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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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 투어’를 오는 3월 7일부터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김해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고, 인증 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김해의 색깔을 담은 리플릿과 기념품까지 제공해 더욱 특별한 여행을 선사한다.


스탬프 인증 장소는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관광지 20곳으로 구성됐다. ▲시내권 7개소 ▲장유·주촌권 4개소 ▲진영·진례·한림권 5개소 ▲동부권 4개소로 지역별로 균형 있게 배치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김해 전역을 탐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인증 장소로는 수로왕릉을 비롯한 가야사 유적지, 박물관, 관광시설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념품 증정 조건이 완화되어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스탬프 인증 장소 5곳 이상을 방문하면 김해시 대표 캐릭터 ‘토더기’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개인 SNS를 통해 김해를 홍보하거나 김해 음식점 이용을 인증하는 경우 추가적인 기념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20곳의 모든 인증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한 참가자에게는 ‘그랜드슬램 인증 배지’와 함께 특별한 기념품이 한정 증정될 예정이다.


김해시는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김해의 숨은 명소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김해 곳곳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둘러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독려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관광포털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관광과(055-330-4448), 김해종합관광안내소(055-338-1330)로 문의하면 된다.

KIN.KR 2025-11-06 20: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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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 투어’ 3월 7일 시작… 다양한 기념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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