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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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밤 하늘 반짝반짝, 김포한강신도시 라베니체 ‘도심축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1월 5일부터 12월 말까지 2개월 간 김포한강신도시 라베니체 수로 일원에서 ‘도심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김포시민과 함께 하는 김포한강 금빛누리 거리여행’라는 주제로 현장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화려한 경관조명을 비롯해 빛 조형물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개막일인 11월 5일과 이튿날인 6일에는 김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버스킹과 인형극 등의 문화예술공연 및 체험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친구와 가족, 연인이 함께 방문하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 참여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번 축제 중에는 김포한강신도시의 시민 커뮤니티인 ‘금빛누리 시민연합회’ 주관으로 방문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시민들은 손수 허수아비를 만들고, 수로 펜스에 전등을 달아 라베니체 수로를 화려한 빛으로 물들여본다. 금빛수로 산책 스탬프 투어 미션을 성공한 주민에게는 상가 이용 할인권이 지급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화려한 조명으로 물든 수로를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찬란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시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라베니체 도심축제 점등식은 행사 첫날인 11월 5일 오후 6시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김병수 시장이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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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2-10-25
  • 시흥시, 시티투어 운영 앞둔 ‘시범 팸투어’로 시 홍보활동 강화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참여자 공모를 통해 시민, 인플루언서 등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시범 진행했다. 시흥시티투어는 지난 2019년에 첫선을 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다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관내 주요거점과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관광프로그램의 개발ㆍ운영을 목적으로 2023년 시흥시티투어를 준비하는 중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시범팸투어는 시흥시티투어 추진에 앞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시범팸투어 코스는 갯골생태공원, 물왕저수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오이도 빨강등대다. 각 장소에서 ‘바람따라 연따라’, ‘쉬운 역사 이야기’, ‘바다 만들기’라는 콘셉트로 연날리기체험, 생태전통놀이, 직물짜기, 공방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번 체험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 보완하고, 향후 각각의 코스로 재구성해 시흥시티투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시흥시에 자연을 만끽하고, 하루를 즐길 수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다. 가족들과 또 오고 싶다”, “전체적인 구성이 알차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시흥시 관광 홍보대사가 되고 싶다”며 시흥시를 힘껏 응원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고민과 학습으로 이용객들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시흥시티투어를 만들고 적극적인 시흥시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10-25
  • 남해군, 전국 SNS 감성 사진·영상 공모전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한 전국 규모의 SNS 감성 사진․영상 공모전 심사 결과 총 8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SNS 감성사진·영상 공모전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여행객들의 감성을 담아낸 사진과 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작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올 해의 주제는 ‘하루’였다. 기존 관광지 위주의 사진·영상을 주 대상으로 했던 공모전과는 차별성을 두고자 일상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들을 위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2개월 간 진행되었으며 총 77건(사진65점, 영상12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최종적으로 사진4점, 영상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유명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작품보다는 남해군에서 일상을 보내는 ‘우리’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 그리고 주제에 적합하면서 감성이 드러나는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부문에서는 아내와 함께 남해 금산의 보리암 일출을 보고자 새벽길을 나서는 모습을 담은 김흥열 씨의 <보리암 가는 길>이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영상부문에서는 남해의 구석구석, 아침의 노량바다부터 노을이 지는 설리 스카이워크까지의 여행하는 가족의 모습을 담은 최필규 씨의 <우리가족 그리고 남해에서 최고의 하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선정작에 대한 별도의 시상식은 없으며 전체 8개 작품의 수상결과는 남해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들은 이후 남해군 관광홍보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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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10-25
