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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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내가 만드는 내나라 여행 공모전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이경수, 이하 중앙회)는 내.내.전(내가 만드는 내나라 여행 공모전)을 통해, 오는 3월 27일(목)부터 3월 30일(일)까지 SETEC 전관에서 개최 예정인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시작을 알린다.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모두가 참여하여 국내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이번 공모전은 △여행포스터, △여행영상, △여행사진 총 3개 부문으로, 순차 진행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내나라 여행박람회 누리집(www.naenara.or.kr)과 누리소통망(@naenara2025)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분야별 우수작은 박람회장에 전시하여 실질적인 현장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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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2024 서울빛초롱축제, 328만 명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 49일간 운영된 ‘2024 서울빛초롱축제’가 총 328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빛초롱축제는 2년 만에 청계천에서 개최되었으며, 도심 빌딩숲 속에서 자연과 한지 등(燈)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야경을 선보였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시에 따라 구정 연휴까지 연장 운영되었으며, 새해를 기념하는 ‘서울의 달’과 ‘달님이 별님이’ 등 새로운 빛 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전통놀이 체험존과 소원트리 등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소울 랜턴: 서울, 빛을 놀이하다(SOUL LANTERN: Play with the light of SEOUL)’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242점의 빛 조형물과 함께 ‘빛초롱 놀이터’, ‘서울마이소울샵’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선보였다. 빛과 놀이가 결합된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은 전시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광교 갤러리에 조성된 ‘빛초롱 놀이터’에는 1천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였으며, 서울 공식 굿즈샵인 ‘서울마이소울샵’ 팝업스토어에는 38,235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기념품을 구매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청계천의 입지적 특성을 활용하여 빛 조형물을 배치함으로써 더욱 창의적인 연출을 선보였다. 기존에는 청계천 천변 위에서만 전시가 진행되었으나, 이번에는 교각과 수목을 활용한 입체적인 연출이 추가되어 산책로뿐만 아니라 다리 위에서도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관람객 설문조사 결과, 90.8%가 이번 행사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91.6%는 ‘다음 축제에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광교 아래에 설치된 미디어아트 ‘신비의 물결’이 선정되었으며, 그 외에도 ‘어가행렬’, ‘농심 라면놀이동산’, ‘전통혼례’, ‘현영’ 등의 작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농심과 같은 파트너사는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빛 조형물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 상권에 대한 조사 결과, 79.6%의 상인이 매출 증가를 체감했으며, 84.1%는 서울빛초롱축제의 지속 개최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0.7%p, 8.6%p 증가한 수치로,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올해 서울빛초롱축제는 7개의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전통 등(燈)뿐만 아니라 LED 패널, 공기조형물 등의 다양한 미디어 전시물을 선보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행사장 안내 사이니지와 디지털 리플릿을 제작하여 안전한 행사 운영을 지원했고, 농심은 ‘일상 속 즐거운 라면’을 주제로 한 조형물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여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봉준호 감독의 개봉 예정작 <미키 17>은 17개의 LED 패널을 활용한 입체 영상 전시를 선보였으며, 대만관광청은 타이베이 101과 마스코트 ‘오숑’을 형상화한 전시물을 공개해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서울빛초롱축제와 함께 진행된 ‘2024 광화문 마켓’도 164만 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2.1%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년 만에 청계천에서 다시 열린 서울빛초롱축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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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02-05
  • 경주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선정… 2028년까지 20억 원 투입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주시는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경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10선 지정 및 환경 조성 △반려동물 펫피아 조성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이 추진된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관광객 유입 증가로 인한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세계적인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국비 확보뿐만 아니라, 경주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라는 브랜드를 선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를 세계적인 반려동물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매년 2개 도시를 선정해 총 10개 도시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울산, 태안, 포천, 순천이 선정됐으며, 올해는 경주와 익산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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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5-02-05
