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7일 개막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한 ‘비엔날레 아트패스’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엔날레 아트패스는 광주비엔날레 개최 기간(7월 9일까지) 동안 동구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한 출입증(Pass)이자 길잡이 역할을 하며, 골목 속 예술을 찾아 일상에 더하는 새로운 여행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동명동 카페거리 5,000원 이용권+광주비엔날레 34% 할인 티켓(13,800원) ▲광주 주요 관광지 투어+광주비엔날레 셔틀버스 이용권 포함 티켓(16,700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비엔날레 아트패스는 광주비엔날레 개최 기간 동안 OK 캐쉬백앱에서 ‘아트패스’를 검색 또는 누리집(artpass.donggu.kr)에서 구매하거나, 쿠팡·위메프·티몬에서 (6~12일까지) 온라인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 광주송정역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 주요 관광안내소 및 현장 판매부스에서 비엔날레 입장권으로 교환 후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동구는 오는 9월 아트패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일상 회복에 맞춰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 흐름에 따라 동구만이 가진 관광자원과 스마트 기술을 융합해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앞으로 아트패스가 구축·완료되면 광주 전역으로 확대해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을 즐기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활력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아트빌리지 조성’ 사업은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아시아 예술관광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KIN.KR 2025-11-15 01: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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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를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 ‘아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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