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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여름 방학 기간한정 ‘과학 도슨트 투어’ 운영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놀이기구 속 숨겨진 원리와 과학 지식을 설명하는 ‘과학지식 찾으러 레고랜드 가자!’ 도슨트 투어를 여름 방학 기간동안 한정 운영한다. 이번 레고랜드의 과학 도슨트 투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동안 과학을 공부나 숙제가 아닌 직접 즐기고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다가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과학지식 찾으러 레고랜드 가자’ 도슨트 투어에서는 놀이기구 별 과학 지식을 설명해줄 수 있는 특별 가이드와 함께 레고랜드 파크 곳곳을 돌아다니며 인기 어트랙션인 5종 놀이기구의 숨겨진 기본적인 과학 원리와 적용된 기술까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될 예정이다. ▲ 멍키 클라임의 마찰력 ▲ 디스코 스핀의 원심력과 구심력 ▲ 드래곤 코스터의 가속도 ▲ 닌자고 더 라이드의 동작인식 기술 ▲ 파이어 아카데미의 펌프 원리 등을 도슨트 투어를 통해 소개한다. 도슨트 투어는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에 한 타임씩 총 2회 진행되며 사전에 레고랜드 공식 온라인을 통해 티켓을 구매하고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도슨트 투어 패키지는 만 2세에서 12세 어린이만 참여가 가능하며,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파크 1일 이용권 뿐만 아니라 특별 제작된 도슨트 전용 과학지식 워크북과 레고랜드 볼펜을 제공한다. 보호자의 경우 파크 1일 이용권만 추가로 구입하면 되며, 연간회원권 손님들의 경우 입장권을 제외한 프로그램 비용만 추가로 구매하면 투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레고랜드는 최근 여름 시즌을 맞이해 총 2,750평(9,090㎡) 규모의 신규 복합 어트랙션 ‘워터 메이즈(Water Maze)’를 오픈했다. 레고 시티와 레고 파이러츠 사이에 위치했으며, 에어바운스 대형 풀장에서의 물놀이를 기본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을 맞으며 춤추고 뛰어노는 워터쇼, 다채로운 먹거리와 게임 이벤트 등을 갖춰 온 가족에게 무더운 여름 시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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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여름 방학 기간한정 ‘과학 도슨트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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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따라 속초문화재 풍류여행’개최
- 2023년 생생문화재 행사의 일환으로 ‘이야기 따라 속초문화재 풍류여행’이 오는 22일과 23일, 1박 2일 동안 도문동 돌담마을과 속초시립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청·강원특별자치도·속초시 후원으로 속초사자놀이보존회(회장 김성하)가 주관하는 ‘이야기 따라 속초문화재 풍류여행’은 돌담마을을 주 장소로 속초시 소재 문화재(속초도문농요, 속초사자놀이, 매곡 오윤환선생 생가) 및 마을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지난 6월 사전 신청을 통해 25명을 공개모집 하였다. 행사 첫째 날은 다양한 문화재 관련 체험과 돌담마을 탐방, 사진으로 꾸미는 ≪매곡일기≫(매곡 오윤환 저), 도문봇물싸움 물놀이, 제철 식재료로 만든 도문밥상 체험과 함께 속초시립박물관 및 속초사자놀이를 포함한 무형문화재 공연 관람이 진행되며, 숙소는 돌담마을 한옥 민박과 속초시립박물관 내 실향민문화촌으로 마련된다. 둘째 날은 돌담마을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걷는 산책을 시작으로, 농사의 과정과 도문동 전설을 인형극으로 구성한 도문농요 인형극 ‘상도문 사람들’ 관람이 있다. 특히, 인형극은 강원도무형문화재 속초도문농요 보존회원들이 직접 배우로 참여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하여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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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따라 속초문화재 풍류여행’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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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2023 별빛야행 대포야(夜) 사랑해(海)」개최
- 속초시의 대표 볼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포야 사랑해 행사’가 올해도 개최된다. 속초시는 대포항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2023 별빛야행 대포夜 사랑海」를 진행한다. 이번「2023 별빛야행 대포夜 사랑海」는 라이브 밴드, 바이올린 연주, 뮤지컬 갈라쇼, 댄스, 마술 공연을 비롯해 속초시립풍물단의 ‘찾아가는 풍류樂’ 등 다양한 테마로 대포항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또한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관객 신청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참여자 및 「2023 대포夜 사랑海」야외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진 인화와 시 승격 60주년 기념 액자를 증정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아름다운 바다 별빛을 배경으로 대포항을 수놓을 매력적인 공연과 이벤트는「2023 대포夜 사랑海」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낭만적인 대포 바다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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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2023 별빛야행 대포야(夜) 사랑해(海)」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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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가맹점 모집
