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관광협의회가 지난 21일 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차기 회장으로는 윤의엽 문화관광해설사가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으로는 관광문화재단의 조정인 팀장과 남해문화원의 이광석 사무국장이, 감사로는 이해섭 씨와 조혜연 문화관광해설사가 각각 선출되었다.
윤의엽 신임 회장은 “중책을 맡아 부담이 크지만, 회원들과 함께 남해군관광협의회 이름에 걸맞는 활동을 하겠다”며 새로운 임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신임 임원진의 임기는 2025년부터 시작되며, 올해 말까지는 김성철 현 회장과 집행부가 협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남해군 관광협의회는 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해군 관광의 발전을 모색해 왔다. 지난 5월에는 남해군 관광의 현안을 발굴하기 위한 ‘남해관광 현안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6월에는 전국 관광활동가 모임 ‘굿트’와 함께 ‘글로컬 컨퍼런스 마을이 춤춘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남해군 관광협의회는 남해군 관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오는 8월 29일에는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남해 연결학교 밋업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역 내 관광 관련자들과의 소통을 촉진하고, 남해군 관광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관광협의회는 앞으로도 남해 관광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며,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의 리더십 아래 남해군 관광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