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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영화 , 연극 무대로 다시 태어난다… 창작공연 ‘비욘드 아리랑’ 6월 20일 개막
- 한국 영화사의 서막을 연 나운규 감독의 1926년작 <아리랑>이 21세기 연극 무대 위에서 전혀 새로운 형식으로 되살아난다. 창작공연 무빙씨어터 <비욘드 아리랑>이 오는 6월 20일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개막하며, 영화와 연극의 경계를 허무는 파격적인 시도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영화 <아리랑>은 일제강점기 조선 민중의 억눌린 감정과 시대적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대표작으로, 나운규는 이 작품 하나로 한국 영화의 문을 연 감독이자 배우로 기록됐다. 그는 예술을 통해 민족의 분노와 절망을 형상화했으며, <아리랑>은 단순한 영상물을 넘어 당대 조선인의 정서와 저항 의식을 담은 민족 예술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열정과 창작정신은 시대를 넘어 예술의 존재 이유를 다시금 되묻게 만들며, 오늘날 창작자들에게 여전히 깊은 영감을 준다. <비욘드 아리랑>은 단순한 과거의 회고나 복원이 아니다. 이 작품은 "예술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을 오늘날 관객에게 던지는 동시에, 100년 가까이 이어져온 예술정신을 미래적 형식으로 재해석한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무빙씨어터’라는 새로운 공연 방식이다. 배우의 실시간 연기를 현장에서 촬영하고, 이를 무대 위 스크린에 즉시 투사하는 방식은 연극과 영화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시도로, 관객에게 영화 촬영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무대는 다층적으로 구성되어 장면마다 빠르게 전환되며, 객석까지 활용해 배우와 관객의 경계를 허문다. 여기에 크로마키 영상 기법 등 첨단 시각 기술이 결합되며 고전적 서사와 현대 기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새로운 무대 예술의 형식을 완성한다. 관객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무대 안팎의 공간을 넘나들며, 한 편의 연극이자 동시에 한 편의 영화를 경험하게 된다. <비욘드 아리랑>은 단순히 나운규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무대 위에 펼쳐지는 이야기는 1926년의 <아리랑>을 현재로 소환하며, 동시대 예술가가 직면한 현실과 고민을 병치시킨다. 과거의 정신을 계승하되 미래를 향한 질문을 던지는 이 공연은, 시대를 관통하는 예술의 본질과 창작의 의미를 마주하고 싶은 이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전할 것이다. 예매는 예스24, 네이버 예약,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일정 및 작품 소개는 극단산의 공식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의 근원과 가능성을 탐구하는 <비욘드 아리랑>, 올해 여름 놓쳐서는 안 될 공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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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영화 , 연극 무대로 다시 태어난다… 창작공연 ‘비욘드 아리랑’ 6월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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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호텔, 석식과 조식 뷔페 포함한 ‘디너 딜라이트’ 패키지 공개
- 레고랜드 호텔이 국내 유일의 레고 테마룸에서의 숙박에 석식과 조식 뷔페 이용 및 어린이 음료할인 등 ‘맛있는’ 혜택을 포함한 ‘디너 딜라이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레고랜드 파크에서의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 날 아침까지 여유로운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석식과 조식, 2번의 뷔페가 모두 포함된 구성으로 마련됐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여름 시즌 맞춤형 혜택으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레고랜드 호텔의 ‘디너 딜라이트’ 패키지는 2025년 6월 17일(화)부터 8월 2일(토)까지 판매되며, 투숙 가능 기간은 6월 18일 (수)부터 8월 3일(일)까지다. 투숙 당일에는 석식 뷔페가, 다음날 아침에는 조식 뷔페 이용권이 포함되어 제공되며, 체크인 시 등록된 인원수에 따라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추가 인원은 현장 결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뷔페 레스토랑 운영 시간은 조식 오전 7시부터10시까지, 석식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다. 또한, 이번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아동 인원수에 맞춰 탄산 리필 컵 또는 슬러시 리필 컵이 랜덤 증정된다. 해당 리필 컵을 지참하면 횟수 제한 없이 레고랜드 리조트 내 음료 판매 매장에서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탄산 및 슬러시를 구매하여 즐길 수 있다. 한편, 디너 딜라이트 운영 기간 중 레고랜드 호텔에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호텔 2층 데스크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장래 희망’을 주제로 한 브릭 작품을 만들어보는 창작 이벤트가 운영되며,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상상력과 개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호텔 전역에 비치된 레고 브릭을 활용해서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매일 오후 6시에는 호텔 2층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어린이 뮤지컬이 상시 공연된다. 6월 21일부터 여름 시즌의 인기 공연인 ‘브론즈 훅의 파이러츠 파티’가 무대에 올라 아이들에게 특별한 저녁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용감한 꼬마 해적들을 선발하기 위한 파티 콘셉의 공연으로 여름시즌의 마스코트 브론즈 훅 캐릭터가 직접 등장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재밌는 미션을 주고, 가족이 함께 미션을 풀며 댄스를 즐기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레고랜드 호텔의 디너 딜라이트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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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호텔, 석식과 조식 뷔페 포함한 ‘디너 딜라이트’ 패키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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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정원과 축제, 나주 브랜드 가치 높였다…시민 10명 중 7명 “긍정적 영향”
