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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4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 양구군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양구군의 주요 축제에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양구군은 2023년부터 곰취축제, 배꼽축제, 시래기사과축제를 대상으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버스 임차료를 지원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2023년에는 곰취축제에 690명, 배꼽축제에 535명, 시래기사과축제에 176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2024년 곰취축제에는 758명의 단체관광객이 방문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4000만여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배꼽축제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원하는 여행사는 8월 27일까지 사전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축제장 내에서 2시간 이상 체류하고, 관내 음식점 또는 축제장 내 음식점에서 1인당 1만 원 이상의 식사를 해야 한다. 또한, 유료 관광지 1곳을 방문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조건을 만족한 경우, 버스 1대당 2535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면 50만 원, 3645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면 70만 원의 임차료가 지원된다. 단, 양구 관내 거주자와 여행사 관계자, 공공기관의 재정 지원을 받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행사는 단체관광 계획서와 방문계획 일정표 등을 양구군청 관광문화과에 방문,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여행 종료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여행사 계좌로 지급된다. 이와 같은 인센티브 지원 기준은 10월에 예정된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양구군의 매력을 경험하고, 이후에도 양구를 많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양구군의 이번 인센티브 정책은 관광업계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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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4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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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9월 한 달간 '한달내내 양평여행' 행사 개최… 맞춤형 이벤트로 관광객 맞이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9월 한 달 동안 양평을 즐길 수 있는 <한달내내 양평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에 처음 시작되어 양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소소한 즐길 거리와 여행 편의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4년에는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돌아와, 9월의 <한달내내 양평여행>을 시작으로 10월 ‘물소리길 한달완주’ 행사, 12월 ‘겨울엔 양평’ 겨울 축제까지 이어지는 하반기 내내 활기찬 관광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2023년 행사에서는 주로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2024년에는 관광객 맞춤형 이벤트가 대폭 확대된다. 이번 <한달내내 양평여행> 행사는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친구·연인 여행객’,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이벤트로 구성된다. 주요 이벤트로는 △양평여행 여권 스탬프 투어, △양평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 할인, △댕댕여행 여권 스탬프 투어, △감성 나들이 용품 무료대여, △한국 전통 장식 무료대여 등이 있다. 특히, 스탬프 투어 참여 시 인증 개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후 SNS 인증을 하면 ‘양춘이 그립톡’과 같은 특별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양평군은 이 행사로 관광객들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양평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알릴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양평관광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관광 안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이번 <한달내내 양평여행>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양평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양평을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자리 잡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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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9월 한 달간 '한달내내 양평여행' 행사 개최… 맞춤형 이벤트로 관광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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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명지시장 전어축제’ 8월 27일 개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시민들 맞이
-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부산 명지시장 일원에서 ‘제22회 명지시장 전어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전어의 최상의 상품성을 자랑하는 늦여름 시기에 맞춰 열리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우고 주민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지역 먹거리 축제다. 올해 축제는 ‘낙동강 하구 명지의 정취, 싱싱한 전어회, 잡숴보이소!’라는 슬로건 아래, 8월 26일 전야 기원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풍물패의 길놀이와 은빛합창단의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11시 개막식과 함께 명지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상인 솜씨 경연대회’와 ‘전어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가수들이 참여하는 ‘청춘 트롯 콘서트’와 ‘동아리 공연’이 열리며,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하는 ‘빅파워 콘서트’가 저녁 7시 30분부터 이어진다. 밤하늘을 수놓을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저녁 8시 40분에 펼쳐져 축제의 첫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K팝 댄스팀 공연, 태권도 시범,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는 명지시장에서 낙동강 둑길을 돌아오는 걷기대회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회비빔밥이 제공된다. 이어서 ‘은빛가요제’ 2차 예선과 청춘 트롯 콘서트, 가수 정현아가 출연하는 ‘빅파워 콘서트’가 저녁을 장식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청춘 트롯 콘서트’와 ‘은빛가요제’ 3차 예선이 이어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은빛가요제’ 본선이 개최된다. 가수 지원이가 출연하는 ‘빅파워 콘서트’와 함께 축제는 화려한 막을 내린다. 참가자들은 ‘은빛가요제’에 현장 접수를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축제에 더 큰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전어 할인 판매, 야시장, 어린이 미술 공모전 전시회, 수산물 직거래 장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명지시장 전어축제가 어느덧 22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올해는 ‘2024 동행축제’와 연계해 지역 축제를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명지시장 전어축제에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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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명지시장 전어축제’ 8월 27일 개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시민들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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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거제맥주축제 [Blue! Beer! Bravo!]’ 8월 23~24일 개최… 맥주와 음악이 어우러진 여름밤의 낭만
