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곤충생태원.jpg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예천곤충생태원에서 2024 예천곤충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곤충의 도시' 예천의 특색을 살린 축제로, '여름 + 어린이 + 곤충 = 와글와글!!'이라는 테마로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맞춤형 곤충특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축제 첫날인 15일에는 자연‧생물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에그박사'를 초청해 관람객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지며, 17일에는 희귀동물‧곤충 관련 유명 유튜버 '정브르'가 곤충 정원 야외무대에서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요일별로 코미디쇼, 마술쇼, 뮤지컬 갈라쇼,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꿀벌존 특별부스에서는 꿀뜨기 체험과 누에 등 다양한 곤충 체험이 준비되어 있고, ▲호박벌존에서는 곤충전문가이자 만화가인 '갈로아'가 생태원 곳곳을 누비며 곤충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곤충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코니페디 탐험대는 확장된 세계관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야외생태원 물방개존에서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물총놀이와 에어바운스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를 앞두고 시설 보강도 진행 중이다. 작년 4월부터 운행이 중단됐던 모노레일이 재운행을 시작해 축제 기간 동안 생태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편의성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나비터널과 체험 온실에서는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생태체험관 3층에서는 곤충로봇 악단의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이호종 곤충연구소장은 “생태원의 특색을 살려 어린이 관람객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들을 짜임새 있게 준비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는 하현우, 장민호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함께 벅스워터서바이벌, 벅스물놀이장, 워터플레이존 등 다양한 벅스워터피아 행사와 야시장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곤충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s://yctf.kr/insect-expo)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N.KR 2025-11-10 12: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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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4 예천곤충축제 개최...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유명 유튜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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