- ‘호남의 젖줄’ 영산강이 나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주시가 영산강 정원을 조성하고 ‘나주 영산강 축제’를 본격화한 이후, 시민 다수가 이를 지역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년부터 영산강 저류생태습지 일원에 시민이 함께하는 ‘영산강 정원’을 조성하고, 이를 배경으로 ‘나주 영산강 축제’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 2회차를 맞은 축제에는 역대 최대인 36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500만 나주 관광시대’의 실현 가능성을 뚜렷이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나주가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 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 최근 세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제이&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주시민 10명 중 약 7명(응답자 803명)이 ‘영산강 축제가 나주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응답했으며, 축제의 인지도도 87.4%에 달했다. 응답자 대부분은 축제에 직접 참여하거나 관람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지역 내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73.3%의 응답자가 축제의 지속 개최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시민들은 영산강 정원의 국가 정원 지정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원 지정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질문에 81.0%가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정원 내 키즈놀이터, 수상레저시설, 테마정원 등을 포함한 복합 개발 필요성에도 76.9%가 공감해 향후 정원 기능의 확대에 대한 시민 지지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영산강 정원과 축제가 결합된 문화공간이 나주시에 조성될 경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78.3%가 ‘도움이 될 것’이라 답했다. 이처럼 영산강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복합 플랫폼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접근성 개선에 대한 수요도 높게 나타났다. ‘정원 접근성이 향상되면 자주 방문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60.3%가 ‘자주 방문하겠다’고 답했고, ‘가끔 방문’(20.6%)과 ‘특별한 경우에만 방문’(13.9%)까지 포함하면 응답자의 94.8%가 방문 의사를 밝혔다. 나주시는 이에 따라 올해 중 영산강정원 주변 인프라 개선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나주대교~빛가람대교 구간의 제방도로 2.2km는 기존 5m에서 7m로 확장되고, 영산천 제방 2.5km 구간도 8m로 포장된다. 여기에 호소부 구간에는 120m의 횡단 데크가, 메타세쿼이아길 일대에는 1.2km 길이의 맨발길이 조성된다. 오는 2026년에는 약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잔디광장 일원 1,500평 규모에 오두막 그물놀이대, 스카이워크, 분수놀이터 등으로 구성된 수변생태 키즈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여가 공간 확충이라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 한편, 나주시는 올해 하반기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며 다시 한번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영산강, 정원이 되다’를 주제로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정원페스티벌은 같은 시기 열리는 나주 영산강 축제(10월 8~12일), 국제농업박람회(10월 12~29일), 나주마라톤대회(10월 12일) 등과 연계돼 다채로운 테마가 결합된 통합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나주시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정원, 문화, 농업, 스포츠가 융합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장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함께 담아낼 계획이다.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시민의 공감과 기대가 확인된 만큼, 향후 정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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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정원과 축제, 나주 브랜드 가치 높였다…시민 10명 중 7명 “긍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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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인천이 뜨거워진다… ‘밤마다 인천 FESTA’ 6월 20일 개막
- 인천의 여름밤이 다시 한 번 관광객의 열기로 달아오른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밤마다 인천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인천시가 주관하는 대표 야간관광 프로젝트로, 다양한 야시장, 문화공연, 체험, 드론쇼 등 풍성한 야간 콘텐츠를 한자리에 담아 여름철 야간 관광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각각 운영되던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1883 인천 맥강파티’, ‘All nights INCHEON 월미·개항장 야간마켓’, ‘2025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 등을 하나로 통합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프로그램 간 연계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인천시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내국인 관광객 11만 5천 명, 외국인 관광객 5천 명을 유치하고 약 160억 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은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총 6일간 인천 중구 개항광장에서 열린다.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가 어우러진 이 야시장은 장민호, 배기성, 신성, 녹색지대(곽창선), 허찬미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시민가요제, 버스킹, 디제잉 파티,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체험존에서는 네온드로잉, 페이스페인팅, K-POP 댄스, 업사이클링 공예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푸드존에는 2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10여 대의 푸드트럭이 풍성한 야식 문화를 선보인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All nights INCHEON 월미·개항장 야간마켓’은 매주 금·토요일, 월미도·차이나타운·개항장·신포동 등 인천 대표 상권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총 103개 상점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25% 이상 증가했으며, 체험형 콘텐츠까지 확장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한다. 인천e지 앱에서는 할인 쿠폰을 하루 최대 3장까지 내려받아 사용 가능해 관광객의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6월 28일에는 지역 특산물인 수제 맥주와 닭강정을 테마로 한 ‘1883 인천 맥강파티’가 상상플랫폼 개항광장에서 개최된다. 외국인 전용 행사였던 이전과 달리 올해는 내국인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개항시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근대 의상실’, ‘제물포 음악사’, 포토존, 닭강정 소스 만들기 체험 등도 함께 마련돼 역사와 미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같은 날 저녁 6시부터는 ‘2025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 인천’이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공동 페스타로, 인천에서는 1만 개의 LED 캔들라이트, 포토존, 특색 있는 지역 홍보 부스, 무소음 DJ 파티 등 이색 콘텐츠가 준비돼 야간관광의 정점을 찍는다. 