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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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도쿄 여행을 더욱 편리하고 여유롭게 만들어주는 신규 호텔 3곳 소개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계속해서 신규 오픈하고 있는 도쿄의 숙박 시설 중에서 신규 및 리뉴얼한 호텔 3곳을 소개했다.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역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호텔부터, 관광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아리아케’에 위치한 호텔까지 관광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엄선된 호텔이 이번 소개 리스트에 올랐다. 2024년 12월 16일 신규 오픈한 글로벌 호텔 브랜드 ‘YOTEL 도쿄 긴자’는 다이닝과 쇼핑의 중심지로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쿄의 관광지 긴자에 있다. 또한 도쿄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어 신칸센과 하네다 및 나리타 공항으로의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 여행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객실 타입 가장 객실 수가 많은 퀸 룸을 비롯해 퍼스트 클래스 트윈, 2층 침대를 갖춘 프리미엄 트리플 패밀리 커넥트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준비돼 있다. 각 객실에는 YOTEL의 시그니처인 SmartBed™, 고속 WiFi, 무선 충전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또한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큰 창문을 통해 도쿄 타워, 긴자 거리, 신칸센의 경치를 감상하며 도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 주소: 도쿄도 미나토구 신바시1-7-7 · 공식사이트: https://www.yotel.com/ja/yotel-tokyo-ginza 슈퍼 호텔 이케부쿠로 니시구치 천연 온천(スーパーホテル池袋西口天然温泉) 2024년 12월 26일 리뉴얼 오픈한 ‘슈퍼 호텔 이케부쿠로 니시구치 천연 온천’은 도쿄 메트로 부도심선 이케부쿠로역의 C1b 출구에서 엘리베이터까지 이어지는 엘리베이터가 신설돼 비에 젖지 않고도 직접 호텔까지 이동할 수 있다. · ‘레이디스룸’의 등장으로 더욱 다양해진 객실 타입 이번 리뉴얼에서는 패밀리 룸과 엑스트라 룸, 커넥팅 등의 새로운 타입 객실과 더불어 여성 투숙객도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레이디스룸’도 마련했다. 객실 수는 113실에서 201실로 늘어나 기존의 주 고객층이었던 비즈니스 고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이용객과 여성 고객 등 투숙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한층 더 새롭게 남녀별 천연 온천 대욕장을 설치해 오쿠유가와라 온천(奥湯河原温泉)으로부터 운반한 온천수를 활용해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는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 주소: 도쿄도 도시마구 이케부쿠로2-14-1 · 공식사이트: https://www.superhotel.co.jp/s_hotels/jrikebukuro 더블트리 바이 힐튼 도쿄 아리아케(ダブルツリーbyヒルトン東京有明) 2024년 12월 20일 신규 오픈한 ‘더블트리 바이 힐든 도쿄 아리아케’는 유리카모메 아리아케역·린카이선의 고쿠사이텐지조역에서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도쿄 빅 사이트, 오다이바, 시부야, 신주쿠까지 환승 없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비즈니스와 레저 등의 니즈에 최적화된 입지라 할 수 있다. · 7가지 타입, 11종의 객실 마련 모든 객실에는 분리형 욕조와 레인 샤워기가 갖춰져 있다. 게스트룸(22㎡)에는 비즈니스와 1인 여행객은 물론 가족, 친구, 소중한 사람과 함께 머물 수 있는 퀸 베드가 설치된 객실 타입도 준비했다. 또한 게스트룸의 기능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보다 넓은 공간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게 침대 타입을 선택할 수 있는 디럭스 룸(26~30㎡)은 최대 4명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세 가지의 침대를 설치했다. 한층 더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프리미엄룸(43㎡)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주소: 도쿄도 고토구 아리아케3-7-3 · 공식사이트: https://doubletree-tokyo-ariake.hiltonjapan.co.jp
    • 여행
    • 해외
    2025-02-17
  • 승우여행사, 봄꽃 테마 여행지로 순천 금둔사·광양 매화마을·구례 화엄사·고창 선운사 등 추천
      겨울의 긴 그림자가 서서히 걷히고 따스한 봄기운이 퍼지면서 전국 곳곳이 형형색색의 꽃들로 물든다. 가장 먼저 매화가 봄소식을 알리고, 동백꽃이 마지막까지 붉은 정취를 더한다.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2월 말부터 3월까지 걷기 좋은 세 가지 봄꽃 테마 여행지를 추천했다. 이번 봄, 꽃길을 따라 봄내음을 만끽하며 트레킹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매화는 모진 겨울을 이겨내며 고고한 자태로 꽃을 피우는데, 이는 봄의 시작을 이야기한다. 매화나무는 개화 시기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일찍 피면 ‘조매’, 추운 날씨에 피면 ‘동매’, 눈 속에 피면 ‘설중매’라고 한다. 매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어 봄을 일찍 느낄 수 있는 곳은 △순천 금전산&금둔사 △광양 매화마을 △곡성 보성강이다. 순천 금전산&금둔사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유적과 어우러진 매화 명소로, 100그루 이상의 매화나무 중 ‘납월매’라고 불리는 6그루가 유명하다. ‘납월매’란 음력 12월에 꽃을 피우는 매화를 의미하며 일반 매화보다 한두 달 일찍 핀다. 광양 매화마을은 약 30만 평의 매화나무 군락지로 청매화, 홍매화, 능수매화, 산수유와 1800여 개의 매실을 원료로 한 고추장과 장아찌를 볼 수 있다. 곡성 보성강은 국가하천으로 섬진강과 합류해 약 18km의 길이로 자전거길이 조성돼 있어 매화꽃이 핀 보성강을 바라보며 달리거나 걷기 좋다. 너무 귀하디귀해 이름이 붙여진 ‘홍매화’ 홍매화는 고결한 마음을 상징하며 색에 따라 붉은색은 ‘홍매화’, 녹색은 ‘청매화’로 불린다. 2월 초부터 3월 초까지 꽃이 피어 있다. 홍매화는 고즈넉한 사찰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귀한 가치를 지닌다. 천연기념물인 4대 매화는 △구례 화엄사 △순천 선암사 △강릉 오죽헌 △장성 백양사이다. 구례 화엄사의 홍매화는 ‘화엄매’라 불린다. 화엄매는 3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숭고한 나무로, 다른 지역보다 색이 짙고 두 줄기가 꼬인 채로 꽃을 피워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순천 선암사는 여러 꽃나무 중 홍매화가 가장 먼저 피며, 수백 년 된 20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있어 승선교와 사찰 전체가 꽃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중 ‘선암매’라 불리는 매화 한 그루가 압도적이다. 강릉 오죽헌은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으로, 그의 어머니인 신사임당과 함께 직접 매화나무를 가꾸었다. 