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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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노키즈월드, 한 여름밤 야간 개장
      익산 보석박물관이 토요일 밤 엑티비티와 화려한 빛의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익산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한다. 익산 보석박물관은 ‘익산산방문의 해’를 맞아 여름방학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이노키즈월드 실내 놀이체험시설 야간 개장을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연장 운영 기간은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이며 오후 8시(매표 19시)까지 야간개장한다. 기존 17시까지 운영하던 시설을 20시까지로 연장하므로 6회에서 9회까지 3시간이 연장된다. 놀이시설 종류로는 아트클라이밍, 스카이트레일 및 타익스, 레이저태그, 인터렉티브 트렘폴린 4종류이며, 어린이부터 성인 모두 체험이 가능하고, 1회에 50분간 체험할 수 있다. 시는 놀이 시설 마감하는 8시 이후에 즐길거리로 미디어파사드 상영, 칠선녀 광장에서의 빛의 향연을 마련했다. 또한 다이노키즈월드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 곳곳에 숨어있는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마이아사우라, 벨로키랍토르, 파키케팔로사우르스, 프테라노돈 등의 거대 공룡 조형물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볼거리를 다양화 했다. 곽경원 보석박물관장은“8월 중 매주 토요일날은 가족들, 연인들이 보석박물관에서 다양한 경험과 특별한 체험을 해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고마운 여름으로 기억되는 반짝이는 여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8-03
  • 홍성군 “에너지 자립 원천마을” 조롱박 축제 개최
      홍성군의 에너지 자립마을인 결성면 원천마을에서 오는 8월 6일(토)~7일(일) 양일간 ‘제9회 원천마을 조롱박 축제’가 개최된다.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의 품앗이마을 지원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원천마을 조롱박 축제는 마을회관 앞에 조성한 110m 길이의 조롱박터널을 활용하여 에너지자립 마을의 특성을 살린 축제이다. 축제가 열리는 결성면 원천마을은 주민과 농업, 축산업이 상생하며 환경친화적인‘생태? 상생마을’조성을 목표로 2015년부터 자발적으로 ‘에너지 자립마을’로 탈바꿈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온실가스 감축 등 마을 주민 모두가 뜻을 모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일회용품을 쓰지 않으며, 에너지 자립을 위한 바이오 가스 만들기 등 재생 에너지 생산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조롱박 공예품 만들기, 조롱박에 이름 새기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편, 사업단의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마을 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행복한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문화기반 조성으로 문화도시 홍성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2년 15개 마을을 선정하여 축제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8월 12일에는 ‘제1회 구항 백중 놀이마당 축제’와 8월 20일 구항‘잉어와 나무꾼 스토리 야행 축제’ 열일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8-03
  • 단양 여름휴가 절정 … 피서객 17만 여명 몰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7월 마지막 주 중부내륙 최고의 휴양도시 단양군에 피서객 행렬이 절정을 이뤘다.  군에 따르면 여름 무더위가 절정을 이룬 지난주 단양지역의 산과 계곡, 도담삼봉 등 주요 관광지에 17만여 명의 피서객이 몰린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여 명과 비교해 약 39%의 관광객이 늘어난 수치다.    단양의 랜드마크인 도담삼봉 유원지에는 5만2,000여 명이 찾아 유람선과 쾌속보트를 타며 도담삼봉의 뺴어난 절경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천동 다리안계곡과 사인암계곡 등 전국에 이름난 주요 계곡에도 2만5,000여 명의 피서객이 몰려 물놀이와 빼어난 풍광을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이름난 만천하스카이워크에도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피서에 나선 2만4,000여명의 관광객들은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를 타면서 아름다운 단양의 풍광을 무대로 스릴과 스피드를 만끽했다.    국내 최대의 민물고기 수족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에도 9,000여 명이 관람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고수․천동․온달동굴에도 1만3,000여 명의 피서객들이 방문해 이색피서지로 각광 받았으며, 소백산 등산을 즐기려는 단체피서객들의 발길도 줄을 이었다. 소백산자연휴양림과 소선암오토캠핑장, 천동오토캠핑장, 대강오토캠핑장에도 주말 내내 가족 단위 피서 인파로 북적였다. 여기에 더해 누구나 한 번쯤 담고 싶은 버킷리스트 레포츠로 알려진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전국 메카인 두산·양방산 활공장을 찾아 1만6,000여 명이 창공을 누볐다. 대한민국 대표 자연 명승지 중 하나인 구담봉과 사인암 등에도 각각 2만 명을 돌파하며 관광객 유치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밖에 온달관광지를 비롯한 구인사, 잔도, 장미터널 등 주요 관광지에도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 막바지 여름휴가를 즐겼다. 대한민국 관광 1번지인 단양군은 산과 계곡이 수려한데다 단양팔경을 비롯해 온달관광지, 소백산,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센터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게 장점이다. 이와 함께 리조트와 게스트하우스, 휴양림, 호텔, 모텔, 펜션 등 숙박시설도 다양하게 잘 갖춰졌다.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여름 휴가철인 7~8월이면 전국에서 200만여 명의 피서객이 찾을 만큼 단양지역은 여름휴가의 명소로 손꼽힌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8-03
