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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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을 다채롭게 감각하는 시간… 지식순환 네트워크 프로그램 ‘미술의 맛’ 운영
      성북문화재단 성북문화도시센터는 2023 성북구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지식순환 네트워크 프로그램 ‘미술의 맛’을 진행한다. 7월 24일(월)부터 9월 11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미술의 맛’은 다양한 미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연사와 참여자 간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각예술공간이 다수 위치해 있고, 예술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다채로운 ‘미술의 맛’을 느끼기에 최적화된 성북의 지역적 특성이 프로그램에 그대로 녹아있다. 성북구에는 2009년 자치구 최초의 공립미술관으로 건립된 성북구립미술관과 그 분관인 최만린미술관, 성북예술창작터,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을 비롯해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등록된 보존 가치 높은 문화예술인들의 자택 및 아틀리에(예술가의 집), 민간 갤러리 등 미술 공간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성북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미술의 맛’은 매 회차마다 다른 성북의 미술 공간에서 진행된다. 한국의 대표적인 조각가 최만린이 30년간 거주했던 자택을 개조한 최만린미술관, 창작의 다양한 지형에서 실험을 이어가는 성북예술창작터, 동서양 양식이 어우러진 김중업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김중업 건축문화의 집을 비롯해 17717, 제이슨함 갤러리, 오뉴월 이주헌, 스페이스캔 등 서로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전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제철 재료를 활용한 감각적인 케이터링이 더해져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영감을 줄 것이다. 특히 ‘미술의 맛’은 미술 현장에서 현재 가장 주목받는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빙해 공개된 지 사흘 만에 전 회차 참여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시각예술의 세부 분야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큐레이터, 갤러리스트, 작가, 디자이너, 기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연사를 구성했다. 조주리(독립 큐레이터), 함윤철(제이슨함 갤러리 대표), 우한나(시각예술가), 이정형(아워레이보 디렉터), 권준호(일상의실천 공동대표), 이진(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 이현(아트인컬처 부편집장), 임수영(미술사학자) 등 8인의 전문가가 차례로 자신이 경험한, 그리고 함께 느끼고 싶은 ‘미술의 맛’을 들려준다. 9월 말에는 8인의 연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네트워크 파티도 열릴 예정이다. 성북구는 전국에서 예술 활동 증명이 완료된 예술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 중 한 곳이며, 관내 8개의 예술대학을 통해 계속해서 젊은 예술가가 배출되고 있다. ‘미술의 맛’은 예술가를 꿈꾸거나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예술가들에게는 같은 관심사와 고민을 가진 동료를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미술의 맛’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정보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는 문화도시성북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성북구는 2021년 제4차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이에 성북문화도시센터는 ‘삶과 문화의 순환도시, 성북’을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식순환 네트워크 프로그램 ‘미술의 맛’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예비)예술가와 시민이 교류하며 풍요로운 문화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공존’의 가치 실현에 한발 다가서고자 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3-07-24
  • 광주 유일의 캠핑 박람회 ‘2023 패밀리 캠핑 페어’ 개최
      하반기 광주 및 전라도 지역의 캠핑 시작을 알리는 ‘2023 패밀리 캠핑 페어(FACAFA)’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전람이 진행하는 2023 패밀리 캠핑 페어는 광주·전라도 지역의 캠핑 산업 및 위락 문화 발전을 위해 개최되며, 광주 유일의 캠핑 박람회로 광주 및 전라도 지역 캠퍼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2023 패밀리 캠핑 페어에서는 ‘캠핑퍼스트x초캠몰’이 처음으로 전라도를 찾는다. 많은 캠퍼의 주목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캠핑용품 전문 업체 캠핑퍼스트x초캠몰은 전라도 지역을 처음 찾는 만큼 캠퍼들의 큰 관심이 예상되며 캠핑퍼스트x초캠몰 역시 선착순 특별 가격 상품 이벤트, 초캠몰 앱 설치 이벤트, 현장 부스 방문 이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제품 및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참여 업체마다 자체 이벤트를 진행하니 빠짐없이 모든 부스를 관람하면 참관객이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글램핑 발전을 위 ‘도심 속으로 떠나는 럭셔리 그램핑’ 낭만글램핑과 주노글램핑이 특별히 함께한다. 박람회 기간 모든 관람객에게 낭만글램핑, 주노글램핑의 글램핑장 할인 및 상품 이벤트 쿠폰을 증정해 광주 내 최고의 글램핑장을 저렴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매일 200명씩 아침 10시부터 선착순 200명에게 리와인드랩이 출시한 ‘릴릴 나인세컨드 선크림’을 증정할 예정이며, 100개 한정으로 현장 특별 가격 판매를 진행한다. 릴릴 나인세컨드 선크림은 백탁, 눈 시림, 끈적임이 없으며 한국 피부과학연구원의 임상 실험을 마친 제품이다. 피부 효과가 있는 피크노제놀, 아사이베리, 제주별꽃 추출물, 아데노신, 니아신아마이드, 아스타잔틴을 함유했고 모든 성분이 ‘EWG 그린’ 등급으로 아이들도 안전하게 쓸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김대중컨벤션센터가 8월 9일(수)~12일(토) 직접 진행하는 ‘비어 페스트 광주(Beer Fest Gwangju)’와 같은 기간에 진행된다. 비어 페스트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진행돼 패밀리 캠핑 페어를 즐긴 뒤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축제를 함께하게 되는 에너지 넘치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2023 패밀리 캠핑 페어는 8월 10일까지 홈페이지 사전 예약 시 입장료가 무료이며, 현장 등록 시에는 5000원의 입장료가 발생한다. 전라도 및 광주 지역 최고·유일의 박람회인 2023 패밀리 캠핑 페어는 꾸준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7-24
