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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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인천의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e지’ 앱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의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다양한 혜택과 함께 인천 전통시장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의 16개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결한 스탬프 투어 코스를 제공한다. 투어 코스를 완주하면 230여 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되어 더욱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인천e지’ 앱을 다운로드한 후 13개의 코스로 구성된 투어에 참여하면 된다. 각 코스의 2~3개 지정 장소를 방문해 GPS(전통시장 코스) 또는 QR(지하도상가 코스)을 이용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되며, 13개 코스 중 1개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5천 원 할인 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제공되는 5천 원 쿠폰은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석바위시장, 신기시장, 주안시민지하상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부평시장로타리지하상가, 열우물전통시장, 계산시장, 작전시장, 인천축산물시장, 정서진중앙시장, 강화풍물시장 등 인천의 16개 전통시장 내 230여 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선한 먹거리부터 다양한 생활용품, 그리고 개성 넘치는 기념품까지 인천 전통시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단순한 쇼핑 경험을 넘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코스는 인천 전통시장의 매력뿐만 아니라 인근 관광지와 문화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인천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트렌디한 공간과 맛있는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모든 연령층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인천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인천 전통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차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전통시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과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의 전통시장에 숨겨진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며, 가을철 나들이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

KIN.KR 2025-11-09 17: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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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인천e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진행…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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