- 남해군이 내년 1월 원스톱관광통합플랫폼 정식 오픈을 목표로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원스톱관광플랫폼은 모바일 플랫폼 한 곳에서 남해의 모든 관광정보, 숙박시설, 음식점, 체험, 레저, 특산품 등 관광정보를 접할 수 있음은 물론 통합 예약·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특히, 남해군은 관내 등록된 사업체의 50% 이상 가맹점 참여를 위해 7월~8월 기간 동안 사진 촬영과 가맹점 소개 등 혜택을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9월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방식과 시스템을 보완하는 등 플랫폼의 성공적인 초기 정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남해군 관내 숙박, 음식점, 관광시설, 레저, 체험, 특산품점 등이며, 연중 모집을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카카오톡 ‘남해군원스톱관광플랫폼’ 채널 및 이메일을 통하거나 오프라인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현장신청은 남해군청 관광진흥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가맹점 모집과 관련된 문의는 남해군청 관광진흥과(055-860-8605) 또는 카카오톡 채널 ‘남해군원스톱관광플랫폼’ 온라인 상시 상담창구를 이용하여 문의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관광 사업체에는 매출향상 효과를, 남해를 찾는 관광객에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플랫폼을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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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가맹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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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 3회차 수강생 모집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예술지원센터는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의 3회차 프로그램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8월 8일(화)까지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8월 8일(화) 14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 예정이다. 본 아카데미는 지역예술인의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고 예술 활동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예술교육 아카데미(5월)와 △예술기획 아카데미(6월)을 주제로 두 차례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어지는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8월) △회계실무 아카데미(9월)까지 4가지 주제를 통해 지역예술인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부족을 해결하고자 한다. 3회차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는 8월 8일(화)에 진행 예정이며, 이영욱 파트너변호사(법무법인 감우)와 오도환 변호사(화성시 고문변호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1교시 예술인을 위한 저작권과 계약, 2교시 예술인을 위한 법률사례 살펴보기 교육으로 구성돼있다. 화성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7월 18일(화)부터 8월 1일(화)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어 4회차 ‘회계실무 아카데미’는 9월 26일(화)에 개최되며, 회계 세무 기초 및 보조금 정산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4회차 참여자 모집은 교육시작 3주전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이전 회차를 수강했더라도 중복 수강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예술인이 예술 활동을 하는 중 발생하는 법률적 문제, 회계실무, 기획, 교육 등 전문가의 조력이 필요한 부분들을 해소하기 위해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예술인이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예술인들의 자립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www.hcf.or.kr) 알림마당 공지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예술인지원팀(031-290-46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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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 3회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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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9월 3일 개최
- 남해군의 그림 같은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제5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이 오는 9월 3일 설천면 노량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호국충절이 깃든 설천면 노량에서 출발해 해안도로를 거쳐 삼동면 지족까지 이르는 왕복 70㎞ 구간에서 펼쳐진다. 순위경쟁이 아닌 투어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대회는 일반인과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20㎞(설천면 노량~모천마을) 구간과 동호인 추천코스인 70㎞(설천면 노량~삼동면 지족)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이나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미성년자는 부모의 대회 참가 동의서를 제출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월 13일까지 never “남해자전거대축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반부 참가자는 남해섬 멸치액젓 세트(900ml 2병)와 식권, 청소년부는 문화상품권(1만원권)과 식권을 행사 당일 배부한다. 특히 참가자 전원 행사보험 가입은 물론 청소년부는 완주시 자원봉사 4시간 인정(1365 자원봉사 포털 등록)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대축전에는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버스킹 공연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며 청정해역 남해군의 숨겨진 보물을 찾을 수 있도록 행사를 계획했다”며 “전국의 동호인들이 보물섬 남해의 좋은 기운을 받아 안전하게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문화체육과(055-860-8673), 남해군체육회(055-860-3735) 및 경남일보사(055-751-10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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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9월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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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천지 하동의 매력 담는 SNS 숏폼 공모전 개최
