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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관광테마골목 ‘골목 방문 인증 이벤트’ 진행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0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25곳에 대한 ‘골목 방문 인증 이벤트’를 실시하고 방문 인증 관광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골목 방문 인증 이벤트는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투어’ 계정을 팔로우한 후 경기관광테마골목 대상지 25곳 가운데 한 곳 이상을 방문해 본인 계정에 소개하고 싶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골목 사진과 함께 게시하고, 게시물에 필수 해시태그(#)로 ‘골목명’, ‘경기도골목가을까’, ‘경기관광테마골목’을 추가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참가 인증한 골목 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골목 3곳 이상을 인증하면 즉석카메라(5명), 2곳을 인증하면 스윙 텀블러(10명), 1곳을 인증하면 치킨 기프티콘(20명) 또는 골목 캐리어(95명)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투어 인스타그램(@ggyeonggi_tour)의 골목 추천 이벤트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의 특색 있는 골목을 홍보하고 골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경기관광테마골목의 다양한 매력으로 가을여행의 새로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도 주요 관광테마골목은 ▲용인 전통 백암순대거리 ▲고양 삼송 낙서예술 골목 ▲남양주 한음골 돌담길 ▲김포 라베니체 낭만 골목 ▲파주 연다라 문화거리 ▲동두천 캠프보산 스트리트 ▲연천 레클리스 거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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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관광테마골목 ‘골목 방문 인증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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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대학로’, 한국 공연관광 1번지의 매력 알린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사)한국공연관광협회(회장 김경훈)와 함께 10월 14일(토)부터 28일(토)까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 대학로에서 ‘2023 웰컴대학로’를 개최해 한국 공연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10월 15일(일), 대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공연관광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웰컴대학로’는 뮤지컬, 연극, 비언어적 공연예술(넌버벌) 등 한국의 우수한 공연을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한국 대표 공연관광 축제이다. 특히, 작년에는 처음으로 대학로 일대(이화사거리~혜화역 1번 출구)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진행해 개막식에 5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공식참가작이 20개에서 37개*로 확대되고 축제 기간에 국내외 공연관광 업계 간(B2B) 상담회를 새롭게 추진한다. 10. 15. 개막식, 해외 공연단 초청·플래시몹·공중 공연 등 다채롭게 꾸며 올해 개막식(10. 15.)에서는 국가와 장르를 넘나드는 18개 팀이 참여하는 거리 행진과 다양한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거리 행진에는 전통 연희부터 현대무용, 태권도, 치어리딩, 필리핀과 일본, 대만에서 초청받아 온 공연단 등이 참가한다. 특히, ‘웰컴대학로’ 주제곡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플래시몹과 공중에서 펼쳐지는 공연 ‘웰컴 에어 콘서트’, 뮤지컬 배우 정성화, 여성 그룹 ‘비비지’ 등의 축하공연은 개막식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 예정이다. 문체부는 안전요원과 교통관리인력 약 160명을 투입하는 등 행사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10월 대학로 공연 할인 혜택, 온라인 공연 상영, 공연관광 업계 간 상담회도 개최 아울러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외 관광객이 대학로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축제 기간 상설 상연되는 34개 작품을 선정해 국내외 관객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1만 원 할인 혜택이 있는 공연 이용권(바우처)을 사전에 배포했다. 또한 한국 공연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대학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해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공연프로그램 ‘케이-스테이지(K-Stage)’를 운영한다. 축제 기간에 유튜브, 네이버티브이(TV)와 중국 최대 여행 후기 플랫폼인 마펑워 등 온라인채널에서 6개 공연*을 상영하고 5개 언어(국/영/일/중간/중번)로 번역된 자막을 지원한다. 올해는 ‘웰컴대학로’가 한국 공연관광업계가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10월 14일(토)과 15일(일), ‘시어터 마켓(Theater Market)’도 운영한다. ‘시어터 마켓’은 공연을 활용한 방한 여행을 상품화하는 업계 간(B2B) 상담회다. 해외 현지 여행사와 공연 제작사, 공연유통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주말·공휴일 대학로 일대에서 야외공연 30여 개를 선보이는 ‘프린지(Fringe)’, 영어 가이드와 함께하는 ‘대학로 디 투어(D-Tour)’, 폐막식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번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앞으로 케이(K)-공연이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간과 협력해 공연관광 대표 축제인 ‘웰컴대학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라며, “케이(K)-공연관광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관광 매력물이 될 수 있도록 대학로뿐만 아니라 지역의 우수한 공연콘텐츠도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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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대학로’, 한국 공연관광 1번지의 매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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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오감만족 전남 관광지서 힐링하세요
