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6(목)
 

1. 2025 임실방문의 해 천만관광 본격 도전 선포1.jpg

 

임실군이 2025 임실방문의 해와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임실군은 8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아펜젤홀에서 심 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장,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열고 임실군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며 다짐을 나눴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2025 임실방문의 해를 기념해 천만 관광 임실시대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적극적인 관심, 성원을 약속하며 임실군정의 최대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심 민 군수의 신년 인사말과 주요 내빈들의 축사,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임실군의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에는 더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임실군은 지난해 사계절 특색 있는 축제를 통해 전국 관광객을 유치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3월에 열린 옥정호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5월 오수의견문화제와 임실N펫스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진행된 아쿠아페스티벌, 가을 국화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 겨울 산타축제까지 계절마다 이어진 축제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임실N치즈축제는 대한민국 3대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관광객이 임실을 방문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관광지, 성수산, 사선대 등 주요 관광지를 포함해 임실군을 찾은 방문객은 총 888만 명에 달했다. 이는 2018년 498만 명에서 2024년 888만 명으로 78% 증가한 수치로, 임실군의 지속적인 관광정책 추진이 빚어낸 성과다.


작은 농촌 지역인 임실군의 관광객 급증은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심 민 군수의 강력한 리더십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관광객 증가로 지역 상권도 활기를 되찾아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수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실군은 올해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옥정호, 치즈테마파크,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성수산, 사선대를 연계한 관광벨트를 구축하며 ‘관광중심지 임실’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 10년을 이끌 ‘미래 발전 전략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군정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 “2025년은 임실방문의 해를 성공시키고 천만 관광 시대를 반드시 실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사계절 축제를 완성해 임실을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과 관계자들의 성원과 협조가 큰 힘이 된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당부했다.


임실군은 이번 신년하례회를 통해 2025 임실방문의 해와 천만 관광 시대 실현을 향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관광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KIN.KR 2025-11-07 13: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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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5 임실방문의 해 준비 본격화… 천만 관광 시대를 향한 힘찬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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