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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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거제식물원이 개원 약 6년 만에 누적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거제식물원은 지난 2020년 1월 17일 개원 이후 꾸준한 관광객 증가세를 이어온 가운데 최근 누적 관람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식물원 측은 이를 기념해 300만 번째 입장객에게 정글돔 연간회원증과 식물 재배기, 식물 화분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며 특별한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앞뒤 순번으로 입장한 각 1팀에게도 아차상으로 연간회원증과 화분 등을 전달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30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연휴를 맞아 거제를 찾은 부산 거주 강설미 씨 가족이었다. 강 씨 부부는 “학업으로 바쁜 중학생 아들과 함께 휴식을 보내기 위해 방문했는데 예상치 못한 행운까지 얻게 돼 가족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특별한 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방문한 아들은 “처음에는 큰 기대 없이 왔지만 정글돔 내부에 들어가 보니 거대한 새둥지 포토존과 모아이 조형물 등 신기한 볼거리가 많아 정말 놀랐다”며 “평소 식물에 관심이 많아 선물로 받은 화분과 식물 재배기까지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거제식물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돔형 온실인 ‘정글돔’을 중심으로 다양한 열대식물과 이국적인 테마 공간을 갖춘 복합 생태관광지다. 실내 정원 공간인 ‘진틀리움’과 어린이 체험시설 ‘정글타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갖추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거제식물원은 최근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전국적인 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재는 5~6월 기간 동안 정글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글타워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연계 할인 프로그램도 시범 운영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영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거제식물원을 찾아주신 모든 방문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 휴식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거제 농산물을 활용한 ‘거제 정글빵’처럼 지역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거제를 대표하는 생태 관광 랜드마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며 “정글돔과 야외정원뿐 아니라 가드닝 수업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확대해 더욱 풍성한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IN.KR 2026-05-12 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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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정글돔 누적 관람객 300만 돌파…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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