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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다낭 재방문 고객 위한 맞춤형 ‘다시찾은 다낭’ 기획전 출시
- 모두투어는 다낭을 다시 찾는 여행객을 위해, 현지 핫플레이스와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가족·자유여행 등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일정의 ‘다시 찾은 다낭’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 중부의 대표 관광도시 다낭은 아름다운 해변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가족 여행객부터 자유여행객까지 폭넓게 사랑받고 있고, 특히 1월부터 3월까지는 평균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꼽힌다. 이번 기획전은 재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 다낭 현지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명소와 체험 프로그램을 일정에 반영해 여행의 밀도를 높였으며, 자유여행형·가족형·소그룹형 등 고객 유형별 맞춤 구성을 통해 보다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또한 숙박, 식사, 이동 동선 등 세부 요소까지 세심하게 조정해 여행의 편의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으며, 인천·청주·부산·대구 등 주요 도시 출발편을 통해 접근성도 강화했다. 대표 상품인 ‘[다시찾은] 다낭·호이안 5일’ 일정은 기존 다낭 여행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재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낭 1박, 호이안 2박 일정으로 여유로운 체류를 제공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호이안 올드타운 탐방, 베트남 최대 야외 공연 ‘호이안 메모리즈 쇼’, 문화 체험형 테마파크 ‘호이안 임프레션 테마파크’ 등 문화와 감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현지 체험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다시찾은] 다낭·호이안 5일’ 일정은 기존 다낭 여행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재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낭 1박, 호이안 2박 일정으로 여유로운 체류를 제공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호이안 올드타운 탐방, 베트남 최대 야외 공연 ‘호이안 메모리즈 쇼’, 문화 체험형 테마파크 ‘호이안 임프레션 테마파크’ 등 문화와 감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현지 체험으로 구성됐다. 숙박은 전 일정 5성급 호텔 또는 리조트로 구성되어 여유로운 휴식과 품격을 더했다. 식사는 호텔 조식과 총 5회의 현지 특식으로 마련되며, 임프레션 테마파크 뷔페, 안방비치 맛집 ‘덱하우스’, 호이안 전통식, 한국식 소불고기·삼겹살 등 현지 감성과 입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다낭은 이미 많은 여행객에게 익숙한 인기 여행지지만, 재방문 수요 증가에 맞춰 새로운 콘텐츠와 현지 체험을 강화한 맞춤형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와 다양한 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특색 있는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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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다낭 재방문 고객 위한 맞춤형 ‘다시찾은 다낭’ 기획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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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첫 ‘리조트 항공사’ 탄생… 썬그룹, ‘썬푸꾸옥항공’ 공식 출범
- 베트남 대표 관광·개발 기업 썬그룹(Sun Group)이 10월 15일 하노이에서 열린 공식 출범식을 통해 ‘썬푸꾸옥항공(Sun PhuQuoc Airways)’을 선보였다. 이번 출범으로 전 세계 여행객과 베트남의 대표 휴양지 푸꾸옥을 직접 연결하는 베트남 최초의 ‘리조트 항공사(Resort Airline)’ 모델이 탄생했다. 썬푸꾸옥항공은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섬의 이름을 내건 항공사로, ‘진주섬’이라 불리는 푸꾸옥을 세계적인 관광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는 썬그룹의 전략적 비전을 상징한다. 특히 푸꾸옥이 특별행정구로 지정되고, 2027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확정된 가운데 이번 출범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항공 수요에 대응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썬그룹 당민쯔엉(Dang Minh Truong) 회장은 “썬푸꾸옥항공은 직항 노선 확대와 서비스 혁신을 통해 여행의 편의성을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이 푸꾸옥을 찾도록 함으로써 썬그룹이 구축한 종합 관광 생태계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범식 현장은 ‘태양의 교향곡(Symphony of the Sun)’을 주제로 구성돼, 항공사의 첫 비행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했다. 음악과 빛, 무대연출이 어우러진 교향곡 공연은 ‘하늘로 향하는 새로운 여정’이라는 썬푸꾸옥항공의 비전을 감각적으로 전달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썬푸꾸옥항공은 이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1일부터 상업 운항을 개시한다. 초기 노선은 푸꾸옥을 중심으로 호찌민시, 하노이, 다낭을 연결하고, 베트남 주요 내륙 노선인 하노이–호찌민, 호찌민–다낭 구간도 운항한다. 2025년 12월부터는 하노이–다낭, 깜란–푸꾸옥 등 신규 노선을 추가해 노선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썬푸꾸옥항공은 베트남 민간항공국(CAA)으로부터 운항증명서(AOC)와 공인훈련기관(ATO) 인증을 모두 취득했다. 에어버스 A321NX와 A321CEO 기종을 포함한 항공기 3대를 인도받았으며, 2025년까지 8대로 확대 운항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말까지 25대, 2027년에는 약 30~35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중형 항공사 규모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썬푸꾸옥항공은 ‘허브 앤 스포크(hub-and-spoke)’ 전략을 기반으로 푸꾸옥을 중심으로 한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 합리적인 운임과 직항 노선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리조트·레저·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통합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항공사 출범은 썬그룹이 추진 중인 ‘푸꾸옥 관광 생태계 완성 프로젝트’의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썬그룹은 이미 푸꾸옥 내 고급 리조트, 테마파크, 골프장, 케이블카 등 세계적 수준의 관광 인프라를 조성해왔다. 여기에 항공 부문을 결합함으로써 푸꾸옥을 아시아 최고의 프리미엄 리조트 관광지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썬푸꾸옥항공’의 출범은 베트남 항공산업의 새로운 이정표이자, 관광·항공·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도약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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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첫 ‘리조트 항공사’ 탄생… 썬그룹, ‘썬푸꾸옥항공’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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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10월 관광객 129만명 돌파…역대 최고치로 사계절 관광도시 위상 입증