사실 오죽헌은 검은 대나무로 유명하지만 봄이 되면 600여 년이 된 ‘율곡매’인 매화나무에서 연분홍 매화를 볼 수 있다. 장성 백양사는 사찰 이전 과정에서 백매는 사라지고 350년 된 홍매 한 그루만 남아 있어 귀한 자태를 뽐내는 홍매를 ‘고불매’라고 불린다. 고불매는 홍매를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3월 말까지, 동백꽃 동백꽃은 매서운 추위를 이겨낼 만큼 강인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3월 말까지 붉고 싱그러운 자태를 뽐낸다.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꽃잎이 떨어지는데 이는 레드카펫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동백나무는 제주, 울릉도를 비롯해 남쪽의 따뜻한 지역에서 주로 자생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나무숲으로 유명한 곳은 △강진 백련사 고창 선운사다. 강진 백련사는 1500여 그루에 동백나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다산 정약용이 유배 생활을 한 곳이다. 백련사에서는 고즈넉한 사찰과 동백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며, 봄이 되면 동백꽃이 절 주변을 환하게 밝힌다. 고창 선운사는 산불로부터 사찰을 보호하기 위해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를 심어 조성했으며 이는 대웅전 뒤편을 병풍처럼 둘러싼 울창한 동백나무숲이 장관을 이룬다. 승우여행사는 봄 시즌을 맞아 벚꽃, 산수유, 철쭉 등 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떠나는 ‘국내 봄꽃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여행 예약 및 문의는 승우여행사 홈페이지(www.swtour.co.kr) 또는 유선상으로 문의할 수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5-02-17
  • 서울스프링페스타 연계 관광상품 최대 5백만 원 지원
      서울시가 오는 봄 개최되는 ‘서울스프링페스타’에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축제 현장 방문이 포함된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서울 소재 여행사에 최대 5백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서울스프링페스타(4월 30일~5월 6일)’는 멀티미디어쇼, K-콘텐츠 체험 등 서울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 축제로, 서울시가 체험형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한 행사다. 이번 지원 사업은 ‘서울스프링페스타’와 연계된 관광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는 서울 소재 종합여행업 등록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2월 18일(화) 오전 9시부터 4월 25일(금)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원금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까지 법인사업자등록증 및 관광사업등록증 상 서울 소재 종합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사에 한정된다. 신청 방법은 공고 내용을 참고해 상품명, 희망 지원 항목, 모객 인원, 여행사 정보 등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특히 최근 국내외 관광 환경의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법인사업자로 한정했던 지원 대상을 올해는 개인사업자까지 포함하여 확대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여행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서울의 관광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관광상품 운영에 필수적인 ‘버스 운영비’와 ‘홍보비’에 한해 지급되며, 여행사당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실제 상품 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스프링페스타’ 종료 후인 5월 7일(수)부터 5월 31일(토)까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받아 적격 여부를 검토한 후, 오는 7월경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글로벌 관광시장에서 체험형 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서울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서울스프링페스타’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지원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관광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관광업계와 협업하여 서울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시 찾고 싶고 오래 머무르고 싶은 고품격 관광매력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울스프링페스타’ 연계 관광상품 지원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여행사는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서울 관광업계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02-17
  • 사진전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생태관광지와 전북 천리길을 널리 알리고 탐방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북 생태관광의 사계(四季)> 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 5일간 진행되며, 전북의 아름다운 생태관광지와 천리길 명소를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앞서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SNS를 통해 사진 전시회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①전북 생태관광 SNS(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팔로우 ②전시회 포스터 게시물 공유 ③네이버폼에 SNS 공유 캡쳐본 및 공유 URL 링크 작성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진행된 ‘전북 생태관광·천리길 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29점)을 포함해 전북의 대표 생태관광지와 천리길 명소를 계절별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특히, 전시 작품들은 생태관광지의 생동감과 현장감을 극대화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장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생태관광 활동가들이 도슨트(전시 안내인) 역할을 수행하며, 작품 설명과 함께 생태관광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생태관광지와 전북 천리길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홍보부스에서는 전북 생태관광지 안내, 천리길 지도 제공,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송금현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북의 생태관광지와 천리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도민과 방문객들이 전시를 통해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2-17
