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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성황…19만 4천여 명 관람
- 3년 만에 돌아온 ‘2022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22일 저녁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순신광장 앞 해상 일원에서 약 3시간 동안 펼쳐진 이날 축제에는 19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해 가을밤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시내 곳곳은 이른 시각부터 축제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 찼고, 식전공연에 이어 불꽃축제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300여대의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졌다. 이어 간단한 개막식과 함께 가을밤하늘에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자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불꽃쇼의 감동은 버스킹 공연으로 고스란히 전달돼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하나 되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축제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주철현, 김회재 국회의원, 김영규 여수시의장 등 많은 내‧외빈들도 함께해 지역발전과 화합을 다짐했다. 이문봉 여수밤바다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불꽃축제에 많은 도움을 주신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 더불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축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갈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우리, 다시 여수밤바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돌아온 이번 불꽃축제가 더욱 크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위로를 전하는 희망의 불꽃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행사장 안전과 교통, 쓰레기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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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성황…19만 4천여 명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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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국내 최고 생태축제’ 대한민국 사구축제 11월 5일 개최
- 태안군이 자랑하는 전국 최대 해안사구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된다. 군은 오는 11월 5일 하루간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2022 대한민국 사구축제’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해안사구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오랜 시간과 바람이 만든 자연의 신비, 신두리 해안사구’라는 주제 아래 신두사구가 가진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다. 특히, 그동안 천연기념물 보존을 위해 사구 출입이 제한돼왔으나 축제 당일 일부 구간을 개방키로 함에 따라 관광객들이 신두사구의 모래를 직접 밟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걷기대회 현장 접수가 시작되며, 오후 12시 30분 식전행사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1시 개막행사가 열려 사구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어, 1시 30분부터 신두리 생태탐방로 2km를 걷는 ‘신두리 해안사구 걷기대회’가 시작되며, 이와 함께 △모래썰매 타기 △모래조각 체험 교실 △소똥구리 굴리기 게임 △재활용품 활용 작품 만들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메인 이벤트인 신두리 해안사구 걷기대회의 경우 인터넷 사전접수 외에 현장접수도 병행해 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참가자들은 생태탐방로를 따라 모래언덕과 순비기언덕 등을 관람하며 아름다운 태안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사구 캐릭터 페이스페인팅과 사구생물 모래찍기 놀이 등을 주행사장 부스 및 사구 일원에서 즐길 수 있으며, 사구센터에서도 전시 관람 및 영상물 관람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구축제를 통해 신두사구의 뛰어난 생태적 가치를 전 국민에 알리고자 한다”며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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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국내 최고 생태축제’ 대한민국 사구축제 11월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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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에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걸으며 힐링 만끽
-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올해도 특별한 가을 정취로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2017년 개통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명품 가족휴양지인 송호관광지 중심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6km 웰빙 관광코스이다. 주변에는 영국사, 천태산 등 볼거리가 풍부해, 영동의 대표관광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로는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가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포함되기도 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둘레길은 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금강을 따라가다,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지나 출발한 자리로 거슬러 되돌아오는 6km 순환형 코스로, 길이 완만하고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가을 송호관광지에서 시작해 금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288.7m, 너비 2.5m 규모의 보도현수교인 ‘송호금강 물빛다리’가 개통됨으로써 명품 휴양지에 재미요소가 하나 더 추가됐다. 특히, 이 곳에서는 금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아름드리 송림, 단풍나무 길로 유명한 송호관광지의 풍경을 탁 트인 시야로 볼 수 있다. 