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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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관광공사, 가을밤을 수놓을 체험형 야간투어 ‘K-호러 나이트 투어’ 운영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오는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31일(금) 총 5회에 걸쳐 가을밤을 특별하게 물들일 체험형 야간 버스 콘텐츠 ‘K-호러 나이트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여름 운영된 ‘썸머 나이트 투어’ 이후 2년 만에 재개되는 야간 특별 투어로, 지난 8월 진행된 ‘레트로 나이트 투어’의 호응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객 참여형 콘텐츠로 기획되었다. 투어는 부산 대표 야경 노선을 따라 운행되며, 버스 내부는 한국 전통 설화와 귀신 전승 이야기를 테마로 한 호러 콘셉트 공간으로 꾸며진다. 여기에 전문 스토리텔러의 생생한 해설과 귀신 분장 배우들의 깜짝 등장으로 긴장감 넘치는 몰입형 체험이 제공된다. 올해는 새로운 참여형 콘텐츠도 강화됐다. ▲버스 내 호러 퀴즈 이벤트, ▲10월 31일 특별 프로그램인 ‘베스트 드레서 선정 이벤트’가 추가되어 단순 관람을 넘어 탑승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형 투어로 확장됐다. 탑승객 전원에게는 ‘호러 부적 카드’가 증정되며, 카드 뒷면에 적힌 번호를 활용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운영 일정은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31일(금)로, 부산역 시티투어 정류장에서 출발한다. 요금은 성인 27,000원, 소인 17,000원이며, 예매는 부산시티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공사는 이번 ‘K-호러 나이트 투어’가 단순한 호러 체험을 넘어 부산의 화려한 야경과 한국 전통 호러 문화가 어우러진 독창적 야간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해, 가을철 부산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과거에는 스토리텔링과 연출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퀴즈와 베스트 드레서 이벤트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부산의 야경과 한국 호러 문화를 결합한 이색 경험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9-19
  • 강원관광재단, 9월 27일 삼척서 ‘운탄고도1330 테마 트레일 페스티벌’ 개최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오는 9월 27일(토) 삼척 도계에서 ‘운탄고도1330 테마 탐방로(트레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도계역 공영주차장에서 집결해 하루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셔틀버스를 타고 하이원 추추파크로 이동해 과거 석탄을 실어 나르던 길을 달리던 ‘스위치백 트레인’을 탑승하고, 도계의 역사와 문화 유적지를 따라 걷는 코스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도계에서 열리는 ‘도전은 계속된다 비긴 어게인(Begin Again)’ 축제와 연계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1473197)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운탄고도1330’은 강원 폐광지역을 잇는 특별한 탐방로로, 석탄산업 쇠퇴 이후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은 대표적인 재생 관광지다. 걷기 여행에 문화·역사·감동을 더하며 해마다 진화하고 있으며, 지역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삼척 행사를 시작으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각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와 협력, 더 깊은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18일(토)에는 영월 김삿갓문화제와, 11월 1일(토)에는 정선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테마 행사가 이어진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과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운탄고도1330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테마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과거 산업의 흔적과 현재의 문화가 어우러진 ‘운탄고도1330’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알리고, 지역 축제와의 시너지를 통해 강원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이끌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9-19
  • 김포시, ‘2025 김포맛집 스탬프투어 이벤트’ 개최…지역 맛과 멋 알린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역 대표 맛집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2025 김포맛집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김포만의 다채로운 음식문화를 관광 콘텐츠와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로 마련됐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김포시가 직접 엄선해 지정한 ‘김포맛집 지정업소’ 4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해당 업소에서 식사 후 현장에서 제공되는 ‘김포맛집 스탬프지도’에 업소별 고유 스탬프를 찍고, 이를 사진으로 촬영해 이벤트 페이지(https://naver.me/xoQQ2x3S ) 또는 QR코드를 통해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스탬프는 단 1개만 획득해도 응모가 가능하며, 많이 모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김포시는 응모자 중 스탬프 개수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 활용되는 ‘김포맛집 스탬프북(스탬프지도)’은 단순한 인증 수단을 넘어, 45개 맛집의 대표 메뉴와 맛의 특징을 개성 있는 스탬프로 형상화했다. 또한 업소별 소개글과 위치 정보를 담은 지도 형식으로 제작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김포의 음식 자원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관광형 콘텐츠로서의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스탬프 지도는 각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김포맛집 현장에서 배포되며, 김포시청 홈페이지 ‘김포소식 > 부서별자료실 > 김포맛집지도’를 통해 온라인 열람도 가능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투어는 김포시가 직접 선정한 맛집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지역 음식문화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김포의 맛과 멋을 연결하는 관광형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김포만의 차별화된 외식 자원을 지속 발굴하고 관광 자원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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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5-09-19