  • 화성시문화재단, ‘2023 화성시 청년예술단’ 공연 시리즈 2탄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8월 2일(수) 오후 2시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HYA플리: 올 여름 휴가 여기 어때 플레이리스트(이하 ‘HYA플리’)> 공연을 진행한다. 이는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2023년 첫 기획공연이었던 <HYA플리: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에 이은 2탄으로 여름휴가와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인다.    ‘HYA’는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약자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 ‘HYA플리’는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여름휴가의 설레는 마음을 화성시 청년예술단만의 음악으로 재해석한다. 대중적이고 친숙한 국악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젊은 연주자들의 흥과 열정이 넘치는 시원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지정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7월 20일(목) 14시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은 곧바로 전석 매진됐으나,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당일 예매 되지 않은 표 또는 취소표에 한해 현장에서도 발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www.hcf.or.kr)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031-290-4606~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7-24
  • 메가존클라우드, 시스코와 함께 Meraki in FiT 구독형 솔루션 출시
      강력하고 편리한 기능의 시스코 솔루션을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도 구독형태로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시스코의 클라우드 기반 IT 솔루션 ‘머라키(Meraki)’를 월정액 방식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Meraki in FiT’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스코 머라키는 하나의 대시보드를 통해 방화벽과 무선 AP, 스마트 스위치 등을 관리·컨트롤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엔지니어가 현장에서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세팅을 해야 하는 일반 솔루션들과 달리 초기 세팅이나 문제 대응을 현장이 아닌 대시보드상에서 할 수 있어 IT 자원이 충분하지 못한 기업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 역시 IT 및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크지만 인프라 구축에 따른 초기 투자 비용이나 운영비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IT 솔루션과 네트워크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메가존클라우드가 구독형 서비스인 ‘Meraki in FiT’을 출시함에 따라 이런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와 함께 시스코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앱다이나믹스(App Dynamics)’를 자사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SpaceOne’에 통합해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앱다이나믹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게 돼 사용자 경험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굴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파악하는 업무를 간편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등 다양한 인프라 플랫폼상에 복잡하게 구성된 애플리케이션 운용에 있어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서비스의 강점이다. 특히 앱다이나믹스는 애플리케이션 내 이슈 발생 시 증상 파악뿐 아니라 원인 및 그에 따른 영향까지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이로써 사용자부터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까지 각 연계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며 기본 인프라 정보는 물론, 런타임이나 코드레벨의 취약점 등 상세한 모니터링 정보를 통해 운영의 효율성까지 지원한다. 로낙 데사이 시스코 FSO(Full Stack Observation) 및 앱다이나믹스 수석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글로벌 파트너십은 시스코 비즈니스의 핵심적인 요소”라며 “이번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력을 강화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앞으로 시스코의 협업툴 ‘웹엑스(Webex)’를 비롯해 SD-WAN 등 네트워크에서부터 보안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영역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올해 1월 ‘하이브리드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As a Service 공동개발 및 MSP 사업협력’ MOU 체결 이후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에 필요한 기술과 제품을 검증하고,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공동 개발, 제안, 플랫폼 구축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에 앞서 지난해 시스코의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파트너십’ 자격을 취득했다. 