  • 예천군,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음식점, 숙박시설 등 관광서비스 업종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음식점은 개소 당 최대 3천만 원, 숙박시설·스마트시설·무장애시설은 최대 1천만 원이 지원된다. 총사업비 기준 2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하며, 최근 3년 내 도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받은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최종 선정 결과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 중 선정 업소에 개별 통지되며 사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음식점의 경우 입식 시설 개선과 화장실 보수 중 하나가 필수 사업으로 포함되어야 하며 간판, 메뉴판 개선이 포함된다. 숙박시설의 경우에는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이 개선사업 대상이며, 스마트 관광시대에 맞춰 음식 서빙용 로봇과 테이블 오더 시스템, 키오스크 등도 개선사업 대상이다. 올해부터는 무장애시설 개선도 시범 도입하여 출입구, 안전바, 점자 메뉴판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예천군청 문화관광과에서 접수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공사 가능 업체의 견적서를 토대로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접수(등기)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천군청 문화관광과(650-6391) 또는 경북문화관광공사 마케팅전략팀(740-39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6년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77개 업소가 현대식 시설로 탈바꿈해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라며 “올해도 관내 음식·숙박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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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5-02-05
  • 부산시, 제7회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 개최…창의적 관광기업 발굴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광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제7회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예비 창업자부터 기존 사업자까지 관광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총 네 개로 나뉜다. ▲관광 관련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는 ‘예비 관광스타트업’ ▲창업 3년 미만의 기업은 ‘초기 관광스타트업’ ▲창업 3년 이상의 기업은 ‘성장 관광스타트업’ ▲타 지역에서 창업한 지 3년 이상이지만 부산에 신규 사업자 등록을 계획 중인 기업은 ‘지역상생 관광스타트업’ 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약 30개의 관광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다양한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국내외 전시박람회 및 투자 설명회(로드쇼) 참가 지원, 투자 유치를 위한 시연행사(데모데이) 및 공동모금(크라우드펀딩)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임대료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기업은 공식 누리집(touraz.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최종 선정 기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현재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55개의 관광기업이 부산관광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들 기업 중 다수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관광 스타트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니, 많은 기업이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광산업의 혁신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관광 스타트업이 부산을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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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5-02-05
  • 울산시,‘2025년 관광정책설명회’개최
      울산시는 2월 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2025년 울산관광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주요 관광정책 홍보를 통한 울산 관광상품 개발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 및 해외관광객 유치 여행사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등 관련 기관·협회, 관광전문 언론인 등 관광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관광홍보(마케팅) 분야 유공자 시상 및 2025년도 울산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무장애관광 정책 설명 ▲단체관광객 유치 우대사항 소개 ▲특수목적관광 지원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태화강마두희축제, 지능형(스마트)관광 앱 ‘왔어울산’, 동방허니, 원더플라스틱, 기차여행관광상품 등 특색 있는 지역 축제와 관광사업체를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울산관광 여행상점(트래블마트)’을 준비했다.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문화관광재단, 지역관광호텔, 지역 관광사업체 등 20여 개 기관·업체가 참여해 울산의 체류형 관광지에 대해 홍보하고 사업(비즈니스)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외 관광업계 간 대외 관계망(네트워크)을 확장하고 특색있는 울산형 관광상품이 늘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외래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울산특화 관광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이날 설명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오는 3월경 울산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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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5-02-05
