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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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공사, 공항 환승 부문‘국가서비스대상’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26일 서울시 강남구 엘타워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항 환승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처음 시작된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은 국내 서비스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매년 산업별 최고 서비스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중국 등 핵심시장의 항공수요 회복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신규노선 유치 및 항공 네트워크 확대, 항공-관광 연계 환승 서비스 제공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난해 기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역대최다 여객실적(국제선 기준)을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서비스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난해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실적은 7,066만 9,245명으로 기존 최다실적인 2019년(7,057만 8,050명) 대비 9만 1,196명 증가하며 역대 최다기록을 달성했으며,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국제선 여객순위에서도 개항이후 처음으로 세계 3위를 기록하였다. 지난해 환승객 역시 730만 7,088명으로 2023년(651만 2,360명) 대비 12.2%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723만 552명)의 101% 수준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를 골자로 하는 4단계 그랜드 오픈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담은 실외정원 △가족 휴식공간인 패밀리 라운지 △교통약자를 위한 자율주행 운송수단(AM) △대형 미디어 아트 및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등 환승 및 여객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공사는 현재 730만명 수준의 환승객을 2027년까지 900만명 수준으로 높여 나갈 계획으로, 이를 위해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 확대 △항공사 등 관계기관 공동 마케팅 확대 △환승투어 등 환승연계관광 확대 △공항경제권 개발 등 공항 인근 환승 매력도 제고 등의 노력을 지속 경주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해외 방한객이 인천지역 관광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난 2023년 11월 인천광역시,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인천 국제허브 연계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인천공항과 지역관광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국가서비스대상 수상을 통해 여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사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만의 다양한 서비스와 즐길거리를 확대해 여객이 일부로 찾아오고 환승객이 경유하고 싶은 ‘누구나 가고싶은 공항’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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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2025-06-27
  • 용인중앙시장, 별빛 아래 즐기는 야시장…‘제5회 별빛마당 야시장’ 27일 개장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후원하고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는 ‘제5회 별빛마당 야시장’이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인중앙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별빛마당 야시장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도심 속 밤마실 명소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야시장에는 총 60여 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상품과 음식을 선보인다. 별당마켓 먹거리 부스 7팀,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 부스 13팀, 수공예 제품과 체험활동이 가능한 플리마켓·체험마켓 30팀, 수제맥주·전통주 등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는 6팀, 그리고 푸드트럭 8팀이 참여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도가수다 예선전’도 열려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무대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친구·연인과 함께 찾은 시민들에게도 색다른 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시장 곳곳에는 피크닉존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되며, 특히 문화의 거리에서는 용인시 마스코트 ‘조아용’ 관련 굿즈 전시·판매와 함께 도시재생센터가 주관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장 곳곳이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탈바꿈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문화향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지난해 별빛마당 야시장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큰 사랑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야시장을 즐기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야시장을 방문해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는 이번 야시장 행사를 비롯해 용인중앙시장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별빛마당 야시장은 2023년 첫 개최 이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조성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밤하늘의 별빛 아래 열리는 이번 야시장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축제로, 전통시장만의 정겨운 분위기와 현대적인 문화 요소가 어우러지며 용인시민에게 또 하나의 도심 속 즐거운 쉼표를 선사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6-27
