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진주시 1박2일 야간관광 무소음 음악콘텐츠 ‘올가을진주’투어 성료(경상남도수목원).jpg

 

진주시가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3회차에 걸쳐 진행한 야간관광 명소와 무소음 음악 콘텐츠를 결합한 가을 시즌 1박 2일 투어 프로그램 《올가을진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진주의 아름다운 가을밤과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진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올가을진주》 투어는 진주성, 지수승산부자마을, 경상남도수목원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들로 구성되었고, 각 회차마다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1회차 투어(10월 26~27일)는 단풍이 절정인 진주성에서의 한복체험, 진주비빔밥과 올빰야시장 먹거리 체험, 그리고 한옥 게스트하우스 지수남명진취가에서의 고택 힐링 뮤직 별멍 등 진주의 가을밤을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진주성을 산책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2·3회차 투어(11월 12일, 23일)에서는 경상남도수목원에서의 단풍놀이와 야간 김시민호 탑승, 진주진맥 브루어리 양조장 체험이 진행되었다. 특히 경상남도수목원에서는 참가자들이 무소음 헤드폰을 착용하고 신청한 가을 음악을 들으며 조용히 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깊이 있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명상실에서 힐링 요가를 즐기고,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유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진주 유등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체험들은 진주의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기억하도록 돕는 소중한 시간으로 평가되었다.


시 관계자는 “진주의 멋과 맛이 가득 담긴 《올가을진주》를 통해 참가자들이 진주의 다채로운 가을 매력을 만끽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절에 진주를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올가을진주》 투어는 진주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과 색다른 경험을 결합하여 진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하며, 향후 진주의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KIN.KR 2025-11-09 0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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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야간관광과 무소음 음악이 어우러진 가을 투어 《올가을진주》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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