  • 서울시 '서울 단풍길 96선' 선정, 깊어가는 가을 정취 느끼며 걸어보세요
      서울시가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6선’을 선정했다. 서울시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가 도심외곽지역인 북한산 일대는 오는 30일경,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멀리 떠나지 않고 서울 곳곳에서 가을 단풍을 즐겨보자.  올해에는 2021년에 선정된 노선(96개) 중 재개발공사 등으로 통행이 불편한 2개소를 제외한 94개 노선에 2개 노선이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2개 노선에는 ▲아름드리 은행나무와 수크령 등의 띠녹지가 조화를 이루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중구 세종대로’, ▲응봉근린공원(금호산) 산책로와 연계하여 아름다운 벚나무를 느낄 수 있는 ‘성동구 매봉길’이 있다.   ‘서울 단풍길 96선’은 그 규모가 총 153km에 달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과 수형이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등으로 그 수량은 약 55천여 주에 이른다.  서울시 가로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은행나무(35.1%)는 은행 열매 특유의 냄새로 약 2주간 불편함을 제공하지만, 고운 노란빛의 단풍이 들면 가을을 대표하는 수려한 풍경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다.   느티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등은 대기정화, 기후완화 등 가로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가을에는 단풍을, 봄에는 아름다운 꽃을,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주변에서 쉽게 단풍길을 벗 삼아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4개의 테마길인 ①도심 속 걷기 좋은 단풍길 ②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③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④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로 구분하여 소개했다.  ‘서울 단풍길 96선’은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story/autumn)과 ▲스마트서울맵(https://map.seoul.go.kr)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여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의 단풍길 누리집에서는 단풍길로 선정된 이유와 함께 4개 테마별, 자치구별로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서울맵’은 지도 위에 아이콘으로 위치가 표시돼있고, 아이콘을 클릭하면 위치 및 주변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시가 선정한 도심의 아름다운 단풍길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자, 가족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행복의 시간을 선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10-25
  • 속초시, 크루즈 관광 산업 활성화에 속도낸다
      코로나19 유행과 ‘한창 강원호’의 철수 등으로 북방항로 운항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속초시가, 정부의 크루즈 관광 정상화 조치에 발맞추어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속도를 낼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2월 이후 금지되었던 크루즈선을 통한 외국인 여행객의 국내 입국과 하선 관광을 2022년 10월 24일부터 정상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속초시는 선제적 기반시설 정비와 크루즈 유치활동 등을 통해, 크루즈 산업과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속초시는 강원도와 함께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확장공사를 통해 터미널 입·출국 통로 및 CIQ 업무공간을 추가 확보 등 변화하는 크루즈 입항여건에 미리 대비할 예정이며, 내년 2월까지 공사를 준공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속초항 국적크루즈 유치와 관련, 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국적·외국적 크루즈를 선사 유치를 위해 운항선사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작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외국적 크루즈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2023년에는 11만 톤급 코스타 세레나 호(5회)와 2만 9천 톤급(2회) 등 총 7회의 외국적 크루즈가 입항 예정으로 있으며, 이번 정부의 크루즈 관광 입항 금지 해제로 인해 더욱 많은 외국적 크루즈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24일(월) 속초시를 방문한 강원도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크루즈 관광에 대한 속초시의 노력과 비전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얼어 붙어 있던 크루즈 관광산업이 이번 정부의 크루즈 관광 정상화로 드디어 새 국면을 맞게 되었다.”며 “이미 아시아를 제외한 전세계적으로 크루즈가 활발히 재개되고 있는 만큼 크루즈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10-25
  • 구미주 럭셔리 관광객, 한국으로 발걸음
