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022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90% 이상 여객이 감소하는 등 경영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3,6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입점업체 임대료 감면 등 상생노력을 통해 코로나 이전 대비 80%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등 항공산업 일자리 회복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 중장년층 근로자 재취업 지원 △ 공항기업 채용지원 △ 공항청년 근속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인천공항 특화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영세기업 및 중·장년층 등 일자리 취약계층의 일자리 보호에 앞장선 점 역시 인정받았다.
올해도 공사는 ‘2022년 10대 중점 추진과제’ 아래, ‘ESG경영 고도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에 역점에 두고 △ 채용설명회 개최 △ 매칭지원 프로그램 신설 등 공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고용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항공산업 일자리 보호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시상식은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24일 개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