  • 2022년 박달재 여름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30일 박달재전통시장 상인회(회장 노용진) 주관으로 지역민과 여름철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열린 박달재 여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축제는, 장어·메기잡기 등 체험활동과 노래자랑, 인기가수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대형 간이 풀장을 설치하여 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하였다. 방문객들은 “잠시 더위를 잊고 즐겁게 축제와 함께 전통시장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지역을 대표하는 꾸준히 발전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한편, 백운면에 위치한 박달재 전통시장은 상설시장 및 5일장(4,9일)이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여름엔 여름축제, 가을엔 박달재 옛길걷기 행사를 개최하여 제천의 명소인 박달재를 알리고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노용진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많은 분들에게 작게나마 휴식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본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만족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조성과 문화행사를 추진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8-03
  • 제18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 개최
      오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월등면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제18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가 열린다. 월등복숭아 체험행사는 순천명품월등복숭아체험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장봉식)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복숭아 수확체험, 복숭아 깍기․먹기, OX게임,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체험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복숭아를 현지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직판장도 운영한다. 복숭아행사추진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고생한 복숭아 농가에 감사드리고,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로 월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월등복숭아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양질의 토양, 충분한 일조량, 높은 일교차로 다른 지역 복숭아에 비해 맛과 당도가 월등하여 순천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8-03
  • 산과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진도자연휴양림
         푸른 숲의 시원한 바람과 바다 향기를 맛볼 수 있는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거북선 모양 산림문화휴양관 1동 14실, 판옥선 모양 숲속의 집 12동 등 숙박시설과 목공예 체험관, 잔디광장, 산책로 및 장애인들을 위한 무장애 데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많다.   특히 한반도 서남단 남도의 끝자락에 위치하여, 전 객실에서 에메랄드빛 드넓은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의 멋진 경관을 자랑하고 산책로에는 동백나무, 다정큼나무, 구실잣밤, 후박나무와 암갈색의 수피를 입고 있는 해송, 천연 향균 피톤치드가 함유되어있는 편백 등 다양한 수종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어 다양한 생태가 살아 있는 옛길을 따라 푸른 하늘과 파도 소리를 함께 감상하며 걷는 재미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여 준다.   또한 휴양림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진도항에서는, 제주항까지 90분이면 갈 수 있는 3,500톤급 ‘산타모니카호’를 운행하고 있어 진도자연휴양림에서 숙박 후 제주도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어가고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가족 또는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8-03
  • 하이원리조트, 여름 성수기 맞이 풍성한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
        강원랜드(대표이사 이삼걸)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 행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8월 한 달간 강원랜드 안팎은 공연 명소로 변모한다. 그랜드 광장에서는 오는 6일 오랜만에 선보이는 ‘하이원 불꽃쇼’가, 매일 밤 9시에는 미디어 파사드·불꽃·드론 등을 접목한 ‘하이원 멀티 미디어 드론쇼’가 진행돼 밤하늘을 환상적인 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그랜드호텔 5층 컨벤션홀에서는 14일 연휴의 시작을 맞아 최정상 뮤지컬 배우 최정원, 이건명 배우가 함께 하는 ‘뮤지컬 스타 콘서트’가, 2일부터 6일까지는 동춘서커스와 고릴라 크루가 함께하는 ‘버라이어티 서커스 쇼’가 진행된다. 또한, 카사시네마에서 11일부터 3일간 버라이어티 투맨쇼 ‘부르마블’, 마술공연 ‘책 읽는 마수리와 쉐도우 마왕’, 멀티미디어 퍼커션 공연‘팀 고리’의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 퍼포먼스 쇼’가 이어진다. 열대야 없는 선선한 여름밤에 즐기기 알맞은 공연도 마련돼 있다. 오는 12일부터 양일간 푸른 잔디가 펼쳐져 있는 마운틴 광장 특설무대에서 ‘2022 하이원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지역주민과 투숙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2 하이원 힐링 콘서트’에는 플라워, 자우림, 10CM, 이승윤, 볼빨간 사춘기,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가 출연할 예정이다. 식사 시간도 허투루 보낼 수 없다. 마운틴 카페테리아와 스카이가든 레스토랑에서는 남미 전통 연주팀 ‘가우사이’의 공연을, 그랜드호텔 레스토랑 라비스타에서는 매일 저녁 재즈 트리오 ‘레이백’의 공연과 함께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낮에는 한옥 베이커리 카페, 저녁에는 전통 주점 ‘운암작가(酌家)’로 변신하는 운암정에서는 정선아리랑 공연과 함께 한옥의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2-08-03
