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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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투어, 베트남 퐁냐케방 연계 신상품 출시 .. 팸투어로 완성도 높여
      모두투어는 베트남 N번째 방문객과 이색 여행지를 찾는 여행 수요를 겨냥해 퐁냐케방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한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베트남 대표 여행지 다낭과 함께, 최근 이색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부 꽝빈성의 '퐁냐케방 국립공원'을 결합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퐁냐케방 국립공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르스트 지형과 300여 개 동굴, 세계 최장 지하강 등 독특한 자연 경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동굴 탐험, 트레킹, 카약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MZ세대에게 인기가 높다. 신상품 기획을 위해 모두투어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본사 임직원과 전국 주요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현지를 직접 방문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퐁냐케방 국립공원 △다낭 △후에 △동허이 등 주요 관광지를 실제 상품 동선대로 이동하며, △임페리얼 후에 호텔 △무옹 탄 럭셔리 낫 르 호텔 △식당 등 관광 인프라를 점검했다. 또한 퐁냐케방 국립공원의 인기 액티비티를 직접 체험하고,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 구성과 판매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신상품은 퐁냐케방 국립공원의 △퐁냐 동굴 보트 투어 △파라다이스 동굴 버기카 탑승 △후에 전동카 등 인기 옵션을 모두 포함한 노옵션 구성으로 다양한 현지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전신 마사지와 △후에 전통식 △반쎄오 △분짜 정식 등 현지 미식 체험도 특전으로 제공해 여행 만족도를 높였다. 조재광 모두투어 영업본부장은 "최근에 BP 대리점과 함께 진행했던 팸투어를 통해 이번 신상품에 대한 점검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재방문과 이색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신규 여행지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체험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신상품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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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9
  • 모두투어, 자연·문화·미식 모두 담은 ‘중앙아시아'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가 독특한 현지 체험과 이색 여행지를 찾는 여행 수요를 겨냥해 ‘중앙아시아 기획전’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중앙아시아는 수천 년 동안 동서양을 연결해 온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광활한 자연과 고대 유적지, 이슬람 건축, 독특한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신흥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중앙아시아를 대표하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주요 3개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 나라만 집중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상품부터 3국을 아우르는 완벽 일주 코스까지 총 4개 카테고리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은 '[골든링루트] 카자흐스탄 알마티 핵심투어 6일'이다. 골든링루트는 남동부 카자흐스탄의 자연과 문화 명소를 두루 둘러보는 일정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알틴에멜 국립공원을 비롯해 △차른·루나·블랙 캐년 △콜사이·카인디 호수 등을 방문한다. 또한 180달러 상당의 △콕토베 케이블카 탑승 △차른 캐년 투어 △온천욕 등 다양한 특전도 포함돼 있다. 특히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극찬한 터키식 레스토랑을 포함해 △라그만 △바우르삭 △샤슬릭 등 현지 인기 특식을 즐길 수 있어 미식 여행의 재미도 더했다. ‘중앙아시아 3국 핵심일주 10일’ 상품도 선보인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일정이다.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여행의 부담을 줄이고, 전 일정 4성급 호텔에 숙박해 편안함을 높였다. 우즈베키스탄은 사계절 여행이 가능한 기후와 타슈켄트·사마르칸트·부하라·히바 등 주요 역사 도시를 고속철도로 편리하게 연결되는 것이 장점이다. ‘중앙아시아의 보석’이라 불리는 키르기스스탄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악 호수인 이식쿨 호수와 수도 비슈케크 등 상업화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간직하여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최근 국내외 항공사들이 중앙아시아 직항 노선을 확대하면서 여행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희소성 있는 여행지를 중심으로, 현지 체험을 강화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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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9
  • 임실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본격 운영
      임실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임실군 농촌관광 공동협의체‘임실오실(任實五實)’을 중심으로 임실만의 매력을 담은 5가지 체험형 여행상품을 개발해 지난 4월 팸투어를 통해 시범 운영을 마쳤으며, 지난주 정식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첫 번째 운영 상품인‘치즈맛보실-임실치즈마을 가족소풍’은 가족 단위 참가자 14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임실치즈마을에서 마을 이야기가 곁들여진 경운기 투어와 1인1피자 만들기, 치즈요리 플래터 체험 등을 즐겼으며, 이후 성가리 벽화마을로 이동해 임실치즈의 역사를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다른 상품인‘섬진강가실-F형 감성여행’은 팸투어를 마치고, 이달 중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에는 섬진강을 따라 걷는 섬진강 트래킹이 포함돼 자연 속에서 감성적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강변사리마을에서 캠핑을 즐기고, 김용택 시인과 함께 시를 써보는 등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세 가지 추가 여행상품을 준비 중이며, 이들 상품은 농촌여행포털 웰촌(www.welchon.com)과 오픈마켓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길잡이(해설사) 양성을 위해‘여행맞이 길잡이 양성교육’을 6회에 걸쳐 진행 중이며, 교육 수료 후 선발된 인원은 현장에서 여행객 안내를 담당한다.  심 민 군수는“이번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을 통해 임실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해‘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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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5-06-19