포스토코로나 시대에는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전국적인 힐링코스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힐링여행이 관광트렌드로 바뀌고 더욱 다양해지는 관광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관광지 편의시설 확충과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몸도 마음도 지치고 자유로운 실내활동이 일부 제한된 시기, 여유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최고 운동법으로 걷기 운동을 적극 권장하며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양산팔경둘레길은 금강을 벗삼아 영동의 아름다운 경취를 즐기며 누구나 걸을 수 있는 힐링 코스이나”라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 떠나 이곳에서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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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에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걸으며 힐링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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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44명과 함께한, ‘2022 비짓서울 59초 영상 공모전’성황리 마무리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0월 21일 금요일 ‘2022 VISITSEOUL 59초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59초에 표현하는 서울관광’을 주제로 지난 8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하여 144편을 응모 받았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작년 대비 약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또한, 응모된 144편 중 77편이 외국인 지원자의 작품이었다. 144편의 응모 작품들은 평가를 거쳐 대상 1인(팀), 최우수상 2인(팀), 우수상 2인(팀), 장려상 10인(팀)이 선정되었다. 수상작들은 조회 수, 댓글 수 등의 정량 지표(20%)와 주제, 창의성, 표현력 등을 평가한 정성 지표(80%)의 합계 점수를 기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정성 지표를 평가한 5인의 전문가 외부 심사위원들은 서울 여행을 바라보는 여행자들의 다채로운 시각과 뛰어난 촬영․편집 기술이 한데 어우러진 작품들이 많았다며 극찬했다. 영예의 대상은 잊고 싶지 않은 나의 꿈의 흔적을 서울에서 찾는 여정를 담은 ‘SEOUL: City of Dreams’ 영상이 차지했다. 대상 이정준 씨의 ‘SEOUL: City of Dreams’ 영상은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수준급의 촬영 및 편집 기술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정준 씨는 “서울은 제 꿈을 키워나간 곳이며 지칠 때마다 큰 힘이 되어주었는데 그 마음이 영상에 잘 전달된 것 같다”라며 “영상을 시청하시는 다른 분들도 꼭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A Glimpse of the Amazing City That is Seoul’ 작품과 ‘서울야행(夜行) 순간을 그리다’ 작품으로 총 두 편이 선정되었고, 이외 우수상 2편과 장려상 10편은 서울 영문 오행시, AI 여행 추천 콘셉트 등 시민들이 서울 여행을 저마다의 방법으로 해석하고 소개하는 참신한 영상들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국 국적의 Charles King Yang 씨의 ‘A Glimpse of the Amazing City That is Seoul’ 작품은 외국인의 시각에서 서울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상반된 매력을 도회적인 음악과 촬영 기법으로 담아냈다. 공동 수상한 한승훈 씨의 ‘서울야행(夜行) 순간을 그리다’ 영상은 낮에는 느낄 수 없는 오묘한 서울 밤 여행의 매력을 인상적인 내레이션과 함께 표현했다. 이외에도 우수상과 장려상에 입상한 수상작들 역시 준수한 작품성을 갖추었다. 서울(SEOUL) 영문 오행시,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가 담긴 서울관광 뮤직비디오, 인공지능 비서의 좌충우돌 서울관광코스 추천 등 흥미로운 콘센트가 담긴 연출로 서울관광을 다채롭게 그려냈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답답한 일상에서의 탈피’와 ‘꿈과 활기를 찾는 여행에 대한 갈망’을 다룬 주제가 많았고, 지원자의 대다수가 MZ세대로 뉴트로, 춤, AI 비서 등 최신 유행 트렌드나 뉴노멀 일상을 활용한 연출로 표현의 참신함이 눈길을 끌었다. 출품작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여행을 가지 못했던 일상의 무기력함, 답답함을 서울 여행에서 해소하고 다시 일상을 살아갈 원동력을 얻는 흐름의 줄거리가 많아 요즘 시민과 여행객이 생각하는 서울 여행의 목적,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출에서는 뉴트로, 춤, 자작곡, AI 비서 등 최근에 유행하거나 새로운 일상이 된 키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수상자를 비롯해 지원자 대다수가 MZ세대로 최신 트렌드와 디지털 기반의 여행을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여 변화하고 있는 서울 여행의 모습을 포착하는 계기가 되었다. 15편의 수상작 영상은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비짓서울TV(youtube.com/visitseoul)를 통해 10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어 전 세계의 비짓서울TV 구독자들에게 서울 여행에 대한 다채로운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46만 글로벌 구독자를 보유한 VisitSeoul TV는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로, 서울관광에 관련한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이번 공모전 수상작이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2022 VISITSEOUL 59초 영상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여행객이 해석한 참신하고 의미 있는 서울관광 홍보영상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수상작들이 서울시민은 물론 전 세계에 있는 비짓서울TV 구독자들의 지친 일상에 활기를 북돋아 주고 나아가 서울관광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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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44명과 함께한, ‘2022 비짓서울 59초 영상 공모전’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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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오싹·유쾌·힐링' 할로윈 데이 추천 코스
