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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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하면 메밀국수, ‘메밀꽃 필 무렵’ 축제는 어때요?
      의령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 의령 메밀국수(소바)를 알리는 축제를 개최하자는 공무원 아이디어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축제명은 '의령 메밀꽃 필 무렵'으로 의령의 낭만적이고 향토적인 자연환경에 더해 의령만의 특별한 음식인 메밀국수의 맛을 전국에 뽐내자는 것이 이번 제안의 배경이다. 군은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맞이해 공무원의 참신한 생각을 군정에 반영하고자 지난 6월 한 달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의령군 관광·축제 활성화 방안, 대표 시설물 개선 방안 등 의령군 발전 방안에 대한 폭넓은 주제로 제안을 받은 결과, 모두 33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최우수 1건, 우수 5건이 선정됐다. 최우수는 기획예산담당관의 '의령 메밀꽃 필 무렵' 축제 개최가 뽑혔다. 의령은 메밀국수의 본고장으로 자급률을 높여 지역에서 메밀이 재배될 수 있도록 대량 생산에 나서고, 아름다운 메밀꽃을 배경으로 메밀을 소재로 한 음식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열자는 것이 핵심이다. 매년 10월경 리치리치페스티벌과 연계해 축제 호응도를 높이고, 의령 명품100리길 구간에 '메밀 꽃길'을 조성해 화정면 '국내 최장 3㎞ 양귀비 꽃길'과 함께 관광객의 눈길을 잡는 순백의 청초미와 매혹적인 붉은 빛을 동시에 발산하자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었다. 또 지역 대표 먹거리인 메밀국수뿐만 아니라 메밀을 주재료로 건강 효능과 맛을 알리는 메밀칼국수, 메밀막걸리 등 메밀 향토 음식을 개발에도 나서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번 최우수상 수상 배경에는 의령군이 추진 중인 ‘마을 경제 활력제고 사업’의 가능성을 '메밀꽃 필 무렵' 축제가 구현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군은 소규모 읍·면 지역 대표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 경관을 정비함으로써 관광객과 체류인구 유입을 동시에 꾀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도전하고 있는데 '메밀꽃 필 무렵' 축제가 지역 특성을 활용한 특화사업으로 부합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오태완 군수는 “제안된 33건의 아이디어 모두가 쓸모 있고, 군정 발전의 불씨를 띄울 성능 좋은 연료와도 같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군민 중심의 행정 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정책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는 ▲공동주택 난간 국기 꽂이 지원 ▲부자 기 받기 체험코스 운영 ▲기강 댑싸리 축제 확대 시행 ▲리치시티 의령만들기 ▲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활동 전개 등이 선정됐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7-21
  • 합천 대장경테마파크, 여름맞이 주말 이벤트 운영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다양한 공연과 각종 부대행사로 마련된 ‘여름맞이 주말 이벤트’를 운영해 가족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말마다 총 12일 간 운영된다.  메인 행사로 대장경테마파크 야외 공연장에서 전문 코미디팀이 진행하는 마임, 슬랩스틱 등의 코미디쇼와 마술공연, k-pop 댄스 공연이 진행된다.  각 공연들은 정해진 날짜마다 1일 2회 진행되며 입담 넘치는 사회자가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천시에는 대장경테마파크 천년관에서 개최된다. 여름철에 맞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이벤트 기간 중에만 만날 수 있는 물풍선 던지기 게임과 1일 50개 한정으로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개장한 대장경테마파크 내 어린이 수영장과 물놀이장도 관광객에게 인기 만점이다. 넓은 야외수영장과 물놀이터, 워터 바스켓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했다”며 “천혜의 자연이 주는 합천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추억을 쌓으며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7-21
  • 올여름 포항, 국내 최대 해양 스포츠 축제 열기로 ‘후끈’
      포항시는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릴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중간점검을 위한 실행보고회를 20일 열고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 조성과 함께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경북도와 포항시 관련 부서, 포항시 체육회, 경기 가맹단체, 행사대행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는 1만여 명의 참가선수와 동호인을 비롯해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힐링 문화관광 생태계 구축과 개별 관광 콘텐츠 개발 등에도 주력하고 있다.    내달 11일 열릴 개막식에서는 성공적인 제전 개최를 위한 포항시민의 염원을 담은 대규모 해상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천혜의 영일만과 해양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양레저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를 전국에 알리는 ‘대한민국 해양 레포츠 수도 선포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한편, 지속적인 소통과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계획 마련 등을 통해 해양 관광의 중심임을 자부해온 포항의 역량을 전국에 알릴 방침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제전 개최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완성도를 높여 역대 최고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제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제전을 계기로 해양 레포츠 대중화에 힘쓰고 저변을 확대하는 등 해양레포츠 수도로서 바다에 특화된 포항의 위상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7-21
  • 제7회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축소 개최…개막식, 물총 대첩 등 취소
