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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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투어, “라이딩 수요 정조준” 자전거 여행 상품 선봬
      (주)하나투어(대표 송미선)가 봄∙여름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증가하는 레저 스포츠 인구를 겨냥한 자전거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8월 15일 출발하는 '스포츠봉과 함께하는 백두산 자전거 라이딩 6일'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15만 명의 사이클 인플루언서 '스포츠봉'과 백두산 일대를 라이딩하는 상품이다. '스포츠봉' 유튜브 채널 제작을 담당하는 배우리 PD도 동행해 사진 및 영상 촬영물을 제공한다. 라이딩 코스는 사이클 마니아를 위해 15KM부터 80KM까지 다양한 구간과 난이도로 구성했다. 백두산 천지 정상, 압록강 하구, 자작나무 숲 등의 장소를 자전거로 이동한다. 라이딩 중 휴식이 필요할 땐 뒤따르는 인도 차량에 탑승할 수 있다. 인플루언서 동반 없이 동일한 일정과 코스 진행을 원하는 경우, ‘백두산 자전거 라이딩 6일’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6월부터 9월까지 주 2회 운영한다. 5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규슈/후쿠오카 라이딩 4일’은 시카노시마, 벳푸 지역의 산악 및 해안도로 코스를 포함한 상품으로, 산과 바다의 풍경을 감상하며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모든 코스를 마친 후에는 일본 최대 쇼핑몰 ‘라라포트 후쿠오카’도 방문한다. 6월까지 주 1회 운영하는 '일본 다이센 자전거 4일'도 있다. 강원도 동해항에서 페리를 이용해 사카이 미나토 항에 도착한다. 일본 100대 명산 '다이센산' 주변의 카이케-다이센 코스, 요나고-나카우미 코스에서 라이딩을 즐긴다. 여독을 풀어줄 온천 호텔에서 숙박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기온이 오르면서 야외 레저 연계 상품이 각광받고 있다"라며 "고객 개개인의 관심사를 반영해 자전거 라이딩 외에 트레킹, 러닝 등 상품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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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정원으로 소풍가자!…‘영등포 정원축제’ 개막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첫 발을 뗀 정원축제는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참여 ▲문화 ▲전시 세 개 분야로 구성되며, 자연 속에서 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올해 나무와 꽃 사이를 누비는 ‘어린이 꼬마기차 체험’은 아이들에게 정원 속 기차여행의 특별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움직이는 돌 그리기, 압화책갈피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13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화분 만들기’와 ▲꽃, 허브, 과일을 활용해 정원을 만들어 맛을 보는 ‘한입정원 만들기’가 진행되며 ▲한국마사회 협업으로 도심 잔디밭에서 즐기는 ‘승마 체험’도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도 실시한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푸르른 정원 속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30회 구민사랑 콘서트, ‘정원 속 음악여행’이 3일 동안 펼쳐진다. ▲인기가수 서영은 ▲남달리 트리오 ▲포레스트 ▲리누 ▲윤슬 등 14개 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특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지역 주민과 단체 4팀이 참가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달려라 정원버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정원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주민과 기업이 만든 ‘팝업정원’과 병뚜껑을 활용한 ‘꽃 모자이크월’이 설치된다. 특히 지난해 제1회 영등포 정원축제에서 주민들과 함께 심은 수국, 알리움 등 5월의 꽃들로 꾸며진 정원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 원형광장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푸드트럭과 팝업스토어가 들어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자세한 일정은 구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 정원축제 관련 문의는 구 정원도시과로, 구민사랑 콘서트는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정원축제는 도심 속 정원에서 소풍을 즐기듯 여유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정원과 사람,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정원도시 영등포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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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커피로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 ‘제3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6월 7~8일 개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6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이틀간 ‘제3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COFFEE trip)’를 개최한다. 공릉동의 자생적 커피문화를 토대로 2023년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노원구를 대표하는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축제 기간을 기존 하루에서 이틀로 확대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축제는 지하철 7호선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경춘선 공릉숲길 일대에서 진행되며, 해당 구간은 축제 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올해의 주제는 ‘커피 여행(COFFEE trip)’으로, 세계 각국의 커피 문화와 지역 로컬 브랜드, 음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에는 케냐,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약 20개 커피 원두 생산국이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원두를 시음하고, 각국의 커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세계 커피산지의 다양한 향미와 함께 커피의 깊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공릉동의 로컬 카페는 물론, 전국 각지의 유명 카페들도 대거 참여한다. 