행사 당일 선착순 500명에게는 기존 야간마켓 쿠폰과 중복 사용 가능한 특별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야간관광은 원도심 상권을 살리는 동시에 인천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의 안전과 교통 편의를 고려한 인프라 개선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야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인천이 명실상부한 야간관광 대표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밤마다 인천 FESTA’는 단순한 여름 축제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야간 도시문화의 실험장이자 인천의 미래 관광을 그리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여름, 인천의 밤은 잠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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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인천이 뜨거워진다… ‘밤마다 인천 FESTA’ 6월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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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감성으로 재조명된 화순…‘나만의 픽! 화순 여행코스 숏폼 영상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주최한 ‘나만의 픽! 화순 여행코스 숏폼 영상 공모전’이 전국의 참신한 콘텐츠가 대거 출품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MZ세대의 젊고 감각적인 시선을 통해 화순의 관광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짧고 강렬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SNS를 중심으로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총 71개 팀(명)이 응모해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특히 출품작들의 전반적인 완성도가 높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영상미를 겸비한 작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대상은 화순을 배경으로 직접 작사·작곡한 홍보곡을 삽입해 촬영한 감성적인 영상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음악과 영상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화순의 다양한 명소를 서정적으로 담아내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창작 음악을 활용한 점과 영상 구성의 완성도 면에서 높은 창의력을 인정받았다. 공동 최우수상은 각각 색다른 콘셉트로 화순을 표현한 두 팀에게 돌아갔다. 한 작품은 초성 ‘ㅎㅅ(화순)’을 중심 키워드로 잡아 다채로운 테마를 전개하며 관광지를 소개해 보는 재미를 더했고, 다른 작품은 전문가적인 감각으로 화순의 고요하고 평온한 풍경을 섬세하게 표현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두 작품 모두 향후 화순 관광 홍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콘텐츠 활용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우수상 3편과 장려상 8편을 포함해 총 14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들 작품은 모두 화순군의 자연, 역사, 문화자원 등을 참신한 관점에서 재해석해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하며, 관광지로서의 화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조형채 화순군 관광체육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화순을 젊고 감각적인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수상작들은 향후 화순 관광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콘텐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화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관광화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재해석된 화순의 매력이 디지털 공간을 넘어 국내외 관광객에게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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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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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감성으로 재조명된 화순…‘나만의 픽! 화순 여행코스 숏폼 영상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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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1 추천 이벤트 진행…총 1,081명에 경품 제공
- 전라남도가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손잡고 오는 8월 31일까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신규 모집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서포터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1 추천 방식의 응모 이벤트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포터즈 가입 독려를 위한 실질적인 참여형 마케팅 전략으로 마련됐다. 먹깨비는 공공성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수수료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공공배달앱으로, 현재 116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민생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촉진에 기여해 온 이 플랫폼과의 협업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신규 가입자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가입하면서 기존 회원이나 전남도민을 추천인으로 등록하면, 가입자와 추천인이 모두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는 ‘1+1 응모 시스템’이다. 특히 추천인을 많이 확보한 참여자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최다 추천인으로 등록된 1등에게는 먹깨비 상품권 100만 원이,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는 2등부터 4등에게는 각각 10만 원, 2만 원,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총 1,081명을 선정해 약 1,500만 원 규모의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9월 12일 전남도 누리집과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이와 함께 신규 가입자에게는 먹깨비 앱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쿠폰도 별도로 증정되어 휴가철 외식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2022년 9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전라남도 공식 서포터즈로, 현재 가입자 수가 57만 명을 넘어섰다. 이들은 전남 지역 640여 개 제휴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남도장터 1만 원 쿠폰, JN투어 남도숙박 1만 원 할인 등 다양한 지역 기반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단순한 응원 조직을 넘어 전남 관광과 농특산물 소비 진작에 실질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서포터즈 시스템으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강경문 전라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전남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서포터즈와 도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추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협업이 공공성과 디지털 친화성을 모두 갖춘 모델로서, 특히 청년 세대에게 전남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전용 누리집(https://namdo2.jeonnam.go.kr/jnsupports/)과 공식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공공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주민 참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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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1 추천 이벤트 진행…총 1,081명에 경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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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서귀포 웰니스 숲 힐링 축제 개막식 성황리에 개최