이 파트너십은 시스코 솔루션을 활용한 자체 서비스를 구축하고, 네트워크 관리 및 관리형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가진 파트너에게만 부여된다.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폭넓은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리소스를 최적화해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보다 향상시키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의 디지털 가치를 창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시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네트워크 보안 및 데이터센터, 그리고 클라우드 전반의 IT 환경에 대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강화로 국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네트워크 운영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3-07-24
  • 전국 군 단위 최초 스마트관광도시 출범, 25일 선포식 열려
      양양군이 전국 군(郡) 단위 최초로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을 완료하고, 8월 휴가철을 맞아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 스마트관광도시의 핵심플랫폼인 양양 관광 통합 앱 ‘고고양양’은 지난 6월 1일 출시된 이후 시범운영 기간 동안 다운로드 건수 5만건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고고양양’은 양양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양양군 관광 통합 앱이다. 양양 전역 900여개의 관광지와 주차, 편의시설까지 양양관광 관련 정보가 한데 모였다. 현위치에서 목적지까지 길 안내 서비스와 택시 호출서비스도 이용 가능할 뿐 아니라 서핑숍과 체험, 숙박, 맛집, 카페에 대한 사전예약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영어·중국어(간체) 서비스도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오는 7월 25일 워케이션센터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을 기념하는 ‘디지털 노마드 데이 양양’을 개최한다. 워케이션센터(웨이브웍스 양양) 오픈 하우스의 의미를 담은 내․외빈 초청 공식행사와 죽도해변 일원에서 디지털 노마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야외행사 등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관광경험을 제공하고, 관광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스마트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도비 지원(10.5억원)과 행정 자문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보탰다.  양양군 김재미 관광문화과장은 “서핑의 성지로 대표되었던 양양관광이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양양관광의 디지털 거점으로 ‘고고양양’을 안착하는데 주력하고, 워케이션센터를 중심으로 워라벨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와 기업회원 유치 등 새로운 테마의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며, 관광객들이 고고양양을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들을 면밀히 살펴, 지역 관광사업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실시간 파도 체크, 회차별 강습인증서 발급 등 스마트하게 즐기는 서핑 이제 양양서핑은 고고양양 하나만 있으면 된다. 13개 해변에 설치된 FHD웹캠으로 파도컨디션과 해변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바람과 파도, 물때 정보와 수트 추천까지 섬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초보자를 위한 랜선 레슨과 강습자들을 대상으로 한 회치별 인증서 발급으로 강습 이력 관리도 가능해 서퍼들 뿐만 아니라 강사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서퍼들의 안전한 서핑을 위해 해상특보 알림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 이젠 전화하지 마세요. ‘고고양양’으로 편하게 호출하세요. 관광객이 택시를 이용할 때 더 이상 전화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고고양양’에서 호출만하면 택시가 배차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통합했다. 호출 승객의 반경 1km이내에서 최단시간 내에 이용 가능한 택시가 배차되고, 도착시간과 이동 경로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택시기사들의 편의도 한층 개선했다. ▲ AR게임, 모바일 스탬프와 함께 양양바람길 트래킹 스마트한 관광 콘텐츠도 선보인다. ‘AR게임’과 ‘모바일스탬프 투어’다. 낙산사, 남대천 등 대표관광지 8곳에 대한 각각의 스토리를 담은 AR게임을 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도보여행자들은 ‘양양바람길’ 모바일 스탬프 투어도 참여할 수 있다. 