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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명 방문한 ‘2024 세종축제’, 한글날 대표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
-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한 ‘2024 세종축제’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2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세종대왕의 ‘한글’, 장영실의 ‘과학’, 박연의 ‘음악’을 주제로 세종 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시의 명실상부한 한글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축제를 만끽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매일 밤 9시에 펼쳐진 ‘빛나는 세종’ 불꽃놀이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방문객들은 세종시에서 장시간 머무르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 속 작은 축제’와 함께 세종시의 직장인 밴드, 합창연합회, 교향악단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다양한 공연이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시민 문화가 돋보이는 도시문화축제로서의 성격을 강화하며, 세종시의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렸다. 한글날 대표 축제인 만큼,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주목받았다. ‘세종 한글·과학놀이터’는 한글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아의 한글투어, 한글을 담은 보자기와 전통공예 체험, 한글 도안 페인팅 등은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미래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세종 과학놀이터’ 역시 가상현실(VR) 안전 체험과 모빌리티 인재 양성 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형 목조 인형이 등장하는 ‘젊은 세종 충녕 마리오네트’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한글 노래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드론 체험과 드론레이싱을 선보인 ‘세종과학집현전’은 세종시의 미래전략수도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팝드론 배틀, 드론 낚시, 인공 코딩 드론 등 체험 프로그램은 특히 젊은 세대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사족보행 로봇 ‘스팟’이 축제장 순찰에 투입되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동시에 안전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세종축제 최초로 운영된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024 세종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한글의 소중함과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종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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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명 방문한 ‘2024 세종축제’, 한글날 대표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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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24 전 지구적 여행 페스타 ‘하나국제여행제’ 캠페인 진행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2024 전 지구적 여행 페스타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약 7주 동안 ‘하나국제여행제’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 지구적 여행 페스타는 하나투어의 연중 최대 규모 캠페인으로, 올해는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세계여행의 큰 축제’라는 콘셉트의 ‘하나국제여행제’를 전개한다. 지난해에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 지구적 여행파티’ 콘셉트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꿈의 여행을 실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하나팩2.0, 하나키트, 밍글링 투어 등 올해를 빛낸 지역과 상품을 알린다. 한 해 동안의 누적 판매순, 고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엄선한 상품들을 ‘2024 여행대상’, ‘하나LIVE 수상작’, ‘도시/테마별 초청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사전 이벤트 기간(10월 14일부터 20일까지)에는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1만 마일리지를 100% 적립해주고, 하나국제여행제 혜택 알림 신청 시 최대 9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천 만원 상당의 세계여행티켓, 아이폰16, 호캉스 이용권 등 역대급 경품을 제공하는 본 행사 이벤트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1일부터 시작하는 본 행사 기간에는 최대 60% 특가 할인을 적용한 하나국제여행제 전용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용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마일리지 최대 3%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총 53만 원 상당 쿠폰팩 및 결제수단별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국제여행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공식인증예약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혜택 가득한 사전 이벤트와 하나국제여행제의 풍성한 혜택으로 겨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며 “1주 동안의 사전 이벤트를 통해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본 행사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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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24 전 지구적 여행 페스타 ‘하나국제여행제’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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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현대차 블루멤버스와 제휴 기념 프로모션 진행
- 모두투어는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와 제휴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는 2007년부터 시작된 고객서비스로, 현대자동차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멤버십 포인트 제도다. 이번 프로모션은 모두투어 회원을 대상으로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모두투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여행 상품을 결제할 때 현대차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프로모션 종료 후 2주 이내에 발표되며, 경품으로 △모두투어 10만 원 상품권(20명), △블루멤버스 5만 포인트(20명)를 증정한다. 아울러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블루멤버스 회원님께 모두투어에서 추천하는 상품' 카테고리를 통해 모두투어 회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현재 모두투어 신규 회원 가입자 전원에게 웰컴 3종 쿠폰팩(패키지 2만 원 할인쿠폰, 항공 1만 원 할인쿠폰, 호텔 5%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현대차 블루멤버스와의 제휴를 통해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 산업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두투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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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현대차 블루멤버스와 제휴 기념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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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인구감소지역 여행 활성화 위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대상지역 확대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여행상품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의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지난 8월 출시된 후 열차 승차권을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전국 23개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는 239개의 자유여행 및 패키지 상품을 운영 중이다. 