  • 제주시, 8개 해수욕장 6월 24일 전면 개장…“청정·공정·안전한 여름 바다 만든다”
    제주시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 8곳을 6월 24일 전면 개장하고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당초 협재, 금능, 곽지, 월정, 함덕, 이호 등 6개 해수욕장의 조기 개장이 예정돼 있었으나, 이른 더위와 증가하는 관광객 수요를 반영해 김녕과 삼양 해수욕장까지 조기에 문을 열면서 올해는 총 8개 해수욕장이 동시에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시는 피서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총 236명의 민간안전요원을 개장과 동시에 배치했으며, 이 중 일부인 36명은 개장 전인 6월 18일부터 조기 투입돼 사전 안전 점검과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여름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해수욕장 이용 시간도 연장된다. 월정과 삼양 해수욕장은 오후 8시까지, 협재와 이호 해수욕장은 오후 9시까지 운영되어 야간 피서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가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함덕해수욕장 동측 제2해변은 반려동물 동반 입수가 가능한 ‘반려견 동반 특화 해변’으로 운영된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간을 구분해 모두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해변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 조치다. 아울러 파라솔 2만 원, 평상 3만 원으로 정해진 피서 용품 대여 요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되며, 불합리한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제주시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둔 지난 22일, 함덕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운영주체와 함께 ‘친절하고 공정한 청정 제주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친절한 미소’, ‘공정한 가격’, ‘청정한 바다 관리’,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이라는 4대 실천 항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에 다함께 뜻을 모았다. 허성일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청결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상황본부와 기동순찰반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5-06-27
  • 진에어, 인천~기타큐슈 특별 프로모션 진행
      진에어(www.jinair.com)가 오는 6월 28일(토)부터 인천~기타큐슈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기타큐슈 노선은 6월 현재 진에어가 국적사 중 단독 취항하고 있는 노선으로 인천공항(T2)에서 9시 40분 출발, 현지에서는 12시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매일 운항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진에어 홈페이지 가입 회원 대상이며 운영 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탑승 기간은 6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일부 일자 제외)   먼저 △30% 정률 할인과 △7만원 정액 할인 두 가지 형태의 항공 운임 할인을 준비했다. 정률 할인은 9~10월에 출발하는 항공편 대상으로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프로모션코드를 입력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정액 할인은 매주 토요일(6월 28일, 7월 5일, 7월 12일) 오후 7시 정각 이후 오픈되는 할인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 선착순 제공된다. 해당 할인은 일자 별 선착순 7명, 총 21명에게 제공되며 1인 왕복, 출도착 일자 등 조건을 충족해 항공권을 조회하면 할인 적용된 운임이 표출된다. 그 외 총 5.5만원 상당의 부가서비스 쿠폰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15kg 무료 위탁 수하물 외에 5kg가 추가 제공되고 지니프론트 좌석 선택이 가능한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실속 있는 현지 제휴 할인 혜택도 있다. 현지 제휴 렌트카 업체(Sky, Budget, TOYOTA, NISSAN) 이용 승객 대상으로 편의점, 카페, 드럭스토어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천엔 ‘QUO’ 실물 카드(약 2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 승객 대상이며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현지 공항 도착 후 쿠사미역까지 사용 가능한 버스 승차권도 8월 24일까지 인원 제한 없이 제공한다. 항목 별 세부 혜택 및 쿠폰 수령, 이용 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항공권 할인뿐 아니라 현지에서도 실속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진에어와 함께 더욱 알차고 경제적인 기타큐슈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규슈의 숨은 보석 '기타큐슈'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고루 갖춰진 도시로 짧은 여행에도 충분히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도시다. 주요 여행 코스로 △에도 시대 전통 건축미를 간직한 기타큐슈의 랜드마크 '고쿠라성' △메이지 시대 일본 항구 도시 낭만을 느낄 수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모지코 레트로' △가족 여행객을 위한 '자연 동물 공원'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히비키나다 해안'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하는 '사라쿠라야마' 등이 있다. 먹거리로는 △모지코 레트로의 대표 음식 '야키카레' △진한 돼지뼈 육수가 일품인 '고쿠라 라면' △모지코 바나나 스무디 △탄가 시장에서의 신선한 해산물과 '고로케' 등이 유명하다. 기타큐슈에서만 할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대표적으로 항구 도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모지코 페리 체험'이 있으며 세계적인 등나무 터널 '가와치 후지엔'에서의 인생샷 촬영은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 여행
