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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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 12월 첫 장거리 노선 ‘인천~시드니’ 신규 취항! 국내 LCC 최초 운항
      티웨이항공이 오는 12월 23일 ‘인천~시드니’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창립 12년 만에 장거리 운항에 첫발을 내디딘다. 티웨이항공은 2020년 2월 국내 대형항공사(FSC) 2곳만 운항 중이던 인천-시드니 노선의 운수권을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획득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347석 규모의 대형기 A330-300기종 3대를 도입했으며, 지난 5월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이어 오는 12월 인천-시드니 노선까지 개척하며 중장거리 노선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이번 인천-시드니 노선 신규 취항은 티웨이항공의 첫 장거리 노선 진출과 동시에 국내 LCC 최초 진입이라는 점에서 기념비적 의미가 있다. 공급석 확대에 나서는 티웨이항공은 기존 대비 합리적인 수준의 운임에도 꼭 필요한 서비스는 제공해 한국과 호주를 오가는 교민, 유학생, 비즈니스 등 상용 고객과 늘어나는 양국 관광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여행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시드니 노선에 투입되는 A330 기종은 대형항공사 수준의 레그룸을 갖춘 이코노미 클래스 335석과 프리미엄 플랫베드 좌석의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12석으로 운영된다.  해당 노선에는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2식, 이코노미 클래스 1식의 기내식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이코노미 탑승객은 추가 주문을 원할 경우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또 저렴한 이벤트 운임 구매 시에도 23kg까지 무료 수하물 위탁이 가능하며, 스마트 또는 일반 운임 구매 시 30kg,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는 40kg까지 제공한다. 노선 운항 계획은 현지 시각 기준 매주 월·수·금·토요일 오후 10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0시 45분 시드니에 도착하며, 현지 출발 항공편은 매주 화·목·토·일요일 낮 12시 15분 시드니공항을 출발, 오후 9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8월 현지에 시드니지점을 개설하고 성공적인 노선 정착과 탑승객 편의 제공을 위해 한국과 호주 양국에서 안전체계, 운송, 영업, 제휴 등 다방면으로 취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달 중으로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으로 시드니 노선 항공권 판매를 개시하고 신규 취항을 기념해 파격적인 특가 운임, 유류세 할인, 결제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를 통해 한국과 호주를 오가는 승객들의 선택권을 확장하고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성공적인 시드니 취항을 발판삼아 향후 유럽, 미주 등 장거리 노선망을 구축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전했다. 
    • 여행
    • 항공
    2022-10-20
  • 이번 겨울, 동남아·일본 여행은 진에어와 함께
      진에어(www.jinair.com)가 겨울 성수기 시즌을 맞이해 신규 취항 및 복항 노선을 확대하며 국제선 운항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베트남의 나폴리 '나트랑' 신규 취항 진에어는 12월 1일에 베트남의 나폴리로 불리우는 나트랑을 신규 취항한다. 나트랑은 6km에 이르는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베트남을 대표하는 휴양지이다. 또한 특색 있는 리조트와 호텔 등 호캉스 여행지로도 명성이 높은 곳이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는 주 4회(수, 목, 토, 일) 일정으로 운항 개시 후,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 시즌에 진입하는 12월 21일부터는 주 7회로 공급을 확대한다. 운항 스케줄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인천공항에서 20시 40분에 출발해 나트랑에 다음날 0시 10분에 도착하며, 나트랑에서는 다음날 1시 1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12월부터 순차적으로 비엔티안, 치앙마이 등 노선 운항 재개 인천~비엔티안, 치앙마이 노선도 순차적으로 복항에 나선다. 우선 배낭여행의 성지로 불리는 라오스를 잇는 인천~비엔티안 노선은 12월 1일부터 인천공항에서 20시 5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매일 1회씩 운항에 나선다. 돌아오는 편은 라오스에서 현지시각 기준으로 다음날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8시 5분에 도착한다. 인천~치앙마이 노선은 12월 1일부터 매주 수, 목, 토, 일요일마다 인천공항에서 17시 55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취항 후 12월 21일부터 주 7회로 증편된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 위치한 여행지로 낮은 물가와 다양한 먹거리, 온화한 기후로 골프 여행의 성지이자 코로나19 이전에는 한달 살이 열풍이 불었던 곳이다.    삿포로, 오키나와 등 일본 여행지 추가 운항 재개 일본을 대표하는 겨울 여행지인 삿포로행 노선도 인천발 12월 1일, 부산발 12월 23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삿포로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매일 8시 35분에 출발하며, 부산~삿포로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10시에 출발해 12시 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따뜻한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인천~오키나와 노선도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에 나선다. 오키나와는 연 평균 20도를 넘는 아열대 기후와 독특한 역사 문화 그리고 '동양의 하와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또 다른 분위기의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12월 1일부터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전 10시 10분에 출발해 오키나와에 12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추가 신규 취항 및 복항 노선을 늘려갈 계획이며,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항공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각 노선별 자세한 운항 정보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여행