이 여행상품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열차 운임은 최저 2,600원에서 최대 24,100원까지 저렴하게 제공된다. 코레일은 올해 말 예정된 신규 철도 노선의 개통에 맞추어 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대상 지역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곡성군, 논산시, 보령시, 안동시, 울릉군 등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10월 3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신규 개통 노선은 서해선(홍성~서화성), 중앙선(안동~북영천), 중부내륙선(충주~문경), 동해선(영덕~삼척), 교외선(능곡~의정부), 포승평택선(안중~평택) 등이다. 이들 노선을 통해 더 많은 지자체가 철도와 연계된 관광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코레일은 내년 1월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출시 두 달 만에 약 2만 5천 명이 예매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철도를 이용해 인구감소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코레일 최영철 여행플랫폼처장은 “대상 지역을 확대해 국내 여행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철도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철도 연계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인구감소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랑 철도여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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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인구감소지역 여행 활성화 위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대상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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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성황리 종료
-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된 2024년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가 소비자들의 참여와 열기 속에 영천별빛한우의 참맛을 알리는 행사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는 영천와인페스타와 같이 열려 영천와인과 영천별빛한우를 함께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특색 있는 축제로, 행사장에는 재즈, 팝페라, 인기가수 조성모 등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 야외 구이 식당, 축산물 직거래 판매 및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천시 축산연합회(회장 김봉기)가 참여해 한우불고기, 돼지 육포, 우유, 치즈, 스틱 꿀, 염소 엑기스 등 무료 시식행사를 가졌으며,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우구이축제를 통해 영천시민과 방문객에게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영천별빛한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우수한 영천별빛한우 축산물을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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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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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섬 불볼락축제, 10월 24일 홍도에서 개최…가을 바다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체험
- 섬 불볼락축제가 오는 10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이틀간 홍도항 일원에서 열린다. 201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섬 불볼락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홍도의 가을 풍경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홍도는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특히 가을철에 그 매력이 한층 더 빛난다. 축제 기간 동안 홍도의 자연과 어우러져 성악 공연, 홍도분교 학생들의 재능기부 공연, 불볼락 체험낚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뿐 아니라 홍도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볼락은 그물과 주낙으로 주로 잡히는 어종으로, 홍도에서는 매년 10월에 어획량이 가장 많다. 홍도와 가거도에서만 8~9척의 어선이 불볼락을 잡아 해풍에 말려 반건조 형태로 판매하며, 주민들은 이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이 줄어드는 가을철 홍도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최일남 섬 불볼락축제추진위원장은 “가을 바다는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축제장을 방문하려는 분들은 사전에 기상 정보를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한 축제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섬 불볼락축제는 홍도의 가을 정취와 함께 불볼락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가을의 홍도에서 불볼락 낚시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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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섬 불볼락축제, 10월 24일 홍도에서 개최…가을 바다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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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구축제,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글로벌 축제로 성공적 개최
- 목포항구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치른 이번 축제를 통해 목포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성공했다.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축제는 수많은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목포종합수산시장 쪽으로 축제 공간을 조정하면서 지역 상인들과의 협업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파시 경매와 같은 전통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수산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고, 이로써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목포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목포항이 글로벌 파시 항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축제는 파시존, 항구존, 현대존, 청년존 등 테마별로 구성된 다양한 공간에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파시존에서는 목포항의 전통적인 항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수산물 경매와 해산물을 구매해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항구 구이터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항구존은 목포항의 활기와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음악인들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하는 항구토야호 이벤트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또한, 맥주와 목포 건어물과의 조합으로 특별한 맛과 멋을 선보였다. 현대존과 청년존에서는 목포의 젊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청년들이 기획한 체험 부스와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낭만한끼, 어린이를 위한 선창 놀이터, 메타버스 체험 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목포의 맛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목포 미식페스타는 다양한 미식 체험과 먹거리 판매, 요리 체험 등을 결합해 방문객들에게 맛과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했다. 이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목포의 매력을 한층 더 높였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축제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 덕분에 목포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맛을 모두 경험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항의 전통과 현대적 가치를 결합해 글로벌 파시 항구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축제 이후에도 목포를 다시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내년에도 목포항구축제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전라남도 대표축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목포항구축제는 전통적인 파시의 역사와 현대적인 문화가 어우러지며, 목포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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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구축제,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글로벌 축제로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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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의 고장' 장성군, 첫 잔디축제 개최…푸른 잔디밭에서 즐기는 특별한 체험