- 전라남도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매력적인 여행지로 강진 이한영 차문화원, 순천만습지, 신안 자은도, 장성 황룡강을 10월 이달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진 이한영 차문화원은 다산 정약용이 유배를 마치고 남양주로 돌아갈 당시 1년간 재배한 차와 제자들의 연구 업적을 기념하는 곳이다. 차를 만드는 곳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현대식 카페 ‘백운차실’을 운영하고 있다. 월출산 아래 위치해 초록빛으로 가득한 차밭 풍경을 감상하며 제다와 다도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백운옥판차를 비롯해 다산 정약용이 마셨다는 떡차도 맛볼 수 있다. 순천만습지는 2006년 국내 연안습지 중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곳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자연경관 명소다. 갯벌과 갈대밭이 어우러진 데크 탐방로는 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걷기 좋다. 순천만 ‘어싱길(Earthing trail)’에서 맨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습지 입구에는 반려동물 놀이터도 마련돼 반려견과 함께하기에 좋다. 순천만국가정원 박람회장에 펼쳐진 억만 송이 국화꽃 정원을 둘러보며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신안 자은도는 신안에서 아름다운 해변이 가장 많은 곳이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문화의 달 행사가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1004섬, ‘예술’로 날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아름다운 해변과 함께 펼쳐지는 104대 피아노 오케스트라 콘서트, 판소리 공연을 감상하며 눈과 귀가 호강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장성 황룡강에선 오는 15일까지 가을꽃 축제가 열린다. 매년 가을이 되면 황룡강변 주변은 코스모스, 핑크뮬리, 천일홍, 해바라기 등 10억 송이의 가을꽃이 만개해 ‘꽃강’이라 불린다. 알록달록 가을꽃으로 꾸며진 테마정원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와 함께 멋진 사진을 남겨볼 수 있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나들이하기에 가을만큼 제격인 계절이 없다”며 “천고마비의 계절인 만큼 오감을 만족시키는 전남 관광지에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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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오감만족 전남 관광지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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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문로, 국악으로 통하다! 개최
- 서울시는 10월 13일(금)~14일(토) 2일간 <2023 서울국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창덕궁 돈화문 앞 국악로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서울국악축제’는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국악의 전통인 원류(原流)와 미래인 신류(新流)가 교차하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국악의 흥과 재미를 선사했다. 올해에는 악·가·무 각 분야의 문화재급 국악인들의 협업(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국악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10.14.(토)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서울국악축제 대표(메인)공연 ‘가·무·악·희(歌舞樂戱)’는 이석원의 승무로 시작하여, 이태백, 김혜란, 김묘선 등 문화재급 국악인들과 그 제자들이 함께하는 협업(콜라보레이션)무대를 마련했으며, 유희스카의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회는 2023 서울국악축제 윤중강 예술감독이 진행한다. 국악의 모든 것을 보여주기 위해 구성된 가·무·악·희(歌舞樂戱) 공연은 돈화문 앞 무대 및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이석원의 승무로 막을 연다. 1부는 명인들의 공연들로 구성된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진도씻김굿 이수자이자, 서울시 무형문화재 박종선류 아쟁산조 이수자인 ▴이태백,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인 ▴김혜란, 국가무형문화재 살풀이춤 이수자 ▴김묘선이 독보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며, 이어지는 2부에는 1부에 참여한 명인과 그 제자들이 함께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에 더해, 자메이카의 ‘스카음악’과 한국의 ‘연희’가 만난 퓨전국악 연희스카밴드 ▴유희스카의 색다른 음악과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신명나는 놀이판으로 대표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야외마당)에서는 10.13(금)~14(토) 양일간 신진국악인들의 거리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돈화문국악당 야외마당에서는 13일 13시부터 17시까지, 14일은 12시부터 15시까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용인대학교 국악과, 한양대학교 국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서울대학교 국악과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돈화문 앞을 젊은 국악인들의 생기있는 국악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그 밖에도, ‘돈화문로 국악이야기’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2023 서울국악축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악인들의 초상과 함께 국악인들이 무대 아래에서 생생하게 전하는 국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서울국악축제 