공기 대회 △스카이다이빙 대회 △동력패러대회 △드론 레이싱 대회 △경량항공기 대회 등 국토부장관배 6개 대회가 진행되며 열기구 행글라이딩 시범·체험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또한, 체험객들을 위한 △비행기 VR 비행시뮬레이터 체험 △스카이다이빙 VR 영상 체험 △에어본 어드벤처 체험 △동력패러 VR 비행시뮬레이터 체험 △VR 드론스마트 시뮬레이터 조종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비롯해 야간 드론쇼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축하공연과 더불어 △종이비행기 만들기 △에어로켓 발사 △부메랑 날리기 등 각종 체험 부스 및 태안군 특산물 판매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이틀간 총 2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보고 TF팀을 운영하는 등 철저한 지원에 나서고자 한다”며 “국내 항공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10-18
  • 수상관광의 메카, 단양! 수상레포츠 활성화 박차
      수상관광 단양시대의 원년을 선포한 단양군은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인 단양 호반에서 수상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체험과 대회가 단양군체육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단양읍 상진리 상진계류장 일원에서 청명한 가을하늘과 단풍을 배경으로 수상레포츠 체험과 2023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대회가 펼쳐진다.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은 수상자전거, 카약, SUP(패들보드), 요트까지 4종으로 단양군체육회를 통해 현장에서 신청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바람을 이용한 무동력 레포츠 종목인 요트가 체험에 추가되어 단양교육지원청을 통해 관내 학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총 7회, 2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 1회 당 최대 73명 총 800여 명이 무료 체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시간은 21일은 오후 4시, 22일은 오후 3시까지이다.  체험자들의 안전을 위해 구조정 및 응급구조사가 항시 대기하며 임산부, 노약자, 미취학아동은 안전상 문제로 참가가 제한된다.   단양군체육회 주최, 단양군체육회와 충북카누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단양군, 대한카누연맹이 후원하는 2023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대회는 수상자전거, SUP(패들보드), 카약 3종의 스프린트 및 마라톤, Soo easy 그랑프리 대회로 운영된다. 21일 열리는 경기종목은 수상자전거, SUP(패들보드), 카약 스프린트(250m), SUP(패들보드) 마라톤(3,000m)이며 각 종목별 일반부 남·여, 19세 이하 남·여, 총 16개부 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2일 오전 9시∼오후 14시까지는 Soo easy 그랑프리 대회가 개최되며 수상자전거(500m)와 SUP(1,500m) 및 카약(500m)과 SUP(1,500m)으로 두 개종목을 같이 진행하는 경기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다양성을 위해 그동안 공연으로만 그쳤던 플라이보드 대회를 플립과 돌핀 두가지 종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총상금 1,870만원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종목 각각의 기록과 두 개종목 기록의 합산에 따라 우승, 준우승, 3위를 선발하여 메달과 함께 수여된다.     6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종목당 1만원의 참가비를 대회 당일 지역상품권으로 재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대행사로를 단양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10살차이 2인1팀의 세대공감부와 서로 다른 문화(국적)출신 2인 1팀의 문화공감부 2개부 경기와 하늘을 날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플라이보드 공연을 비롯하여 15대가 동시에 부양하는 한국 기록경신이 이벤트로 마련된다. 단양군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단양강 중심으로 새로운 수상레저 관광 상품의 개발 및 활용을 지속 추진하고 늘려나갈 방침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10-18
  • 임실군,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 20일 정식 개장
      임실군이 고려‧조선 건국 설화의 역사적 가치를 간직한 성수산 관광 개발사업을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성수산 휴양림 내에 조성한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의 위탁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일 정식 개장한다.  임실군 성수면 성수리 55번지 일원에 위치한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은 오토캠핑장(14면), 카라반(6동), 캐빈하우스(4동)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 단위의 건전한 여가와 휴양문화 정착을 위해 조성되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큰 비용 부담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카라반과 캐빈하우스는 내부에 기본적인 물품이 갖춰져 있어 장비 없이도 누구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캐빈하우스는 편백나무 숲속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주변에 북카페, 잔디광장, 숲속놀이터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캠핑장 이용 예약은 20일부터 홈페이지(https://임실성수산왕의숲국민여가캠핑장.com)에서 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다.  