  • 파라타항공, 9월 30일 양양–제주 정기노선 취항…강원 관광 활성화 기대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파라타항공이 오는 9월 30일부터 양양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정기 노선을 본격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취항은 강원지역 항공 수요 확대와 더불어 제주와 강원을 잇는 하늘길을 넓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자 변경 면허를 취득한 이후 취항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왔다. 7월 31일 첫 번째 항공기 A330(294석)을 도입했으며, 8월 11일 비상 탈출 시험을 통과하고 8월 22일 시범 비행을 완료했다. 이어 9월 6일 두 번째 항공기 A320을 추가 도입해 기단 운영 체계를 갖췄다. 특히 지난 9월 8일에는 항공 운항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항공운항증명(AOC)을 최종 발급받으며, 취항을 위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30일 제주 노선의 첫 운항은 A330 기종으로 진행되며, 294석 규모의 좌석을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는 9월 17일부터 파라타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회사는 취항 준비 과정에서 서비스 점검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마련해 초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파라타항공이 빠르게 정상 궤도에 올라설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양양–제주 노선 개설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타항공의 취항은 강원과 제주를 잇는 정기 항공편 확대를 통해 국내 관광의 새로운 활로를 열고, 양양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이끄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 여행
    • 항공
    2025-09-19
  • 강원관광재단, ‘강원 비건 어게인 in 양구’ 개최…지속 가능한 K-관광 모델 제시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오는 9월 28일 양구 성당남면공소와 용하중학교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인 ‘강원 비건 어게인 in 양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채식(비건)과 로컬 문화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강원 관광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강원 비건 어게인’은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강원 비건 라이프 체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화천토마토축제와 연계해 화천힐링센터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어 이번 양구 행사에서는 ‘양구 잇(eat)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에서는 전문 셰프가 직접 채식 요리법을 시연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하는 ‘비건 셰프 컨버전스’, 자연 친화적 지속농업을 배우는 퍼머컬쳐 밭 체험, 양구 햇사과 착즙 시연, 음악 공연, 채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비건 토크 콘서트 등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비건 식문화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은 까미노사이더리와 함께 주민 주도 시장인 ‘양구 잇(eat)장’을 공동 운영해 비건 마켓을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도내 지역 창작자(로컬) 업체들이 참여해 친환경 공예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ESG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의 실천적 모델을 제시한다. 참가 신청과 세부 프로그램은 ‘강원 비건 어게인’ 공식 누리집(https://smartstore.naver.com/brc17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최초로 채식(비건) 관광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며 “강원 비건 어게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K-관광의 세계적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음식 체험을 넘어 로컬 경제, 친환경 가치,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9-19
  • 김해시,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아보하 in 김해’ 3차 참가자 모집
      김해시가 가을 여행철을 맞아 지역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아보하 in 김해’의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 17일부터 23일까지로, 경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보하 in 김해’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의미하는 신조어 ‘아보하’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최근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은 소규모·맞춤형 자유여행을 지향한다. 참가자는 최소 5일(4박)에서 최대 30일(29박)까지 김해에 머물며 자신만의 자유로운 여행을 기획해 실천하게 된다. 선정된 팀에게는 숙박비(1박 7만 원, 팀별), 개인 체험비(1인 7만~10만 원 이내), 여행자 보험 가입비(1인 2만 원 이내)가 실비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단, 참가자는 여행 기간 동안 김해의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개인 SNS에 하루 2건 이상의 게시물을 업로드하는 홍보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이번 3차 모집에서는 총 2~5팀이 선발될 예정이며, 지원 동기, 여행 계획, 홍보 계획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특히 SNS 활동이 활발한 신청자와 청년층을 우대하며, 지난 2차 모집에서는 약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종 참가자는 오는 26일 발표되며, 선정된 팀은 9월 29일부터 11월 30일 사이 자유롭게 일정에 맞춰 김해에서 생활할 수 있다. 김해시는 매년 봄, 여름, 가을 총 3차에 걸쳐 ‘아보하 in 김해’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을 프로그램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적 특성을 살려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3차 모집은 가을 정취 속에서 김해만의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11월 4일부터 9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분청도자기축제와 연계해 여행 일정을 계획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 및 김해관광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9-19
  • 연천 구석기 축제,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축제이벤트 부문 대상’ 수상
      연천군은 대표 지역축제인 ‘연천 구석기 축제’가 9월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축제이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정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심사를 맡은 심원섭 목포대학교 교수는 “연천 구석기 축제는 전곡리 구석기 유적을 활용한 선사문화 체험형 축제로, 접경지역이라는 한계를 문화 브랜드로 탈바꿈시킨 대표적인 성공사례”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연천 구석기 축제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접목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경기도와 함께 오는 2029년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개최를 추진하며, 지역문화를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시키려는 비전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엑스포를 통해 연천은 접경지역의 이미지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선사문화 관광지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연천 구석기 축제가 지역을 넘어 국가적인 문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며 “경기도와 협력해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과 함께 문화 선진국으로서의 자긍심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축제의 질적 성장을 이어가며,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잡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9-19