해파랑길 일부 구간을 포함한 ‘양양바람길’ 10개 코스에 설치된 QR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관광객들의 참여 결과에 따른 지역특산물 등의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어서 양양의 대표관광지뿐만 아니라 구석구석 숨은 관광지까지 두루두루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나만의 오션 뷰 오피스, 워케이션 센터 ‘웨이브웍스 양양    (WaveWorks   yangyang)’ 오픈 모래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죽도 해변에는 디지털 노마드를 대상으로 한 워케이션 센터 ‘웨이브웍스양양’이 8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죽도 서핑해변이 눈앞에 펼쳐진 공간에 50여석의 업무공간과 회의실,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원격 근무가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서핑, 체험, 숙박, 기념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관광사업체와 함께 개발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 양양 최초 관광데이터 플랫폼(data.yangyang.go.kr) 서비스 시작 양양관광데이터 플랫폼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고양양’ 사용자 데이터와 지난 2년간의 이동통신, 신용카드 등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해 양양관광분석이 가능하며, ▲관광객 행태 분석 ▲관광 데이터 통계 ▲AI 관광지 추천 서비스 ▲GIS 기반 시각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 지역관광사업자와 관광혁신기업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 기대 이번 양양군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은 관광 플랫폼 서비스 기업 ㈜이즈피엠피를 대표사로 KT와 지역관광벤처인 서피비치, WSBFarm이 함께 구축하고, 강원관광재단, 양양서핑협회와 상인연합회 등을 중심으로 200여개의 지역 가맹점과, 택시조합 등이 참여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3-07-24
  • 속초 버스킹 축제 참가자 모집
       (사)강원민예총 속초지부(박용민 회장)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붐업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전국단위 버스킹 경연대회 ‘속초 버스킹 축제’ 참가자 모집을 8월 25일(금)까지 진행한다.  전국단위 버스킹 경연 형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사전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20팀(일반부문 10팀, 청소년부문 10팀)을 대상으로 9. 9.(토)부터 9. 23.(토)까지 매주 토요일 3회 현장예선심사를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및 속초해수욕장 버스킹 존에서 펼칠 예정이다.  현장예선심사에 통과한 최종 10팀(일반부문 6팀, 청소년부문 4팀)은 10. 28.(토) 청초호유원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속초 버스킹 축제’에 참가해 결선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결선무대 심사는 예술성(40점), 대중성(40점), 발전가능성(20점)을 고려해 100점 만점으로 심사하며, 최종 순위에 따라 일반부문 1등 1명(팀) 300만 원, 2등 1명(팀) 200만 원, 3등 1명(팀) 100만 원, 입상 3명(팀) 각 50만 원 및 청소년 부문 1등 1명(팀) 100만 원, 2등 1명(팀) 70만 원, 3등 2명(팀) 각 40만 원,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노래, 댄스, 연주, 퍼포먼스 등 장르에 관계없이 일반부문 또는 청소년부문으로 구분하여 신청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방법은 행사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한 신청서 작성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jehanse@nate.com)로 5분 내외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붐업 조성과 홍보의 일환으로 처음 선보이는 속초 버스킹 축제에 전국 버스커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축제장을 찾는 속초시민과 관광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기타 문의사항은 (사)강원민예총 속초지부   (033-636-5060)에서 확인 가능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3-07-24
  • 한국공항공사, 하계 휴가철 전국 14개 공항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하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22일간 본사와 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기간 중 전국공항(인천공항 제외) 예상 이용객은 총 495만여 명(국내선 407만 명, 국제선 88만명), 일 평균 이용객은 평시 대비 11.9%, 전년 대비 2.7% 증가한 22만 5천여 명(국내선 18만5천명, 국제선 4만명)으로 전망된다. 일 평균 국제선 이용객은 2019년 대비 64%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선 23,316편, 국제선 5,555편 등 총 28,871편의 항공기가 운항된다. 출발 기준 김포공항은 7월 28일에, 김해와 제주공항은 8월 13일에 가장 많은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이용객의 쾌적하고 편리한 공항 이용을 위해 7월 3일부터 11일간 공항시설과 편의시설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마쳤으며, 혼잡 예상시간대 근무인력 일 평균 42명 추가 배치, 주요 공항 임시 주차면 1,629면 확보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공항 주차장 이용 시 무인정산기 방문이나 앱 설치 필요 없이 터미널과 주차장 곳곳에 설치된 베너의 QR코드로 주차요금을 정산할 수 있는 모바일 사전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8월부터 김포공항에서는 실물 신분증과 종이 탑승권이 필요 없는 스마트항공권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안전한 공항 운영과 최고의 서비스로 여름 휴가철 국민들께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행
    • 항공
    2023-07-24