군은 자연 친화적인 시설을 통해 산림치유를 겸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캠핑장 위탁운영을 맡은 두산임업(유) 황중하 대표는“캠핑객의 즐거운 추억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안락한 휴식 공간 제공으로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을 임실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성수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최우선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성수산을 찾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성수산 지역의 이용 편의 시설 확충 및 수질오염을 방지하여 군민이 기대하는 임실군 대표 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10-18
  • 이번 주말 서울의 산-강-문화명소 100Km 매력코스 달리는 '서울100K' 개최
      산과 강, 성곽, 도심 등 서울의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며 100km 코스를 달리는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이하 서울100K)」가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이번 주말(10.21.(토)~22.(일)) 서울 일대에서 열린다.   대회 공식 타이틀은 ‘서울을 달리는 새로운 방법’이다. 서울광장부터 인왕산‧북악산 등 명산,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둘레길, 도심을 가로지르는 한강과 빌딩숲까지 서울의 주요 자연‧문화명소와 스카이라인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서울100K에는 국내·외 전문선수, 동호인, 일반시민 등 약 1,600여명이 참가한다.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인도, 대만 등 16개국에서 온 100명의 해외 트레일러너들이 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했다.   해외 유명 트레일러닝 대회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탈리아 ‘리카르도 몬타니’, 그리스 ‘콘스탄티노스 파라데이소폴루스’, 스페인 ‘호세앙헬페르난데스 히메스’ 포르투갈 ‘안드레 로드리게스’ 등 다수의 해외 유명 러너도 서울100K에 처음으로 참가해 눈길을 끈다.  또한, 이색러닝과 트레일러닝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반시민과 초보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10km 참가 부문이 올해 새롭게 신설되었다.   참가부문은 ①10K(입문자‧일반 시민) ②50K(전문선수‧동호인) ③100K(전문선수)로 구성하였고, 코스마다 서울의 자연‧역사‧문화를 즐기면서 달리도록 하는 데 역점을 뒀다.  10K : 트레일러닝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나 일반 시민들이 가볍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21일(토) 오전 8시 서울광장을 출발하며, 서울광장~청와대~북악산~인왕산을 경유한다. 친구, 연인,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달릴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50K : 로드 러너들이 트레일러닝 입문으로 첫 도전장을 내미는  가장 인기있는 50km 코스는 서울광장~정동길~인왕산~북한산성~우이분소~북악산길~서울광장을 연결한다. 21일(토) 오전 5시 출발해 저녁 7시까지 완주해야 한다.   100K : 본 대회 상징적 코스인 100km는 서울의 해돋이와 가을 저녁 노을을 산 정상에서 한 눈에 담아 감상할 수 있는 수려한  풍광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 서울광장~인왕산~북악산길~북한산~수락산~불암산~아차산~한강~청계천을 연결하며, 21일(토) 오전 5시 출발해 22일(일) 오전 9시 30분까지 완주해야 한다.   100K‧50K 코스의 경우, 험준한 산악지형을 오르내리고 장시간 달려야 하는 만큼 신청 단계부터 철저한 검증을 거쳐 출전자를 모집했다.  시는 50K‧100K 참가자들이 ▴대회 참가 서약서 ▴유사대회 완주증(또는 건강 증명서)을 제출해야만 대회 출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레이스 전·중·후 장비 검사를 통과한 참가자만 대회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가 갖춰야 할 필수장비는 레이스 백팩, 1ℓ이상의 물병, 방수자켓, 완충 휴대폰 및 배터리, 비상약품 및 비상식량 등이다.   10월 17일(화)부터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사전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며, 코스, 위험구간, CP(Check Point) 위치를 각각 안내하고 참가자들의 위치 확인 및 안전을 위해 휴대폰 119앱 설치도 의무화한다.   서울시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달리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강화  ▲ 사전 코스 답사 및  테스트 러닝을 통한 코스 관리 ▲ 참가자 및 진행요원 안전보험 가입 ▲ 구급 및 안전요원(산악구조대 등) 배치 및 지정병원 운영 ▲ 부상 등 돌발상황에 실시간 대응하기 위한 합동 상황실 운영 등 단계별 안전 계획을 마련하여 최선을 다해 개최 준비를 마쳤다.   