       한국만의 고품격 문화관광 콘텐츠 체험을 위해 항공비 제외 1천만 원이 넘는 고가의 여행비를 기꺼이 지불하는 럭셔리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가 유치한 10월과 11월 각각 한국을 방문하는 2개 구미주 대형 럭셔리 관광객 단체도 그 중 일부다.  먼저 오는 10월 26일 미국 럭셔리 관광객 16명이 1인당 한화 약 1천 3백만 원을 호가하는 ‘Travel with The Met’ 상품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다. 동 상품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회원들이 메트로폴리탄 연구원과 동행하며 전 세계 주요 박물관·미술관을 관람하는 럭셔리 상품으로, 공사 뉴욕지사가 2018년부터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공동 마케팅 협약 체결 등 방한상품 개발 및 유치에 힘쓴 결과 이번 한국 방문이 처음 성사되었다. 관광객들은 10.26.~11.3. 기간 중 국립중앙박물관, 경주국립박물관 등 서울과 경주 내 주요 박물관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볼 예정이다.  11월 1일부터는 미국 럭셔리 전문 대형 도매여행사 애버크롬비 앤 켄트(Abercrombie&Kent)의 프라이빗 전세기 투어를 통해 미국, 영국 등 6개국 42명의  관광객들이 방한한다. 동 상품은 10.30.~11.22. 기간 중 베트남, 터키 등 총 7개 국을 방문하는 일정이며, 한국은 그 첫 번째 도착지다. 한화 약 2억 2천만 원에 이르는 이 상품의 참가자들은 정년 퇴임한 고위 정부관료, CEO 등이며,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경복궁, 우리옛돌박물관, 진관사 사찰음식 체험, DMZ 투어 등 다채로운 한국관광 콘텐츠를 즐길 예정이다. 특히 경복궁에선 국왕과 왕비의 별식을 준비하던 공간인 생과방에서 명인과 함께 다도 체험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도 하게 된다.  공사 유진호 관광상품실장은 “일반 외국인관광객 대비 럭셔리관광객의 지출은 4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지속적인 육성이 필요한 분야”라며, “내년 8월에도 한국 일정이 포함된 전세기 상품이 확정되는 등 구미주에서 방한 럭셔리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구미주 타겟 집중 홍보마케팅을 통해 럭셔리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한국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행
    • 국내
    2022-10-25
  • 관광매력과 흥미 앞세워 ‘K-인센티브’마케팅
      동남아의 인센티브·기업회의 단체 유치 마케팅을 위해 현지 주요 기업 직원들을 초청, K-팝 등 한국매력을 소재로 한 국가 간 팀빌딩 경합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10월 27일~28일 서울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가 동남아의 방한 인센티브·기업회의 단체 주요 6개국(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에서 국가별 5명씩 총 30을 초청해 실시하는 ‘K-인센티브 글로벌 챌린지 대회’다. 이들 국가는 코로나19 이전 전체 인센티브, 기업회의 방한객 중 51%를 차지한 곳으로, 이번 행사는 인센티브 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매력을 홍보하고, 신규 단체 방한 유치 기회를 모색하고자 함이다.  이 대회는 동남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과 함께 K-팝, 오징어게임의 요소를 활용했다는 점이 독특하다. 즉, 방한 인센티브 관광객을 송출하는 해외 현지 여행사나 기업의 의사결정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는 기존 형식을 벗어나 국가별 기업 직원들의 팀빌딩 경쟁이라는 흥미를 앞세운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점이다. 행사를 진행하는 공사는 기업 대상 직접 마케팅 뿐 아니라 현지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27~28일 양일간 참가자들은 한국음식 만들기(Make your own K-Soul Food!), 한국 전통 게임(Play Folk Games!), 케이팝 댄스 경연대회(Let’s Real K-Pop Dance), 대중교통 이용 체험(Let’s take the subway!) 등 한국관광의 매력과 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4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한식, K-팝, 전통게임 등 K-콘텐츠를 활용한 체험과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는 방송인 파비앙이 맡는다.  참가자들에게 한국 홍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투어도 실시 중이다. 25~26일 이틀 동안 ‘2022년 인센티브 우수 관광상품 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된 여행상품인 서울한방진흥센터, 국립중앙박물관, 광장시장 등 방문과, 소양강 카누 체험, 양조장 탁주 빚기, 국궁 체험,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한국매력들을 참가자들에게 선보인다.  행사와 관련해 공사 서영충 국제관광본부장은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인센티브·기업회의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홍보하고, 특히 방한 이력이 있는 기업체 인센티브여행 담당 직원을 초청해 방한수요를 창출효과를 높이도록 했다”며,  “동 행사와 함께 공사 해외지사와 연계해 해외 로드쇼, 박람회 참가, 팸투어 등 다양한 마이스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 여행
    • 국내
    2022-10-25
  • 진주시, ‘2022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개최
      진주시는 진주의 관광명소, 축제, 전통문화, 자연경관 등을 소재로 한 전국사진 공모전을 오는 11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진주 관광을 소재로 한 2020년 1월 이후 촬영사진으로 1인 4점 이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출품료는 1인당 2만 원이다.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참가 유도를 위해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도 출품 받는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21일 진주시 홈페이지 및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금상을 포함하여 총 61점의 작품이 선정되며 시상금은 금상 1점 300만 원, 은상 2점 각 100만 원, 동상 3점 각 50만 원, 가작 5점 각 30만 원, 입선 50점 각 10만 원이다. 선정된 수상작들은 전시될 예정이며, 진주시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위한 각종 홍보 자료로도 적극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진주의 새로운 관광자원들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진주의 관광명소에서 많은 추억 남기시고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품규격과 접수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https://www.jinju.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055-756-3000)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0-25