  • 대전 중앙시장서 여름밤 낭만 가득…‘딜라잇 야시장 콘서트’ 4회 개최
      대전의 여름밤이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더욱 풍성해진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6월 19일(수)부터 7월 5일(토)까지 중앙시장 야시장과 연계해 ‘2025 딜라잇 야시장 콘서트’를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대전의 야간관광 활성화와 여름철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장을 목표로 마련된 ‘꿈돌이 페스타’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매력과 문화적 감성을 결합한 특별한 야간 축제다. ‘딜라잇 야시장 콘서트’는 중앙시장 화월통 제3주차장 앞에서 열리며, 각 공연은 저녁 7시부터 시작된다. 일정은 △6월 19일(수), 20일(목), △6월 28일(금), △7월 5일(토)로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각기 다른 장르와 분위기의 공연으로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특히 공연은 재즈와 크로스오버 등 여름밤의 정취와 잘 어울리는 음악으로 구성되어, 야시장 먹거리와 함께하는 이색적인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공연 라인업도 풍성하다. 6월 19일에는 감미로운 사운드로 관객을 사로잡을 ‘프렌치 크림’과 ‘이규재 뮤직 컴필레이션’이 무대를 꾸민다. 20일에는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페카 필카넨 콰르텟(Pekka Pylkkanen Quartet)’과 국내 음악 팬들에게도 익숙한 ‘쏘왓 놀라’가 이어진다. 6월 28일에는 ‘송준서 트리오’와 대전을 대표하는 ‘대전재즈올스타’가, 7월 5일에는 ‘로페스타’, ‘에이도스’, ‘그린스무드’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여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야외공연을 넘어, 지역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시장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즐기는 음악 공연은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중앙시장이라는 지역 명소를 무대로 한 이번 콘서트는 야시장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시도로, 대전의 야간관광에 생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만의 매력을 살린 다양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문화 관광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밤, 전통시장 속 낭만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딜라잇 야시장 콘서트’는 대전이 선보이는 새로운 야간문화 축제로, 대전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6-19
  • 강원도, 관광하고 영수증 찍으면 포인트 적립…‘관광 소비 인증 챌린지’ 본격 시행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그리고 도내 18개 시군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6월 18일부터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강원 관광 소비 인증 챌린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은 관광객이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에서 발생한 소비 영수증을 인증하면 오케이(OK)캐쉬백 포인트로 보상받을 수 있는 체감형 프로모션이다. 단순히 여행지를 즐기는 것을 넘어, 소비 행위에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오는 구조로 설계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편하다. 강원도 내 지정된 소비처—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에서 식사나 쇼핑, 체험 등 관광활동 후 받은 영수증을 오케이캐쉬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증하면, 방문한 시군 기준으로 1,000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하나의 시군에서는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나, 도내 18개 시군 각각에 대해 중복 참여가 가능해 총 18,000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오케이캐쉬백 앱 첫 화면에서 ‘강원 방문의 해 포인트 스캐너’를 선택한 뒤, 방문 시군을 지정하고 영수증을 촬영해 등록하면 적립이 완료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복잡한 절차 없이도 강원도 곳곳을 여행하면서 자연스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등 소규모 자영업자 중심의 소비처도 인증 대상에 포함되면서, 대형 상권뿐만 아니라 골목상권까지 관광 혜택이 고루 확산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를 통해 관광소비 기반이 도내 전역으로 확대되고, 지역 상권의 체감 경기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제 ‘보는 여행’을 넘어 ‘경험하고 돌려받는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맛있게 먹고, 즐겁게 놀고, 영수증만 인증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강원을 찾고, 또 찾아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 관광 소비 인증 챌린지’는 단순한 관광 유도 프로그램을 넘어, 도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 선순환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강원도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이번 챌린지를 통해 여행도 즐기고 포인트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6-19