    • 항공
    2022-10-20
  • 2022년 여름시즌 제주여행 추적조사 결과 발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022년 여름시즌 제주여행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여름시즌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한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제주 여행 실행 여부를 조사한 결과 총 905명이 응답했고, 제주 여행을 실행한 사람은 작년보다 5.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여행을 실행한 사람은 69.5%(629명), 유보한 사람은 12.3%(111명), 제주 대신 타 지역을 여행한 사람은 11.7%(106명), 여행을 취소한 사람은 6.5%(59명)로 조사됐다.  제주도 방문 시기(중복응답)는 ‘7월 후반’과 ‘8월 전반’을 선택한 비율이 각각 39.3%와 35.9%로 7월 후반을 선택한 응답자가 다소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계획조사에는 8월 방문예정이 67.4%로 높게 나타났으나, 실제 방문 시기는 7월 후반이 높게 나타났다.  제주여행의 체류기간은 평균 3.82일, 1인당 지출 비용(항공료 제외)은 평균 523,422원, 동반인은 ‘가족/친척’(71.1%)가 ‘친구/연인’(20%), ‘혼자’(6.5%), ’직장동료‘(2.2%) 등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1인당 지출 비용(’21년 475,586원 → ‘22년 523,423원)은 ’21년 여름시즌 추적조사‘보다 약 5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2년 여름시즌 계획조사‘의 1인당 지출 비용(522,032원)보다 소폭 상승했다.  제주여행에서의 참여활동(중복응답)으로는 ‘자연경관 감상’(82.4%)과 ‘식도락’(73.3%)이 1, 2위를 차지했으며, ‘산/오름/올레길 트레킹’(46.1%), ‘해변활동’(43.6%), ‘이쁜 카페/술집 방문’(33.2%)이 뒤를 이었다. 제주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즐기고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성향은 지난해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제주 방문 지역(중복응답)으로는 성산일출봉을 방문한 비율이 59.9%로 가장 높았으며, 중문관광단지 45.0%, 용담해안도로 인근 43.4%, 곽지-한담해변(애월읍) 34.5%, 함덕해변(조천읍) 33.7%, 이중섭 거리/서귀포 올레시장 32.6%, 협재-금능해변(한림읍) 31.2%, 오름/한라산 29.9%, 표선해변(표선면) 22.4%, 월정-세화해변(구좌읍) 21.1%, 우도 17.6%, 마을관광(저지리, 가시리 등) 17.5%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 여행 유보자는 12.3%(111명)로 조사됐는데, 제주 여행 유보 이유(중복응답)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자제(57.7%)’, ‘여행 일정이 맞지 않아서(47.7%)’, ’여행 비용이 저렴하지 않아서(34.2%) 순으로 응답하였다. 제주도 향후 방문 계획 시기는 ‘2022년 12월(27%)’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주도 대신 타 지역 여행을 다녀온 응답자는 11.7%(106명)으로 조사됐다. 제주 대신 많이 방문한 국내 타 지역은 ‘강원도(87.7%)’, ‘경기도(25.5%)’, ‘부산(21.7%)’, ‘충청남도(21.7%)’ 순(중복응답 3개)으로 나타났다. 제주 대신 타지역을 방문한 이유(중복응답)로는 ‘이동 거리가 적당해서(51.9%)’가 작년과 동일하게 1위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여행 비용이 적당해서(47.2%)’, ‘관광 편의성이 높아서(32.1%)’가 그 뒤를 이었다.  제주관광공사 데이터R&D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시즌별 제주여행 계획조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여름시즌 제주여행 계획조사’에서 한층 더 나아가 ‘사후 추적조사’를 통해 실제 제주 방문 여부 등 계획과 실행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뜻깊은 조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는 관광객의 기대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온 만큼 안전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객 니즈와 제주관광의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름시즌 제주여행 계획ㆍ추적조사’ 보고서는 제주관광공사 누리집 관광자료실(http://www.ijto.or.kr)에서 열람 가능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10-20
  • 보문호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색다르게 즐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2일(토) 오후 5시부터 경북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보문호 열린음악회”를 보문관광단지 수상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보문호 열린음악회에는 구미오페라단과 패밀리팝스 오케스트라단, 보아스연합합창단, 합창단은빛메아리, 대구시티발레단, 대구코랄 등 이 출연하며, 국악소리 청음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연다.  본무대는 ▲1부 신세계로부터,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사랑의 노래 ▲2부 찬란한 경주, 영원한 사랑 등 관광의 노래 ▲3부 향수, 사랑으로,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희망의 노래 3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다채로운 공연으로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진한 감동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주관사인 구미오페라단 관계자는 공연의 마지막에는 보문호를 배경으로 깜짝 폭죽놀이 공연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깊어가는 가을밤 가족, 연인들과 함께 보문호수를 찾아 음악의 선율에 흠뻑 빠져 보시길 추천했다.   보문호 열린음악회의 입장료는 별도 없으며,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로 한동안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리지 못한 음악 공연이 이번 ‘보문호 열린음악회’를 기점으로 경북문화관광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공사는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0-20