  • 여수시, 문화관광해설사 78명 배치…1,300만 관광객 회복 목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1,300만 관광객 회복을 목표로 관광안내소 19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 78명을 연중 배치해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여수관광문화 누리집(www.yeosu.go.kr/tour)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관광안내소에서 현장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국보로 지정된 진남관의 재개관과 시립박물관 개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관광지 견학과 보수교육 및 시연회를 실시하는 등 서비스 품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백야항과 신기항, 소호요트장 관광안내소를 교체·신설해 관광객 편의 제공에 힘썼다. 오는 4월에는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지 이동식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 웹드라마를 뮤지컬로 각색한 공연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거리 공연(버스킹) 등 오감 만족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선남 여수시 해설사협회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여수의 얼굴이라는 책임감으로 관련 정보 숙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에 걸맞은 역량을 갖춰 관광객이 여수를 더욱 폭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관광 만족도를 높여 나가 1,300만 관광객 회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2-17
  • 충남 방문의 해, 투어버스 타고 충남으로
      충남도는 관광객 교통 편의 제공 및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권역별 광역 투어버스 운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권역별 광역 투어버스는 도내 시군이 인근 시군과 연계해 2개 시군 이상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노선을 개발・운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진계획에 따르면,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광역 투어버스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관광지 연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관광객 모객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산, 바다, 문화재, 축제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충남만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광역 투어버스 코스를 개발하고 수도권과 인접한 최적의 지리적 여건을 이용해 관광객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는 오는 24일까지 시군별 사업계획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다음달 초까지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광역 투어버스 운영비와 홍보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선정 기준은 △관광 콘텐츠의 매력성・차별성 △운영계획의 적합성・편의성 △홍보・마케팅 및 사후관리 등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권역별 광역 투어버스를 통해 도내 각 시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고루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관광객에게 안성맞춤인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광역 투어버스는 천안・보령・아산・논산・당진・서천・홍성 등 7개 시군 26개 코스를 262회 운영했으며, 총 9292명이 이용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2-17
  • 충남도, 체류형 관광 활성화 위한 ‘한 달 살기’ 지원사업 추진
      충남도가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5개 시군에서 ‘충남 한 달 살기 관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머무르는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남 한 달 살기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은 보령, 서산, 논산, 청양, 태안 등 5개 시군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이를 위해 도비와 시군비 총 1억 원이 투입되며, 관광객들의 체류 비용 일부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7일 이상 해당 지역을 여행하는 만 19세 이상의 충남 외 거주자로, 숙박비(1박 5만 원), 부대비(1일 2만 원), 체험활동비(1인 최대 15만 원), 보험비(1인 2만 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가자들은 충남 여행 중 각 지역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여행 후기를 작성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방문이 아닌, 지역의 문화를 깊이 경험하고 생활하며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충남도는 이번 사업이 ‘충남 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 활성화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성과 분석과 이용자 설문조사를 진행해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후 각 시군 누리집을 통해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충남 한 달 살기 지원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관광을 넘어 며칠간 머물며 각 지역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충남은 국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2-17
  • 당진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 실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025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당진시 내 여행업으로 등록한 업체에서 당일 관광이나 1박 이상의 숙박이 포함된 여행 일정으로 단체 관광객을 알선한 경우, 해당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외국인 단체관광객 10명 이상 유치 시 당일 관광의 경우 1인당 1만 원, 숙박 관광의 경우 2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로컬푸드 매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 수학여행단을 10명 이상 유치 시 당일 관광의 경우 1인당 5000원, 숙박 관광의 경우 1만 원을 지원한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4일 이내에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기간은 연중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당진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당진시 방문 관광객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2-17