  • 제주 관광, ESG로 새 길을 걷다…관광숙박업체 대상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공모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양 기관은 오는 7월 2일까지 ‘관광객과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도내 관광숙박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주의 관광산업이 환경과 사회, 그리고 책임 있는 경영 체계를 아우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관광객이 단순히 소비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제주의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관광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제주 도내 ‘관광진흥법’ 및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에 따라 등록된 관광숙박업체이며, 선정 규모는 총 6개소다. 선정된 업체는 프로그램 운영비 300만 원과 더불어, 관광객 참여 실적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인센티브까지 총 5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인센티브는 실제 참여한 관광객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실질적인 참여 유도와 프로그램의 성과 중심 운영을 독려하는 구조다. 공모 분야는 △환경적 가치 실현 △사회적 가치 실현 두 가지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또는 지역 마을과의 상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한다. 예를 들어,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친환경 제품 사용 캠페인, 지역 전통문화 체험, 마을 주민과의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의 실천이 가능하다. 또한, 지역 단체 및 사업자와의 협업도 허용되어 지역사회와의 연대도 적극 장려된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관광숙박업체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신청은 이메일(hwon@ijto.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숙박시설에서부터 ESG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현하도록 유도하고, 관광객이 머무는 공간이 곧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제주형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는 오랜 시간 자연과 사람, 문화를 품은 관광지로 사랑받아 왔다. 이제는 그 아름다움을 지켜내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이 필요한 때다. ‘관광객과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은 그 첫걸음이자, 제주의 내일을 위한 소중한 실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5-06-19
  • 제주 여름여행, 항공 할인으로 더 가볍게…제주도-티웨이항공 ‘탐나는 티켓’ 프로모션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제주 방문객을 위한 특별 항공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도와 공사는 티웨이항공(대표이사 정홍근)과 협력해 6월 18일(화)부터 ‘제주여름 여행 탐나는 티켓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여행 접근성을 높이고 체감 비용 부담을 낮추어 제주 관광 수요를 보다 안정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최근 국내여행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합리적인 항공 요금 혜택은 제주 여행을 고려 중인 이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벤트는 티웨이항공이 운항하는 김포, 대구, 청주, 광주 출발 제주행 국내선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제주 왕복 항공권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발급은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쿠폰은 조기 소진 시 마감되며, 항공권 이용 가능 기간은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로 한정된다. 탑승객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프로모션 관련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플랫폼에서 바로 할인 쿠폰을 적용해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항공 할인 프로모션은 여름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경제적인 여행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공동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라며 “오는 7월에도 다양한 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객 중심의 지원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탐나는 티켓’ 프로모션은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 항공 접근성 개선과 여행 유인 효과를 동시에 노린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더운 여름, 제주로의 가벼운 여정이 가능한 지금이야말로 휴가 계획을 세우기에 최적의 시기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5-06-19
  • 여름을 물들이는 수국 향연…거제 제8회 남부면 수국축제 6월 28일 개막
    경남 거제시 남부면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남부면 수국축제’가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남부면 저구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수국, 여름을 걷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남부의 여름 정취를 오롯이 담아낸다. 축제는 수국과 함께 걷고, 즐기고, 머무는 복합 힐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주 무대가 되는 남부면 수국동산은 저구마을 해안도로를 따라 조성되어 있어 푸른 바다와 다채로운 수국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방문객들은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꽃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사진을 남기고, 마치 축제 포스터 속 한 장면 같은 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남부면 전역 도로변과 마을 곳곳에서 피어난 수국들은 축제장을 찾는 여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축제 기간 동안은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된다. 거리공연인 버스킹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부스, 푸드트럭,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이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첫날인 28일에는 공식 기념식과 함께, 거제의 대표 힐링송 ‘힐링하세요’를 부른 가수 김태연의 축하공연이 식전행사로 진행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수국축제는 단순한 꽃 감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머무는 여행을 유도하고 있다. 