    • 항공
    2025-06-27
  • 각 권역별 특색 살린 인천 3대 관광지 체험 프로그램 ‘신나장’ 브랜드로 개항문화 스토리텔링 강화
      인천 중구가 체험과 문화관광을 결합한 하나의 브랜드로 3개 관광권역을 연결하는 독창적인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나장 체험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6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신포국제시장, 개항장, 차이나타운을 아우르는 통합형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각 권역별로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하면서도 문화관광이라는 공통 테마로 일관성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신포국제시장의 시장경제 체험은 전통시장 문화를, 차이나타운의 짜장면 만들기는 중국 음식 문화를, 개항장의 푸딩 만들기는 근대 서양 디저트 문화를 각각 대표한다. 신포국제시장 프로그램은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에서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시장 및 경제 개념을 배우고, 2단계에서는 ‘신나장’ 캐릭터로 나만의 장바구니를 만들며, 3단계 에서는 신포머니를 이용해 실제 장보기 체험을 한다. 개항장프로그램 역시 3단계로 진행된다. 개항장 음식문화 이해하기에서 시작해 개항 감성 푸딩을 직접 만들고, 마지막에는 130년 전 개항장 사람들이 처음 맛본 서양 디저트의 달콤한 감동을 시식을 통해 재현한다. 차이나타운 프로그램은 요리체험 준비부터 옛날 짜장면 만들기, 시식까지 가족이나 일행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체험으로 구성됐다. 운영 거점인 플랫폼(신포로27번길 36)과 내리마루 문화쉼터(신포로46번길 5)는 모두 개항희망문화상권 내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인천역에서 도보 10분 내외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주관기관인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항문화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권역별로 분산돼 있던 관광 자원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재단 측은 ‘신나장 체험프로그램’은 체험과 문화관광을 결합해 세 지역의 특색을 하나로 엮어낸 창의적인 시도라며, 앞으로 인천 중구 대표 문화관광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운영일정 · 신포국제시장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13:00(단체), 15:00(개인) · 차이나타운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11:30, 13:30 · 개항장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12:30, 14:30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6-27
  • 도르셋 완차이 홍콩, 여름맞이 가족 여행객 맞춤 혜택 풍성
      수상 경력에 빛나는 4.5성급 호텔 도르셋 완차이 홍콩(Dorsett Wanchai, Hong Kong)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전 세계 가족들을 위해 홍콩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준비했다. 도르셋 완차이 홍콩은 가족 여행객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홍콩 중심부 완차이에 위치해 가족 구성원들이 경험하고 싶어 하는 어떤 명소와 랜드마크에도 쉽고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다. 호텔 바로 앞에서 홍콩의 명물인 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철도 홍콩역과 센트럴 피어 9(Central Pier 9) 등 주요 교통 거점으로 운행되는 무료 셔틀을 통해 ‘홍콩 디즈니랜드’부터 ‘태양의 서커스, 쿠자(KOOZA)’ 공연장까지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태양의 서커스는 아시아 최초로 홍콩에서 열리는 만큼 이번 여름 필수 관광코스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센트럴행 셔틀버스는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에서 숨막히는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피크 트램(Peak Tram)과 ‘빅 부다(Big Buddha)’로 가는 옹핑360(Ngong Ping 360) 케이블카로 연결된다. 홍콩에서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션파크 내 여섯 마리의 판다도 호텔에서 차로 단 10분이면 만나볼 수 있다. 가족 여행객을 위한 도르셋 완차이만의 특급 혜택 특히 가족 여행객은 도르셋 완차이 홍콩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한 ‘판타스틱 포 패밀리(Fantastic 4 Family)’ 패키지를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할 특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패밀리룸 최대 35% 할인(트리플룸, 최대 5인까지 투숙 가능한 패밀리 쿼드룸/커넥팅룸) - 매일 온가족을 위한 조식 제공 - 어린이를 위한 특별 어메니티: 전용 브랜드 욕실용품, 아동용 슬리퍼, ‘리틀 푸디(Little Foodie)’ 스낵 박스(체크인 시 제공) - 달콤한 간식: 호텔 로비에 캔디바 운용, 일부 패밀리 쿼드룸 객실 내 피냐타(pinata) 깜짝 선물 제공 - 간소한 여행: 유아용품 무료 대여(아기 침대, 젖병 소독기, 유아 식기류, 아기 욕조, 젖병 워머 등) - 유연한 체크인/체크아웃과 총 26시간의 여유 있는 숙박: 홍콩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추가 2시간 제공 호텔 측은 지금 도르셋 완차이 홍콩에서 가족 여행을 예약해 홍콩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5-06-27
  • 담양, 6월의 마지막 주말을 수놓는 ‘담빛축제’…전통과 현대 어우러진 문화 향연