- 임실군이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사계절 관광도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간 임실군을 찾은 방문객은 총 129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8년 이후 월 기준 역대 최고 수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나 증가한 기록적인 성과다. 이 같은 결과는 ‘2025 임실N치즈축제’의 전국적인 흥행 효과와 가을철 임실의 대표 관광지인 치즈테마파크,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등으로 이어진 연속적인 관광 수요가 시너지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축제 이후에도 치즈테마파크의 국화꽃과 구절초, 옥정호의 가을 경관을 즐기려는 관광객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방문객 증가를 견인했다. 군의 전략적 홍보 마케팅도 눈에 띈다. 올해 초 신설된 홍보담당관실을 중심으로 신문·방송·통신·인터넷·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사전 홍보 기획을 강화했고, SNS를 활용한 실시간 콘텐츠 확산으로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의 참여를 적극 이끌었다. 특히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린 ‘2025 임실N치즈축제’는 61만명이 방문하며 대성공을 거뒀다. 체험형 프로그램과 가족 중심의 콘텐츠, 지역 특색을 살린 이벤트 등이 호평을 받았으며, 현장 영상과 숏폼 중심의 SNS 홍보는 전국적인 화제를 모았다. 앞서 5월에는 오수의견제와 함께 열린 ‘임실펫스타’의 흥행으로 월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 특수를 바탕으로 옥정호 출렁다리, 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오수의견관광지 등에 방문객이 몰리며 상승세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기세가 여름철 사전홍보를 거쳐 10월 치즈축제에서 정점을 찍은 셈이다. 이번 방문객 129만명 기록은 단순한 축제 성과를 넘어, 임실군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이 실질적인 관광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 ‘임실엔TV’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현장 중심의 영상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배포하며 전국적 관심을 끌어올렸다. 임실군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임실 산타축제’에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강화해 연말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5월 100만명 돌파에 이어 10월에는 129만명이라는 역대 최고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누적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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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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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10월 관광객 129만명 돌파…역대 최고치로 사계절 관광도시 위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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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문화의 조화, 새롭게 탄생한 ‘합천 8경’…가야산부터 정양늪까지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지역의 고유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합천 8경(景)’을 새롭게 재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재선정은 단순히 경관 명소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계절별·연령대별로 달라진 관광 수요와 체류형 관광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은 합천군민과 향우, 관광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합천의 자연·문화·역사적 가치를 대표할 수 있는 8곳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재선정 과정에서 일부 전통 명소가 제외되자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합천 고유의 역사성과 정서를 살린 방향으로 수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합천 8경은 ▲가야산과 해인사 ▲소리길과 홍류동계곡 ▲황매산 사계(四季) ▲합천호와 백리벚꽃길 ▲황계폭포와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운석충돌구 ▲옥전고분군 ▲함벽루와 정양늪생태공원 등으로 확정됐다. 이 중 가야산과 해인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을 품은 천년 고찰의 품격과 함께,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으로 합천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꼽힌다. 또한 황매산은 봄의 철쭉, 여름의 초록 능선, 가을 억새, 겨울 설경까지 ‘사계의 변화’를 담아내는 합천 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재선정 과정에서 제외되었다가 지역 정서를 반영해 다시 포함된 ‘함벽루’와 ‘황계폭포’는 합천의 역사와 문화적 상징성을 이어온 대표 경관으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합천 관광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특히 황계폭포는 인근의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연계해 자연 속 영화 촬영지 체험이 가능한 관광 코스로 발전할 예정이다. 장재혁 부군수(군정조정위원장)는 “이번 합천 8경 재선정은 자연경관, 역사유산, 체험형 관광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홍보물과 SNS,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합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향후 새롭게 정비된 8경을 중심으로 관광 안내판과 연계 교통 노선,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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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문화의 조화, 새롭게 탄생한 ‘합천 8경’…가야산부터 정양늪까지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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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달콤한 가을 향연, ‘2025 밀양대추·얼음골사과대축제’ 첫 통합 개최
-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얼음골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2025 밀양대추·얼음골사과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밀양대추축제’와 ‘밀양얼음골사과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로, 밀양을 대표하는 두 특산물 대추와 얼음골사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농·임산물 축제다. 밀양대추·얼음골사과축제추진위원회(공동추진위원장 권경관·김건수)가 주관하며, ‘자연의 달콤함, 대추·사과의 향연!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장에서는 대추와 사과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농·임산물 판매, 민속놀이, 목공예 체험(자연물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또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하공연, 가요제 등 무대 행사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장면과 산내면의 농·임가와 주민이 힘을 모은 상생형 통합 축제로,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올해는 두 축제가 하나로 합쳐져 밀양을 대표하는 통합 축제로 새롭게 거듭나는 의미 있는 해”라며 “밀양의 대추와 얼음골사과가 선사하는 달콤한 가을 향연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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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달콤한 가을 향연, ‘2025 밀양대추·얼음골사과대축제’ 첫 통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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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임실 펫투어’ 인기… 반려친화 관광도시로 도약