온라인 누리집(www.seoulgugak.com)을 통해 돈화문로(국악로)와 인연이 깊은 국악인 20명의 초상과 함께 이들이 들려주는 국악이야기를 둘러볼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돈화문로 일대에서 <서울무형문화축제>, <국악로페스타>, <돈화문로 문화축제> 등 다양한 전통문화축제가 함께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돈화문 앞 무대 및 잔디마당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기관에서 참여하는 전통공연분야 청년예술인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돈화문로 일대에서는 <돈화문로 문화축제>가 준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고, 수림큐브(종로구 돈화문로 84)에서는 종로문화재단이 준비한 <국악로페스타> 주제전시와 <서울무형문화축제>-매듭장·소목장 특별전시, 배화여대 협력전시가 진행된다. <남산국악당>의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돈화문 앞 무대에서는 10.13.(금) 오후부터 10.14.(토) 오후까지 수림문화재단(수림뉴웨이브), 국립정동극장(청춘만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청년예술가 창작지원)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 공연 및 <서울무형문화축제>의 신진전승자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10월 13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는 <국악로페스타>의 ‘발칙한 국악로’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이번 주말 돈화문로 일대는 국악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2023 서울국악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홈페이지, www.seoulgugak.com) 또는 운영사무국(02-2231-2011)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숙희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국악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돈화문로에서 서울국악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돈화문로가 국악으로 가득 메워지는 이번 축제에서, 시민들이 국악의 흥과 풍류를 느끼고 일상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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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문로, 국악으로 통하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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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세계축제협회 ‘2023년 세계축제도시' 선정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미국 현지시각 12일 제66회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연차총회에 참가해 ‘2023년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세계축제협회는 1956년 설립돼 미국을 비롯한 50개국 3천명의 정회원과 5만명의 준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이벤트 국제기구로, 세계의 축제 및 이벤트 전문가를 지원 활성화하는 최고의 축제협회이다. 제66회 세계축제협회 본선대회는 4대륙, 10개국, 110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미국 텍사스주 맥알렌시에서 지난 9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통영시는 본선대회 3일차인 11일 ▲통영의 사계절 축제도시의 높은 경쟁력,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축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지정된 점을 인정받아 당당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세계축제도시에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미국 텍사스주 맥알렌, 태국 수코타이주와 대한민국 통영시가 선정됐으며 전체 세계축제도시 중 절반인 아시아권에서 2개의 축제도시가 선정돼 아시아의 축제도시의 경쟁력을 높였다. 이번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도시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향후 세계축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글로벌 축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한편 통영시는 2021년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에서 ‘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에 선정됐으며, 2022년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총회에서 ‘아시아 3대 해양관광축제도시’선정, 2023 야간경제관광을 수반한‘아시아 태평양 3대 축제도시’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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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세계축제협회 ‘2023년 세계축제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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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고인돌 유적지서 역사 여행 진행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고인돌 유적지 내에서 고인돌 문화를 알아보기 위한 야행과 길거리 공연(버스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 공모사업으로, 직접 만든 등불을 들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보러 야행을 다녀온 후 달밤 길거리 공연(버스킹)까지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체험객들은 등불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고인돌에 대한 지식과 이야기를 전해 들은 후,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들여다보고 고인돌 유적지 야행과 길거리 공연 관람 시간까지 가졌다. 