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비수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관광객의 도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강원 비수기 체류형 특화상품’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국내 대표 숙박 플랫폼인 여기어때 앱을 통해 진행되며, 강원도 내 숙박시설을 주중(일요일~목요일) 기준 2박 이상 예약할 경우 최대 3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는 총 2차에 걸쳐 운영된다. 1차는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발급받은 할인 쿠폰은 여름 성수기인 7~8월을 제외하고 연말인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어 가을·초겨울 여행 수요까지 폭넓게 반영했다.
강원도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짧은 주말 여행 중심의 관광 패턴에서 벗어나 ‘머무르는 관광’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중 장기 체류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숙박업계와 음식점, 관광지, 카페 등 연계 소비 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최근 관광 트렌드가 빠르게 소비하는 단기 여행보다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즐기는 체류형 여행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강원도 역시 산과 바다, 숲 등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단순 숙박 할인 외에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 관광지 방문 인증 이벤트인 ‘강원관광 챌린지’와 이달의 추천 여행지 할인 혜택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강원 곳곳을 더욱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여름 성수기를 피해 비교적 한적한 시기에 여행을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프로모션은 혼잡한 주말 대신 여유로운 일정으로 강원의 자연과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방문의 해’ 기간 동안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와 맞춤형 관광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관광객들이 2박 이상 강원에 머무르며 여유로운 쉼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과 강원관광 챌린지 등 세부 정보는 강원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