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사진3) 면천읍성 관광안내소 전경(1).jpg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9일 면천읍성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면천읍성 관광안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지역의 관광, 축제,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관광객의 문화관광 해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안내소 개소로 면천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은 보다 체계적인 관광 정보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해설사의 집으로 사용되던 장청도 관광객이 자유롭게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당진시는 당진버스터미널 내에 위치한 기존 관광안내소를 새롭게 단장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기존 안내소는 터미널 외부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졌으나, 지난 6월 내부로 이전함으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변화는 관광객들이 당진에 도착하자마자 손쉽게 정보를 얻고 관광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11월에는 합덕역 내에 새로운 관광안내소가 개소될 예정이다. 합덕역의 개통과 함께 역사 내에 마련되는 관광안내소는 기차를 이용해 당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안내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면천읍성 관광안내소의 개소와 더불어, 당진시는 관광 편의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IN.KR 2025-11-09 23: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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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읍성 관광안내소 개소… 관광객 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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