- 하동군은 하동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하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여름맞이 하동군 공식 SNS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하동의 전통, 문화, 장소, 먹거리 등을 다룬 재치있고 개성 넘치는 30∼60초짜리 영상이면 모두 가능하며 1팀당 최대 2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이며, 마감일 오후 6시 이후 접수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약서를 작성한 후 영상과 함께 메일(hadong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내부 심사를 거쳐 1등(상상 그 이상) 100만원, 2등(넋 놓고 감상) 50만원, 3등(생각이 비상) 20만원 등 3개 입선작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본인이 직접 제작하지 않는 등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작품은 제출할 수 없으며, 수상 결정 후에도 취소될 수 있다. 수상작은 9월 중순 개별통지되며, 하동군 공식 SNS에 게재돼 하동군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하동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공모전을 통해 별천지 하동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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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천지 하동의 매력 담는 SNS 숏폼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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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휴양지, 유성에서 만난다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2023 유성재즈&맥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의 콘셉트는 ‘한여름밤 휴양지의 비치바(Beach bar)’로,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전망이다. 특히, 맥주부스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컵 대신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행사장 조성에 폐목재를 활용하는 등 친환경축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축제 이름처럼 맥주와 공연 출연진도 화려하다. 바이젠하우스와 연계한 지역특화상품인 유성맥주를 필두로 전국의 다양한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가해 축제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또한, 스캣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재즈보컬 ‘말로’, 독보적인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감각적인 한국형 재즈음악을 선보이는 ‘윤석철트리오’와 다양한 장르의 지역밴드들이 참여해 축제의 흥을 한층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의 품격에 걸맞은 쓰레기 없는 축제,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를 만들겠다”며,“주말 저녁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재즈음악과 수제맥주가 어우러진 여름밤의 낭만을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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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휴양지, 유성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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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기획테마투어『DIVE IN 영도나잇』운영
-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2023년 7월에서 8월 중‘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기획테마투어인『DIVE IN 영도나잇』을 운영한다. 전문해설사가 동반한 전용 차량에 탑승하여 영도의 명소를 둘러 보고, 야경을 즐기는 기획테마로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금 ‧ 토요일 19시부터 21시30분까지 운영하며, 회당 2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흰여울문화마을, 조내기고구마 역사기념관 카페, 영도관광안내센터를 거쳐 부산역에서 종료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어 참가비는 카페 티타임 음료 1잔을 포함하여 1인 9,000원이며, 웹사이트 여행특공대(www.busanbustour.c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 이용객들이 야경뷰가 아름다운 영도의 또 다른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에서는 9월에는 야간 산행 기획테마투어인『봉래마운틴』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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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기획테마투어『DIVE IN 영도나잇』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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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허용용도 완화 추진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앞두고 숙박시설 확대와 상가공실 해소를 위해 소규모 숙박시설 용도제한 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이 위치해 있어 숙박 수요가 높지만, 그에 비해 숙박시설이 부족해 방문객들이 대전 유성구 등 타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에 따라 주거 및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중심상업지역인 어진동과 나성동을 대상으로 호스텔 등 소규모 숙박시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허용용도를 완화할 예정이다. 먼저 주민 공람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10월까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기존 건축물의 용도변경은 주거, 학교 등 입지 여건을 고려해 건축기준 및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별적으로 허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상가공실 해소를 위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역세권과 금강수변 상가 허용용도를 완화한바 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소규모 숙박시설 완화와 함께 공실 현황 등을 토대로 추가 허용용도를 완화해 상가공실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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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허용용도 완화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