- 서귀포시가 주최하는 ‘제5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가 지난 6월 13일 서귀포치유의숲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서귀포의 숲이 전하는 내일의 희망’을 부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제주의 청정 자연 속에서 웰니스와 치유,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과 박호형·이정엽·강상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제주관광공사 사장,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 등 내빈과 함께 제주도민과 관광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어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이들도 온라인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공유할 수 있었다. 본격적인 개막식은 ‘싱잉볼 연주’의 몽환적이고 편안한 선율로 식전 분위기를 물들이며 시작되었다. 이어 오순문 시장의 환영사와 박호형 의원의 축사가 이어지며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고, 양여진 가야금 연주자의 산조 축하공연이 전통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서 마련된 ‘숲토크’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숲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나누며 자연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순서로는 어린이합창단클럽 <ZAZA>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세상 모두 예쁜 것’ 등을 부르며 관객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제주와의 약속, 숲과의 약속’을 함께 다짐하며 개막식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특산음식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차롱데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호근마을회가 주관한 차롱데이에서는 제주 전통음식인 ‘빙떡’과 ‘지름떡’ 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차롱참’이 판매되어 축제에 생동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운영 중인 ‘차롱가게’에서는 개인용 텀블러를 지참할 경우 음료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친환경 축제로서의 면모도 드러냈다. 차롱데이는 오는 6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웰니스(Wellness: 웰빙·건강·행복)를 실현하는 동시에 제주도의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웰니스 숲 힐링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오는 6월 17일까지 이어지는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가족들이 숲을 찾아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8월 초에도 웰니스 숲 힐링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귀포의 자연이 주는 위로와 지역 공동체의 정성이 어우러진 이번 웰니스 숲 힐링 축제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을 선사하며 제주형 힐링 관광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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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서귀포 웰니스 숲 힐링 축제 개막식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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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6월 27일 개막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유구花원,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제4회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자료사진 및 포스터 제공) 중부권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유구천을 따라 조성된 총 4만 3천 제곱미터의 자연 정원이다. 올해는 앤드리스서머, 핑크아나벨 등 38가지 품종, 약 5만 4천본의 수국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인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연계 행사가 마련되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축제 첫날인 6월 2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공주 정의송 수국 가요제’가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여름밤을 감미로운 노래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어 6월 29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는 ‘풀꽃 시인’으로 널리 사랑받는 나태주 시인이 출연하는 뮤지컬 형식의 시 노래 공연 ‘꽃이 된 노래, 시가 된 마음’이 펼쳐진다.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무대와 관객과의 따뜻한 교감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포크송, 국악, 재즈 등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연일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올해는 유구전통시장 광장에서 ‘수국 단밤 포차’를 운영해 맛있는 먹거리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야간 체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야간 정원 관람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원 곳곳에는 빛 장식이 설치되어 ‘유구색동달빛정원’이 연출된다. 형형색색의 수국과 빛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젊은 세대를 위한 감각적인 사진 촬영 구역도 마련되는 만큼 추억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자연과 문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잔치로 기획되었다.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일상의 활력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는 단순한 관광 행사를 넘어 지역의 자연과 문화, 주민의 정성과 자부심이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유구를 찾아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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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6월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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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입맛과 즐거움 모두 사로잡는다…‘고창복분자·수박축제’ 6월 20일 개막