  • ‘섬 겨울꽃 축제’, 신안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
      신안군은 ‘섬 겨울꽃 축제’가 역대 최고 관람객인 7만 명 이상 방문해 큰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해 12월 13일에 시작된 축제는 연인,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설 명절 귀성객들은 섬 겨울꽃 축제를 통해 고향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했다. 축제기간 애기동백 숲길 3km를 따라 핀 4,000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이 관람객을 맞으며 절정을 이뤘고, 함께 개방된 분재 전시관의 다양하고 고가의 분재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관람객들은 곳곳에 숨겨진 이벤트 장소에서 겨울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엽서 쓰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추운 겨울을 맞아 처음 설치된 에어돔 안에서는 따뜻한 차 한잔과 몸을 녹이는 휴식공간으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모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신안군의 겨울 축제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고, 압해읍 주민의 10배가 넘는 방문객을 포함한 특별한 순간을 보낸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섬 겨울꽃 축제’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겨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축제의 장으로 계속해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2-05
  •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지속가능한 여행 ‘볼런투어’ 직접 경험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송미선 대표가 설 연휴 기간 캄보디아로 볼런투어를 떠나 지속가능한 여행을 몸소 실천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의 대표 볼런투어 상품인 ‘[1$의 기적] 시엠립 5일’을 이용해 현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식사와 빵을 만들고 전달하는 나눔 활동(밥퍼, 빵퍼)에 참여했다. 이날 송대표는 기존에 하나투어가 다일공동체에 기부했던 2개의 오븐에 이어 추가로 오븐을 기부하기로 했다. 볼런투어(Voluntour)는 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의 합성어로 고객이 일정 중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여행을 의미한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기간을 제외하고 2008년부터 현재까지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와 볼런투어 상품 ‘1$의 기적’을 운영하고 있다. 조선소 건립과 스쿨보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소득 증대와 자립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고, 지난해에는 20,400여 명의 씨엠립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지원했다. 캄보디아를 비롯해 스위스, 일본, 호주 등 다양한 지역의 지속가능한 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플로깅, 봉사활동, 자연치유, 지역 재생, 친환경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 탄소 배출 저감,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치앙마이/치앙라이 5일’은 코끼리 타거나 만지는 것 대신 코끼리 먹이주기를 통해 동물과 교감한다. 또, ‘대만 나들이 4일’은 자전거를 타고 대만 소도시를 여행하면서 여행 중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한다.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는 “볼런투어를 직접 경험하면서 여행 중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값진 체험을 했다”라며,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가 정착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5-02-05
  • 새로운 전주 관광 거점,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개관
       지난 1973년 땅굴형 방공호로 조성됐지만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던 전주시 완산동 완산벙커가 52년 만에 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돼 관람객을 맞이하게 됐다.  전주시는 4일 완산벙커(완산구 완산5길 70)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시설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의 개관식을 가졌다.  완산동 용머리 풍물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개관식은 사업 추진 경과보고, 개관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완산벙커는 복도에 여러 방이 연결된 개미굴 형태로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구조적 가치를 가진 특성을 살려 ‘폐쇄된 완산벙커와 연결된 다중우주를 관광객이 탐험한다’는 주제로 LED와 거울을 활용한 ‘차원의 문’ 등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10개의 콘텐츠룸과 무인카페, 기념품판매점으로 구성됐다.  