- 전북 임실군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임실 펫투어’를 선보이며 반려친화 관광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임실 펫투어’는 급격히 증가하는 반려가구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에 발맞춰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반려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임실군은 우석대학교 RISE 사업단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구성,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코스를 선보였다. 지난 24일 진행된 첫 번째 펫투어는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오수의견관광지 등 임실의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가을 정취 가득한 자연 속에서 산책, 출렁다리 체험,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버스여행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힐링과 소통의 여행’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 오는 31일에는 두 번째 ‘임실 펫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천만 송이 국화가 만개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의견(義犬)의 전설’을 간직한 오수의견관광지를 잇는 코스로 구성됐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유럽풍 정원과 구절초 공원, 치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형 관광지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오수의견관광지는 넓은 반려견 전용 잔디광장과 조형물,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반려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힐링 명소다. 특히 이번 투어는 반려견 전용 안전벨트가 마련된 전용 버스로 운영되며, 안전관리 전문 펫가이드(반려동물 전문 여행가이드)와 전문 사진작가가 동행해 참가자들의 안전과 즐거움을 동시에 책임진다. 참가자 모집과 세부 일정은 반려동물 여행 전문 플랫폼 ‘펫츠고 트래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은 이제 하나의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며 “임실군은 풍부한 자연자원과 역사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친화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은 ‘펫투어’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동반 숙박, 반려문화 축제, 펫페어 등 다양한 반려관광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반려인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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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임실 펫투어’ 인기… 반려친화 관광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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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입장료 25% 인센티브 지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행사와 전세버스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한 특별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했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21일 “축제 기간 동안 유료 관람객 20명 이상을 유치한 국내 여행사 및 전세버스 운송 사업자에게 입장료의 25%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제도는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해 함평의 대표 축제인 국향대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동반 성장시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마법의 국향랜드’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장은 회전목마, 대관람차, 마법의 성 등 다양한 국화 조형물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테마파크형 전시로 꾸며지며, 향기로운 국화꽃과 함께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을 대표 꽃축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군은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 수요를 확대함으로써 숙박, 음식, 교통 등 지역 상권 전반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신청은 축제 기간 중 황소의문 주차장(제1주차장) 내 자동차극장 매표소에 마련된 지급 창구에서 할 수 있다. 관광객 유치보상금 지급 신청서와 영수증을 함께 제출하면 현장에서 보상이 진행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여행사와 운송업체의 협조로 더 많은 관광객이 함평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마련했다”며 “민관이 함께 상생 협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전국적인 대표 가을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전국 최대 규모의 국화 축제로,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전남의 대표 관광축제로 꼽힌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욱 확장된 꽃 조형물과 야간 경관조명, 가족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국화 향기 가득한 가을여행지 함평’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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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입장료 25%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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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 가을을 물들이는 향기로운 축제, ‘2025 보배섬 국화축제’ 10월 27일 개막
- 진도군은 ‘2025 보배섬 국화축제’ 개막식을 오는 10월 27일(월) 오후 5시, 진도개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꽃빛 활짝! 별빛 반짝! 진도에서 만나개’를 주제로 열리며, 진도의 가을을 향기롭고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진도개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군청, 철마공원, 향토문화회관 일대가 형형색색의 국화꽃으로 단장된다. 축제 현장에는 총 15만 본의 국화로 제작된 다양한 조형물과 국화작품이 전시되며, ‘희망을 찾아 떠나는 보배섬 진도 바다 여행’을 테마로 한 특별 전시 공간도 마련돼 진도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야간에는 다채로운 조명과 함께 ‘국화빛 정원’이 펼쳐져, 낮과는 또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의 가을밤을 즐길 수 있다. 방문객들은 국화의 향기와 빛이 어우러진 몽환적인 공간 속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준비됐다. 총 37개 위탁 농가가 직접 재배한 국화를 활용해 축제장 곳곳을 장식했으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진도군은 축제를 단순한 관광 행사가 아닌, 지역 농업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참여형 상생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농업인의 정성이 어우러진 이번 국화축제에서 방문객들이 치유와 여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보배섬 국화축제를 진도를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켜 머물고 싶은 진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막일인 10월 27일에는 점등식과 축하공연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국화차 시음, 국화 판매전, 지역 먹거리 부스,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함께 운영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진도의 가을 정취와 국화의 향기가 어우러지는 ‘2025 보배섬 국화축제’는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지역 문화와 공동체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진도만의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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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 가을을 물들이는 향기로운 축제, ‘2025 보배섬 국화축제’ 10월 27일 개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