- 초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고창 대표 여름축제인 ‘제22회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고창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복분자, 수박, 풍천장어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 먹거리를 결합한 여름 맞이 종합축제로 기획됐다. 싱그러운 신록으로 둘러싸인 선운산도립공원을 배경으로 열리는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대표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박 빨리 먹기 대회’, ‘수박 빨리 나르기’, ‘장애물 3종 경기’, ‘장어잡기 체험’ 등이 마련되어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장어잡기 체험은 잡은 장어를 현장에서 손질된 장어로 즉시 교환해주는 실속형 행사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별히 지정된 ‘백호장어’를 잡으면 추가 경품이 증정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시원한 물놀이 체험이다. DJ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물총 싸움’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 전용 풀장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이색적인 물놀이로 초여름 무더위를 한껏 날리며 특별한 추억을 쌓게 된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고창의 우수한 농산물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마련된 고창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해풍과 황토에서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난 고창 복분자와 수박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올해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인근에도 판매장을 마련해, 차량을 이용한 방문객들이 손쉽게 구매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용진 고창군 농업정책과장은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고창의 대표 농특산물인 복분자와 수박으로 원기충전도 하시고, 풍천장어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재미있는 체험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고창의 여름을 대표하는 이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고창의 멋과 맛을 직접 경험하고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는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제철 농산물과 시원한 물놀이, 오감만족 체험이 어우러진 지역 대표 축제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고창은 다시 한 번 맛과 멋, 즐거움이 공존하는 여름 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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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입맛과 즐거움 모두 사로잡는다…‘고창복분자·수박축제’ 6월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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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색과 치유의 순례길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 하반기 운영 이어간다
- 익산시가 종교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치유형 순례 프로그램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통해 쉼과 사색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17일,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그 감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2024년까지 3년간 운영된 ‘4대종교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원불교·불교·기독교·천주교 등 4대 종교의 성지를 중심으로 익산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1박 2일 체험형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정신적 위로와 힐링을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익산시를 대표하는 치유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171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특히 참가자 중 78.7%가 익산 외 지역 거주자였고, 87.3%는 지인의 추천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을 넘어선 높은 관심과 입소문을 통한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더불어 참가자 만족도는 94.1%에 달해, 프로그램의 품질과 내용에 대한 신뢰를 입증했다. 참가자 구성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에는 전체 참여자 중 50대 이하의 비율이 35.8%에 그쳤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53.6%로 증가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참여가 눈에 띄게 확대되었다. 이는 익산시가 추진하는 치유관광 프로그램이 세대와 관계없이 다양한 층에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익산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일정 또한 1박 2일 코스로 구성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 운영을 준비 중이다. 시는 더욱 내실 있는 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운영을 통해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익산만의 고유한 관광 자산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마음의 위로와 성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치유관광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충실한 운영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익산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통과 종교,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바쁜 일상 속에서 쉼과 재충전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관광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익산시 관광의 미래를 밝히는 중심 콘텐츠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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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색과 치유의 순례길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 하반기 운영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