길거리 공연(버스킹)은 퓨전 국악과 어쿠스틱 밴드, 퓨전 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공연장 밤을 수놓아 체험객들뿐 아니라 자동차 야영장(오토 캠핑장)을 찾은 캠핑족의 휴식 시간을 책임졌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고인돌이라는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아이들 대상으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사업 취지에 맞게 체험객들도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생각해 주고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더욱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인돌 유적지 역사 여행 프로그램은 14일 18시에 마지막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달밤 길거리 공연(버스킹)은 화순군 길거리 공연(버스킹) 활동 단체가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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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고인돌 유적지서 역사 여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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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로 지역상권 소비 진작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국이 지난 8.10.부터 한국, 미국 등 78개국에 대한 자국민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중국 단체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맞춤형 대응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단체여행 허용은 코로나19 이후 중국 단체관광객의 한국 여행이 중단된 지 3년 7개월여 만으로, 시는 인천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로 인해 지역경제와 상권에 큰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에 개별여행객 증가 등 새롭게 변한 중국 관광산업의 환경과 트렌드에 알맞은 맞춤형 전략을 세워 3대 분야 4개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3대 분야 사업으로 △관광도시 인천 브랜드 가치 제고 △방인 수요 확대를 위한 차별화 마케팅 △지속가능 관광생태계 조성․지원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된 4개 중점사업은 △주요 타깃별 시장공략 및 로드쇼 개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중국 특수목적 관광 상품개발 및 유치 △관광산업 수용 태세 협력 강화 등이다. 특히, 하반기 이후에 기업 포상관광, 체육스포츠 교류단체 및 문화 예술국제교류 등을 통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10억원으로 확대 할 계획이며, 숙박․문화체험․축제․관광자원 등과 연계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객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 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에도 활기를 불어 넣는다는 전략이다. 또한,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정부의 지역관광 육성 정책 등 지역관광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K-컬쳐 콘텐츠 생성과 인플루언서, 해외 홍보대사 등 미디어를 활용한 콘텐츠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따라서 시는 한국관광공사,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의료웰니스․마이스분야 관련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내년에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K-컬처 콘서트의 연계상품 개발도 협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중국 단체관광객의 대규모 입국에 대비한 크루즈․카페리의 정상운항과 인천항국제 여객터미널 내 관광안내소·의료홍보관 및 편의시설의 조속한 재개도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중국 정세변화에 따라 지금의 관광정책도 변할 수 있지만, 최근 관광산업 생태계 변화에 따라 인천관광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관광 안내 서비스 및 가이드북, 관광안내표지판 보수 등으로 편의성을 제공하고, 대표 축제와 상징물 개발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여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인천의 아름답고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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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로 지역상권 소비 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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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 치는 왕비의 재림 ~ 서초구, 4년 만에 잠원나루축제 열어
- 조선시대 왕비가 직접 뽕잎으로 누에를 치는 장면이 서초구에서 재현된다. 또, 도심 아이들은 꿈틀거리는 누에에게 뽕잎을 주기도 하고, 실을 뽑는 누에고치를 보며 신기해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4일 잠원체육공원(잠원역 4번출구 인근)에서 누에를 테마로 한 ‘제9회 잠원나루축제’를 4년 만에 연다. 잠원(蠶院)은 예부터 누에를 키워 비단실을 뽑던 지역 유래에서 시작됐다. 이 일대는 뽕나무 묘목 재배와 양잠 치는 농가가 많았으며, 한강 변에 위치해 나루터가 있었다. 또, 조선 초기에 국립 양잠소가 설치되기도 했다. 구는 이러한 잠원동의 유래와 전통을 알리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2012년부터 축제를 시작했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다가 민선 8기를 맞아 주민이 직접 기획한 참여형 문화 축제로 다시 열게 되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하이라이트는 오후 2시 15분부터 시작되는 ‘왕비 친잠(親蠶)’ 재현이다. 