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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빛초롱축제 37일간 383만 명 방문 겨울밤을 밝힌 대한민국 대표 야간축제
-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한 2025 서울빛초롱축제가 37일간 총 383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이 찾은 이번 축제는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나의 빛 우리의 꿈 서울의 마법을 주제로 청계천과 우이천 일대에서 400점 이상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서울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게 연말연시 이색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며 도심 속 겨울밤을 환하게 수놓았다. 특히 기존 청계천을 넘어 우이천까지 축제 공간을 확장해 서울의 지천을 활용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했으며, 이는 서울시 수변감성도시 명소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 시간도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1시간 연장했다. 이를 통해 퇴근 이후에도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도심 야간 체류 시간을 크게 늘렸다. 축제의 스토리는 꿈과 마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빛이 없던 서울의 밤에 전기가 켜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표현한 시등의 순간을 시작으로 빛의 선물, 움직이는 빛 등으로 이어지며 빛이 일상으로 확산되는 과정을 담아냈다. 세대와 국적을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서사는 관람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축제 속으로 스며드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포켓몬코리아와 협업한 아이러브잉어킹 작품은 약한 포켓몬 잉어킹이 갸라도스로 진화하는 과정을 빛 조형물로 구현해 큰 인기를 끌었다. 장통교 위에서는 잉어킹 상점과 소원빌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주말마다 운영돼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서울빛초롱축제는 기존의 전시 관람형 축제에서 벗어나 참여형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 청계천 교각 등 공간 특성을 살린 포토존을 확대하고, 전시 작품과 어울리는 배경음악과 크리스마스 시즌 음악을 송출해 몰입감을 높였다. 삼일교 하단에서는 빛의 오로라 연출을 통해 레이저와 안개, 음향을 결합한 복합 연출을 선보이며 도심 한가운데서 오로라를 만나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공작새 형상 작품인 꿈의 날갯짓에 대한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별명을 짓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됐다. 시민 참여로 탄생한 별명 아뜨공은 축제가 관람객과 소통하는 방식의 상징이 됐다. 이번 축제의 일평균 방문객 수는 1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55퍼센트 수준을 기록했다. 총 8개 협업 파트너사와 함께 전시와 이벤트, 데이터 협업을 진행하며 도심형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포켓몬코리아, 농심, EMK뮤지컬컴퍼니, 대만관광청, 프라하 관광청, 이마트, 안동시 등과의 협업은 서울빛초롱축제를 국내외 기업과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형 축제로 발전시켰다. 한국관광공사와의 데이터 협업을 통해 축제 효과를 분석한 점도 주목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관광재단은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한 2025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축제경영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는 민관협업과 재정 운영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서울빛초롱축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심형 축제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가 17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색적인 협업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서울빛초롱축제가 세계적인 도심형 축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이제 단순한 겨울 야간행사를 넘어, 서울의 밤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도심의 일상 공간을 예술과 이야기로 재해석한 이 축제는 앞으로도 서울의 겨울을 상징하는 빛의 풍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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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빛초롱축제 37일간 383만 명 방문 겨울밤을 밝힌 대한민국 대표 야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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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강 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하룻밤, 안동 대사리 빙방 얼음캠핑 인기
- 경북 안동시 길안면 대사리 일원에서 운영 중인 ‘대사리 빙방 얼음캠핑’이 겨울철 이색 체험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꽁꽁 얼어붙은 강 위에 설치된 빙방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색적인 캠핑 형태로, 매서운 겨울 속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전국 각지의 캠핑 마니아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대사리 빙방 얼음캠핑은 얼음 위에 마련된 전용 공간에서 숙박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명하거나 반투명한 구조의 빙방 안에서는 얼음 아래로 흐르는 물과 겨울 풍경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색다른 감성을 선사한다. 낮에는 얼음 위 체험과 사진 촬영, 주변 마을 산책을 즐기고, 밤에는 별빛과 고요한 겨울 강의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캠핑장에는 기본 난방 장치와 안전 시설이 갖춰져 있어 혹한기에도 비교적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얼음 상태와 기상 상황에 따라 수시로 안전 점검이 이뤄진다. 운영 측은 기온 변화와 결빙 상태를 면밀히 확인해 이용 가능 여부를 결정하고, 방문객들에게 안전 수칙을 철저히 안내하고 있다. 대사리 빙방 얼음캠핑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겨울 자연을 오롯이 체감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얼음 위 하룻밤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는 젊은 층은 물론 가족 여행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는 이 같은 겨울 특화 콘텐츠를 통해 비수기로 여겨졌던 겨울 관광 수요를 끌어올리고, 지역 체류형 관광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인근에는 안동호와 전통 마을, 문화유산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이 분포해 있어, 빙방 캠핑과 연계한 1박 2일 코스 구성도 가능하다. 겨울이 만들어낸 자연 무대 위에서 즐기는 하룻밤. 안동 대사리 빙방 얼음캠핑은 추위마저 여행의 일부로 바꾸며, 겨울 안동을 찾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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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강 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하룻밤, 안동 대사리 빙방 얼음캠핑 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