- 오는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MZ세대를 중심으로 저마다 특별한 할로윈 추억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시월의 마지막 날인 할로윈 데이는 이국적이고 색다른 문화 체험으로 우리 나라에서도 어린이와 젊은 층의 파티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11월 20일까지 할로윈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할로윈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오싹하지만 익살스러운 할로윈 특유의 분위기를 취향별로 골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먼저 할로윈 데이를 리얼 오싹하게 보내고 싶은 호러 마니아에게는 '블러드시티'를 추천한다. 극강 공포체험 성지로 유명한 블러드시티는 에버랜드가 매년 가을 선보이는 할로윈 테마존이다. 올해 시즌6로 새롭게 탄생한 블러드시티에서는 좀비들이 창궐한 도시를 탈출하기 위해 199번 급행열차를 타야 한다는 테마스토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호러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오징어게임' 채경선 미술감독과 함께 공포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제작한 기차역 일대 풍광은 보는 것만으로 압도 당한다. 특히 올해 블러드시티는 현재까지 방문객이 약 130만명을 넘어서고 틱톡,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콘텐츠 조회수가 약 1.3억뷰에 달할 정도로 할로윈 인싸들의 '핫플'로 자리잡았다. 또한 블러드시티 특설무대에서는 좀비와 인간들의 쫓고 쫓기는 사투를 다룬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지며, 공연 후에는 좀비들이 블러드시티 거리로 몰려 나와 고객들과 함께 오싹한 할로윈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좀비들이 사는 어두운 미로 공간을 손전등에만 의지한 채 탈출해야 하는 공포체험존 '호러메이즈'는 강심장이라면 도전해볼 만 하다. 무서운 것보다는 유쾌하고 재미있게 할로윈 데이를 보내고 싶다면 '해피 할로윈' 코스를 추천한다. 에버랜드 대표정원인 포시즌스가든을 방문하면 컬러풀한 호박 조형물들이 메리골드, 천일홍 등 가을꽃들과 함께 다채롭게 전시돼 있어 익살스러운 할로윈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해골, 마녀, 호박 등 귀여운 악동 캐릭터들이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를 매일 낮 펼치고, 유령들이 신나는 댄스타임을 펼치는 '달콤살벌 트릭오어트릿' 공연도 진행된다.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펼쳐지는 '고스트맨션' 공연은 할로윈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 3D 맵핑, 레이저, 조명, 음악, 그리고 수천발의 불꽃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밤하늘을 수 놓는다.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에서 오싹하거나 유쾌한 할로윈 콘텐츠를 즐겼다면 이제 좀더 이국적인 할로윈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로 떠나 보자.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봄에 이어 올 가을 운영하고 있는 '마르카리베 2.0'에서는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캐리비안 베이를 입장해 이국적인 분위기의 해변 카페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마르카리베 2.0은 전체적인 테마가 카리브해 가을 축제를 모티브로 디자인돼 있어 마치 해외 휴양지 해변에서 할로윈 데이를 보내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거대한 보름달 조형물, 야자수, 해먹, 비치 바 등 이국적인 해변 분위기의 야외 파도풀에는 컬러풀한 호박 데코, 가랜드, 메리골드 꽃 장식 등이 가득해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또한 이번에 확장 오픈된 어드벤처풀과 하버마스터 지역에는 형형색색 비비드한 컬러 페인팅과 화려한 문양의 독특한 파사드가 선보이며 카리브해의 활기찬 할로윈 분위기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일상에서 할로윈 축제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10월말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두 곳에 '할로윈 팝업스토어'를 특별 운영하고 있다. (※ 강남점 : 10/21~31, 센텀시티점 : 10/19~30) 지하 1층 식품관에 마련된 할로윈 팝업스토어에서는 에버랜드에서 매년 완판 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할로윈 인싸들의 핫템인 모자, 망토 등 커스튬부터 인형, 장난감, 머리띠까지 에버랜드 인기 굿즈 50여 종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이용권을 최대 53% 할인해주고, 연간이용권 신규 가입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드림포인트 3만점을 증정하는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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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오싹·유쾌·힐링' 할로윈 데이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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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알차게 즐기는 인천 웰니스관광 힐링캠페인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유시경)는 인천 웰니스 관광지 12개소의 다양한 체험을 최대 67% 할인 판매하는 인천 웰니스관광 상품 기획전을 오는 11월 30일 까지 개최한다. 이 기획전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급성장한 관광트렌드인 웰니스관광의 인기에 발맞춰, 올 가을 즐길 수 있는 인천만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모아 ‘인천 웰니스관광 힐링 캠페인’이란 이름으로 온라인 사이트 “11번가”에서 판매중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왕산마리나 현대요트체험,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이용권, 팔미도 선상유람권, 동국명상원 비건밥상&명상체험, 더스파앳파라다이스와 더스파하스타 스파체험, 경원재앰배서더인천 한정식, 강화 전등사 템플스테이, 약석원 강화약쑥체험, 해든뮤지엄 컬러테라피, 바람숲그림책도서관 이용권, 금풍양조장 전통주 제조체험 등 총 12개사 30여개 상품이다. 상품은 정상가 대비 10%에서 최대 6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여 12월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일부상품 제외). 또한, 28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동안 11번가 라이브커머스 ‘Live11’채널을 통해 한국관광공사 선정 추천 웰니스관광지인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를 배경으로 기획전 상품을 실시간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 중에는 인천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 소개와 함께 기획전 상품을 집중 판매하고, 실시간 방송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11월에는 웰니스관광 협업 프로젝트로 선정된 팔미도 현대마린개발 & 동국명상원의‘팔미도 요가·명상 프로그램’과 전등사 & 해든뮤지엄의 ‘명화와 함께하는 템플스테이’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김민경 의료웰니스팀장은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즐길 수 있는 대표 웰니스 관광상품을 <인천 웰니스관광 힐링캠페인> 상품기획전에 모았다”며, “올 가을 인천에서 웰니스관광 프로그램과 함께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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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알차게 즐기는 인천 웰니스관광 힐링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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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밭’수원 율천동, ‘제10회 율천동 밤밭축제’ 개최
