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1.+이천시,+‘이천시+체험관광활성화+추진위원회’+개최.JPG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4일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 추진위원회’를 열고, 2024년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점검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이천시 도농교류센터로 지정된 (사)이천나드리의 사업 수행을 점검하고, 도농교류센터 지정 유지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천시는 2016년부터 (사)이천나드리를 도농교류센터로 지정해 농촌과 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며 체험관광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이천나드리는 2012년부터 매년 농어촌공사의 도농교류협력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이천 관내 체험 농가와 체험 마을에서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이천의 관광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이천시의회 시의원을 비롯한 도농교류 및 체험관광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인 최병탁 문화교육국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천 관광 현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며,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 속에서 이천 관광이 나아갈 방향을 제안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이천 체험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2025년에는 이천을 대표하는 체험관광 상품을 완성하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광 콘텐츠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숨은 매력을 발굴하여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천나드리와 협력하여 이천시만의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천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천나드리 관계자도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의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교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추진위원회를 계기로 이천시는 체험관광 활성화와 도농교류 강화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천을 체험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KIN.KR 2025-11-07 17: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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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체험관광 활성화 위해 한 걸음 더… 도농교류센터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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