- 오는 8월 23일(금)과 24일(토), 거제 장승포항 친수공간(장승포 수변공원)에서 ‘2024 거제맥주축제 [Blue! Beer! Bravo!]’가 이틀간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거제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생맥주와 신나는 공연이 어우러지는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Blue! Beer! Bravo!’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축제는 장승포항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진행되며, 생맥주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푸른 바다와 시원한 맥주를 통해 더위를 날려버리는 동시에, 밝고 희망찬 내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어지며, 축제 입장권은 15,000원으로 판매된다. 입장객들은 공연 관람과 함께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사전 예매 시에는 3,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예매는 행사 전용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스24에서 가능하다. 축제 첫날인 8월 23일에는 인기 힙합 아티스트 싸이버거의 공연이 펼쳐지며, 둘째 날인 8월 24일에는 국민가수 울랄라세션이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양일간 유명 DJ와 댄스팀이 참여하는 화려한 EDM 파티가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신나는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거제맥주축제는 맥주와 음악, 그리고 거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관계자는 “거제맥주축제는 더위를 날려줄 생맥주와 신나는 공연이 함께하는 여름밤의 축제로, 올해도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맥주축제는 여름철 거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행사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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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거제맥주축제 [Blue! Beer! Bravo!]’ 8월 23~24일 개최… 맥주와 음악이 어우러진 여름밤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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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 오픈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반응형 웹 기술이 적용된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 완료하고 19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월,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 개발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 중간보고회, 8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독일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독일마을 및 맥주축제와 같은 기존 콘텐츠를 재정비했고, 독일마을 호텔과 포토스팟 등 신규 콘텐츠를 확충함으로써 훨씬 더 풍부한 독일마을 홈페이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구축된 독일마을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모바일 등의 사용기기에도 최적화되었다. 또한 독일마을 BI를 활용하여 전체적인 디자인 시스템 역시 통일화되어 깔끔하고 시각적 조화를 이룬 것도 특징이다.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9일 오픈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 30일까지,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독일마을 홈페이지(https://german-village.kr/)에서만 찾을 수 있는 퀴즈 3가지의 답을 맞춘 이들에 한하여 선물을 증정한다. 퀴즈의 답을 찾지 못한 이들은 홈페이지에 대한 정성스러운 의견이나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도 된다. 퀴즈의 답과 의견은 네이버폼(https://form.naver.com/response/wzikJHT7dzrE7ejrXEmwBA)을 통해 제출 가능하며 200명 추첨을 통해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독일마을에 대한 여행 관심이 높아지면서 독일마을 여행 콘텐츠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독일마을 홈페이지가 훨씬 강화된 콘텐츠와 편의성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통합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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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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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9경 9맛’ 도장찍기 여행 운영… 숨겨진 명소와 맛집 탐방 기회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8월부터 지역의 관광 명소와 맛집을 소개하는 ‘9경 9맛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의 다채로운 관광지와 먹거리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중구 곳곳을 돌며 도장을 모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참가자들은 성남동에 위치한 울산큰애기 집에서 참가 종이를 받아 도장찍기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경상좌도 병영성과 외솔 최현배길 △성안동 달빛누리길 야경 △달을 품은 함월루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루 △학성공원 △울산동헌과 문화의거리 △입화산 자연휴양림 △태화연 △황방산 맨발황톳길 등 중구의 대표 관광지인 ‘9경’ 중 6곳 이상을 방문해 도장을 찍으면 된다. 또한, 관광지 방문과 함께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중앙전통시장 곰장어·통닭거리 △달빛누리길 카페거리 △병영막창특화거리 △문화의거리 커피골목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장현동 음식거리 △혁신도시 명품음식거리 △원유곡 맛집거리 등 중구의 대표 맛집 거리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9맛’ 인증이 가능하다. ‘9경’ 인증 도장과 ‘9맛’ 구매 영수증을 함께 울산중구문화관광 누리집에 올리면 울산큰애기 가방(레디백) 등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행사는 기념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도장찍기 여행이 중구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산 중구의 ‘9경 9맛’ 도장찍기 여행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며, 중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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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9경 9맛’ 도장찍기 여행 운영… 숨겨진 명소와 맛집 탐방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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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성황리 종료… 2만 5천 명 방문객 기록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린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축제가 21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린 행사로, 총 2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당초 예상했던 2만 명을 훨씬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의 메인 어트랙션인 '비명도시'와 '좀비감옥'은 더욱 강화된 공포 체험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했다. 여기에 길거리 고스트들의 스트릿 댄스와 포토타임이 더해져 방문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참여형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조선총독부 호러테마 미디어아트 전시'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SNS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았다. 첨단 미디어아트와 고스트들의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는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며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MZ세대 젊은 층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한여름 밤의 합천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합천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젊고 활기찬 합천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의 성원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준비로 더욱 무서운 호러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의 성공을 계기로 합천군은 관광 자원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높이며, 더욱 다채로운 축제를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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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성황리 종료… 2만 5천 명 방문객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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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 전주, 싱가포르 최대 여행박람회서 관광객 유치 나서
