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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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1단계 사업인 진주 원도심 관광골목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와 상권 쇠퇴로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관광 동력을 불어넣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지역 재생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진주 원도심 관광골목 명소화 사업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 진주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총사업비 213억 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2026년 사업비는 60억 원으로 계획돼 단계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진다.


사업 대상지는 진주시 망경동과 강남동 일원으로 공방골목거리를 조성해 원도심에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집중 배치한다. 골목 곳곳에는 쉼터를 조성해 방문객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기존 진주승무원숙사는 리뉴얼을 거쳐 공예 문화 창작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골목 경관 개선과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도 병행된다.


또한 진주의 레트로 감성을 담은 로컬투어 거점 공간으로 전통문화체험관을 신축한다. 전통문화체험관은 전통문화와 전통음식 전통생활 교육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공간으로 운영되며 촉석루 남강 진주성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개발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진주 원도심 관광골목 명소화 사업이 원도심 쇠퇴로 발생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목 공간을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켜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부산 울산 광주 전남과 함께 남부권을 국가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10년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 지역에는 총 1조 1천80억 원이 투입되며 시설사업 36건과 진흥사업 23건을 3단계로 나눠 추진 중이다.


특히 2026년에는 국비 589억 원을 포함해 총 1천177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설사업 24건과 진흥사업 8건이 집중적으로 추진되며 경남 남부권 관광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KIN.KR 2026-02-06 21: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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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원도심 관광골목 명소화 본격 추진 경남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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