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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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선보인 가족형 시티투어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모으며 체험형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익산시는 시티투어 프로그램 ‘백제에 반하다 방학엔 백반여행이지’ 참가자 모집에 전국 각지에서 130여 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방학 기간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맞춤형 관광 콘텐츠로 기획돼, 짧은 기간임에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운영되며, 익산역을 출발해 미륵사지와 백제체험관, 미륵산골 농촌체험마을, 이상한교도소 세트장, 왕궁포레스트를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륵산골 농촌체험마을에서는 고구마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 농촌 체험과 자연을 고루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체험과 놀이, 학습 요소를 결합해 온 가족이 함께 익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3대가 함께 참여한 가족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마룡 캐릭터 굿즈를 제공하는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여행의 즐거움을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억을 오래 남길 수 있도록 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익산시는 이번 겨울방학 시티투어의 성과를 바탕으로 2월 말 추가 시티투어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방학 시즌을 겨냥한 가족 친화형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계절과 대상에 맞춘 맞춤형 시티투어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시티투어는 가족 단위 관광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만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대상별로 특화된 시티투어를 통해 익산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가족이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여행할 수 있는 이번 시티투어는 익산을 단순한 유적 관광지를 넘어, 살아 있는 역사 체험 도시로 인식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

KIN.KR 2026-01-27 18: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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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겨울방학 가족 시티투어 인기 백제 역사부터 체험 여행까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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