  • 노원에서 반려동물이랑 힐링하라냥~ 개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2022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회를 맞이하는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노원반함)’의 올해 주제는 ‘우리가 함께 만드는 펫티켓(펫+에티켓)’이다. ▲펫티켓 스탬프 투어 ▲행복한 산책교실 ▲무료행동교정상담 ▲반려동물 인식개선 캠페인 등 30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펫티켓 스탬프 투어’에서는 참여자가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미션들을 수행하게 된다. 6개 이상 스탬프를 찍어오면, 선착순 100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미션은 펫티켓 영상시청, 펫티켓 실천서약 인증사진 찍기 등 총 4가지로 미션별 난이도에 따라 스탬프 수가 다르다. ‘행복한 산책교실’은 산책 시 지켜야 하는 매너와 상황별 대처 방법을 배우고 바로 실습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총 5회 준비되어 있으며 시간별 15명 내외로 사전신청 없이 당일 현장참여 가능하다. ‘무료행동교정상담’ 부스에서는 1:1로 전문 훈련사에게 기초교육과 문제행동 대처방법 등을 들을 수 있다. ‘함께하개냥 반려동물 인식 캠페인’ 부스에서는 펫티켓 문화 등 반려동물 인식개선 캠페인과 동시에 설문조사를 진행해 반려인, 비반려인 등 모두가 편히 공존할 방법을 강구해 본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12시 30분부터는 ‘펫티켓 운동회’가 열린다.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으로 나눠 견주와 나란히 걷기, 장애물 넘기, 달리기 경기를 진행한다. 현재 축제 홈페이지(nowonpet.org)에서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경기 기록 순으로 각 10팀씩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무료로 기초미용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도 조성한다. 반려견용 간식과 리드줄, 이름표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내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캐리커처 및 사진인화 부스도 준비 중이다. ‘노원반함’은 작년 코로나19로 인원제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8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노원구의 대표 반려동물 동반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오는 29일(토) 노해체육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되며, ‘댕댕하우스’를 통해 입양된 유기견 가족 7가구와 함께하는 생일파티와 피켓 캠페인, 퍼포먼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구는 2020년 10월 노원반려동물문화센터 ‘댕댕하우스’를 개관하며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유기‧학대동물 보호관리, 맞춤형 입양교육,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교육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공간, 셀프 드라이룸 등 반려가족을 위한 편의시설도 제공한다. 2021년부터는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려동물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노원구 보건소, 관내 동물병원 5개소, 노원구 자원봉사센터 등 민관이 협력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가을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10-25
  • 인천관광공사 제4대 백현 사장 임명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5일 제4대 인천관광공사 사장으로 백현 전(前) 인천시 환경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백 사장은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 투자유치과장, 환경국장 등으로 근무하면서 실무에서부터 정책기획까지 두루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2016년 마이스산업과장 근무당시, 전국 최초로 중국 아오란 기업 포상관광객 6천여 명을 인천으로 유치한 바 있다. 공사는 2015년 9월에 재출범한 이래, 섬․해양․원도심 등 특화콘텐츠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마케팅, 관광 일자리 창출 및 생태계 육성, 관광 수용여건 개선 등 관광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등 국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 및 경영혁신을 통해 지방관광공사 최초로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펜데믹으로 위축됐던 국제관광시장 재개, 세계 주요 도시는 물론 국내 지자체 간 관광객 유치 경쟁심화, 공기업 경영효율화와 혁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행정경험과 추진력을 보유한 신임 백 사장의 역량이 주목된다. 백 사장은 “제물포 르네상스 등 민선8기 정책과제와 연계한 인천관광 활성화를 추진 할 것”이라며 “직원들은 물론 관광업계와 지역주민과도 적극 소통해 관광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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