  • 한국공항공사, 세계노선개발회의 참가...국제노선 복원·개설 총력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2022 세계노선개발회의(World Route Development Forum)에 참가해 전 세계 주요 항공사·공항을 대상으로 국제노선 복원과 신규 노선 개설을 협의했다. 세계노선개발회의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항공노선개발회의로, 올해는 186개 항공사와 371개 공항운영자 등 총 2천여명이 참여하여 홍보부스 운영, 비즈니스 미팅 관련 포럼 등을 진행했다. 공사는 유나이티드항공, 터키항공, 에어아시아그룹, 핀에어, 로스엔젤레스 공항 등 해외 26개 항공사·공항 관계자와 만나 김해공항의 항공수요와 노선개발 잠재력을 홍보하고, 중장거리 신규 노선 개설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싱가포르 창이공항, 태국공항공사, 홍콩공항 등 해외 공항과 코로나 이후 국제노선 복원과 인·아웃바운드 수요증대를 위한 공동 홍보·프로모션 추진방안도 논의했다. 해외 항공사들은 호주(퍼스)·LA·이스탄불·자카르타에서 김해공항으로 신규노선 취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김포·김해·제주공항 등 기존 국제노선의 조속한 정상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회의는 세계 각국의 항공수요가 회복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 각국 항공사·공항 등을 대상으로 국내공항을 홍보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공사는 김해공항 중장거리 노선 개발 및 지방공항 국제선의 조속한 복원을 통해 지역민의 항공교통 편의 증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현지에 김해공항 홍보부스를 마련해 한국의 지방국제공항 소개, 지역관광지 홍보영상 상영을 비롯해 딱지치기, 달고나 게임, VR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 여행
    • 항공
    2022-10-20
  • 남양주시, 21~22일 ‘제1회 금곡주막路 축제’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금곡동 금곡로 및 이석영광장 일원에서 ‘제1회 금곡주막路 축제’를 개최한다. 22일에는 금곡동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1회 금곡동민의 날 체육 대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금곡주막路 축제’는 금곡로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금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도시재생주민협의체, 금곡동 체육회, 금곡동 상인회 등 총 17개 기관 및 단체가 협업해 금곡주막路 축제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축제는 ‘주막거리’, ‘주막골’이라고 불리며 주막이 성행했던 옛 금곡동의 정취를 살려 ‘주막’을 콘셉트로 해 금곡로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차 없는 거리 축제로 진행되며,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홍유올랑 플리 마켓과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전야제 프로그램으로 축하 공연 및 남양주 미스&미스터 트로트 선발 대회(예선), 본 행사가 열리는 22일에는 ‘금곡동민의 날 체육 대회’를 비롯해 남양주 미스&미스터 트로트 선발 대회(본선), 기념식, 트로트 가수 진성 및 ‘미스트롯’ 출연 가수 두리 등 초대 가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REMEMBER 1910 미디어홀에서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골목길 자본론’의 저자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가 ‘로컬크리에이터 경제의 미래’에 대해 도시재생 특강을 진행하며, 4시부터 6시까지 강남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바른 자세 체형 교정’ 특강을 진행한다. REMEMBER 1910 지하 2층에 설치된 남양주시 도시재생사업 홍보관은 2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정지훈 남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제1회 금곡주막路 축제’는 주민들의 고민과 아이디어로 기획돼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돼 ‘금곡주막路 축제’가 금곡동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정승훈 금곡주막路 축제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전 연령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무르익은 가을밤, 주민 화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축제를 즐거운 마음으로 즐겨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금곡동은 ‘SLOW & SMART CITY, 남양주 원도심 역사문화 재생’으로 지난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으로 선정됐으며, 국비 180억 원, 지방비 150억 원, 총 330억을 투입해 ▲#(샵)어울림 센터 조성 ▲사릉로 역사문화 특화 거리 조성 ▲금곡로 상권 활성화 사업 ▲시민 체감형 스마트 인프라 구축 사업 ▲스마트 어울림 마당 조성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제1회 금곡주막路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금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nyj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10-20
  • 전통음식·문화가 한 자리에…영종 세계전통음식 축제 열린다