한편, 서울광장에서는 참가 선수들의 완주를 응원하는 가족과 친구, 연인 등 일반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100K에 참가하는 국내·외 선수들의 출발 행사를 한층 특별하게 제공하고자 출발 시, 타징과 취타대 공연이 선수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 해외 선수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미와 타 대회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이색적인 추억과 경험이 될 것이다.   아울러, 서울광장에서는 선수들의 부상없는 완주를 기원하는 가족, 연인, 친구, 시민들을 위해 무대 스크린을 통해 경기 모습을 송출하고 부대행사와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회 세부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100K> 공식 홈페이지 (www.seoul100k.com) 또는 <서울100K> 운영 사무국 (02- 361-1434)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도심 한가운데 산을 보유하고 있는 보기 드문 산악도시로서 600년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서울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명소를 한 번에 달릴 수 있는 <서울 100K>를 해외 유명 대회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명문 트레일러닝 대회로 육성해 나가겠다” 면서, “참가자들의 도전 정신과 열정을 응원하며, 무르익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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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3-10-18
  • 국내 첫 목화재배지 산청서 목화축제 열린다
      고려 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목화 재배에 성공한 것을 기념하는 목화축제가 산청에서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22일 단성면 목면시배유지에서 ‘제15회 산청 목화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화의 고장 산청을 알리고 소중한 문화유산인 무명베짜기 직조기술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통무명베짜기 시연, 한복 패션쇼, 국악공연, 트로트 가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목면시배유지 내 위치하고 있는 목면시배유지 전시관에서는 의류의 역사, 목화의 성장과정, 무명베짜기 전 과정을 재현한 모형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국가유산 사적지인 목면시배유지는 고려시대 학자이자 문신인 삼우당 문익점 선생이 목화 씨앗을 붓통에 넣어와 장인 정천익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처음 목화를 재배한 곳이다. 목면시배유지 앞에 있는 목화밭에서는 목화를 보고 만질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목화축제는 삼우당 문익점 선생의 애민정신을 기리고 사라져 가는 무명베짜기를 계승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0-18
  • 하나투어, 전문 사진 작가와 함께 떠나는 사진 여행 선보여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전문 사진 작가와 함께하는 해외 출사 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하나투어 출사 여행은 전문 사진 작가가 전 일정 동행하는 사진 출사 맞춤 일정이다. 해외 유명 출사 명소에서 사진 멘토에게 직접 포인트 레슨을 받거나, 여행지를 즐기는 모습을 전문 작가가 직접 촬영해 인생샷을 남겨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나투어 대표 사진 멘토인 김경우(우쓰라) 작가를 포함해 드론을 활용해 촬영하는 유승훈(안두릴) 작가가 동행한다. 또한, 유명 사진 작가인 박성욱(엘란비탈), 김우진, 조현민(라시엘), 이고운(고운), 한정선(마토), 박정운 작가가 각 여행에 사진 멘토로 동행한다. 대표 출사 여행 상품인 ‘[우쓰라 작가와 함께하는]치앙마이 러이끄라통 6일’은 여행 일정 중 1년에 한번 열리는 풍등 축제 러이끄라통에 참가해 전문가의 포인트 레슨을 받고, 인생 작품을 남길 수 있다. 여행지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아프리카 인생샷 여행 10일’은 30대 버킷리스트 전용 상품으로 아프리카 대자연을 체험하고, 그 모습을 전문 사진 작가가 촬영해 인당 200여 장의 사진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취미를 테마로 한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전문가에게 사진을 배울 수도 있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출사 여행을 기획했다”라며, “저절로 셔터를 누르게 만드는 장관 앞에서 전문가의 레슨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촬영하고, 인생샷을 남겨 여행의 순간을 특별하게 기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3-10-18
  • “맛있새우, 즐기새우, 어서오새우”...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최