  • 관광 분야 구인-구직 미스매칭 최소화 위한 네트워크 장 열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고은숙 사장)는 지난 2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구인-구직 밋업 프로그램(Hit the Road)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인-구직 밋업 프로그램(Hit the road)은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확인된 특정 직군(마케터·개발자)을 위한 취업 매칭 프로그램으로, 구인-구직의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고용 창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스트레스솔루션 △애쓰지마 △스냇팟 △아시아홀딩스 △카카오패밀리 △얼롱 △디스커버제주 등 참여기업 7개 사와 취업 희망자 80여 명이 참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여기업의 소개를 시작으로 구직자와 기업 간 네트워킹 및 실전 면접이 진행됐고, 청년취업을 돕기 위한 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업무 성향 진단 테스트,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도와 공사는 금번 프로그램을 창업 교육 전문 사회적기업인 언더독스와 함께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와 관련,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관광 분야 유망기업들의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과 적극적인 일자리 매칭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인력양성 기관과 면밀히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산업과 고용 환경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을 목표로 매년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 주력산업인 관광산업의 재도약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제주 관광 비상(飛上)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제주관광공사에선 관광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관광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3-07-24
  • 제주관광공사, 서귀포 마을 산책-여름편 송산동 발표
       “무더위에 지친 올여름, 낭만과 힐링·시원함이 가득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진정한 제주 여행의 속살을 만날 시간, 2023년 여름 우리 모두의 피서지는 바로 ‘서귀포시 송산동’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4일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통해 제주 여행의 숨어있는 매력을 발굴하는 도보여행 콘텐츠인 ‘서귀포 마을 산책(송산동편) : 한여름 더위를 이기는 꿀팁, 제주의 맛과 멋’을 소개했다. - 송산동은 소나무가 우거진 솔동산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현재 서귀동 일부와 보목마을을 포함하고 있다. 이중섭 화가를 비롯한 많은 문인이 ‘동양의 나폴리’라 칭할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서귀포항,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섶섬, 보목포구 해안을 품은 올레 6코스까지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곳이다. 이번 서귀포 마을 산책 편에선 여름의 맛과 멋을 책임질 송산동에서 만날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1. 올레 6코스를 품은 마을 <걷기 좋은 송산동> - 올레 6코스가 이어지는 송산동 해안가를 따라 조용히 걸으며 마을의 정취를 느껴보자. 보목마을 입구 제지기오름에 올라 바라보는 어촌마을의 풍경, 골목골목 낮은 집들과 돌담길이 정겹다. 걷다가 지치면 한적하고 아담한 구두미포구에 발을 담가 더위를 식혀도 좋다. 마을 속 곳곳에 숨겨진 비경을 찾는 재미는 덤이다. 2.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 여름철 물맞이 명소 <소정방폭포> - 소정방폭포는 물줄기가 바다로 떨어지는 것이 정방폭포와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정방폭포 동쪽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는 7미터 정도로 낮지만, 떨어지는 물줄기 소리는 다른 폭포 못지않게 크고 웅장하다. 백중날(음력 7월 15일)에 소정방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으면 일 년 내내 건강하다는 속설이 있어 물맞이 장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3. 마을의 보물 <제지기오름과 섶섬, 구두미포구> - 마을 안쪽에 자리 잡은 ‘제지기오름’은 해발 90여 미터로 높이가 낮고, 길이 잘 정비돼 있다. 산책로를 따라 짙게 물든 녹음과 상쾌한 풀 내음으로 정상까지 가는 길이 즐겁다. 정상에서 마주하는 ‘섶섬’은 스쿠버다이빙 명소다. 섶섬 바다 아래에는 분홍바다맨드라미 군락을 비롯해 다양한 산호와 해양 생물을 만나 볼 수 있다. ·주소 : 서귀포시 보목동 275-1(제지기오름) - 섶섬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작고 아담한 ‘구두미포구’는 거북이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여름이면 동네 사람들의 천연 수영장인 이곳은 다이빙을 즐기는 동네 아이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더위가 가시는 듯하다. ·주소 : 서귀포시 보목동 1351(구두미포구) 4. 올레길 속 작은 천지 <소천지> - 소천지는 백두산 천지를 축소한 모습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해안가로 내려가야 만날 수 있다. 현무암으로 된 기암괴석이 만들어낸 비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잔잔한 소천지 안쪽과 달리 바깥쪽 바다는 쉴 새 없이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며 하얀 포말을 만들어낸다. 날씨가 화창하고 바람이 없는 날에는 소천지에 투영된 한라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더욱이 수심이 깊고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산호초가 서식하고 있어 스노클링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다만, 울퉁불퉁한 바위가 많고 안전 요원이 없는 곳이니만큼 안전 수칙을 지키고 항상 주의를 기울이자. ·주소 : 서귀포시 보목동 1400 5. 자리맛집 소박한 어촌 마을의 일몰 <보목포구> - 자리로 유명한 보목포구는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100대 아름다운 어촌마을 중 한 곳이다. 여름철 이른 아침이면 포구에는 자리를 가득 실은 배가 들어와 분주하다. 포구 한쪽에는 어민들이 갓 잡아 올린 자리를 쌓아두고 손질하느라 여념이 없다. 아침의 분주함이 사라지고 나면 포구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잔잔함을 되찾는다. - 저녁이 되면 보목포구는 제주의 자연이 선물하는 잔잔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붉게 타오르는 노을이 한 편의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한다. 