  • 제16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개막! 3년 만에 여름축제 “환호”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수상과 강원도 우수축제 선정에 빛나는 제16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다시 시작되는 철원의 여름 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화강은 수심이 낮고 깨끗해 물놀이하기에 적합하고, 행사장 내 쉬리공원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축제장에는 대형수영장, 유아풀장, 워터슬라이드, 수상 라이딩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지역문화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소공연  전시 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황금 다슬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메인 무대 앞에는 풀장 4개 동이 설치되어 각종 물놀이 게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제관에는 청정 화강의 생태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꾸며지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최되지 못한 2년간의 다슬기 축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사진이 전시된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마을주민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다양한 지역 향토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에는 도미노보이즈, 할리퀸, 로켓펀치, 박명수가 1일 차 민군관 화합의 밤을 빛내줄 예정이다. 2일 차인 8월 5일 오후 7시 시작하는 개막 축하공연은 송민경, 장민호, 다이나믹듀오, 에일리가 출연한다.   특히, 3일차 8월 6일(토)에는 20~30대 관광객을 겨냥해 ‘2022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가 열린다.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유명한 댄스팀 10팀이 참여하여 진정한 춤꾼을 가리게 되며, 진조크루, 원웨이크루, 아트지 등 유명 댄스팀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관광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수상수변 프로그램부터 체험, 전시 무대공연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올해 여름은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8-03
  • ‘남해군 방문의 해’전국 SNS 감성 사진·영상 공모전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규모의 ‘SNS 감성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하루’다. 기존 관광지 위주의 사진, 영상을 주 대상으로 했던 공모전과는 차별성을 두고자 일상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들을 응모 받는다. 응모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응모자격에는 따로 제한이 없다. 사진부문은 개인으로만 참가 가능하며 1인 3점 이내, 영상부문은 개인 또는 3명 이내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 가능하며 2점 이내로 접수가 가능하다. 사진은 남해문화관광홈페이지 공모전 참여 게시판 ‘당신의 남해’ 및 개인SNS에 업로드 후 이메일(thdod88@korea.kr)로 해당 게시물 url과 원본사진을, 영상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후 이메일로 게시물 url과 영상 파일을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사진 4점, 영상 4편으로 총 8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결과는 10월 21일 문화관광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되며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남해군청 문화관광과(055-860-860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기존 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은 많이 있어왔지만, 이번 공모전에서는 관광의 주체인 사람에게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을 나타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하루’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감성 사진·영상 공모전인 만큼 우리 군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우리의 일상이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8-03
  • 서울시, 제1회 서울숲 그린나이트 축제‘안녕, 밤의 서울숲’개최
      서울시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감성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 여름밤 서울숲에서 특별한 축제를 연다. 낮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밤의 서울숲을 만날 수 있는 제1회 그린나이트 축제  ‘안녕, 밤의 서울숲’은 8월 12일(금)부터 8월 21일(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울숲 그린나이트 축제는 달빛버스킹(공연), 별빛산책(생태체험), 물빛갤러리(전시, 체험, 클래식 콘서트) 3가지 테마로,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해넘이를 바라보다 달빛 아래 버스킹 공연을 즐겨보기도 하고, 호숫가 따라 거닐다가 우연히 만난 갤러리에서 첼로 연주를 듣다 보면 무더운 여름밤이 어느새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숲 속 여행지로 느껴질 것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한 여름밤의 서울숲으로 낭만 여행을 떠나보자. (1)  달빛 아래에서 음악과 함께 여름밤의 낭만을! <달빛버스킹>  서울숲 가족마당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과 해넘이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속에 감성 한 스푼 얹을 수 있는 공연이 시작된다.  서울숲 가족마당 야외무대에서는 8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2일간, 19시부터 21시까지 ① 숲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어쿠스틱 밴드 공연>, ② 숲에서 나를 찾아가는 그림자인형극<미운 오리 새끼>, ③ 어린이에게는 상상력과 호기심을, 어른들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마술쇼 공연>이 펼쳐진다. (2) 조용한 밤 숲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가족 힐링 생태 체험 <별빛산책>  서울숲의 꽃사슴과 나비 정원은 모두가 아는 명물이다. 