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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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커버서울패스, 이태원에서 함께 즐겨요!” 핼러윈축제 맞이 이벤트 개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이태원에서 10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핼러윈데이를 맞아 디스커버서울패스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서울 용산구 해밀턴호텔 뒤편에 위치한 홍보부스에서 진행되며, 핼러윈 분위기를 위해 홍보부스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진행요원 분장을 한 스텝들이 배치된다.  이번 핼러윈 이벤트는 거리두기 없는 핼러윈을 맞이하여 이태원 일대 축제를 즐기기 위해 나온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하여 기획됐다.  현장에 방문한 외국인들 대상으로 디스커버서울패스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디스커버서울패스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 시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디스커버서울패스는 2016년 7월 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로 서울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및 면세점, 공연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항철도, 따릉이 등 다양한 대중교통 결제 시에도 사용 가능하여 여러 혜택을 카드 한 장에 모아놓은 상품이다.  최근 해외여행 규제 완화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로 디스커버서울패스 판매량 또한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디스커버서울패스 공식 홈페이지 (www.discoverseoulpas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영문, 중문간체, 중문번체, 일문 제공)  이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오랜만에 대면으로 즐기는 핼러윈데이를 앞둔 가운데 이번 행사가 외국인에게 디스커버서울패스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이라며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발맞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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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2-10-28
  • 일본 관광객, 11월에는 명동으로, 비짓서울, 활기 찾은 명동 라이브 생중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8일 금요일 오후 5시 비짓서울 일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visitseoul_jp)에서 ‘비짓서울, 온더로드(Visit Seoul, On the Road) 명동 편’을 송출한다. ‘비짓서울, 온더로드(Visit Seoul, On the Road)’는 지난 6월부터 서울의 사계절, 축제, 떠오르는 문화 등을 전 세계에 라이브로 전달하고 있다. 10월 18일 오후 4시에 송출될 5편에서는 명실공히 서울 관광 1번지인 명동의 매력을 소개한다.  코로나 여파로 적막감이 흘렀던 명동에는 최근 들어 방한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지도를 보며 명동 거리를 걷는 외국인 관광객과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안내원을 찾는 여행객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특히, 내달 11월 1일부터 2년 8개월 만에 일본인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재개됨에 따라 명동은 더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라이브방송 비짓서울 온더로드 5편에서는 서울에 거주하는 일본인 유튜버인 마리코(@my.malee95)가 다시 서울을 방문할 일본인을 위해 참고할만한 명소와 함께 여행 팁을 소개한다.  마리코는 명동의 새로운 카페는 물론 코로나19 시기 새롭게 등장한 신규 명소들과 함께 명동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 장소들을 소개한다.  마리코는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카페에 방문하여 명동성당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 스팟과 메뉴를 소개하고, 여행 기념품으로 사 갈만한 화장품 가게는 물론, 명동 하면 빠질 수 없는 길거리 음식을 소개하며 명동의 즐길 거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활기를 찾은 명동 거리를 생중계하고 호텔, 환전소,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등을 담아 서울 관광 중심지인 명동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서울관광의 중심인 명동이 다시 북적이면서 서울 관광이 회복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라며, “명동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일본인 관광객 입국이 재개되는 만큼 전 세계에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 ”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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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2-10-28
  • 아시아나항공, 중국 하늘길 넓힌다
      코로나19 이후 줄어들었던 중국 하늘길이 넓어진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은 중국 항저우 노선 재운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행 노선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항저우 노선을 11월 2일 (수) 부 주 1회 ▲선전 노선은 11월 29일 (화) 부로 주 1회 운항 재개한다. 기존 주 1회 운항하던 ▲창춘 노선은 10월 27일(목) 부터 주 1회  늘린 주 2회(화,목)로 증편한다. 항저우, 선전 노선은 20년 3월 중단 이후 2년 7개월만에 재운항이다. ▲ 항저우 노선은 인천에서 09시 45분에 출발해 11시 항저우에 도착하고, 항저우에서 13시55분 출발, 17시 05분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A330 기종(298석)으로 운항한다. ▲ 선전 노선은 인천에서 12시 25분 출발, 선전 15시30분 도착, 선전에서 17시30분 출발, 21시 45분 인천에 도착하며 A321NEO 기종 (180석) 으로 운항한다. ▲ 창춘 노선은 인천 08시45분 출발, 창춘 09시 55분 도착이며, 창춘에서 11시 55분 출발 15시 인천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화요일에는 B747 기종(398석)이 투입되고, 목요일에는 A330 (298석) 항공기로 운항한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에 베이징, 난징, 창춘, 하얼빈 등 4개 노선을 취항하고 있으며, 이번 재운항으로 6개 노선으로 늘어났다. 이번 항저우, 선전 운항 재개 외에도 추가 노선 취항을 위해 중국 당국과 지속 협력 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은1994년 중국 베이징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양국 교류에 큰 역할을 해왔다” 며 “이번 추가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다시 중국노선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 19 로 중국이 하늘길을 닫기 전, 중국에서만 28개 노선, 220회(주간 기준)를 운항하는 등 중국 노선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 여행