- 전국 잔디 생산량의 62%를 차지하는 '잔디의 고장' 장성군 삼서면이 오는 10월 19일 잔디캠핑장(수양리 666-1)에서 ‘2024 장성 푸른들 잔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장성잔디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잔디를 주제로 한 최초의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잔디축제는 △잔디밭 음악회 △잔디밭 캠핑존 △잔디역사관 △잔디 감성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잔디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성군의 대표 자원인 잔디를 중심으로 한 이번 행사는 잔디와 관련된 풍성한 체험과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로서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사업과 연계된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난타 △라인댄스 △노래교실 △요가 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약초 시음 △마을 옛사진 전시 △아나바다 장터 등이 운영되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의 추진위원장인 나근채 장성잔디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40여 년간 잔디 생산에만 집중해오던 삼서면에서 잔디의 매력을 만끽할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축제는 면민들과 방문객 모두가 푸른 잔디밭에서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고은경 삼서면장은 “잔디는 일상 속 휴식 공간에 잘 어울리는 친구 같은 식물”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장성 잔디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잔디밭에서의 특별한 체험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장성군의 명품 잔디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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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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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의 고장' 장성군, 첫 잔디축제 개최…푸른 잔디밭에서 즐기는 특별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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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역대 최대 관광객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승배)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인 8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풍미 가득한 전통 숯불구이를 중심으로, 광양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고품격 공연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특히, 광양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첫날에는 광양문화원에서부터 축제장까지 약 1.3km의 거리를 시민 200여 명이 원님 행차 재현 행사를 통해 행진했다. 이 행사는 경찰서와 사회 봉사단체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정인화 시장과 우승배 축제추진위원장에게 백운산 숯불화로 조형물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져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뿐만 아니라 최신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주목받았다. 드론 라이트쇼와 드론 체험 부스로 구성된 「2024 광양 드론 페스티벌」, 그리고 제4회 K-POP 콘서트 식전 무대에 오를 댄스팀을 선발하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씨름대회 등 연계 행사들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방문객들은 광양의 대표 먹거리인 전통 숯불구이를 맛볼 수 있는 한우 시식회, 시민들의 끼를 발산하는 동아리 페스티벌, 빙고 스탬프 투어, 매돌이 포토부스, 길거리 공연(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장을 활기차게 가득 채웠다. 축제에 참석한 한 시민은 “콘텐츠와 프로그램 구성이 매우 짜임새 있게 마련된 축제였다. 가족들과 함께 멋진 공연도 보고, 숯불구이도 맛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승배 축제추진위원장은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만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색적인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역대 최다 관광객이 방문했음에도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된 점에서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광양의 전통 문화와 맛을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로,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관광객들에게 광양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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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역대 최대 관광객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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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D연합회, 전주 관광 홍보에 앞장…전주시와 협력 체결
- 대한민국 주요 방송사 PD들로 구성된 한국PD연합회(회장 김세원)가 전주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전주시와 한국PD연합회는 11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세원 한국PD연합회 회장, 김광수 전북지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의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협력 관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국내 주요 방송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전주시 관광 홍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주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이 기획되고, 이를 통해 전주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주시는 협약에 따라 방송사들이 전주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사와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짐으로써 전주 관광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전주 문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주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방송을 통해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주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PD연합회는 협약식에 이어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주에서 약 150여 명이 참여하는 ‘2024 한국PD연합회 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이번 전국대회가 전주시의 관광과 문화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전주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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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D연합회, 전주 관광 홍보에 앞장…전주시와 협력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