서울숲에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버린 명물과 명소가 더 많다는 사실! 살아 숨 쉬는 서울숲, 낮보다 야간에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숲속 생물들이 바로 그것이다.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야간 서울숲 탐험>, <별빛따라~숲길따라 야간 스스로 탐방>에서 숨어있는 명소와 신기하고 재미있는 숲속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걷다 보면 만나는 예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재미는 덤이다.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야간 서울숲 탐험>은 8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평일 저녁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7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름밤 숲속 곤충과 식물 이야기, 밤에 들리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숲길을 걷고, 가족과 즐거운 놀이도 하며, 누워서 여름밤 하늘의 별자리를 알아보고 가족과 별·별(★)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별빛따라~ 숲길따라 야간 스스로 탐방>은 낮과 달리 조용한 숲길을 안내자 없이 지도를 갖고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8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말·휴일 저녁 서울숲 방문자센터 앞에서 17시부터 21시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시민 누구나(단,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미션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선물도 제공하니 야간 서울숲도 즐기고 선물도 받는 재미가 두 배가 될 것이다.  (3)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클래식 콘서트 <물빛갤러리>  중앙연못 옆의 커뮤니티 센터에서는 숲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가 3가지 준비되어 있다. 그림책 100권을 마음대로 펼쳐 볼 수 있는 ‘그림책 숲’展, 서울숲을 일러스트 그림으로 만나는 ‘숲 산책’展, 메타버스 세계 속의 ‘그림책 박물관’은 13시부터 21시까지 누구나 자유관람 할 수 있다.  <전시·체험①> ‘그림책 숲’展 은 숲과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책들이 있는 공간이다. 그림책 약 100여 권이 전시장 책장과 곳곳에 배치되어 그림책을 읽으며 쉼을 가질 수 있다.    메타버스 그림책 박물관은 가상현실 숲속의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힐링하며, 나만의 그림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위로, 성찰, 발견의 힐링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그림책 전시와 메타버스 그림책 박물관체험을 기획한 ‘아름담다’는 올해 연말 글로벌 론칭을 준비 중인 스타트업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메타버스 그림책 박물관을 테스트 버전으로 미리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체험②> 산그림 작가이자 디자이너인 황예나 작가의 서울숲을 주제로 한 ‘숲 산책’展과 아이패드 드로잉 원데이 클래스도 만날 수 있다. 숲 산책 展은 원화 4점과 디지털 드로잉 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황예나 작가와 함께하는 아이패드 드로잉 원데이 클래스는 8월 13일 14시부터 15시 20분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클래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아이패드는 참여자가 준비해야 한다.  <클래식 콘서트③> 그림책 ‘첼로 노래하는 나무(저자: 이세히데코)’와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는 국제무대에서 인정받고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대한민국 대표 젊은 첼리스트들이 참여하며, 솔로부터 6중주 첼로 앙상블까지 다양한 첼로의 목(木)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바흐 무반주 첼로 솔로곡, 차이코프스키 곡을 편곡한 첼로 앙상블 등 음악사적으로 깊은 의미를 지닌 곡부터 파가니니의 ‘모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편곡한 첼로 듀오, 여인의 향기 OST 등을 편곡한 첼로 트리오 등 다양한 곡을 감상할 수 있다.  종이책과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동네 책방이자 문화 매개 공간인 ‘쿨디가’와 함께 마련한 이번 무대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 숲과 나무, 사람을 하나로 이어주는 가슴 뭉클한 생명의 노래! 첼로를 사랑했던 소년의 따뜻한 성장 이야기를 담은 이세히데코 작가의 그림책 ‘첼로, 노래하는 나무’와 첼로 연주가 어우러져 우리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parks.seoul.go.kr), 인스타그램(@seoul_parks_official), 페이스북(greencityseou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yeyak.seoul.go.kr)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기타사항은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460-2941)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 프로그램 예약 시 “서울숲 그린나이트” 또는 “그린나이트” 검색   한편, 동부공원녹시사업소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정부 방침에 따라 각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미애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낮보다 매력적인 밤의 서울숲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공원 여가 문화를 무료로 누릴 수 있도록 ‘제1회 서울숲 그린나이트 축제’를 기획했다”라며 “이번 서울숲 그린나이트 ‘안녕, 밤의 서울숲’을 통해 위로받고, 힐링하면서 감성 충만한 한 여름밤의 추억만들기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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