      매년 김장을 준비하는 알뜰 주부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주민들이 기다려 온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마포구는 김장철을 앞두고 도심 한복판에서 국내 6대 유명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을 판매하는 새우젓장터를 열어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늘어나던 주민의 고민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축제를 찾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을 준비하고 먹거리 장터에서는 다회용품을 사용해 ‘프로그램은 더하고, 일회용품은 빼고, 수익은 나누는 행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옛 마포나루의 현대화… 소외되는 세대 없이 모든 구성원이 즐기는 축제 새우젓 입항을 맞이하러 가는 ‘마포나루 사또행차 행렬’로 3일간의 축제가 시작된다. 포구문화를 재현한 거리 행진이 마포구청 광장부터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까지 이어지는데, 행렬에는 사또, 보부상, 포줄, 취타대, 지역주민 등이 함께한다. 특히 옛 마포나루를 재현하기 위해 축제 기간 내내 평화의광장 난지연못에 LED 황포돛배를 띄우고, 마포학당을 비롯한 전통공예(시선배 만들기 등), 역사 보드게임 등이 준비된 체험형 마포나루 놀이마당이 꾸며진다. 마포에 모여들던 새우젓을 주제로 한 새우젓 김장 담그기 등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구는 온 가족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수변무대 쪽에는 에어바운스, 바이킹 등을 설치한 어린이 놀이마당이 설치되고 주변 부스에서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21일에는 축구사랑으로 유명한 김흥국과 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원희가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 놀이터도 운영돼 아이들의 즐거움을 한껏 자아낼 예정이다. 지난 7일 홍대 레드로드에 설치된 ‘레드로드 핫포차’도 이번 축제를 위해 잠시 월드컵공원으로 이동해 3일 내내 배호예술단 공연, 품바공연과 함께 주민의 노래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길거리 노래방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줍깅대회, 나눔플리마켓, 나눔바자회, 유명인 바자회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나눔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마포복지재단에 연계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유명산지 새우젓 시중보다 10~15% 저렴… 판매 전 철저한 원산지 및 품질 검수 지난해 3일간 약 17억 원어치의 젓갈이 판매된 새우젓장터가 올해도 주민들의 장바구니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새우젓 산지로 유명한 강경, 광천, 보령, 소래, 신안, 부안의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산지와 상품의 질에 따라 새우젓 가격의 차이는 있으나, 평균 시중 판매가격보다 10~1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구는 질 좋은 새우젓 공급을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새우젓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판매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심을 위해 판매 전 원산지 및 품질 등 철저한 검수 과정과 주민 만족도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새우젓장터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농·특산물 구매할 수 있도록 마포구와 결연을 맺은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등의 20개의 특산물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일회용품 완벽 차단! 종량제쓰레기 감량 위해 먹거리장터서 다회용기 사용 ‘신규 소각장 건립 반대’를 위한 쓰레기 감량은 축제 기간에도 예외일 수 없다. 기존 먹거리장터는 수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일회용품을 사용해 회전율을 높여 음식을 판매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쓰레기 증가와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를 사용한다. 구에 따르면 접시, 컵뿐만 아니라 숟가락, 젓가락도 모두 다회사용이 가능한 용품으로 준비된다. 사용한 다회용품은 행사장에 설치한 수거함을 통해 회수하고 전문 업체의 세척과 살균 작업 등을 거쳐 다음날 다시 사용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행사에서 배출되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지난해에 비해 90% 이상 줄여, 새우젓축제를 명실상부한 친환경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최근 언론을 통해 불거진 지역 축제의 바가지 상술이 마포구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먹거리장터 음식에 대한 사전 가격 조사를 실시해 방문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박서진, 태진아, 신성, 노라조… 매일 저녁 유명가수 공연으로 축제 마무리 매일 저녁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유명가수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축제 첫날인 20일(금) 오후 7시 ‘딜라이브와 함께하는 착한 콘서트’에는 나비, 안소미, 노라조, 박강성 등이 출연한다. 