강릉 ‘보헤미안’, 부산 ‘히떼로스터리’, 군산 ‘미곡창고’, 김해 ‘에센티아’, 의성 ‘카페비야’ 등 이름만 들어도 커피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커피를 선보인다. 축제 메인무대에서는 세계커피대회(WCC) 수상자들의 시연과 시상식이 펼쳐진다. 바리스타, 라떼아트, 로스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관객 앞에서 직접 커피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과의 교감을 통해 커피의 예술성과 전문성을 전한다.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로컬 커피 대회’도 함께 열려,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우수한 감별 능력을 보인 참가자에게는 본무대에서 시상도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화려하다. 6월 7일(토)에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받는 안예은과 깊은 감성의 가수 최백호가 무대를 장식하며, 6월 8일(일)에는 섬세한 감성 보컬의 이석훈과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자우림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미재즈밴드, 키다리밴드, 바이올리니스트 김빛날윤미, 아코디언 연주자 주연, 첼리스트 채송아 등이 이틀 동안 거리 곳곳에서 펼치는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다. 커피 드립백 만들기, 커피콩 비누 및 룸스프레이 만들기, 천연 커피 슬라임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단순한 소비형 축제를 넘어 체험형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여기에 친환경 브랜드페어와 청년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함께 열려, 수공예품과 창작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축제장 곳곳에는 감성적인 포토존이 설치돼 관람객들은 ‘커피 여행’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올해 축제는 친환경 운영에도 힘을 쏟는다. 행사장 내 모든 부스는 다회용기와 친환경 식기를 사용하고, 일회용품은 포크·수저·젓가락을 제외하고 제한된다. 또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에게는 커피를 5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등,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를 실천하고자 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는 지역 고유의 개성과 커피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지역 상권과 세계 문화를 연결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커피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역의 정체성과 세계 문화를 잇는 커피축제,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는 오는 6월, 커피 한 잔 속에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와 예술, 그리고 사람들의 따뜻한 교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관람객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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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05-20
  • 통영시, 2025년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여행상품 출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025년 야간관광 여행상품으로 통영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투나잇 통영! 사계절 투어’와 ‘워케이션 패키지’상품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다양한 야간콘텐츠 운영을 통한 관광객 체류시간 및 소비 증대와 숙박-로컬투어 연계 및 활성화를 통한 지역 관광시장 회복을 목적으로 하며, 통영의 계절을 담은 ‘투나잇 통영! 사계절 투어(4종)’와 체류형 여행 수요를 반영한 ‘워케이션 패키지(3종)’으로 구성된다. ‘투나잇 통영! 사계절 투어’는 통영의 자연환경, 로컬 자원, 숨은 이야기를 결합한 참여형 몰입 컨텐츠로, ‘통영 봄 나들이 투어(봄)’, ‘고스트 나이트 투어(여름)’, ‘선셋 미식투어(가을)’, ‘크리스마스 골목투어(겨울)’로 계절마다 특색있는 시리즈로 운영된다. 먼저 ‘통영 봄 나들이 투어’는 전시감상(도슨트 투어), 전통 공예 체험, 향수엽서 증정, 강구안 야경 산책 등으로 구성된 2시간 정도의 감성 워킹투어이며, 서피랑 일대의 예술공간과 청년 창작자들이 함께한다. ‘향기와 예술을 걷는 밤’이라는 테마로 기획된 봄 투어는 5월 16일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판매가는 300인 한정 19,900원으로, 예약 및 세부내용은 네이버에서 ‘소속패스’를 검색하면 된다. 봄 투어를 시작으로 통영의 계절을 담은 여름, 가을, 겨울 테마도 순차 출시할 계획이며, 모든 투어는 QR 스탬프 미션, 기념 굿즈, SNS 인증 이벤트를 포함해 관광객의 참여와 지역 상권 소비를 동시에 유도할 계획이다.  여름: 괴담 미션을 따라 북포루 야간 산행을 체험하는 공포 몰입형 ‘고스트  나이트 투어’  가을: 달아공원 석양 감상과 통영‘맛’을 즐기는‘선셋 미식투어’  겨울: 봉수골 로컬 상점과 함께 조성한 골목에서 즐기는‘크리스마스 골목 투어’ 또한 관광과 업무를 결합한 워케이션 상품도 체류형 여행수요를 반영하여 3종으로 운영한다.  (A형) 나혼자 통영 살기: 디지털노마드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기반 자유 체류형 패키지  (B형) 워크톸크 통영: 기업·기관 단체 대상 회의+관광 통합 패키지  (C형) 청년살롱 in 통영: 창작자·기획자 커뮤니티 대상의 장기 체류형 워케이션   상품 관련 문의는 2025년 통영시 야간관광 여행상품 공식 운영사인 청개구리(032-715-5634) 또는 통영시 관광혁신과(055-650-0713)로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5-20