화려한 일몰에 정신을 빼앗겨 하염없이 하늘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어둑해진 주변으로 어선들이 하나둘씩 불을 밝힌다. ·주소 : 서귀포시 보목포로 46 6.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제주 여름 별미 <자리의 모든 것> - 도미과에 속하는 자리돔은 평생 한자리에 머물며 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 뼘이 채 되지 않은 작은 물고기로 수심 2미터~15미터 지점에 형성된 산호 주변이나 암초 지대에 무리를 지어 서식한다. 제주에서 자리하면 보목 자리를 손에 꼽는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자리돔을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 담백한 맛이 일품 <자리물회> ·제주식 물회는 육지와 달리 된장을 베이스로 한다. 옛 제주에서는 고추가 귀해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구하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육지의 물회가 새콤달콤한 맛이라면 제주식 물회는 고소하고 담백하다. 제주에서는 물회를 먹을 때 빙초산과 제피를 넣는다. 제피는 가루를 내지 않고 생잎으로 다져 넣는데 매콤한 맛과 톡 쏘는 향이 자리의 고소한 맛과 잘 어울린다. - 씹을수록 고소한 맛 <자리구이> ·크기가 큰 자리를 골라 굵은 소금을 뿌리고 통째로 석쇠에 굽는다. 직화로 맛있게 구워진 자리구이는 가시를 바를 것도 없다. 뼈까지 꼭꼭 씹어 깊은 맛을 느껴보자. 예전에는 꾸덕꾸덕하게 말린 자리를 구이로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갓 잡은 생물을 굽는 등 신선한 맛이 일품이다. - 밥도둑 <자리젓> ·싱싱하고 적당한 크기의 자리를 골라 자리와 소금을 4:1의 비율로 버무린다. 골고루 버무려진 자리 위에 소금을 살포시 덮어 공기가 통하는 것을 최소화한다.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4~5개월 숙성시켜 겨울쯤 꺼내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입맛에 맞게 마늘, 파, 참기름 등을 넣어 무친 후 따끈하게 지은 밥과 먹는다. 7.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허니문 하우스> - 허니문하우스는 (구)파라다이스 호텔 일부를 리모델링해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배우 황정민의 저택)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아일랜드’의 촬영지로 입소문이 나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입구에서 허니문하우스까지 가는 길, 울창하게 뻗은 야자수는 마치 외국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이다. 세심하게 잘 가꿔진 정원과 함께 입구를 따라 길게 늘어진 복도는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핫스폿이니 놓치지 말자. ·주소 : 서귀포시 칠십리로 228-13 ·시간 : 매일 10:00 – 18:30  서귀포 마을 산책 여름편의 더 많은 이야기는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비짓제주에선 제주 전통식 구수한 된장 물회를 맛볼 수 있는 ‘보목해녀의 집’, 뷰 맛집에서 즐기는 달콤한 디저트인 ‘보래드 베이커스’ 등 송산동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알차게 소개됐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여느 때보다 긴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서귀포시 송산동에서 말끔히 치유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어울리며 제주 마을의 가치를 발견해 나가는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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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3-07-24
  • 경기도, 28일부터 김포-고양-파주 잇는 광역 관광프로그램 운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7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김포, 고양, 파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프로그램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요일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자체별 행사 및 관광 수요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구성됐다. 정규노선은 2개 시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당일 코스다. 금요일 김포-고양 코스(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장항습지 등), 토요일 고양-파주 코스(일산호수공원, 중남미문화원 등), 일요일 파주-김포 코스(오두산 통일전망대, 김포 아라마리나) 등으로 1일 1회 운영한다.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지자체별 주요 관광지를 거쳐 다시 홍대입구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기획노선은 단풍 명소 등 계절별 특색을 반영하거나 지자체 행사 및 축제와 연계하는 비정기적 코스로 사전 예약을 통해 15명 이상 참여 시 요일 구분 없이 운행한다. 탑승 장소는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시티투어 전용 웹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자세한 코스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웹사이트(www.ggpb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 서북권의 평화생태 관광자원을 연계한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인접 지자체인 김포·고양·파주가 가진 매력을 따로 또 같이 보여줄 것”이라며 “광역화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연말 성과분석을 거쳐 권역별 광역시티투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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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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