다음날 21일 같은 시간에는 국민가수 태진아, 강진, 유지나 등이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치고,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 새우젓 축제 폐막공연 ‘TBS eFM 손태진의 스윗랑데부’에서는 손태진, 에녹, 변진섭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후 장구의신 박서진이 불꽃놀이와 함께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서는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소각쓰레기 감량에 앞장서는 마포구를 만들기 위해 먹거리장터에서 사용하는 식기류 일체를 다회용기로 사용하기로 했다”라며 “해가 거듭할수록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짐에 따라 어느 때보다 축제장 질서 유지와 시설물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남녀노소, 모든 구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3-10-18
  • 서울관광재단, 제10회 UIA 아·태 총회 성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 동안 롯데호텔서울(소공동) 및 서울시 일대에서 제10회 UIA 아태총회(UIA Association Roundtable Asia-pacific)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국제협회연합(UIA·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은 시릴 리치(Cyril Ritchie)가 대표로 활동 중이며, 1907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국제협회 및 단체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국제회의 개최실적 등을 집계하는 기관이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국제협회연합(UIA) 아·태 총회’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협회와 학회, 컨벤션뷰로(국제회의 유치 전담 조직), 컨벤션센터 등이 참석해 국제 협회와 학회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DEI)과 지속가능성(SDGs) 경향 및 실천사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호주, 싱가포르, 대만 등 아·태 지역 이외에 벨기에, 독일, 그리스 등 13개국 31개 도시에 소재한 국제협회와 학회, 컨벤션뷰로 등 54개 기관 200여 명이 참가하였다.   3일간 개최된 제10회 UIA 아·태 총회는 양일간 전문가 강연 세션과 더불어 프리투어, 포스트투어, 문화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11일과 12일 이틀간 진행된 전문가 강연 세션에는 각 주제별 발표와 함께 참가자와의 상호소통을 위한 그룹별 토의를 진행하여 DEI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해를 높였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라이언 브루바커 UIA 데이터베이스 개발자가 진행하는 UIA 통계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개막식 후에는 시릴 리치 UIA 회장의 전쟁과 평화, 정치, 협회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사회·경제적 변화를 이끄는 촉매제로써 다양성과  형평성의 중요성, 지속가능한 이벤트 디자인 동향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함께 주제별 그룹 토의가 진행되었다.   행사 이튿날인 12일에는 이어서 유엔과 협회 간의 미래 발전뱡향, 협회 마케팅 전략 변화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함께 주제별 그룹 토의가 진행되었으며, 전체 강연자들의 패널 토론을 끝으로 총회가 마무리 되었다.   행사장을 벗어나 서울 대표 관광지인 경복궁 방문하는 프리 투어와 서울 일대의 지속가능한 관광 사례를 직접 답사하는 포스트 투어를 운영하여 DEI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 진행한 포스트 투어의 첫 번째 일정은 도심 재생과 보존을 통해 장소의 가치를 재발견한 사례를 볼 수 있는 익선동, 성수동, 워커힐 공연장 방문 일정으로 구성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두 번째 일정은 서울관광재단에서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북한산 인근에 운영중인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방문하고 북한산을 등반하는 코스로 구성하여 서울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행사장 안에 오징어 게임 의상체험, 한글 이름쓰기, 부채꾸미기 등 K-콘텐츠 체험존을 상시 운영하여 총회 기간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UIA 아·태 총회는 서울시의회와 함께 개최한 ‘제1회 서울관광 국제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과 함께 진행하여 익스피디아 셀린 워커호프 이사와 노가영 콘텐츠미디어 작가의 서울관광의 발전 방향에 대한 강연 및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성황리에 마친 UIA 아·태 총회를 시작으로 서울은 앞으로도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 서울 유치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MICE 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와같은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마케팅을 강화하여 국내 관광·MICE 산업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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