       세계의 전통음식과 문화가 한 자리에서 만나는 축제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제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개청 19주년을 맞아 오는 22~23일 이틀간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 광장 일대에서 ‘영종국제도시 세계 전통음식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 체험, 음식 전시회 등 음식 관련 프로그램과 청년마켓, 어린이 물물교환 프로그램, 컬러풀 퍼레이드, 세계 전통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시네마OST콘서트, 가을음악회, 각 나라별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22일에는 중구 국악예술단이 출연해 바다도시 인천을 상징하는 ‘배 띄워라’ 등을 노래하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동물원, 신현희 등 초대가수 공연이 열려 축제의 열기가 한껏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세계전통음식축제는 세계 각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상생의 장이 마련돼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선사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10-20
  • 익산 축제 연이어 흥행몰이...경제 효과 ‘UP’
      익산지역에 서동축제를 시작으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다양하게 개최되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빛을 활용한 야간관광, 반려동물 문화축제 등 지역 특색을 접목시킨 축제가 연이어 흥행하면서 상권 활성화는 물론 관광 브랜드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사흘 동안 개최된 서동축제에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야간경제 관광 축제로 발돋움했다. 화려한 야간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오후와 심야시간대 집중시키면서 체류형 관광 축제로 변화를 시도했다. 이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외국인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1만여명의 반려인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FCI 국제 도그쇼에는 반려견 1천여마리가 참가해 기량을 펼쳤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반려 가족들의 관심을 끌면서 축제 현장 일대가 북적였다. 지역에서 개최된 각종 스포츠대회도 경제 활성화에 한몫했다. 지난 13일부터 나흘 동안 익산CC에서 펼쳐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는 주최 측 추산 1만여명의 갤러리가 몰렸으며 이달 개최된 한국장수축구전국대회와 전국어울림줄넘기대회, 백제무왕기 맥스fc 무에타이대회 등 각종 대회에 3천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해 경기를 즐겼다. 지난 18일 막을 내린 전국승마대회에도 선수와 관계자 1천여명이 익산을 방문했으며 대회 부대행사로 농촌 마을 유료 체험 프로그램과 농산물 홍보 부스가 함께 마련돼 농촌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도 했다. 각종 축제와 스포츠대회로 방문객이 늘면서 숙박업체와 음식점 등도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지역의 대표 숙박업체의 경우 이번 달 객실 예약률이 전달보다 약 12% 증가했으며 경기장 일대에 인파가 몰리면서 지역 상권에 활기가 돌고 있다. 늦가을을 장식할 축제들이 이달 말까지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어서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오는 21일 개막하는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28일 시작되는 보물찾기 깜짝 축제까지 흥미진진한 축제가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축제가 소상공인과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지역의 대표 축제들이 연이어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상권에 활기가 돌고 있다”며“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0-20
  • 제4회 제주 고산리 유적 선사축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재단법인 제주고고학연구소는 ‘제4회 고?고!(GO?GO!) 제주 고산리 유적 선사축제’를 제주 고산리 유적 일대에서 22~23일 이틀간 개최한다.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제주 고산리 유적은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유적 중 가장 오래된 유적이다. 이곳에서 출토된 고산리식 토기와 양면떼기 방식의 석기는 동북아시아 초기 신석기 문화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 받는다.  이번 축제에는 △토기지구 △석기지구 △사냥지구 △특별지구 △조리지구 등 각 선사체험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고산리식 토기 만들기, 토제품 만들기, 뗀석기 만들기, 사냥 체험, 선사 팔찌 만들기, 선사 가면 만들기 등이 준비된다.  이벤트 프로그램 ‘점토를 길게~길게~’, ‘제고유 OX 퀴즈’는 현장 접수를 받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신석기 서바이벌’ 등이 진행된다.  올해 선사축제는 고산리 마을 및 청년회가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마을과 선사시대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마을 관련 부스에서는 지역주민 프리마켓, 마을 특산물 ‘뿔소라’에 그리기 체험, 마을 특산물 판매 및 마을사업 홍보, 선사시대 조리(고기 꼬치구이 조리 등) 체험 등이 진행된다.  ‘제주고산리유적 선사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신석기시대 페스티벌로 자리잡도록 계기를 마련하고, 최고(最高), 최초(最初), 최애(最愛) 제주 고산리 유적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도민과 관광객이 유적을 향유하는 것을 목표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변덕승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제주 역사의 중요한 유적인 고산리 유적의 가치를 다시금 조명하고, 선사시대 문화체험을 통해 신석기인의 숨결을 느끼는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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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2-10-20
  • 예산군,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화려한 막 올리다!”