- 수원시 율천동을 대표하는 마을축제인 ‘제10회 율천동 밤밭축제’가 22일 율전동 밤나무동산 일원에서 열렸다. 율전동(栗田洞)은 조선시대부터 밤나무가 울창하여 밤밭이라 불렸다.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밤나무가 줄어들자 주민들의 기부를 바탕으로 2011년 밤나무 동산을 조성했고, 그해부터 ‘밤밭축제’를 열었다. 밤밭이라는 마을의 정체성을 기억하며 주민이 화합하는 율천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율천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가 주최했다. 길놀이(풍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축제는 지역 예술인 공연, 주민 노래자랑 대회, 개회식, 밤줍기 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제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유재광 의원, 김소진 의원, 이대선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알찬 행사를 준비하겠다”며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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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밭’수원 율천동, ‘제10회 율천동 밤밭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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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수원남문 거리축제’, 볼거리 풍성
- 제25회 수원남문 거리축제가 10월 22~23일 팔달문 지동교 특설무대를 비롯한 남문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남문시장상인연합회가 주최한 축제는 문화공연, 시민·대학가요제, 남문시장 상인노래자랑, 한복패션쇼, 알뜰경매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장이 북적일 때 도시에 활력이 생긴다”며 “시장 상인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손님들이 계속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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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수원남문 거리축제’,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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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마지막 주말 거북섬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2022 시흥 거북썸 축제’ 개최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시화 MTV 거북섬에서 ‘2022 시흥 거북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한복판, 거북섬으로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2 시흥 거북썸 축제는 웨이브 파크 앞 광장에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는 축제장 곳곳에 숨은 거북이를 찾는 가족형 미션 게임, 거북이와 한판승부 가위, 바위, 보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버블쇼, 매직쇼, 드로잉 놀이터, 바다 속 친구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이 있다. 거북썸 파티에는 노브레인, 딕펑스, 호미들 등의 실력파 뮤지션 특별 공연이 펼치진다. 사전 예약 체험으로 웨이브 파크 내 카약 체험, 업사이클링 배 만들기가 있으며 웨이브 파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2022 시흥 거북썸 축제」의 바다소품 만들기 체험은 축제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관광과 해양레저관광팀(031-310-2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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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마지막 주말 거북섬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2022 시흥 거북썸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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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3회 거창한 거창산양삼축제 성료
- 거창군은 거창산양삼협회(회장 신용운)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거창창포원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개최한「제3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되어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가을 국화 등 다양한 가을꽃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고,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가 거창창포원 문화광장에서 개최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돋우었다. 축제 부스에서는 지역주민 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홍보 및 판매부스를 운영해 지역경제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생산적 축제를 지향 했으며,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산양삼 경매행사 등 체험프로그램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쇼핑 등 코로나19 시대 이후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였다. 신용운 거창산양삼협회 회장은 “올해는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내년 축제는 철저한 준비로 홍보를 극대화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5월에 개최 하겠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대표 관광지인 항노화힐링랜드, 감악산 별바라기 언덕, 거창창포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거창산양삼축제를 많이 방문하여 관광객 유입과 거창산양삼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거창산양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우리군 전체의 경제에도 큰 몫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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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3회 거창한 거창산양삼축제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