    • 항공
    2022-10-28
  • 부산시, 「2022 핼러윈 퍼레이드 페스티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9일) 오후 6시(사전행사는 오후 4시부터) 광안리 광안해변로 일대에서 ‘2022 핼러윈 퍼레이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 퍼레이드(parade): 축제나 축하 또는 시위 행사 따위로 많은 사람이 시가를 화려하게 행진하는 일. 또는 그런 행렬   이번 축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핼러윈이라는 국제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영어방송재단(대표 전기득)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수영구, 부산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축제는 ▲ 변장 경연 행진(사전행사) ▲ 개막 행진 및 특별 개막식 ▲ 세계 각국 초청 행진 ▲ 단체경연 행진 ▲ 시민 자유 행진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형 행진으로 구성되며, ‘핼러윈 드론쇼’와 융합예술 공연팀 ‘소리숲’의 ‘모던풍류’ 공연, 브라스 밴드 ‘겟 올라잇’의 ‘파티브라스’ 공연으로 구성된 ‘핼러윈 세계시민 음악회’ 등의 특별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동적으로 관람하는 공연형 행사가 아닌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 나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돼 현장에는 참여 시민들을 위한 문화상점, 얼굴 분장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글로벌 부산’의 문화 다양성을 활성화하고 부산시민과 외국인들의 세계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이번 축제로 내‧외국인이 서로 화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도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공식 누리집(http://busanparade.com/main.php)을 참고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0-28
  • 강화군, 전국 최고 휴식형 관광힐링 명소! 화개정원 탄생!
      강화군 교동도에 전국 최고의 휴식형 관광힐링 시설인 ‘화개정원’이 개장한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화개정원’이 내달 1일부터 내년 4월까지 임시 개원한다고 밝혔다. 임시개원 기간동안 입장료는 무료이며,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해 내년 5월 정식 운영한다.   화개정원은 교동도 화개산 213,251㎡에 사업비 382억 원을 투입하는 강화군 최대 역점사업이다. 주요 시설로 ▲5색 테마 화개정원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모노레일(민자) 등이 들어서며, 온 가족이 정원같은 공원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5색 테마 화개정원은 역사․문화․평화․추억․치유를 테마로 석가원, 물과 폭포, 암석원 등이 조성됐다. 소나무정원, 장미원, 수국원 등에는 70,000여 본의 수목과 관목류, 초화류를 식재해 계절을 느끼며 공원같은 정원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민들이 직접 기능한 수목으로 정원을 꾸며 그 의미를 더했다.   화개산 정상의 스카이워크형 전망대는 강화의 번영과 평화를 위한 비상을 기본 컨셉으로 군조인 저어새의 긴 부리와 눈을 형상화했다. 전망대에서는 한강하구 및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북녘 땅에 흐르는 예성강을 따라 펼쳐진 연백평야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모노레일을 통해 정원입구에서 전망대까지 2㎞를 궤도 열차로 편하게 이동하며, 화개정원의 빼어난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다만, 전망대는 올해 완공예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군은 관람객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스템프 투어길, 사진 뽐내기, 유배생활체험 등 12가지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연산군유배지 인근에는 활쏘기, 널뛰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있다. 또한, 정원을 탐방하며 조형물들을 모바일로 인증하는 스탬프 투어와 화개정원 전경, 풍경사진 등을 게시판에 올리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한편, 평화의 섬 교동도는 대룡시장을 중심으로 교동향교, 교동읍성, 박두성 생가, 연산군 유배지, 화개사, 난정저수지, 고구저수지 등의 다양한 테마 관광자원이 고루 산재되어 있으며, 전국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유천호 군수는 “화개정원 임시개원으로 접경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화개정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농·어업인과 상생하는 지속발전 가능한 선순환의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10-28
  • 남동구, 29일 ‘소래산 가을 이야기’ 축제 개최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9일 소래산 공영주차장에서 ‘2022 소래산 가을 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래산 가을 이야기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만의골 대표축제로, 올해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된다. 축제는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은행나무 만들기와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등산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캠페인도 같이 진행해 친환경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축제장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천연기념물 장수동 은행나무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10-28