      예산군이 14일부터 20일까지 예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14일 축제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노라조와 예산출신 풍류대장 이윤아, 팝페라 한아름의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아름답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실외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등 완화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전면 대면 축제로 전환하고 ‘삼국대전; 다시 뜨겁게 예산장터’라는 주제로 7일간의 여정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시 공간과 공연장, 먹거리 행사장을 분산 배치해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15일과 20일에는 축제장 안팎으로 시골 장터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오일장과 함께 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기간 중 16일에는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인 ‘제1회 예산 글로벌 푸드 챔피언쉽’을 개최하며, 장터에서 펼쳐지는 전국 우먼 스트릿 댄스 경연대회인 ‘예산장터 시우파’가 열려 전국의 스타 셰프 및 춤꾼을 꿈꾸는 젊은 청춘들을 불러 모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군은 백종원의 전문컨설팅을 통한 ‘백종원 먹거리 대전–어서와 삼국포차’를 운영하고 먹거리 구역 내 ‘셰프라인’ 주방용품 특별전과 함께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와 ‘골목양조장’의 수제맥주 및 막걸리 시음, 할인 판매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축제 이틀째인 15일에는 미스터트롯의 정동원과 신성, 쇼미더머니 ‘머쉬베놈’, 예산대표 태지나와 서젬마의 맞짱 콘서트 ‘삼국대전’ 및 어린이들을 위한 예산장터 매직 서커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진다. 또 장터의 특색을 살린 7색의 품바 프린지 ‘품바열전’과 ‘장터로 나온 클래식’, ‘삼국락(樂)페스티벌’, ‘재즈 국화에 빠지다’와 지역예술팀의 공연, 줌마 노래자랑 등 지역의 문화와 색을 담은 특별한 공연 무대가 축제 기간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체험행사도 특색있게 준비해 1만8500여점으로 더욱더 화려해진 ‘국향대전’과 축제 콘텐츠인 삼국의 역사와 정보를 한눈에 얻을 수 있는 주제 전시관 ‘삼국이 궁금해’와 삼국기획체험 ‘즐겨봐! 삼국’, 길따라 만나는 ‘삼국사진전시회’, 추사따라 축제속으로 ‘추사를 기억하다’가 각각 진행된다. 아울러 대표 축제의 친환경 실천을 위한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기획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현수막을 돌려줘 에코 그린 백(back)’과 ‘삼국축제 탄소중립 플로깅’, 내나무 심기 나무 나눔 캠페인 ‘삼국 지구를 지켜줘’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동참 속 지속가능한 축제와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밖에도 축제장 주변의 대회천을 정비하고 유등과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축제장내 감성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며, 주제 전시관의 외벽에 삼국 트릭아트 설치와 더불어 먹거리 구역 내 그늘막과 쉼터, 야간조명 설치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고 공연장 주변으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홍보를 위한 ‘삼국열린장터’가 운영돼 갓 수확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오랜 기간 기대를 모아온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드디어 화려한 막을 올렸다”며 “가족과 함께 예산장터 삼국축제장을 찾아 맛과 멋,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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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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