  • 숲에서 멍 때리며 힐링 한 잔… 고성 ‘오두산 숲멍축제’ 5월 24~25일 개최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오는 5월 24일(금)부터 25일(토)까지 양일간 상리면 오두산 치유숲에서 ‘제4회 오두산 숲멍축제’를 개최한다. 고요한 숲의 기운 속에서 여유와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는,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두산 치유숲을 무대로 열리는 이번 숲멍축제는, 단순한 관광 행사를 넘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체험형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숲멍’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에 두고 숲속에서의 멍 때림, 즉 아무 생각 없이 자연 속에 머무르며 마음을 비우는 시간을 권장하는 점에서, 현대인의 지친 삶에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을 맞이할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사회자(MC)와 함께하는 숲속 토크쇼에서는 자연, 치유, 휴식 등을 주제로 한 대화가 펼쳐지고, ‘사일런트 포레스트 X 숲멍사파리’ 프로그램을 통해 숲의 소리에 집중하며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제공된다. 또한, 집중력과 인내심을 겨루는 이색 이벤트 ‘멍때리기 챌린지’는 축제의 명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숲의 감성을 담은 핸드메이드 제품과 로컬 푸드가 어우러진 ‘숲멍 마켓’,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과 전시,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도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두산 치유숲의 이윤열 원장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5월의 따뜻한 주말,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편안한 쉼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찬호 고성군 관광진흥과장은 “오두산 치유숲은 단순한 자연공간을 넘어, 고성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힐링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고성의 숲을 찾고, 일상에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두산 치유숲은 계절별 테마 산책로와 명상 프로그램, 건강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찾아와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치유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푸르른 숲이 전하는 자연의 위로와 여유, 그리고 깊은 숨 한 번으로 일상을 비워내는 경험. ‘오두산 숲멍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몸과 마음을 내려놓는 새로운 여행의 방식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5-20
  • 어린이들의 놀이 천국, 순창 발효테마파크‘인기몰이’
      ‘순창발효테마파크’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들의 체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발효여행 순창을 주제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교육과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약 44만 5천㎡의 넓은 대지에 조성된 국내 유일의 발효 종합 문화공간이다. 발효테마파크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교육, 과학, 놀이가 융합된 융복합 체험 공간으로서 주말마다 광주와 수도권 등지에서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실제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발효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놀이 천국’으로 불릴 만큼 인기가 높다. 실내 스포츠 복합시설인‘콩이관’1층에서는 피트니스, 사이클 시뮬레이션, 암벽등반, 디디엠 등 4차 산업 기반의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의 흥미를 끌고 있다. 그 중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된‘콩이관’장독대 형상의 놀이터와 발효의 3요소(바람·빛·물)를 활용한 과학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발효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미생물의 세계 속 마술사가 되어 보며 미생물 세계를 상상할 수 있는 놀이체험존‘팡이관’과 50여 종의 아열대 식물이 가득한‘다년생식물원’에서는 자연 속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더욱 탄탄히 하고 있다. 특히, 테마파크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숙박 및 여가시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어린이용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을 갖춘 대규모 물놀이 시설이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9월 개장한‘썬웨이 글램핑장’은 주말마다 조기 예약 마감이 이어질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발효테마파크는 전통문화 체험과 첨단 놀이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전국 유일의 공간”이라며“앞으로도 계절별 프로그램과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5-20
  •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작약ㆍ꽃양귀비 만개에 관광객 북적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 일대가 5월을 맞아 화려한 작약과 붉은 꽃양귀비로 뒤덮이며 아름다운 장관을 선사,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5월 봄의 절정을 알리는 꽃들이 만개하면서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은 전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다.  사계절 경관 꽃들이 조성된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은 3월 개장 이후 유료 관광객만 15만5000여명이 다녀갔고, 주말에는 평균 7000~8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역대급 인기를 끌고 있다.  예년 같으면 가을에 국화꽃과 구절초가 필 무렵에 평균 8000여명 안팎의 관광객이 찾았지만, 올해는 봄부터 전국 각지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수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지난 주말에는 1만5000여명이 찾는 등 최고의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실제 지난 4일에는 황금연휴를 맞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이후 단일 기준 최고인 9200여명이 찾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붕어섬 생태공원에 식재된 24,000본(6,000㎡), 운종리 작약밭에 조성된 30,000본(7,200㎡)의 작약은 5월 초순 한두 송이씩 피어나기 시작해 현재 만개 상태에 이르렀으며, 그 화려함은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섬진강 다목적댐으로 조성된 인공호수인 옥정호를 배경으로 한 작약꽃밭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경험할 수 있는 절경으로 손꼽히며, 촬영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작약에 이어 붉게 피어난 꽃양귀비도 봄의 붕어섬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붕어섬 생태공원과 요산공원 