친잠은 조선시대 왕비가 뽕을 따고 누에를 치는 전통적인 의식인데, 양잠의 중요성과 이를 장려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 ‘왕비 친잠(親蠶)’ 의식은 주민과 어린이 13명이 전통의상을 입고 ▲왕비 친잠례를 알리는 공연 ▲뽕잎을 따 누에에게 주는 채상례(採桑禮), ▲누에고치 농사의 성과를 왕비에게 보고하는 ‘반상례(頒賞禮)’ ▲수확한 고치를 왕비에게 바치는 ‘수견례(收繭禮) 등이 약 15분간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누에생태체험관’이 운영된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누에 관찰과 뽕잎 주기, 고치에서 명주실을 뽑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누에 전문가들이 누에의 성장 과정과 활용도 등 환경 교육도 병행한다. 누에고치를 활용한 목걸이 만들기와 마사지 체험도 준비돼 있다. 문화공연과 부대행사도 열린다. 메인 무대에서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과 한배아트컬처스의 국악 공연, 신동초교 오케스트라 연주, 태권도 시범 등이 열린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가족 알뜰 벼룩시장 ▲주민 작품 오픈갤러리 등이 펼쳐진다. 아울러 매직버블쇼, 캐릭터 솜사탕, 풍선아트 등 10여 개의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축제는 주민들과 잠원지역 상인들이 상생하고 화합을 도모한다. 구는 60여 곳의 음식점, 카페 등에서 사용가능한 할인쿠폰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에서 잠원 상권의 마스코트 ‘뉘에’가 등장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뉘에’는 ‘누에’를 형상화한 캐릭터다. 이번 축제는 서초구와 잠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영희)에서 주관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가 주민화합을 다지고, 앞으로도 잠원동의 역사와 의미를 살려 지역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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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 치는 왕비의 재림 ~ 서초구, 4년 만에 잠원나루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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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에‘새빛 버스킹’ 보러 오세요”
- 수원광교박물관은 15일 오후2시 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가을 ‘새빛 버스킹(거리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거리공연에서 1인 밴드 ‘해밀’과 싱어송라이터 ‘서좋은’이 ‘신호등’, ‘나는 나비’, ‘아름다운 세상’ 등을 들려주고, ‘타이거우즈백’이 마술과 져글링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교박물관 홈페이지(https://ggmuseum.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광교박물관에서 공연도 보고 전시도 감상하면서 문화생활하기 좋은 가을과 함께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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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에‘새빛 버스킹’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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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개최
-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낙동강 권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낙동강 구포나루축제’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와 주무대(야구장B)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五) 호(好) 락(樂)’을 슬로건으로 하여 5가지 즐거움(보는낙, 체험하는낙, 즐겨락, 맛보는낙, 사는낙)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13일 저녁 5시 30분부터 구포대리 지신밟기, 북구여성합창단 등 지역예술인들이 선사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미디어대북 퍼포먼스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350대의 드론아트쇼 ▲류지광, 설하윤, 은가은 등 총 8명의 인기 트로트 가수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 ‘헬로콘서트 <좋은날>’로 축제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14일 주무대에서는 12개 동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 ▲젊은 세대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시간 ‘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청소년 댄스크루경연대회’ ▲싸이버거, DJ더블비 등이 출연하여 관객과 함께 흥을 돋구는 ‘청춘나잇 콘서트’ 까지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진행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지역예술인이 만들어가는 무대 감동찐스테이지 ‘금빛노을제’ ‘동네방네아라리’ 공연이 펼쳐지며, 저녁 6시부터 ▲북부산농협과 함께하는 ‘구포나루가요제’ 가 준비되어 있다. 초대가수는 김장수(높은음자리)와 김동현(TV조선 ‘국가가 부른다’ 출연)이 출연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개막식에 이어 마지막 날인 15일에도 드론아트쇼가 펼쳐져 축제의 마지막 밤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올해는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하였다. ▲북구 대표적인 명물인 ‘구포국수’ 먹거리 장터(화명오토캠핑장)와 ▲과거 밀 최대 집산지였던 구포나루터의 역사를 연계한 야간관광 특화사업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구포나루터 주막’ 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구포나루 야행길’과 포토존을 보강하여 연꽃단지의 수려한 경관을 만끽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남녀노소 즐기는 다양한 소규모 공연 ‘나루버스킹’ ▲도심속 힐링 나루피크닉 ‘쉼’ ▲꽃멍도서관 ▲황포돛배 아트워크 ▲구포나루 민속마을 재현 등 여러행사 및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3일 내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구포나루 축제가 시작된 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맘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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