      담양군이 6월의 마지막 주말을 풍성한 문화예술 무대로 수놓는다.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오는 6월 28일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야외무대에서 ‘2025 담양 문화가 있는 날 – 담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담양지회(회장 박성애)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담양군이 후원한다. 담빛축제는 담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메타세쿼이아길을 배경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담양의 정서와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문화예술 행사다. 이날 축제는 오후 2시부터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분위기를 띄우며, 본 무대는 담양 문인협회 소속 서정화, 김현순, 차상영 시인의 시 낭송으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무대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된다. K-그러스의 합장구와 우도농악 설장구 놀이를 비롯해 대금 독주, 강선영류 수건춤, 담양 와우농악 등 한국 전통 예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되며, 대사랑무용단의 아름다운 군무와 담양 출신 트로트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함께 어우러지며 담양의 멋과 흥을 나누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일원에서는 담양 지역 문인들의 감성이 담긴 시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자연과 문학이 어우러진 이 전시는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예술로 담양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애 담양예총 회장은 “담빛축제는 담양의 자연과 예술, 그리고 지역 주민의 삶이 어우러진 무대”라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담양의 멋과 감성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담양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예술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문화가 있는 날’의 취지를 실현함과 동시에,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담양 고유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6-27
  • 크루즈 관광객 발길에 활기 되찾는 제주 원도심…문화·체험 결합한 지역경제 활력 행사 순항 중
      제주시는 크루즈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지역경제 활력 증진’ 행사가 총 5회 중 4회차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주시 원도심과 제주목 관아 일대를 중심으로 6월 20일, 22일, 23일, 그리고 26일까지 네 차례 운영되었으며, 크루즈 관광객의 체류 시간 확대와 상점가 이용 증가로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원도심에서는 ▲해녀 공연과 국악 공연 등 제주 고유의 전통문화를 선보이는 공연 콘텐츠를 비롯해 ▲제기차기, ▲부채 꾸미기, ▲오각등 만들기 등의 전통놀이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과 상점가 상인들이 함께 참여한 플리마켓과 연계 세일 행사, 할인 쿠폰 배부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비 유도와 상권 활성화를 견인했다. 특히, 4회차 일정이 진행된 6월 26일에는 7만 5,905톤급 대형 크루즈선 ‘노르웨이지안 스피릿(Norwegian Spirit)’호가 입항하면서 2,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제주시 원도심 일대를 찾았다. 제주시는 관광객의 접근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광 정보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의 체류 시간 연장과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전통공연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제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 고유의 문화를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현장을 찾은 김완근 제주시장은 행사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와 상인들을 격려하며, “해녀 공연 등 제주 고유의 전통문화 콘텐츠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제주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전하는 훌륭한 수단”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유입 전략과 지속적인 연계 지원을 통해 제주의 경제 활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시는 오는 6월 30일 마지막 5회차 일정을 끝으로 이번 시즌의 크루즈 연계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관광객과 지역 상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5-06-27
  • 서울유스호스텔, 남산골한옥마을과 업무협약 체결… 전통문화와 청소년 활동 연계 나선다
      서울유스호스텔은 6월 25일(수) 오전 11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 확산과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유스호스텔의 주최로 전통문화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대상 문화교류 및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서울유스호스텔과 남산골한옥마을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지역 연계 문화 프로그램 개발 △전통문화 홍보 및 체험기회 확대 △지속 가능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됐다. 서울유스호스텔은 국내외 여행청소년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감각과 시민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기관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조선시대 생활양식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통문화 공간으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상징적인 장소다. 양 기관장은 협약식에서 서울 도심 속 청소년과 시민들이 전통과 현재를 잇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서울유스호스텔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통문화 자원과 청소년 활동을 결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남산골한옥마을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전통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하고, 서울의 문화 정체성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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