완산벙커는 전주시가 직영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입장료는 △성인(19세 이상)=1만 원 △청소년(13세~18세)=8000원 △어린이(4세~12세)=5000원이며, 전주시민과 20인 이상 단체관람객은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시는 개관을 기념해 입장권 1매 구입시 동반 1명을 무료로 추가 입장시키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 추가 입장은 구매한 입장권 금액과 동일하거나 낮은 가격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완산벙커가 완산칠봉 산기슭에 위치한 방공호라는 시설 특성으로 방문이 불편한 곳에 위치한 만큼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접근성 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는 완산벙커 부설주차장을 건립하고, 주변 완산초 인근 임시 공영주차장의 규모를 확대했다. 또, 전주천 노상주차장 신설 등을 통해 주차환경을 개선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완산벙커 진입로(완산초~완산벙커~거성연립)를 기존 1차선에서 2차선으로 늘리고, 인도를 개설하는 등 방문환경을 점차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시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완산벙커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옥마을과 완산벙커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완산벙커가 문을 열면서 기존 전주한옥마을 중심의 전주관광 외연이 풍남문과 남부시장을 지나 전주천 너머 완산벙커와 동학농민혁명 기념공간인 녹두관·파랑새관, 현재 조성중인 완산칠봉 한빛마루공원 등 구도심 전역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는 인근에 조성중인 완산칠봉 한빛마루공원와 더불어 전주의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완산공원 명소화 사업과 연계한 구도심의 신성장 거점이자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주가 가진 매력과 가치를 빛나게 해줄 관광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2-05
  • 축제의 도시 전북, 사계절 즐길거리로 관광 활성화 시동
      전북특별자치도는 사계절 내내 펼쳐질 다양한 축제를 통한 글로벌 축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25년 중점 육성할 지역축제 36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축제심사위원회가 축제의 기획·콘텐츠, 조직 역량, 안전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지역 특색이 돋보이는 향토·문화·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시군 대표축제 14개, 작은마을축제 14개, 지역특화형축제 8개를 최종 선정했다. 2025년 시군 대표축제로는 김제지평선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가 선정됐다. 군산시간여행축제, RED FOOD 페스티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임실N치즈축제, 순창장류축제, 고창모양성제, 부안마실축제는 최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익산서동축제, 정읍구절초꽃축제,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진안홍삼축제는 우수축제로, 전주비빔밥축제와 남원흥부제가 유망축제로 각각 선정되었다. 작은마을축제로는 얼굴없는천사축제(전주), 꽁당보리축제(군산), 솔티모시축제(정읍), 혼불문학축제(남원), 지평선 광활 햇감자축제(김제) 등이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의 특색 있는 이야기와 문화를 축제로 담아낸다.  또한, 지역특화형축제로는 낙화놀이축제(무주), 하전바지락 오감체험페스티벌(고창), 신전마을도자기 전통가마축제(임실) 등 각 지역만의 독창적인 테마를 살린 축제가 선정되었고, 관광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입을 위한 축제로는 꽁꽁놀이축제(무주), 산타축제(임실)가 선정되어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적 가치 제고를 도모할 예정이다. 도는 선정된 축제에 대해 도비 보조금 지원,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전문가 사전 컨설팅, 현장평가, 우수 축제 벤치마킹 등 다양한 간접 지원을 통해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또한, 미디어파사드, 낙화놀이, 반딧불 체험 등 지역축제와 연계된 야간 볼거리와 특별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 소비를 촉진하여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의 차별화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통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것이며, 올 한해 전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축제 현장에서 새로움과 감동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군 대표축제(14) 작은마을축제(14) 지역특화형 비고 지역특화(6) 겨울(2) 전주 비빔밥축제 (10월중) 얼굴없는천사축제 (10.3~10.5)       군산 시간여행축제 (10월중) 꽁당보리축제 (5.2~5.5) 우체통거리손편지축제 (9.26.~9.27)     익산 서동축제 (5.3~5.6) 함라두레마당 ‘음떡’볶이축제 (11.15~11.16) 고구마(순)축제 (8.8~8.9.)     정읍 구절초꽃축제 (10.10~10.26) 솔티모시축제 (10.18.~10.19.)       남원 흥부제 (10.24~10.26) 혼불문학축제 (11.1~11.2)       김제 지평선축제 (9~10월중) 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 (4.12~4.13) 진봉새만금보리밭축제 (5.3~5.5)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9~10월중) 오성한옥마을 오픈가든축제 (5.17~5.18) 삼례딸기축제 (3.7~3.9)     진안 홍삼축제 (10.26~10.28) 진안고원운장산고로쇠축제 (3.8~3.9) 진안고원김치보쌈축제 (11.15~11.16)     무주 반딧불축제 (6월, 9월중) 낙화놀이 축제 (6.6~6.7)   초리꽁꽁놀이축제 (’25.12.24.~’26.1.30)   장수 RED FOOD페스티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9월중) 번암물빛축제 (7.26~7.27)       임실 N치즈축제 (10.8~10.10) 신전마을도자기 전통가마축제 (5월 중)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5 임실N펫스타 (5.3.~5.5.) 산타축제 (12.25.~12.28)   순창 장류축제 (10월중) 채계산 유채꽃축제 (4.19~4.20)       고창 모양성제 (10.29~11.2,예정) 하전바지락 오감체험페스티벌 (5.3~5.5)       부안 마실축제 (5.2~5.5) 곰소젓갈축제 (1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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