일대 12,000㎡ 규모의 꽃양귀비밭은 바람에 흔들리며 붉은 물결이 출렁이는 듯한 풍경을 연출, 태양 아래 더욱 선명하고 강렬한 색감을 뽐내며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에도 같은 장소에 꽃양귀비가 조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더 많은 방문객의 사랑이 기대된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사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봄에는 작약과 꽃양귀비뿐 아니라 알리움, 마가렛, 델피늄, 이소토마 등 다양한 초화류가 화단과 화분 곳곳에 식재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붕어섬 생태공원의 호수를 에워싸고 알록달록 화려하게 피어난 작약꽃과 붉은 꽃양귀비가 많은 관광객을 매료시키고 있다”며“이달 말까지 이 꽃들이 만개로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족과 연인, 지인, 이웃들과 오셔서 아름다운 호수인 옥정호를 둘러싼 봄꽃들의 향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5-20
  • “장흥군에서 1박2일” 골프·관광상품 홈쇼핑 판매
      장흥군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GS홈쇼핑-롯데 투어와 협업하여 관광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정남진 장흥 1박2일 골프·관광상품을 오는 5월 25일 오전 6시부터 6시 45분까지 45분간 생방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은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목요일부터 일요일로 주 4회 예정이며, 6월 4일부터 7월 21일까지 7주간 운영한다. 상품 가격은 관광만을 원하는 소비자는 19만 9,000원, 관광과 JNJ 골프 CC에서 골프까지 이용하는 소비자는 주중 25만9,000원, 주말 29만 9,000원이다. 관광상품으로는 각종 드라마, 영화 세트장으로 활용된 장흥 옛) 교도소 빠삐용 Zip을 통해 교도소 내부 관람 등 특색있는 경험을 할 수 있고,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힐링 체험도 가능하다. 새 단장을 마친 장흥 126타워(정남진전망대)에서 푸른 바다와 숲을 한눈에 볼 수도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도권 관광객에게 장흥을 알린 좋은 기회”라며,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5-20
  • 모바일 티켓 한 장으로 충남관광 즐긴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관광지와 숙박업소, 카페, 식당을 비롯해 다양한 유료 체험시설 등을 할인받거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2025년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 가맹점 300여 곳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통합권은 △24시간(1만 6900원) △36시간(2만 1900원) △48시간(2만 6900원) 3가지 유형이며, 여건에 맞게 여행지에서 관광지와 맛집, 카페, 체험시설 등을 마음껏 무료로 이용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다.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 구매는 홍보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하거나 충남문화관광재단(041-630-2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네이버, 쿠팡, 지마켓, 옥션, 야놀자, 여기어때 등에서 ‘충남 투어패스’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후 주어진 시간 내에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도와 재단은 투어패스 통합권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4시간 이용권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구매하는 경우 41% 할인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36시간・48시간 이용권도 각각 14%, 11% 할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7월부터는 별도의 미식투어 패스권도 개발해 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정책사업인 고향사랑기부제 답례상품으로 투어패스 통합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통합권을 구매해 짜임새 있게 여행코스를 구상하면 시군 경계 없이 거리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거의 반값 이상’ 할인이나 무료 혜택으로 충남 곳곳을 여행할 수 있다”라면서 충남 투어패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5-20
  •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GS25에서도 만나자
        대한항공은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실물 카드를 20일 출시했다.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는 한국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이다. 기존에는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살 수 있게 되면서 더 많은 고객이 이를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한항공과 GS리테일과의 협업으로 실물형 기프트카드는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한다. 선불 형식의 POSA (Point of Sales Activation) 기프트카드를 GS25 서울·경기권 약 1000개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까운 구매 가능 지점은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검색하면 된다. GS25 계산대에서 대한항공 POSA 기프트카드에 3만~30만원 사이의 금액을 충전한 뒤, 해당 카드 번호와 PIN 번호를 대한항공 홈페이지 ‘기프트카드’ 메뉴에서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기업에서 대량 구매할 수 있는 일반 카드 디자인의 실물형 기프트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실물형 기프트카드 출시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출시일인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32일 동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공식 판매 홈페이지에서 누적 금액 50만원 이상의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명을 추첨해 국제선 항공권 1매(동남아 또는 일본 노선 중 선택)를 선물한다. 또한 GS25에서 대한항공 POSA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햄버거 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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