  • 하동군, 체류형 관광코스 발굴 위한 ‘2025 하동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하동군이 지역의 숨은 관광 매력을 발굴하고 젊은 감각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5 하동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테마가 있는 하동 여행 코스’를 주제로,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코스와 참신한 홍보·마케팅 방안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접수가 진행 중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월 12일까지 하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구글폼(https://forms.gle/e86DBgLsMWd5tvs28)을 통해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아이디어 제안서 평가, 실전 하동여행 체험, 최종 발표 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1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팀에게는 팀당 20만 원의 실전 하동여행 경비가 지원되며, 직접 하동을 체험한 뒤 아이디어를 보완해 최종 PT 심사에 나선다. 시상은 대상 1팀(15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80만 원), 우수상 3팀(각 60만 원), 장려상 4팀(각 30만 원) 등 총 10개 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하동의 관광을 젊은 시각으로 재해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코스 개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9-19
  • 경남, 가을여행 특별기획전 개최…국내외 관광객 맞이 본격화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본격적인 가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외 기획상품 판매에 나섰다. 도는 계절별 특색 있는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롯데관광, 글로벌 OTA 플랫폼 클룩(Klook)과 협력,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한다. 먼저, 롯데관광과 손잡고 9월 17일부터 ‘가을따라 경남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을의 절경과 축제를 결합한 신규 여행상품 5종이 마련됐다. 코스는 ▲산청 대원사 단풍길과 동의보감촌 힐링 체험 ▲합천 황매산 단풍길과 감악산 꽃별축제 ▲하동 화개장터와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창원 국화축제와 마산어시장·성산패총 탐방 ▲2025 고성공룡엑스포 & 자연탐험 여행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성군청과 고성군문화관광재단이 협력한 공룡엑스포 상품은 관람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축제와 자연 탐방을 연계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특별한 의미도 담겼다. 지난봄 대형 산불과 여름철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 합천, 하동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중심으로 한 상품을 통해, 관광객들이 단순 방문을 넘어 체류형 여행을 즐기도록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겠다는 취지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도 눈길을 끈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글로벌 OTA 플랫폼 클룩(Klook)과 함께 ‘경남 관광상품 가을·겨울 특별 프로모션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진주유등축제, 지리산 단풍, 에덴밸리 스키체험 등 경남을 대표하는 3대 테마를 중심으로, 가을의 낭만과 겨울의 즐거움을 담은 체험형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클룩을 통해 판매되는 총 52종의 상품은 해외 개별관광객(FIT)의 수요에 맞춰 원데이 투어, 숙박, KTX·고속버스 연계, 전용 밴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 또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이번 국내외 기획전을 통해 관광객들은 경남의 가을 단풍과 국화·코스모스 축제, 고성공룡엑스포, 전통시장 탐방, 자연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은 가을마다 단풍길, 국화·코스모스 축제, 공룡엑스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경남이 계절마다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9-19
  • 코레일, 추석 연휴 교통비 부담 덜어줄 특별 할인·페이백 이벤트 진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다가오는 최장 추석 연휴를 맞아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할인 혜택과 페이백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추석 특별 할인상품’은 기존 명절 기간 일부 KTX에 한정됐던 할인 적용 범위를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까지 확대하고, 할인율도 기존 30~40%에서 50%까지 대폭 상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혜택은 추석 연휴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할인 승차권은 코레일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일 밤 12시까지 선착순 판매된다. 적용 기간은 추석 당일(10월 6일)을 제외한 10월 2일~5일, 7일~12일 총 10일이며, 역귀성 방면 등 좌석 여유가 예상되는 열차가 대상이다. 단, 최저운임 구간은 제외된다. 1인당 1회 최대 6매, 총 2회 12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전달하기 기능을 통해 가족·지인에게 선물도 가능하다. 구매는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할 수 있다. 아울러 코레일은 추석 연휴 기간 승차권을 특정 결제수단(카카오, 네이버, 토스, 국민카드, 신한카드)으로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승차권 결제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총 5만 2천 명을 추첨해 약 1억 4천만 원 규모의 페이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명절 교통비 부담 완화와 함께 연휴 기간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할인 특가와 페이백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특히 지난 17일 추석승차권 예매 과정에서 발생한 접속 지연으로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며, 서버 증설 등 시스템 보완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공지사항, 철도고객센터(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국내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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