      포항시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제7회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을 축소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모래 조각 작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전국적 폭우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경북도 내 피해가 심각해 행사를 축소 개최키로 결정했다.    시는 모래 조각 작품 전시와 함께 △개막식(축하 공연) △도전 골든벨 △물총 대첩 △체험 부스 △어린이 모래놀이터 △모래 조각 대회 등을 준비했으나 개막식, 도전 골든벨, 물총 대첩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유호성 해양항만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 후 개최되는 올해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드리게 돼 안타깝지만, 수해 피해자분들과 그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축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모래작품 전시는 오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17일간, 체험 부스 및 어린이 모래놀이터는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모래 조각 경연대회는 23일 계획대로 진행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7-21
  • 대전 유료관광지 반값 할인받고 0시 축제로 출발!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는 대전 0시 축제를 기념해 대전의 주요 유료관광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을 결합한 ‘대전에 반할(반값 할인)’ 행사를 21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초특가 할인행사는 지난해 시행한 ‘대전 관광상품 할인지원사업’ 시즌2 행사로, 문화 ‧ 공연 ‧ 체험 제휴시설을 추가해 상품 종류와 구매층을 확대했다.  결합상품은 ▲오월드 자유이용권 + 대전아쿠아리움(보문산) 입장권 ▲오월드 자유이용권 + 엑스포아쿠아리움(신세계) 자유이용권 ▲엑스포아쿠아리움(신세계) 자유이용권 + 대전예술의전당 장한나&미야 마이스키 오케스트라 S석 관람권(20매 한정) ▲아신극장 연극관람권 + 짙은공방 체험권 ▲도자기 공방 체험권 + 짙은공방 체험권 등 총 5종으로 구성되었으며,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구입한 티켓은 다음날 모바일(카카오톡, 문자)로 발송되며, 전화로 일정을 예약하고 현장에서 발권 후 이용하면 된다. 티켓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환불도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단, 예술의 전당 공연 결합상품은 공연 시작 2주 전까지 환불 가능).  자세한 내용은 대전관광 누리집(https://daejeontour.co.kr)이나 대전 0시 축제 누리집(http://djzerofe.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판매처 도담컴퍼니(☎1899-6251)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반값할인 결합상품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대전을 방문하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매력적인 대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Season2에서 새롭게 추가된 연극관람권은 7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전의 멀티플렉스 소극장인 아신극장에 예정되어있는 공연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공방 중 하나인 짙은공방에서는 수공예 반지 만들기 체험과 푸른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도예랑공방에서는 물레를 이용한 도자기 만들기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7-21
  • 울산시, 여기어때와 유케이션 홍보 및 판촉 진행
      울산이 여름 대표 여행지를 넘어 ‘워케이션 성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종합 여행·여가 온라인 여행사인 여기어때(대표 정명훈)와 함께 워케이션 홍보 및 판촉을 진행한다. 이번 판촉은 최근 새로운 근무 형태로 인기를 얻고 있는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여기어때와 울산시, 울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기획한 특별 행사이다. 코로나19 이후 대세가 된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함께한다는 의미로, 회사를 벗어나, 휴양지나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근무 문화를 말한다. ‘유케이션’은 울산(Ulsan)+일(work)+휴가(vacation)의 약자로 울산에서 일하며 여행한다는 특화된 워케이션을 만들기 위한 단어이다. 여기어때는 워케이션을 목적으로 울산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7월 21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최대 5만 원 숙박 할인권을 제공한다. 사용처는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롯데호텔 울산, 롯데시티호텔 울산, 신라스테이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리버사이드 울산, 다움 호텔 울산, 울산 에쉬튼 호텔 등 울산 지역 워케이션 호텔 8곳이다. 오는 8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입실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다. 토스, 카카오페이 등 결제사에 따라 최대 10%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또한, 숙소 이용 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여기어때에서 사용 가능한 1만 원 상당 이용권을 제공하며, 숙소에서 여기 어때 예약 인증 시 방문을 환영하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울산에 온 워케이션 이용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여기어때 모바일 앱을 통해 울산의 여러 관광지와 울산관광택시(4만 원에 4시간 이용), 울산페이(7% 할인)도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워케이션의 성지로 떠오른 지역의 공통점은 대표 먹거리와 퇴근 후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곳으로, 사업(비즈니스) 방문객이 많은 울산이 대표적이다.”라며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울산관광 활성화와 지역관광 매력도를 높이고 생활인구 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유케이션 사업을 올해 추가 2회 더 진행하고, 이용객 만족도 등을 검토한 후 앞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7-21
