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13(화)
 

 

홍천군은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지난 1월 9일 개막한 가운데, 개막일부터 주말인 11일까지 3일간 총 5만 8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개막 첫날인 9일에는 1만 3천여 명이 입장했으며, 토요일인 10일에는 2만 4천여 명, 일요일인 11일에는 2만 명 이상이 방문해 주말 내내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주말 기간 얼음낚시와 부교 낚시터 입장권이 연일 조기 소진되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10일에는 얼음 낚시터 오후 권이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매진되는 등 입장 수요가 집중됐다.


이번 축제의 중심 콘텐츠는 홍천 인삼 송어다. 홍천 인삼 송어는 6년근 인삼을 배합한 사료로 사육한 지역 특화 수산물로, 얼음낚시 체험과 회센터 이용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며 방문객 증가를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홍천군은 올해 얼음 및 부교 낚시터 입장권 가격을 기존 2만 원에서 1만 5천 원으로 인하해 접근성을 높였다. 모든 입장권은 현장 판매로 운영되며, 오전 권과 오후 권으로 나눠 입장을 관리하고 있다. 퇴장 인원이 발생하면 해당 인원만큼 추가 입장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회차별 입장 인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축제장은 얼음 낚시터와 부교 낚시터, 가족 실내 낚시터 등 다양한 낚시 체험 공간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얼음 썰매장과 눈썰매장, 각종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회센터와 향토음식점, 실외 음식점, 이동식 음식 판매 차량 등 먹거리 공간과 무대 공연, 노래자랑 대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체류를 유도하고 있다.


홍천군은 대규모 입장객 발생에 대비해 교통과 주차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공영 노외주차장과 홍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입장객 분산과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개막 초반부터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홍천강 꽁꽁축제가 겨울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IN.KR 2026-01-14 00: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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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꽁꽁축제 개막 3일 만에 5만 8천 명 돌파 겨울 대표 축제 위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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