남부면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도장을 모으는 ‘스탬프산책’, 수국길을 함께 걷는 ‘수국포토로드’, 감성적인 예술체험 프로그램인 ‘수국물감정원아트’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일부 체험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작은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남부면 관내 음식점이나 카페를 이용한 영수증을 축제장에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수국 화분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소비 유도를 도모한다. 남부면 발전협의회 맹상호 회장은 “남부의 아름다운 수국을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가꿔온 만큼, 이번 축제가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여름의 기억이 되길 바란다”며 “수국이 피어나는 남부면에서 여름의 정취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면의 수국은 비교적 늦은 6월 중순경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7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만개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이번 축제는 수국 절정기를 맞춰 열리는 시기적 완성도까지 갖췄다. 여름의 초입, 남부면 수국축제는 자연과 사람, 그리고 계절이 어우러진 감성 가득한 산책길로 초대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6-19
  • 하나투어, 배움과 여행을 동시에! ‘런케이션’ 기획전 오픈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앞두고 학습과 휴식을 함께하는 '런케이션(Learn+Vacation)'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방학 기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학부모의 돌봄 부담 경감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마련했다. ▲해외 대학 탐방 ▲박람회 견학 ▲영어 캠프 ▲봉사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테마 상품을 준비했다. 상품에 따라 보호자 동반 없이 학생 단독 참여도 가능하다. '미동부 아이비리그 탐방 10일'은 미국 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을 위한 캠퍼스 투어 연계 상품이다. 하버드, 예일, MIT 등 아이비리그 8개 대학을 방문하는 일정이며, 이 가운데 4개 대학에서는 한인 재학생과 캠퍼스를 둘러보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진다. 자유의 여신상, 백악관, 나이아가라 폭포 등 주요 관광지 방문 일정도 포함한다. '미래형 융합 교육(STEAM)' 트렌드에 발맞춰, 전 세계 첨단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방문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상품인 '오사카/나라/아와지시마 3일'은 엑스포 1일 입장권과 왕복 송영버스가 포함되며, 특히 인기 전시관인 '파소나 파빌리온' 우선 입장권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 및 리조트 내 잉글리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연계된 에어텔 상품 '사이판 4, 5일' 과 세미팩 상품 ‘괌 4일’, ‘세부 5, 6일’도 운영한다. 아카데미에서는 원어민 강사진이 아동 연령에 따른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며, 자녀들이 참여하는 동안 학부모는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현지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상해 명문대 및 독립 운동 유적지, 영국 3대 박물관, 교토 기온마츠리 축제 등을 탐방하는 역사·문화 체험 상품도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방학을 앞두고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런케이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각 상품 테마별로 특화된 전문 인솔자를 배정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신뢰할 수 있는 교육여행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아동 및 청소년은 물론 일반 성인까지 아우르는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5-06-19
  • 속초시 도심 속 피서지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 오는 21일 개장
      속초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여가 공간인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를 오는 6월 21일부터 본격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터는 운영 초기인 6월 말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본격적인 여름철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평일에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단,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10시 30분부터 18시까지며, 매시간 45분씩 가동하고 15분 동안 정비·휴식 시간을 갖는다. 지역에 따른 이용 제한은 없으며, 만 2세(24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 이하까지의 어린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터 일원에 조립식 이동 간이수영장이 추가로 설치되어 어린이들의 이용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시에서는 물놀이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끄럼 방지 매트 등 부대시설의 보완과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운영 시기에는 안전요원과 의료 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는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주변 경관이 뛰어나 2023년 개장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개장 첫해인 2023년에는 25일간 7,439명이 입장했으며, 2024년에는 64일간 총 16,377명이 입장하며 도심 속 대표 물놀이 피서지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청초호 물놀이터 개장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이 많은 만큼,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걱정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가 아이들에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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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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