  • 새단장한 옹암해수욕장 야영장 개장, 야영객 맞이에 맞춰 마을행사 진행
      옹진군 북도면(면장 여명옥)은 장봉도 옹암해수욕장 야영장 개장에 맞춰 장봉1리 주민들이 모여 개장 기념 마을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옹암해수욕장은 야영장 조성사업을 시행하여, 전기 사용이 가능한 데크시설 21개와 샤워장 온수탱크 설치를 비롯하여 이용객들의 쾌적한 야영을 위한 편의시설을 구비하여, 지난 17일에 개장했다. 옹암해수욕장 야영장은 정면으로 서해의 푸른 바다가 펼쳐지고, 100년 소나무 숲이 천연 그늘막을 조성하여, 많은 야영객들이 찾는 수도권 인근 최고의 해수욕 및 야영 명소이다. 장봉1리 개발위원회는 야영장 조성사업을 통해 새로 단장한 야영장에 올 피서철 더욱 많은 피서객들과 야영객들이 방문할 것을 기대하며, 개장일에 맞추어 마을회관에서 중식을 즐기며 간소한 개장기념 마을 행사를 진행하였다. 야영장 운영기간은 개장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운영하며, 현장 매표 또는 개발위원회에 전화 연락(010-2969-4500)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7-21
  • 대전관광공사,‘대전, 타보자go! 챌린지투어’진행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7월 24일(월)부터 10월 31일(화)까지 친환경 여행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자전거 타슈와 ‘맛집’, ‘관광명소’등을 연계한 대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대전 타보자go! 챌린지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은 현재 3대 지천을 중심으로 잘 관리된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으며, 5개구에 약 2300여대의 타슈가 비치되어 있어 자전거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코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관광코스 프로그램은 자전거의 특성을 고려하여 타슈스테이션, 맛집, 대전의 관광명소 등을 연결하여 나만의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공사에서 지정한 챌린지투어를 수행(타슈이용내역, 라이딩코스, 사진 게시)하면 기프티콘을 포함하여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 타보자go! 챌린지투어’를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대전을 찾는 외래관광객이 대전의 매력적인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앞으로도 타슈를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코스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대전, 타보자go!’홈페이지(http://tabojago.com) 또는 도담컴퍼니(☎1899-6251)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7-21
  • 강원랜드 기프트숍, ‘하이원 프리미엄 스토어’로 재단장해 그랜드 오픈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하이원 그랜드호텔 3층에 위치한 기존 기프트숍을 재단장해 ‘하이원 프리미엄 스토어’로 명칭을 변경하고 21일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이원 프리미엄 스토어’에서는 구두, 의류, 가죽제품, 향수 등 8개 카테고리 제품을 판매 중이며, 국내외 50개의 명품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강원랜드는 판매하는 제품이 고가의 명품인 만큼 업체선정부터 입점까지 과정 전반에 걸쳐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업체선정 과정에서 청렴시민감사관과 타 공공기관 감사인의 입회 아래 제안평가를 진행했으며, 전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을 선정해 입찰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 매장 전시제품 가운데 샘플 조사를 통해 가품을 자체적발해 유통을 사전차단 한 사례를 경험삼아 올해부터는 감정 절차를 더욱 강화해 병행수입 전 제품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감정과 보증을 글로벌 명품 감정기관인‘글래이 감정원’에 의뢰해 진품으로 확인된 제품만 납품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감정원 불시 출장 감정, 샘플링 암행 감정을 통해 가품이 판매될 여지를 원천 차단하고 있으며, 가품 발견 시 200% 고객보상정책을 도입해 고객을 보호하고 있다. 하이원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제품군은 사전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품목을 구성해 고객만족도를 높였으며, 매장 리모델링을 통해 고객들이 고급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권부근 강원랜드 호텔콘도관리팀장은 “기존 기프트숍을‘하이원 프리미엄 스토어’로 업그레이드하고, 가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며 “고객 조사 결과 제품 및 브랜드의 다양성을 요구하는 고객들이 많아 내년 하순 경 시설면적을 확장하는 것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고 말했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3-07-21
  • 김포국제공항, 여행에 설렘을 선사하는 '자유롭게 Be Free' 전 개최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7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김포국제공항에서 「자유롭게 Be Free」 전을 개최한다. 공사는 김포국제공항을 문화예술 체험의 공간으로 변화시켜 여객들에게 작품과 함께 자유롭고 즐거운 여행의 시작을 경험하게 하고자 전시회를 기획했으며, 아티스트 5명이 참여하여 총 9점의 작품을 국내선 출발장과 국제선 출국장에 전시한다. 국내선 출발장에는 태권브이나 건담과 같은 과거의 로봇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을 한국 전통의 빛과 색을 대표하는 자개와 알루미늄 등을 사용해 선보이고, 국제선 출국장에는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백남준 작가의 한국적 색채와 비디오가 혼합된 설치작품을 전시한다. 작품별 QR코드를 이용해 작품과 전시의 이해를 돕는 작가 인터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항은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시작점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여객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선사하고, 문화공간으로서의 공항의 공간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여행
    • 항공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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