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과 ㈜여기어때컴퍼니(대표 정명훈)는 22일 서울 여기어때 본사에서 '강원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강원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를 목표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연중 관광객 증가를 위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실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관광 활성화 사업 신규 추진 △국내외 관광산업 동향 및 정보 상호 교류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강원 관광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관광재단과 여기어때는 이번 협약 이전에도 협력 사례가 있다. 두 기관은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특화상품 및 비수기 강원 여행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강력한 파트너십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관광의 사령탑 역할을 하는 재단과 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사인 여기어때가 손을 잡은 것은 매우 뜻깊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강원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관광재단과 여기어때는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