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6(목)
 

2.27. - “시간을 달리는 낭만, 양주의 숨결을 느끼다”ⵈ ‘장흥 1DAY 투어 & 로맨틱 버스킹 열차 여행’ 운god.jpg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월 15일 교외선 재개통을 기념해 특별한 시티투어 ‘장흥 1DAY 투어 & 로맨틱 버스킹 열차 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의 숨겨진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펨투어 여행으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은 장흥면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예술적 감성을 아우르는 경이로운 여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목적지는 기산저수지로, 호수 위에 조성된 데크길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마치 동양화 속 한 장면처럼 고요하고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은 일상의 번잡함을 잊고 자연과 하나 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이어지는 코스에서는 한국 근현대 미술의 두 거장인 장욱진, 민복진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장욱진·민복진 미술관 및 조각공원을 방문한다. 실내외로 조화롭게 배치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예술적 울림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별산과 함께하는 로맨틱 버스킹 열차’다. 대곡역에서 출발해 의정부역까지 운행하는 열차 안에서 ‘사랑과 여행’을 주제로 한 감미로운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약 50분 동안 열차의 흔들림마저 음악의 일부가 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낭만적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시는 참가자들이 이번 특별한 여정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별산 굿즈와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코레일투어 누리집(www.k-railtour.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15쌍(30명)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교외선 재개통을 기념해 양주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자연과 예술,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여행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낭만적인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열차 안에서 펼쳐지는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여행이 참가자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아름다운 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IN.KR 2025-11-06 21: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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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교외선 재개통 기념 ‘장흥 1DAY 투어 & 로맨틱 버스킹 열차 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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