  • 2022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제16회 피너클어워드 친환경부문 금상 수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은 국내 최대 아웃도어 음악축제인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27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제16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로 축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쓰레기와 탄소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푸드존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이동식 전기발전기 도입 ▲벼룩시장 등 친환경 팝업스토어 운영 ▲ 관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전개 ▲친환경 드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친환경 축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3일간 펼쳐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행사기간 동안 총 27만 개의 일회용품을 절감하며 직접적인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올해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22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친환경 축제장을 조성한 바 있다.  인천관광공사 축제이벤트팀 민준홍 팀장은 “친환경 축제문화에 동참해주신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펜타포트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대표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5일(금)~7일(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50여 팀이 출연한 가운데 역대 최다 관람인원인 13만 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10-28
  • 제42회 항공의 날..."위기의 파고를 넘어, 100년의 미래로"
      제42회 항공의 날 기념행사가 2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위원회,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국내 모든 항공사 등 항공업계 인사가 총출동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미래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위기의 파고를 넘어, 100년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계 항공운송실적 5위, ICAO 이사국 8연임 달성 등을 거듭한 항공인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코로나 이후 우리 항공산업의 힘찬 재도약과 미래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병욱(성남 분당을), 맹성규(인천 남동갑)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진성준(서울 강서을) 국회운영위원회 위원, 윤형중 한국항공협회 회장(한국공항공사 사장), 항공사 대표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윤형중 한국항공협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안창남 선생이 서울항공을 비행한 지 꼭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제42회 항공의 날이 항공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찾고 새로운 도약의 역사를 쓰는 첫날이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또, "항공산업 혁신으로 미래 세대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하는 시점이며 UAM은 기존 항공산업 규모를 뛰어넘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2025년 UAM 국내 상용화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항공업계가 지원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항공업계와 협력을 통해 UAM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여행
    • 항공
    2022-10-28
  • ‘갯골 품은 습지 경관, 그 곳을 품다!’ 플로깅 행사 11월 9일 개최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임병택, 송미희, 이수용 이하 시흥시지속협)는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 주최로 오는 11월 9일 갯골생태공원 일대를 플로깅하는 ‘갯골 품은 습지 경관, 그 곳을 품다!’ 캠페인을 개최한다. ‘플로깅’은 스웨던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조가(Jogga, 조깅하다)를 합성해 만든 용어로,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갯골’이 2012년 국가 습지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지 10주년을 맞으며 시흥시민 30여 명, 인천시민 30여 명과 함께 갯골에 서식하는 칠면초와 나문재, 퉁퉁 마디 등의 염생 식물과 붉은발 농게, 방게 등 각종 어류, 양서류의 생태 관찰과 정화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시흥 갯골은 국내 유일의 내만 갯벌로 내륙 깊숙하게 들어와 있는 갯벌을 의미한다. 내만 갯벌의 가운데 갯골이 형성돼 있어 세계적으로도 독특한 경우에 속한다. 이곳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플로깅 캠페인은 건강한 바다와 해양 생태계를 살리는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흥시지속협은 인천지속협과 함께 시흥갯골·소래습지의 공동 보존과 활용을 위한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했고, 민간 영역에서 소래·시흥 습지 보존을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해 지난 2013년부터 활동해오고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블로그,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참여 문의는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31-315-3155)로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10-28
  • 경상남도수목원, 전동관람차 시범 운행
      경상남도가 도보 관람이 어려운 이동약자의 수목원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전동관람차(2대)를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무료로 시범 운행한다. 전동관람차는 12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경상남도수목원 내 3.8km 구간을 시속10~15km 정도의 저속으로 운행하여, 경상남도수목원 내 주요 관람시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마지막 탑승)까지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매주 월요일, 추석, 우천 시, 동절기(12월~2월)는 운행하지 않는다. 시범 운행을 마치고 내년 3월부터는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군인·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미취학아동과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성윤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전동관람차 도입을 계기로 관람이 불편한 이동약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경상남도수목원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범운영에 앞서 28일에는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일수 도의원, 유계현 도의원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승식 행사를 가졌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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