  • 극단 산, 무빙씨어터 3월 1일 개막…연극과 영화의 경계를 허문다
      전문예술단체 ‘극단 산’이 올해 첫 작품으로 무빙씨어터 <비욘드 아리랑>을 오는 3월 1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한다. 연극과 영화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926년 흑백 무성영화로 제작된 춘사 나운규의 ‘아리랑’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 민족적 저항 의식을 담은 작품으로, 단성사에서 2년간 1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러한 시대적 감동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비욘드 아리랑>은 연극과 영화적 요소가 융합된 무빙씨어터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비욘드 아리랑>은 시골 극단 단원들이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 제작 과정을 연극으로 재현하려는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러나 경제적 한계에 부딪힌 이들은 연극적 상상력을 동원해 다양한 장면을 창조해 나간다. 배우들은 연극과 영화적 연기를 넘나들며 무대 위에서 직접 영화를 투사하는 독특한 연출을 선보여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이 과정에서 연극인지 영화인지, 연습인지 공연인지 알 수 없는 코믹한 상황들이 펼쳐지며 작품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전문예술단체 ‘극단 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2025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기반이 열악한 지역에서 공연예술 창작 역량과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및 청년 예술인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이에 따라 <비욘드 아리랑>은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춘사 나운규 감독이 ‘아리랑’에 담아낸 민족적 정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 공연은, 연극과 영상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공연예술의 형태를 제시한다. 기존의 연극 형식을 뛰어넘어 영화적 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연극과 영화의 경계를 허문 실험적인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극단 산의 2025년 첫 번째 공연 <비욘드 아리랑>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24일 티켓 오픈 예정이다. 공연은 3월 1일부터 30일까지 정선 5일장날(2, 7, 12, 17, 22, 27일) 및 주말 오후 2시에 정선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극단 산’은 <비욘드 아리랑>을 시작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연극 <짬뽕>, 연희 음악극 <비밀의 노래>, 그리고 신작 등 한국 현대사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극단 산 공식 SNS 채널인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2-6414-7926으로 가능하다.   무빙씨어터 <비욘드 아리랑> 공연날짜 2025년 3월 1일 (토) ~ 3월 30일 (일) 공연시간 정선 5일장날(2, 7, 12, 17, 22, 27일) 및 토요일, 일요일 14시 공연장소 정선문화예술회관 공연장 관람연령 중학생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60분 티켓가격 5,000원 예 매 처 네이버 예매 주최/주관 극단산, 정선군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정선군 문의처 playsan1010@naver.com / 02-6414-7926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5-02-17
  • 레고랜드, 관광 취약계층 맞춤형 시설 강화 및 열린관광지 선정
    레고랜드 정문 휠체어를 탄 미니피규어 앞에서 방문객들이 장애인 편의제도 가이드를 보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이하 레고랜드)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하도록 지원하는 ‘2025 열린 관광지’에 선정되어 올해 연말까지 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투자할 예정이다. 레고랜드의 운영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는 가족형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유럽 최대의 테마파크 기업으로 평소 관광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매우 중요시 여기며, '모두가 즐거운 테마파크’가 되자는 원칙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에서 역대 가장 많은 지원 신청(86곳)을 뚫고 열린 관광지 대상지로 선정됐다. 열린 관광지란 관광 취약 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 및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지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2] 레고랜드가 지난 4월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공인자폐센터(CAC)인증을 받았다. 이에 레고랜드는 2025년 연내까지 정보안내, 시설개선, 콘텐츠, 놀이기구 시설 부문에 있어 장애인 및 이동약자 등 관광 취약 계층의 접근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레고랜드가 지난해 4월 국내 테마파크 중 유일하게 인증을 받은 ‘공인자폐센터(CAC, Certified Autism Center)’을 필두로 자폐아동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서적 쉼터 공간 ‘센서리 스페이스(Sensory Space)’을 조성할 계획이다. 다양한 자극에 취약한 관광약자(신경 다양성 증상, 자폐아동)도 테마파크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 것이다. 그 외에도 촉지 및 음성종합관광안내판 설치, 무장애 보행로 정비 등 관광 취약 계층이 관광지 이용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 전달 및 시설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이순규 대표는 “레고랜드는 인종, 세대, 장애 등 모든 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리조트로서 앞으로도 무장애 관광지로서 누구나 불편함 없이 즐기는 레고랜드가 되기 위해서 시설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고랜드는 2022년 리조트 개장 때부터 지역 내 관광취약 계층을 초청하는 프로그램 ‘멀린 매직 완드(Merlin Magic Wand)’을 통해서 춘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지체장애인 협회,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 등을 매년 초청해 오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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