- 전주시는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넓히기 위해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EXPO)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여행박람회(NATAS Holidays 2024)'로, 전 세계 54개 유관기관과 개별 관광객 등 약 10만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전주시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와 협력하여 박람회 내 한국홍보관의 체험이벤트존에서 전통 한지 공예 체험과 전주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인 ‘비짓전주(VISIT JEONJU)’ 팔로우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한복, 한지, 한식 등 우수한 한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로서의 전주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전주시는 현지 방한상품 판매 상위 여행사인 CTC Travel, Chan Brothers, Eu Holidays 등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어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를 주요 타깃으로 하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는 현지 관광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 관광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관광 상품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싱가포르는 한류 시장의 성장과 함께 한국 관광에 대한 구매력이 높은 관광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특히 재방문율이 높은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새로운 방문지로 전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주를 알리고, 유력 여행사가 전주 방한 관광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전주시는 전 세계적인 관광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며,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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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 전주, 싱가포르 최대 여행박람회서 관광객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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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첫 전주막걸리축제로 10월 축제의 대미 장식…참여업체 모집 중
- 전주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2024 전주막걸리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하며, 이 축제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할 참여업체를 8월 16일부터 한 달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주막걸리축제는 전주페스타 2024의 마지막을 장식할 중요한 행사로, 전주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막걸리를 주제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축제는 전주가맥축제에 이어 전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축제에는 전주의 유명 막걸리 업소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막걸리를 홍보하고 판매하며,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막걸리 콘텐츠도 기획되어 전주막걸리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주막걸리 축제를 타 지역의 막걸리 축제와 차별화하고, 전주만의 젊고 감각적인 문화를 담은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전주시는 이번 축제가 막걸리골목을 비롯한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전주막걸리가 전주 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막걸리골목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축제를 준비해왔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의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숙 전주시 민생사회적경제과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주막걸리축제는 ‘전주막걸리에 흠뻑 반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주 전통주의 매력과 전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많은 전주막걸리 업소들이 참여해 주길 바라며, 전주만의 특별한 문화와 젊은 감각이 어우러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주막걸리축제는 전주만의 고유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새로운 축제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며 전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축제 콘텐츠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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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첫 전주막걸리축제로 10월 축제의 대미 장식…참여업체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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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024년 하반기 다채로운 축제로 물든다
- 2024년 하반기, 청주는 다양한 축제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오는 8월 31일 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을 시작으로 직지문화축제, 청주읍성큰잔치, 청원생명축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디저트베이커리페스타, 원도심골목길축제(대성동)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청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첫 번째로 열리는 축제는 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이다.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상당구 성안길 일원에서 개최될 이 축제는 과거 청주의 패션 중심지였던 성안길의 화려했던 시절을 다시 만나는 Y2K 감성의 여름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볼거리(공연·전시), △놀거리(체험·투어), △함께할 거리(연계 프로그램)로 나뉘어 진행되며, Y2K 음악과 함께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 거리 노래방, 패션 챌린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는 흥덕구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2024 직지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인 ‘직지’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올해 직지문화축제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되었으며, ‘인쇄하라! 구텐베르크’와 같은 인쇄 체험 프로그램, 디지털 북 직지 등의 실감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 6일부터 7일까지 중앙공원 및 성안길 일원에서는 ‘청주읍성큰잔치’가 열린다. 이번 잔치는 청주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청주읍성 탈환 432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시민 퍼레이드, 전통 씨름, 과거시험 시연 행사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는 ‘청원생명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도농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작두콩 수확 체험, 승마 체험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되며, 지난 해 최다 관람객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가 열린다. 세종대왕이 초정약수로 병을 치료한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는 이 축제는 어가행차, 영천제 등의 공식행사와 함께 초정약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청주의 디저트와 베이커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참여 업소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며, 지역 대표 디저트·베이커리 전시와 체험 행사,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축제들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청주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행사부터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청주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풍성한 축제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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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024년 하반기 다채로운 축제로 물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